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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2일 (일) 16:16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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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위호(Lake Malawi)는 동아프리카 지구대 최남단에 위치한 호수이다. 탄자니아에서는 냐사("호수"라는 뜻)라고 불리며 모잠비크에서는 니아사호(Nyassa/Niassa)라고 부른다. 말라위, 모잠비크, 탄자니아에 걸쳐 위치해 있으며 면적 약 3만km². 남북길이 약 580km. 동서길이 80km. 호안선길이 1,500km, 호면 높이 464m. 최대심도 705m. 평균심도 273m, 아프리카에서는 3번째, 세계에서는 9번째로 큰 호수이다. 스코틀랜드의 탐험가이자 선교사인 리빙스턴에 의해 발견되어 영미권에서는 리빙스턴 호수(Lake Livingston)라고 부르기도 한다.[1]
목차
개요[편집]
말라위호는 아프리카 퇴남단에 위치한 호수이다. 아프리카에선 빅토리아호, 탕가니카호와 함께 대형 호수에 속한다. 말라위호는 말라위가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모잠비크와 말라위의 국경 기준이라 모잠비크도 말라위호와 접해 있다. 탄자니아는 말라위호와 접해 있지만, 빅토리아호, 탕가니카호와 달리 말라위호는 모잠비크와 말라위의 영토로 되어 있어서 탄자니아는 말라위호와 접해 있는 것을 제외하면 말라위호의 탄자니아와 접한 지역이 말라위-탄자니아의 국경 지역으로 되어 있다. 말라위호를 둘러싸고 말라위와 탄자니아는 영토분쟁이 있다. 모잠비크 측 말라위 호에는 리코마 섬(Likoma Islands) 등 말라위의 월경지로 되어있는 섬들이 일부 존재한다. 모잠비크와 말라위는 말라위호를 통해 교류가 많은 편이며 협력하고 있다. 이 월경지들의 생활권은 모잠비크이며, 말라위와는 무역을 제외하면 교류가 없다. 말라위는 말라위호에서 어업활동을 하고 있는데 말라위호에서 진행되는 어업활동이 말라위 경제에서 중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호수관개 사업도 이뤄지고 있다. 말라위에 위치한 말라위 호수 박물관에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말라위호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다. 말라위호는 열대 지방에 위치해서 지구상에 서식하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말라위 시클리드의 원 서식지이며, 많은 시클리드 어종과 이를 어업으로 삼는 주민들이 이 이 곳에서 살아가고 있다.[2]
말라위호는 세계 유수의 깊은 호수로서 남북으로 좁고 길게 뻗어 있으나 계절에 따라 다소 변화한다. 호안은 급경사면을 이루며, 서안과 북동안으로 작은 하천이 흘러들고, 남단에서는 잠베지강의 지류인 시레강이 흘러나간다. 호수에는 호안의 도시를 연결하는 정기항로가 있고, 소형선은 시레강과 다른 호소 사이도 왕래하여 내륙교통(內陸交通)에 큰 역할을 한다. 또한 어업도 성하고 교통이 편리하여 관광객이 많이 모여든다. 모잠비크에서는 니아사호라고 부르며 니아사란 반투계(系)의 현지어로 '많은 물'이라는 뜻이다.[3]
생태[편집]
말라위 호수에는 전 세계 그 어떤 호수보다 많은 어종이 서식하고 있다. 어종의 수는 500~1,000종이며, 그중 절반 정도가 국립공원 지역에 산다. 90% 이상이라고 생각될 만큼 고유도(endemism)가 높은데, 특히 시클리드 물고기(Cichlidae과의 물고기)들은 5종을 뺀 350종 모두가 말라위 호수의 고유종이라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 호수에는 모든 시클리드 종의 30%가 살고 있다. 특히 흥미로운 어종은 음부나바위고기(mbuna rock fish)이다. 다른 어종으로는 28종이 호수 고유종이 포함된다. 호수의 식물에 대해서는 아직 자세히 연구되지 않았다. 포유류로는 하마(hippo, 특히 몽키베이(Monkey Bay) 지역의), 다이커(duiker, Bovidae과의 영양), 개코원숭이(baboon), 버빗원숭이(vervet monkey, Chlorocebus pygerythrus), 부시피그(bush pig, red river hog, Potamochoerus porcus), 혹멧돼지(warthog, Common Warthog, Phacochoerus africanus)가 있으며, 가끔 코끼리도 보이는데 므웬냐(Mwenya)와 느쿠지(Nkhudzi) 언덕 사이에 있는 호수로 내려온다는 보고가 있다. 표범(leopard), 쿠두(kudu: Bovidae과의 영양), 부시벅(bushbuck), 임팔라(impala, Aepyceros melampus)는 개체수가 줄거나 이 지역에서 사라졌다. 호숫가를 따라 아프리카물수리(fish eagle)를 포함하여 많은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섬들, 특히 뭄보(Mumbo) 및 보아줄루(Boadzulu) 섬에는 개체수가 몇 천 마리나 되는 흰목가마우지(white-throated cormorant)의 중요한 번식지가 있다. 그리고 악어와, 보아줄루 섬에 풍부한 왕도마뱀(monitor lizard)과 같은 파충류도 살고 있다.
