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작곡(作曲, Composition, Songwriting)이란 음악을 만드는 행위, 좁은 의미로는 곡을 구성하는 가장 핵심적인 선율을 만들어내는 작업을 의미한다.[1]
음악활동은 작곡·연주·감상의 3부분으로 이루어지며 그 중에서도 작곡은 가장 근원적인 활동이다. 특수한 경우 작곡과 연주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즉흥연주도 있다. 작곡의 주체는 일반적으로 특정한 개인이며, 작품에는 작곡자의 개성과 사상이 반영되고 표현의 독창성이 요구된다. 그러나 때로는 합작도 하며 또 민요 등과 같이 작품이 집단적 의식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창출되는 일도 있다. 작곡을 의미하는 콤포지션(composition)은 원래 구성을 뜻하는데, 고대나 동양에 있어서의 작곡은 오히려 기존의 선율형(旋律型)을 배열하는 것이 중심이었다.
이와 같이 넓은 뜻의 작곡은 그 존재형식이나 본질에 있어 극히 다양하지만 주로 서양 근대의 개념으로 말하는 것이 보통이다. 서양도 중세에 있어서의 작곡은 기존의 정선율(定旋律)에 대위성부(對位聲部)를 붙이는 것을 의미하며 예술적 개성이나 독창성보다도 오히려 기술로서의 측면이 강조되었다. 그러나 르네상스 이후에는 차차 개인적 표현이 중요시되고 19세기 낭만파에서는 작곡이 작곡가의 전인적(全人的) 표현, 새로운 가치의 창조로 간주되기에 이르렀다. 서유럽음악 전래의 작곡태도를 일반적으로 하는 현재의 작곡이라는 행위는 예술가의 표출충동에 의한 하나의 전인적인 노력이라 할 수 있다.[2]
목차
상세
본래 '곡'이라는 의미는 선율만을 가리키는 것이었고, 먼 과거의 곡은 선율만으로도 하나의 곡으로 인정되었다. 예컨대 먼 과거에서부터 구전되는 민요와 같은 곡은 반주가 없이 사람이 부르더라도 충분히 하나의 '곡'으로 인정받는 것을 생각해보면 된다.
중-근세에 이르러 서양 클래식 음악은 이 단선율을 발전시켜, 여러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이론 (대위법)이 정교하게 발전하였고, 따라서 고전 음악들도 여러개의 선율을 조합해 만드는 선율 이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좁은 의미로 작곡을 정의한다면, 곡의 핵심이 되는 선율을 만들어내는 작업만으로 한정하여 이야기할 수 있다. 애초에 曲(곡)이라는 한자 자체가 '가락' '선율'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곡을 '만든다(作)'라는 의미에 집중하여 작곡을 고찰해본다면, 작곡은 곡 하나를 구성하는 반주며 리듬, 심지어 사운드적 구성까지 모두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작곡의 의미가 넓어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과거의 선율 위주의 작법에서, 곡의 핵심이 되는 선율의 역할이 없거나 역할이 미약한 곡도 충분히 대중적으로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예컨대 랩 음악의 경우에는, 곡의 핵심은 래퍼의 랩 퍼포먼스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랩에는 기본적으로 리듬감은 있더라도 선율감은 매우 미약하게만 남아 있다.
여기서 랩은 넓은 의미의 창법으로 래퍼가 만들어내는 랩의 운율감이나 플로우 또한 선율의 일종으로 이해할 수 있으므로 음악의 요소로서 충분히 이해해 볼 수는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랩 메이킹을 한 것만 가지고는 작곡을 했다고 인정하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랩 메이킹에 대응하여 그 랩이 입혀질 수 있는 '비트'를 만들어내는 작업(비트메이킹)을 작곡 활동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래퍼가 비트 위에 랩이 아닌 노래를 했을 경우, 즉 만들어져 있는 비트 위에 멜로디를 얹었을 경우는 랩과는 달리 작곡으로 인정되며, 비트메이커와 동일선상의 작곡가(탑 라이너)가 된다. 물론 멜로디에 대한 저작권도 발생한다.
또한 EDM의 경우에는 드랍을 구성하는 핵심 선율도 중요하지만, 그 곡을 구성하는 각 악기의 배음이나 사운드의 질감 또한 곡의 핵심적 요소로 중시하고, 일반적으로는 그 또한 모두 수행할 수 있어야 작곡을 수행했다고 인정하는 편이다. Abracadabra의 쫄깃한 느낌의 전자리프를 만들어낸 Hitchhiker의 역할을 생각해보면, 이는 단순한 편곡 수준을 넘어서 곡의 성패를 좌우할 수준으로 중시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곡이 의미하는 범위가 이처럼 넓어짐에 따라, 작곡가에게 요구되는 역할은 과거보다 더 확장되는 추세이다. 즉, 기본 선율을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곡의 리듬을 쌓고 악기의 구성을 고민하며, 나아가 음원 안에서 들릴 수 있는 사운드의 질감까지 고민하여 모두 구성할 수 있어야 작곡가로서의 역할을 다했다고 보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점 때문에 2000년대 이후에는 여러 작곡가들이 협업하여 곡을 완성하는 작곡가 프로젝트 그룹이 다수 등장하게 되었다. 곡의 핵심이 되는 주 선율을 만드는 작곡가 (탑 라이너), 곡의 악기를 구성하고 보조선율과 코러스 등을 쌓는 작곡가, 신디사이저 음을 만들고 사운드를 듣기 좋게 다듬는 작곡가 식으로 팀 내에서 역할을 분담하는 식이다.
