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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QA

위키원
leejia1222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8월 13일 (금) 11:06 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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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A(이큐에이)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EQA(이큐에이)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의 준중형 크로스오버 SUV 전기자동차다. 벤츠 EQA(Benz EQA)라고 한다. EQA는 EQC(이큐씨)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되는 순수전기차로, GLA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2021년 7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판매가격은 5,99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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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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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디자인

외관 디자인은 메르세데스-EQ 브랜드가 추구하는 진보적인 럭셔리 콘셉트가 적용됐다.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삼각별이 중앙에 위치해 브랜드를 강조한다.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광섬유 스트립은 풀LED 헤드램프주간주행등과 이어지며,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시인성을 높여준다. 후면부 역시 전면과 조화를 이뤄 LED 후미등이 조명 LED와 하나로 연결된 형태로 디자인됐다. 숄더 라인과 쿠페를 연상시키는 측면 윈도우 라인 등이 조화를 이뤄 실루엣을 구현한다. 블랙 컬러 배지에는 파란색 EQA 레터링이 더해졌다. 보호 클래딩(cladding)과 언더라이드 가드 등은 오프로드 느낌을 강조한다.[1] 실내는 전기차 전용 기능과 요소들이 적용됐다. 새로운 스타일의 백라이트 트림과 터빈 형태로 정교하게 설계된 공기 유도판이 적용된 총 5개의 원형 통풍구, 좌석과 차키에 적용된 로즈골드 컬러 데코 트림 등이 더해졌다. 디지털 장치는 7~10.25인치 디스플레이 2개가 장착돼 와이드스크린을 이룬다. 뒷좌석 등받이는 40:20:20으로 구성돼 분할 폴딩이 가능하다. 앞좌석 최대 헤드룸은 1037mm, 앞·뒤 레그룸은 각각 1045mm, 896mm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가 기본 탑재됐고 전기차 전용 항목을 통해 충전 옵션과 전력 소비, 에너지 흐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2] 계기반 오른쪽 디스플레이에는 소비전력을 표시하는 전력계가 위치했고 상단에는 주행 시 사용한 전력의 백분율이 표시된다. 하단은 회생제동을 통해 생성된 전력을 백분율로 보여준다. 계기반 왼쪽에는 배터리 잔량과 주행가능거리가 표시된다. 계기반 디스플레이 스타일은 운전자 취향에 따라 총 4가지를 고를 수 있다.[3] 차량의 역동적인 라인은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는 추진력을 더 돋보이게 해준다.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상적인 LED 라이트 스트립은 메르세데스 EQ를 구분 짓는 특징적인 디자인으로, 전면에 내장된 LED 고성능 헤드램프의 진보적인 디자인은 어두운 밤에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 인테리어는 역동적인 선명함에서 감성적인 우아함 등 다양하게 설계된 라인으로 인테리어에 독특한 분위기와 아름다움을 준다. 또한, 색상·모양 및 소재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백라이트 트림 요소는 기술의 진보를 기념하며 와이드 스크린 콕핏은 최신 기술을 보여주는 쇼케이스 그 자체이다. 차량의 색상은 총 9가지로 나이트 블랙, 폴라 화이트, 데님 블루 메탈릭, 디지털 화이트 메탈릭, 이리디움 실버 메탈릭, 코스모스 블랙 메탈릭, 마운틴 그레이 메탈릭, 로즈 골드 메탈릭, 마운틴 그레이 마그노(유료옵션)이 있다.[4]