말라위 호수 국립공원[편집]
말라위 호수 국립공원(Lake Malawi National Park)은 대부분이 고유종인 물고기 수백 종이 서식하는, 산으로 둘러싸이고 깊고 깨끗한 물을 가진, 광활한 말라위(Malawi) 호수의 남쪽 끝에 있다. 이 공원은 갈라파고스 제도(Galapagos Islands)의 핀치새(finch)의 연구와 비교될 정도로 진화의 연구에서 아주 중요한 장소이다. 1980년 11월 24일에 '1980 국립공원법'(National Parks Act) NP(Est) 명령에 의거하여, 1980년 정부 공지 No.205에 의해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지역의 대부분은 과거에 삼림 보호지역으로 분류되었고 몇몇 섬은 1934년부터 보호되어 왔다. 이 공원은 여러 개의 분리된 육지 지역과 이로부터 100m 안에 있는 모든 호수 수역을 보호하고 있다. 1984년에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되었다.[4]
말라위 호수 국립공원은 약 94㎢에 이르며 케이프 매클리어(Cape Maclear) 반도, 3개로 분리된 본토 지역, 12개의 섬, 그리고 공원의 육지지역에서 100m 안에 있는 호수 수역으로 구성된다. 물이 있는 부분의 총 면적은 7㎢이다. 서식지의 종류는 바위투성이 호숫가에서 모래사장까지, 그리고 나무가 우거진 언덕 비탈에서 습지와 석호(lagoon)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호숫가로부터 화강암 언덕이 가파르게 솟아 있으며, 쳄베-오터 포인트(Chembe-Otter Point) 지역의 고운 모래사장을 포함하여 모래로 된 만(bay)이 많이 있다. 반도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 1,140m인 반면, 호수 수면의 고도는 약 475m이다. 호수의 물은 놀라울 정도로 맑다. 수위는 계절에 따라 주기적으로 변동하며 장기적인 변동 주기도 가지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에는 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고로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말라위 호수 자체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깊으며, 리프트 밸리(Rift Valley)의 긴 틈을 메우고 있다. 가장 작은 섬을 제외한 육지 지역에는 나무가 빽빽이 우거져 있다. 본래 이곳은 바오밥나무(baobab, Adansonia digitata)와 Ficus(뽕나뭇과 고무나무속의 나무), Sterculia(벽오동과 Sterculia속의 나무), 아프리카마호가니(멀구슬나뭇과 Khaya속의 나무) 그리고 Albizzia(콩과 자귀나무속의 나무) 나무로 이루어진 특징적인 식물군집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숲의 하층에는 볏과식물(grass)과 야생화가 지면을 뒤덮고 있었다. 개방된 숲(woodland)으로 덮여 있던 몇몇 지역은 숲이 파괴되면서 산아카시아(콩과 Brachystegia속의 교목)와 관목(shrubby) 식생으로 바뀌었다. 토양은 돌이 많이 섞여 있어 영양 상태가 좋지 않다.