따라서 어떤 아이돌 멤버가 전문 작곡가에게 악상이 생각났다고 흥얼흥얼거린 녹음 파일을 보내고, 작곡가가 그것을 악보로 채보하여 반주를 다 입혀 곡을 완성하는 작업을 가정할 경우, 그 아이돌 멤버가 한 작업은 좁은 의미에서는 작곡(선율 소절을 만들어낸 일)이라고 인정해 줄 수 있어도, 넓은 의미에서는 작곡의 극히 일부분(한 곡의 구성 중 일부분만 수행)만 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따라서 이와 같은 작업으로 완성된 곡을 아이돌 멤버가 자작한 곡이라고 홍보하고, 그 멤버가 작곡가로서 저작권자가 되는 것은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수준으로,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작곡의 기준에서는 크게 동떨어진 셈이다.
보통 이와 같은 '일반인이 생각하는 작곡'이 아닌 작곡을 한 경우에는 작곡가와 편곡자가 별도로 표시되어, 실제로 곡을 다 만든 셈인 프로 작곡가의 기여를 편곡 선에 한정해서만 인정해주는 식이다. 따라서 어떠한 음악활동을 하는 사람이 실제 곡에 얼마나 기여를 했고, '그 사람이 얼마나 유능한 작곡가인지'를 보기 위해서는 곡 안에서 단순 '작곡가'로서의 권리만 인정되는지, '편곡' '사운드 엔지니어링'등의 다른 요소도 직접 수행 소양이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다.
작곡을 하는 사람을 작곡가라고 부른다. 구체적으로는 주로 악보를 만드는 행위를 가리키지만, 이것은 서양의 클래식 음악, 또는 현대적인 음악 제작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았을 때의 의미이다. 토머스 에디슨이 발명했었던 축음기 조차 없던 시절에는 악보를 작성하는 것은 직접 음악을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하지 않으면, 잘해야 오르골 같은 것을 만드는 것이 음악을 기록하고, 보존하고, 공유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자 방법이었다.
대중음악 밴드의 경우는 작곡을 보통 기타리스트와 키보디스트가 맡는데, 이는 음악 화음을 가장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악기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베이시스트와 보컬이 맡는 경우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보컬의 경우는 밴드의 얼굴이기 때문에 악기도 잘 다루어야 하며 멜로디를 흥얼거려 불러야 하는 게 보컬이기 때문이다. 베이시스트이나 드러머들 중에서 의외로 작곡을 담당하는 하는 베이시스트들과 드러머들이 많지만 베이시스트들도 기타나 키보드와 같은 건반들을 기본적으로 잘 치기 때문에 가능한 거다. 베이시스트의 경우 멜로디에 맞는 베이스음 코드를 깔아주기 때문에 자연스레 코드 진행에 대한 숙달된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특히나 박자를 넣는 드러머의 경우는 더 그렇다. 드러머와 베이시스트 사이에 베이시스트가 드러머보단 작곡을 맡는 게 더 흔한데, 일반 기타리스트처럼 일반 기타도 잘 치는 능력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작곡은 악기 연주 이외에도 다양한 음악에 대한 폭넓은 견지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어차피 악기 연주도 다양한 음악에 대한 폭넓은 견지를 갖추어야 잘되고, 악기 연주도 하다 보면 자연스레 화성학을 접하며 배우게 된다. 위에 말한 코드 진행의 숙달이나 기보법의 경우도 피아노나 기타 연습을 하며 자연스레 익혀야 한다. 연주나 작곡이나 음악적인 건 결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현재는 MIDI, DAW가 주류이기 때문에, 악보를 직접 작성하기보다는 디지털 데이터의 형태로 작곡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클래식 작곡가들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곡을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작곡과 학생의 경우 교수님에게 오선보를 보여주며 레슨을 받거나 시험장에 가서 하루 종일 오선보에 곡을 쓰기 때문에 수기 연습이 주가 된다. 그래서 대중음악이나 일렉트로니카의 경우, 악기(피아노)를 직접 연주할 줄 몰라도, 악기가 없어도, 심지어는 음악 이론을 몰라도 작곡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환경이 좋아졌다. 그리고 가상악기와 DAW 사용법에 대한 강좌까지 굉장히 많다. 단, 작곡가로서의 화성학, 감각과 센스, 청음 능력, 좋은 음감만큼은 수백 년 전이나 지금이나 필수 요소이다.