편의 및 안전

다양한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도 탑재됐다. 콤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기본 탑재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는 물론,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도로에 설치된 속도 제한 표지판을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조정하는 액티브 속도 제한 어시스트, 하차 경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이 포함됐다.[5] 차량 내 공기 질을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공기청정 패키지도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탑재됐다. 이밖에 애플 카플레이(Carplay)와 안드로이드오토(Android auto)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키레스 고, 휴대폰 무선 충전 등이 제공돼 편의를 향상했다.[6] 원격 및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드라이빙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든다. 현재 위치 및 주변 정보나 이동 경로를 따라 충전소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일렉트릭 인텔리전스를 활용한 내비게이션은 이동 경로 내에서 이용 가능한 전기 충전소를 찾아 경로를 안내해준다. 메르세데스 미 앱을 이용하면 차량 밖에서도 충전 설정 및 사전 온도 조절이 가능해진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는 시각화와 단순화를 통해 운전자가 사용하기 쉬운 UI를 채택하였다. 터치스크린, 터치패드와 스티어링휠의 컨트롤 패널을 이용하여 시스템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터치패드의 경우에는 손글씨를 입력하면 해당 문자를 입력하고 동시에 음성으로 들려주는 기능도 있다. "안녕, 벤츠"라고 말하면 MBUX 시스템은 운전자의 다음 명령을 기다린다. 음성명령으로 차량 기능 제어 및 설정, 내비게이션 검색 및 길 안내 등 차량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MBUX의 진화된 링거트로닉은 자연어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인포테인먼트 기능 및 차량 조작과 관련된 많은 대화법을 이해한다. 이 시스템은 간접적인 표현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추워"라고 말하면 에어컨이 즉시 반응하여 온도를 점진적으로 올려준다. 더 뉴 EQA(The new EQA)의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은 미리 생각하고, 교통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일상생활에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위험한 상황에서도 운전자를 효과적으로 지원해준다. 이미 목적지에 도착한 경우에도 하차 경고 어시스트 기능으로 탑승자와 도로 위 보행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는 모든 전기차 모델에 고전압 배터리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인도일 또는 최초 등록일로부터 8년 또는 최대주행거리 160,000km (선도래 기준)까지 유효하다.[4]