탁월한 보편적 가치[편집]
광활한 말라위 호수의 남쪽 끝에 자리한 이 유산지역에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으므로 생물다양성 보전 면에서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곳이다. 웨스턴 리프트 밸리(Western Rift Valley)에 있는 말라위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 중 하나이다. 이 유산지역은 놀랍도록 맑은 호수의 물과, 그에 대비되는 호수 주위의 준험한 경관으로 인해 특별한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이 유산지역에는 대부분 말라위 호수의 고유종이며 현지에서는 음부나(mbuna)라고 불리는 수백 종의 시클리드(cichlid, Cichlidae과의 물고기)가 서식하고 있다. 음부나 물고기들은 생물 진화의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말라위 호수는 다른 수역(水域, water body)으로부터 고립되어 있으므로, 이곳의 어종들은 독특한 적응방산(適應放散, adaptive radiation)과 종의 분화(speciation)를 보여 줄 뿐 아니라 생태 과정의 훌륭한 본보기이다.
완전성[편집]
넓은 면적의 이 유산지역(전체 면적이 94.1㎢이며 이 가운데 7㎢가 수역임)은 수생 생물의 특징과 진화 과정을 적절하게 보여 주며, 호수의 풍부한 생물다양성과 뛰어난 자연적 아름다움을 보전한다는 관점에서 중요하다. 이 국립공원의 수역은 호수의 생물다양성의 가장 중요한 요소들을 보호하고 있다. 이곳은 또한 주요 수중 식생과 시클리드의 중요한 번식지를 보호하고 있다.
하지만 말라위 호수의 다른 어종들은 호수 전체 지역에 비해 제한된 공원의 크기 때문에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이곳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당시에 세계유산위원회는 국립공원의 면적을 확장할 것을 권고하였다. 이 유산지역의 장기적인 완전성은 이 호수를 둘러싸고 관할하는 세 나라, 즉 말라위와 탄자니아(Tanzania) 그리고 모잠비크(Mozambique)의 전반적인 호수 전체의 보전과 관리에 달려 있다.
보존 및 관리체계[편집]
말라위 호수 국립공원(Lake Malawi National Park)은 국가법으로 보호받고 있으며 이 공원의 자원은 ‘국립공원과 야생생물부(Department of National Parks and Wildlife)’에서 통제 및 관리한다. 공원에는 관리 계획이 있으며, 유산 지역 관광 개발을 설명하는 전략적인 말라위 관광 관리 계획도 있다. 자원의 불법적인 수확을 막기 위하여 공원 자원의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 유산지역 내부의 소수 집단 거주지에는 다섯 마을이 있다. 토양이 척박하고 곡물생산이 실패할 때가 많아서 현지 주민들은 어로에 의존하여 생활하고 있다. 유산지역의 육지 및 수중 서식지는 좋은 상태이지만, 빠른 인구 증가와 땔감 채취, 불법 어로로 인한 위협은 관리 계획을 통해 좀 더 효과적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
관리의 우선순위는 지역 공동체의 필요에 따라 공동 관리 프로그램으로 호수 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공원 안팎에서 지역 공동체와 협조하고, 공원 관리시 발생하는 책임과 이익을 공유하도록 하여 야생생물 정책을 이행하면 공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고유종을 쫓아내는 외래 어종의 도입, 배(船)로 인한 오염, 그리고 나무가 없는 황폐한 언덕에서 토사가 씻겨 내려와 호수에 미사(silt)가 퇴적하는 현상은 최소화 시켜야 하며 면밀한 감시가 필요하다. 호수 전체 생태계의 장기적인 보호와 관리를 위해서는 탄자니아와 모잠비크 정부와의 협력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며, 유산지역을 확대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5]
관련 뉴스[편집]