편의
  • 음성 조작 기능: "안녕, 벤츠"라고 말하면 MBUX 시스템은 운전자의 다음 명령을 기다리게 된다. 음성명령으로 차량 기능 제어 및 설정, 내비게이션 검색 및 길 안내 등 차량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 터치 조작: 터치패드에 손 글씨로 문자를 입력하면 MBUX가 입력된 문자를 인식하고, 사용자는 음성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 디지털 계기반 디스플레이: 클래식, 스포츠, 프로그래시브 중 원하는 디자인으로 디지털 계기반 디스플레이를 설정할 수 있다.
  •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는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오토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을 미디어 시스템과 연동하며, 이로써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차 안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앞 좌석 무선 충전 시스템: 스마트폰을 센터 콘솔의 전면 보관함에 있는 충전 공간에 놓는 것만으로도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기종, 브랜드와 관계없이 QI 표준을 충족하는 스마트폰은 대부분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주행과 동시에 휴대전화 충전이 가능하다.
  •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운전석과 동승석의 온도를 개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유입되는 공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유해한 물질을 걸러내고 차량 내의 공기 질을 개선해준다.
  •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 차량에 최적화된 사운드 시스템으로 드라이빙에 즐거움을 줄 수 있다. 최대 총 출력은 225와트이며 중앙부의 미드 레인지 스피커가 있고 전면, 후면 도어의 미드 레인지 스피커 및 트위터가 있으며 부스터 앰프를 포함한 리어의 서브 우퍼 베이스 박스가 구성되어 있다.
  •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전설적인 부메스터® 사운드를 통해 전달되는 퍼포먼스와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다. 고품질 스피커는 앞/뒤 좌석에 배치되어 최고의 사운드를 제공하며, 부메스터 레터링을 포함한 금속의 커버를 통해 차량의 디자인을 한층 고급스럽게 만들어 준다. 또한, 이 시스템은 AMG 패키지 플러스의 기본 사양으로 되어있다. 최대 총 출력은 590와트로 정교한 사운드 최적화를 위한 DSP 엠프가 있으며 중앙부의 프리미엄 미드 레인지 스피커가 있다. 전면, 후면 도어의 미드 레인지 스피커 및 트위터가 설치되며 서라운드 미드 레인지 스피커 또한 있다. 후면의 서브 우퍼와 부메스터 레터링 및 부스터 앰프를 포함한 리어의 서브 우퍼 베이스 박스가 구성되어 있다.
  • 다기능 열선 스티어링 휠: 열선이 내장된 다기능 스티어링 휠로 추운 날에도 손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 기능은 EQA 250에 기본으로 있으며 AMG 패키지 및 AMG 패키지 플러스에는 적용 되어 있지 않다.
  •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통풍 기능을 통해 앞좌석의 온도와 습도를 쾌적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으며, 열선 시트는 서늘한 날씨에 좌석 쿠션과 등받이 온도를 따뜻하게 한다. 열선 시트와 통풍 시트는 별도로 사용할 수도, 함께 사용할 수도 있으며 좌석의 환기 강도도 세 가지 레벨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앞좌석 열선 시트는 EQA 250과 AMG 패키지에 기본으로 있으며,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는 AMG 패키지 플러스에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 컴포트 시트: 트라이빙 시, 안락한 시트 포지션을 제공하며 시트의 길이와 높이,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EQA 250에 기본으로 설치된다.
  • 스포츠 시트: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위한 측면 지지가 최적화 되어있으며, 시트의 높이와 각도, 헤드레스트를 조정할 수 있다. AMG 패키지 및 AMG 패키지 플러스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다.
  • 전동 트렁크: 간단히 버튼을 눌러 트렁크를 열고 닫을 수 있으며,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작동을 중단시킬 수 있다.
  • 파노라믹 선루프: 파노라믹 선루프는 자유로운 느낌을 주며 밝아진 실내 공간으로 분위기가 더욱 편안해지며, 큰 사이즈의 슬라이딩 선루프로 익스테리어에 경쾌하면서도 특별한 인상을 부여해준다. AMG 패키지와 AMG 패키지 플러스 선택 시에 적용 가능하다.
  • 키레스 고 패키지: 키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쉽게 자동차의 문을 열고 잠그는 것이 가능하다. 핸즈 프리 액세스 기능으로 양손이 자유롭지 못할 때도 센서가 발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트렁크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 키레스 고 기능이 있는 키와 크롬 처리된 손잡이, 핸즈 프리 액세스 기능이 있다.
안전
  • 뒷좌석 사이드백: 뒷좌석 사이드백은 심한 측면 충돌 시 뒷좌석 창가 쪽 탑승자의 상체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준다. 유로 옵션으로 구매해서 설치할 수 있다.[4]
  •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를 적용함으로써 자율 주행으로 가는 여정에 동참할 수 있다. 속도 조정, 조향 제어, 차선 변경 및 차간 거리 유지 등 상황별로 적합하게 적용되는 최신의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해 탑승자와 보행자를 보호하며, 사고의 위험을 현저하게 줄임으로써,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와 함께 카메라, 레이더 및 초음파를 주변에 기록하는 다양한 센서가 차량에 장착된다. 그뿐만 아니라, 주행 지원 및 안전 시스템은 지도, 내비게이션 및 실시간 교통 정보의 다양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경로 및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각각의 정보는 지능적으로 서로 연계되어 있어 필요한 시점에 적절한 주행 보조 기능을 발휘한다. 도로 주행 시의 피로감 또한 현저히 줄어든다. 시스템은 운전자를 대신하여 제동과 가속을 제어하고, 이는 코너, 원형 교차로, 나들목 또는 톨게이트 등을 고려하면서 앞쪽에서 이동하는 트래픽에 따라 적절한 수준으로 조정된다. 고속도로 진·출입 시 방향지시등을 작동하면 주행 속도가 자동으로 조정되며 감지된 제한 속도도 자동으로 반영된다. 구성요소로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충돌 회피 어시스트,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가 있다.
  •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는 운전자를 보조하는 주의 깊은 관찰자 역할을 하며, 차량이 우발적으로 차선을 벗어나거나 도로 이용자 쪽으로 위험하게 접근하는 경우, 시스템이 조향을 제어하여 차량을 원래 차선으로 되돌릴 수 있다. 그럼에도 차선을 벗어나는 경우에는 추가로 스티어링 휠이 진동하여 경고한다.
  • LED 고성능 헤드램프: 각 LED를 개별 조정하여 현재 교통 상황에 따라 대응한다. 선행 차량이 없거나 마주 오는 차량이 없을 경우 상향등을 밝혀 도로를 더 잘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위험 요인을 더 빨리 파악할 수 있다.
  •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한 번의 조작으로 간편하게 시스템을 작동하여 폭넓은 조명 거리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선행 차량이나 반대편 차량이 없을 때는 어댑티브 하이빔 어시스트가 상향등을 작동하여 도로를 더 잘 볼 수 있으며, 위험 요인을 더 빨리 파악할 수 있다.
  • 360°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360° 카메라를 이용해 차량 주변을 가상의 버드뷰 화면으로 볼 수 있다. AMG 패키지 플러스에 기본사양으로 탑재되는 시스템이다.
  • 후방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후방 카메라를 이용해 좁은 주차 공간에서도 직접 주차할 수 있다. EQA 250와 AMG 패키지에 기본사양으로 탑재되는 시스템이다.
  • 무릎 에어백: 무릎 에어백은 심한 정면 충돌 시 발이 스티어링 컬럼 또는 계기반 패널에 부딪히지 않도록 하여 부상을 방지하거나 피해 정도를 줄여준다. 충돌 시 에어 쿠션이 순식간에 펼쳐져 보호 기능을 발휘한다.[7]

옵션

EQA는 더 뉴 EQA 250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디자인 및 편의 기능이 추가된 AMG 패키지와 AMG 패키지 플러스 두 가지 패키지 옵션을 제공한다. AMG 패키지 선택 시 전용 바디 스타일링과 나파 가죽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휠, AMG 플로어 매트 등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되며, 넓은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믹 선루프가 제공된다. AMG 패키지 플러스에는 추가로 가죽시트와 앞좌석 통풍 시트, 360도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와 콘서트홀과 유사한 음향 환경을 조성해주는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편의성을 향상한다.[8] 더 뉴 EQA의 AMG 패키지, AMG 패키지 플러스의 가격은 각각 500만원, 800만원이며, 패키지 옵션 외에도 브랜드 최초로 적용되는 로즈 골드 메탈릭을 비롯한 8가지의 메탈릭 외장 색상을 기본으로 제공해 고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9]

  1. 시각적인 인상을 표출하는 익스테리어 라인을 선택한다. 일렉트릭 아트와 AMG 라인 중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2. 디테일한 면을 맞춤 구성하기 위해 다양한 익스테리어 컬러터 인테리어 시트 및 트림까지 원하는 컬러와 옵션을 선택한다.
  3. 사양 패키지를 선택해 AMG 패키지와 AMG 패키지 플러스를 비롯한 다양한 구성의 패키지를 선택하여 적용한다.
  4. 개별 옵션을 선택해 취향에 딱 맞는 맞춤형 옵션을 개별적으로 선택, 구성할 수 있다.
기본 사양
  • LED 라이트 스트립: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과 어우러지는 인상적인 LED 라이트 스트립은 Mercedes-EQ를 구분 짓는 특징적인 디자인이다.
  • LED 고성능 헤드램프: 각 LED를 개별 조정하여 현재 교통 상황에 따라 대응한다. 선행 차량이 없거나 마주 오는 차량이 없을 경우 상향등을 밝혀 도로를 더 잘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위험 요인을 더 빨리 파악할 수 있다.
  • 전동 트렁크: 간단히 버튼을 눌러 트렁크를 열고 닫을 수 있으며,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작동을 중단시킬 수 있다.
  • 후방 카메라: 후방 카메라는 시야를 확보하여 차량 손상을 방지할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차량을 편리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 키 셋트: 로즈 골드 색상이 적용된 키 셋트가 제공된다.
일렉트릭 아트 라인
  • 익스테리어 하이라이트: 알루미늄 루프레일, 18인치 5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 인테리어 하이라이트: 공기 청정 패키지, 스파이럴 룩 트림, 다기능 열선 스티어링 휠,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나파 가죽, 발광 도어 실 패널, 플로어 매트, 키 셋트
AMG 패키지
  • 익스테리어 하이라이트: AMG 바디 스타일링, 파노라믹 선루프, 18인치 AMG 5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후방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 인테리어 하이라이트: 아티코 인조 가죽/다이나미카 블랙, 스파이럴 룩 트림,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나파 가죽, 발광 도어 실 패널, AMG 플로어매트
AMG 패키지 플러스
  • 익스테리어 하이라이트: AMG 바디 스타일링, 파노라믹 선루프, 18인치 AMG 5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360°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 인테리어 하이라이트: AMG 라인 가죽, 블랙, 스파이럴 룩 트림,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나파 가죽, 발광 도어 실 패널, AMG 플로어 매트, 앞 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10]

충전 및 주행

더 뉴 EQA는 운전자가 스스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4단계의 에너지 회생 모드와 더불어, 회생 제동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D 오토(D Auto) 모드까지 총 5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더 뉴 EQA 250은 66.5㎾h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으로 1회 완충시 유럽 국제표준시험방식(WLTP) 기준 426㎞를 달릴 수 있다. 앞 차축에는 최고 출력 140㎾, 최대 토크 375Nm을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탑재했으며, 차량 하부에는 66.5㎾h의 더블 데커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11]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100㎾의 최대 출력으로 충전이 가능하며, 완속충전기로는 최대 9.6㎾로 충전할 수 있다. 급속 충전 환경과 배터리의 상태에 따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이 소요된다.[12]