- 2019년 4월 24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출신 마틴 홉스(45)가 이날까지 54일 만에 아프리카 말라위호를 북에서 남쪽으로 수영으로 가로질러 세계 기록을 세웠다. 남아공에서 '솔로 스위머'로 불리는 홉스는 이번 도전으로 한 호수에서 가장 오랫동안 혼자 수영했으며 말라위호를 54일 만에 북에서 남쪽으로 종단 수영해 건넌 최초의 사람이라는 두 가지 기록을 세워 영국 기네스 세계기록협회로부터 공식 인증까지 받았다. 과거 각종 오프로드 바이크 대회와 마라톤 대회에 출전했던 홉스는 사실 6년 전까지 이런 장거리 수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허리 디스크 탓에 더는 바이크를 타거나 달릴 수 없다는 진단을 받고 그가 할 수 있었던 유일한 지구력 운동이 이렇게 수영하는 것뿐이었다. 수영은 홉스가 심각했던 허리 통증에서 회복하는 길을 열어줬을 뿐만 아니라 말라위호를 종단 수영으로 건너는 새로운 모험에 도전하는 동기를 부여해줬다. 홉스는 항상 아프리카에서 모험하고 싶었지만, 좀처럼 여유가 없었다. 언젠가 세상을 떠나면 단지 일만 열심히 한 사람으로 기억되기 싫었을 뿐이라면서 기록을 세운 것은 멋진 일이라고 말했다. 엄밀히 따지면 홉스는 이미 지난주 한 호수에서 가장 오랫동안 혼자 수영한 것으로 세계 기록을 세웠지만, 호수를 끝까지 건넌 것이었다. 아프리카 동부 지역 말라위와 모잠비크 그리고 탄자니아 국경지대에 걸쳐 있는 말라위호는 '많은 물'이라는 뜻의 니아사호라고도 불린다.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세 번째로 전 세계 통틀어 여덟 번째로 큰 면적을 지니고 있다. 가장 긴 쪽의 길이는 무려 580㎞나 되는 데 서울과 부산의 직선 거리가 약 325㎞라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긴 거리임을 알 수 있다. 특히 말라위호는 전 세계 그 어떤 호수보다도 많은 종의 어류가 살고 있어 덕분에 어업이 매우 활발하다. 따라서 이들 물고기를 주로 먹고사는 악어들 역시 많이 서식하는 것이다.[6]
- 2010년 6월 7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은 육로를 이용해 남아공으로 이동하던 100명의 네덜란드 축구 팬의 일원인 헨크 비티스가 말라위 호수에 빠져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6세 어린이인 비티스가 호수에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를 무시해 사망한 것으로 보여 아프리카 현지의 불안한 치안과 관련한 사망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현지 경찰 대변인은 말라위 호수에 빠져 사망한 상태로 뒤늦게 발견됐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지속적인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남아공의 대중지인 '선데이타임스'도 이들 단체는 4월 4일 암스테르담을 출발, 22대의 차량으로 이동하기 시작한 뒤 말라위 호숫가에서 단체로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고 보도하며 부주의로 인한 사고에 무게를 뒀다. 한편, 네덜란드 축구팬들은 이번 사고를 기리기 위해 검은 완장을 차고 응원전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7]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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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말라위호〉, 《위키백과》
- ↑ 〈말라위 호〉, 《나무위키》
- ↑ 〈말라위호〉, 《네이버 지식백과》
- ↑ 〈말라위 호수 국립공원〉, 《유네스코와 유산》
- ↑ 〈말라위 호수 국립공원〉, 《네이버 지식백과》
- ↑ 윤태희 기자, 〈(월드피플+)악어사는 580㎞ 호수 헤엄쳐 건넌 남자의 ‘이유 있는 도전’〉, 《나우뉴스》, 2019-04-25
- ↑ 오해원 기자, 〈(2010WC)네덜란드 축구팬, 남아공 육로 이동 중 사망〉, 《네이버 뉴스》, 2010-06-07
참고자료[편집]
- 〈말라위호〉, 《위키백과》
- 〈말라위 호〉, 《나무위키》
- 〈말라위호〉, 《네이버 지식백과》
- 〈말라위 호수 국립공원〉, 《네이버 지식백과》
- 〈말라위 호수 국립공원〉, 《유네스코와 유산》
- 윤태희 기자, 〈(월드피플+)악어사는 580㎞ 호수 헤엄쳐 건넌 남자의 ‘이유 있는 도전’〉, 《나우뉴스》, 2019-04-25
- 오해원 기자, 〈(2010WC)네덜란드 축구팬, 남아공 육로 이동 중 사망〉, 《네이버 뉴스》, 2010-06-07
같이 보기[편집]
동아프리카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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