충전
  • 홈 충전기로 가정에서 충전하는 방법: 오랜 시간을 머무는 곳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홈 충전기를 설치하시면 가장 용이하게 충전을 할 수 있게된다. 홈 충전기는 충전 출력 7kW로 일반 가정용 소켓보다 최대 3배 더 빨리 충전할 수 있다.
  • 이동 중 공용 충전소에서 충전: 이동 중에도 전국 대부분의 공용 충전소의 (휴게소, 마트, 관공서 등) 완속 또는 급속 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다. 쇼핑, 식사 또는 영화 관람 중일 때에 거점 충전소를 (쇼핑몰, 호텔 등) 이용하여 차량을 충전 할 수 있다. 이 때 '메르세데스 미 차지' 멤버십 카드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활성화하고 결제하여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 미 차지는 메르세데스-벤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또는 전기차 고객을 위한 맞춤 충전 서비스로, 충전소 위치 확인부터 차량 충전까지 모든 프로세스에서 메스세데스-벤츠만의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13]
주행
  • 원격 및 내비게이션 서비스: 원격 및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다양하고 유용한 서비스 패키지로 제공된다. 예를 들어 Mercedes-EQ 전용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이용해 목적지까지의 주행 가능 거리 확인 및 경로 설정이 가능하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충전을 고려하여 최적의 경로를 설정 할 수 있다. 또한 차량에 탑승하고 있지 않을 경우에도 '메르세데스 미 앱'을 이용해 현재 주행 가능 거리 등 다양한 차량 관련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하여 보다 편안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서비스를 이용을 위해서는 메르세데스 미에 등록하고 메르세데스 미 콘넥트(Mercedes me connect) 서비스 이용약관에 동의해야 한다. 또한 개별 차량과 사용자 계정을 연동해야 하고 서비스 최초 활성화는 처음 사용 또는 최초 등록 1년 이내(선도래 적용)에 가능하다.[14]

제원

메르세데스-벤츠 EQA[15]
구분 EQA 250 EQA 300 4MATIC EQA 350 4MATIC
생산지 독일 라슈타트, 중국 베이징(베이징 벤츠)
플랫폼 MFA 2
연료 전기
항속거리(NEDC) 486km 493km
항속거리(WTLP) 426km 400-426km 409-432km
배터리 리튬이온 배터리, 66.5kWh
구동방식 전륜 모터 전륜구동 듀얼 모터 사륜구동
모터타입 유도전동기 유도전동기(전륜), 비영구자석 동기 전동기(후륜)
최고출력 140kw 168kw 215kw
최대토크 375.0Nm 390.0Nm 520.0Nm
최고속도 160km/h
제로백 8.9초 7.7초 6.0초
브레이크 V디스크(전륜), V디스크(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전륜), 멀티링크(후륜)
정원 6명
전장·전폭·
전고·축간
4,463 · 1,834 · 1,620 · 2,729mm

영상

논란

보조금

2021년 7월 12일에 출시된 벤츠의 전기차 EQA는 아직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전기차에 포함되지 않았다. 산업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7월 9일에 개정·고시했다. 이로 인해 EQA는 취득세 감면(140만원) 등 친환경차 관련 세제 혜택을 전혀 못 받는다. 산업부로부터 전기차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에너지소비효율이 초소형·경형 소형은 5.0㎞/kWh 이상 중형과 대형은 3.7㎞/kWh 이상이어야 한다. 또 복합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승용차의 경우 150㎞ 이상이어야 된다. EQA의 에너지소비효율은 4.1㎞/kWh,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306㎞로 전기차로 분류되기에 충분하다. 다만 산업부가 통상 한 달 주기로 고시를 업데이트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EQA는 이르면 출시 1달 후인 2021년 8월 초는 돼야 산업부 지정 전기차에 등록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EQA가 '정부 인증'을 완벽히 거치기 전 출시된 이유로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국내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꼽았다. 전기차는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을 받아 출고하고 후에 계약·출고까지의 속도가 판매량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보조금이 소진되면 가격 할인을 받지 못해 메리트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선착순으로 지급되는 보조금이 소진되기 전에 얼마나 많은 물량을 고객에 인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EQA의 경우 전기차 구매 보조금 소진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인증을 받기까지 기다릴 수 없다고 판단해 출시를 서두른 것으로 보인다. 결국 출시하자마자 EQA를 인도받는 소비자만 취득세 감면 혜택을 못 받는 상황에 부닥쳤다. 이에 대해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EQA의 출시 시점을 정했다"며 "다음 달에는 전기차 인증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절차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부 벤츠 딜러사들은 7월달에 EQA 출고 고객에서 취득세 150만원가량을 자체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행거리

환경부가 측정한 EQA의 최대 주행거리가 벤츠 발표 주행거리보다 28%가량 짧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사전예약 취소까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벤츠는 EQA 최초 공개 당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가 426㎞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환경부가 공고한 국내 기준 주행거리는 그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상온 302.760㎞, 저온 204.205㎞였다. 이는 현대자동차㈜ 코나 EV(405.6㎞)나 기아 니로 EV(385㎞)의 상온 주행거리보다도 짧다. 벤츠코리아의 앞선 전기차 모델인 EQC 400 4륜구동의 주행거리(상온 308.7㎞, 저온 270.7㎞)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에 대해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426㎞의 주행거리는 유럽(WLTP) 기준으로 측정한 결과"라며 "국내 환경부는 그보다 엄격한 측정 방식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주행거리가 짧다 보니 보조금도 기대보다 낮게 책정됐다. EQA의 가격은 5990만원으로 전기차 보조금을 100%까지 받을 수 있는 가격대에 해당한다. 전기차 가격이 6000만원 이하면 보조금 100%, 6000만∼9000만원은 보조금 50%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EQA는 정부 보조금으로 927만원을 지원했는데 서울시 기준으로 아이오닉5 롱레인지(1200만원),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1125만원), 니로 EV(1200만원) 등의 80% 수준이다. 예상보다 적은 보조금과 짧은 주행거리에 실망한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테슬라의 모델3나 현대차의 아이오닉5를 구매하겠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 전기자동차 대표 카페인 '전기차 동호회'에는 EQA의 주행거리와 보조금 수준에 실망해 예약을 취소했다는 글들이 줄을 잇고 있으며 일부 커뮤니티에서도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더딘 충전 시작도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EQA는 급속충전기로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30분가량 소요되는데, 경쟁사들이 내세운 '급속충전시간'은 18분이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아닌 스포츠유틸리티(SUV) 차종 GLA의 플랫폼을 사용했다는 점도 한계로 꼽힌다. 내연기관 자동차차대에 전기차의 부품을 장착한 것이나 다름없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짧은 주행거리로 인해 보조금이 깎인 점은 벤츠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운 일"이라며 "벤츠가 국내 전기차 시장 저변을 넓히기 위해 무리한 신차 출시를 강행했다. 주행거리 개선은 시급해 보인다"고 말했다.[16]

각주

  1. 이성은 기자, 〈벤츠, 순수 전기 콤팩트 SUV '더 뉴 EQA' 국내 공개〉, 《신아일보》, 2021-06-11
  2. 추현우 기자, 〈벤츠, 가격경쟁력 갖춘 SUV 전기차 'EQA' 공개〉, 《디지털투데이》, 2021-01-21
  3. 김민범 기자, 〈삼각별 전기차 저변 확대… 벤츠, 소형 SUV 전기차 ‘EQA’ 공개〉, 《동아닷컴》, 2021-01-21
  4. 4.0 4.1 4.2 The new EQA〉, 《메르세데스 벤츠 PDF》, 2021-07-09
  5. 김종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A’, ‘MBUX 하이퍼스크린’ 공개〉, 《교통뉴스》, 2021-06-10
  6. 김기홍 기자, 〈실속형 전기 SUV '벤츠 더뉴 EQA'...보조금 받아 4천만원 후반대〉, 《지피코리아》, 2021-06-13
  7. 편의성 및 안전성〉, 《메르세데스 벤츠 홈페이지》
  8. 최평천 기자, 〈1회 충전으로 426㎞ 주행…벤츠, 전기 SUV '더 뉴 EQA' 공개〉, 《연합뉴스》, 2021-06-10
  9. 권지용 기자, 〈벤츠코리아, 소형 전기SUV '더 뉴 EQA' 공개…가격 5990만원〉, 《모토그래프》, 2021-06-10
  10. 사양〉, 《메르세데스 벤츠 홈페이지》
  11. 구기성 기자, 〈벤츠코리아, EQA 및 MBUX 하이퍼스크린 선봬〉, 《오토타임즈》, 2021-06-10
  12. 민서연 기자, 〈벤츠, 콤팩트 전기 SUV ‘더 뉴 EQA’ 국내 공개... 5990만원〉, 《조선비즈》, 2021-06-10
  13. 고객 맞춤 충전 서비스〉, 《ChargEV 홈페이지》
  14. 충전 및 주행 가능 거리〉, 《메르세데스 벤츠 홈페이지》
  15. 메르세데스-벤츠 EQA〉, 《나무위키》
  16. 안민구 기자, 〈보조금 줄고 취득세 감면 못 받고…논란의 중심에 선 벤츠 EQA〉, 《중앙일보》, 2021-07-22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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