작곡법은 샘플 팩을 다운 받아서 꺼내 쓰거나, 신디사이저나 가상악기를 주로 이용하는데 이는 DAW만큼이나 중요하다. 가상악기 같은 경우 무료로 데모판도 다운 받을 수 있다. 특히나 각 음악화음 숙달, 기보법(사보), 음감, 초견과 청음 능력, 그리고 자기만의 상상력이 4개는 작곡의 기본이다. 또한 작곡 능력을 익히려면 화성학은 필수 요소 중 하나의 학문이다. 그리고 코드 진행 마디 마디마다 어느 정도 간격이 있는데 그러려면 기본적인 계산 능력도 갖춰있어야며, 또한 좋은 멜로디를 귀에 넣으면 까먹지 않고 담아두는 기억력도 나쁘지 않아야 수월하다. 요즘은 음악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고 음악적 지식이 없더라도 쉽게 작곡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작곡할 환경이 좋아졌다.
단 아무리 작곡할 환경이 좋아져도 기본적으로 피아노가 집에 있거나 피아노 같은 악기 하나는 다룰 수 있는 것이 훨씬 유리하고 편하다. 일단 작곡하는데 시간도 덜 소모가 되고, 그리고 악기를 연습하다 보면 어느 정도의 감각과 센스가 발달하는 것은 물론 음악 이론도 습득이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악기를 연주하면 목소리로 낼 음을 더 다양하게 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작곡에서 중요한 것은 화음을 비롯한 다양한 음이고 악기를 연주할 줄 모른다면 그 화음을 표현할 수단은 목소리 밖에 없고 알다시피 악보에서 목소리는 음표 하나 밖에 찍히지 않기 때문에 목으로 다양한 음이 나오기가 쉽지가 않으며 만약 음치인 경우 제대로 된 음정을 내는 것도 불가능하다. 음악 자체가 소리를 통한 예술이며, 작곡은 그 소리를 통한 예술을 창조하는 작업이기에, 집을 만들어도 다양한 도구가 필요하듯 제대로 된 작곡을 하려면 다양한 도구가 필요하다. 그리고 진짜 제대로 된 작곡을 하기 위해서는 기타나 피아노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 뿐 만이 아니라 컴퓨터와 믹서 장치도 필요하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비용이며, 이러한 것들을 다 익히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작곡은 쉽게 할 수 있지만 작곡은 '감각의 영역'이기 때문에 음악 재능이 크게 요구된다.
아이돌도 작곡 교육을 받는데 작곡 참여, 싱어송라이터(Singer Songwriter)라는 것을 보여 줄 수 있지만 작곡 교육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저작권료이다. 저작권료 수익이 매우 좋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아이돌은 작곡에 참여하더라도 선율 작곡 (Top Liner (탑 라이너)) 정도의 역할을 수행하고 곡의 다른 요소들은 전문 작곡가들에게 맡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음악대학에서 작곡 전공이 아닌 악기 전공 대학생들 사이에서 음악회, 콩쿠르(Music Competition), 입학시험 등에서 실수가 많이 발생하였을 때 작곡했다는 완곡한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1]
작곡 프로그램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이 있는 것처럼 작곡 역시도 프로그램을 이용한 작곡이 가능하다.[1]
GarageBand
2004년 제작된 GarageBand는 먼 길을 왔다. 지금은 멀티 세션 드러머부터 기타, 노래, 악기 프리셋에 이르기까지 다 갖췄다. 이 툴을 사용하면, 장비 없이도 음악 프로듀싱을 시작할 수 있다.
초보 작곡가는 이 앱이 매우 사용하기 쉽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한 곡당 최대 255개의 트랙을 녹음할 수 있다. 오늘날의 인터넷 라이프에 맞게 만들어진 GarageBand는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설계되었다. 온라인 iCloud 스토리지와 기기를 연결해서 파일을 동기화하고 이동 중에도 음악을 만들어 보자. 놀라운 음악을 쉽게 만들 수 있다!
- 시스템
- macOS
- 장점
- iCloud 스토리지와 연결하여 어디서든 파일 동기화 가능
-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 기타, 악기 프리셋 등 다양한 기능 지원
- 녹음 후에 바로 공유 가능
- 단점
- 윈도우에서 사용 불가
- 컴퓨터 리소스 많이 사용
- 튜토리얼 미제공[3]
Qtractor
Qtractor는 음악 경력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과 도구를 갖춘 리눅스 전용 무료 DAW이다. 이 음악 메이커는 매우 사용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표준 MIDI 파일 지원, 비선형 편집, 멀티 트랙 테이프 레코더 컨트롤, 각 트랙별 무제한 클립 중복, 멀티 트랙 오디오 & MIDI 시퀀싱 및 녹음을 포함한 수많은 기능과 효과를 자랑한다. 또한, Qtractor를 사용하면, 원하는 파일 형식으로 쉽게 저장할 수도 있다.
- 시스템
- Linux
- 장점
- 초보자도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
- 원하는 파일 형식으로 간편하게 저장 가능
- MIDI 시퀀싱 녹음 등 다양한 기능 지원
- 단점
- 리눅스에서만 사용 가능
- 제한된 플러그인 기능[3]
LMMS
LMMS는 출시되었을 때부터 놀라운 전자 음악 제작 툴로 주목받았다. 이 무료 음악 메이커는 이게 진짜 무료인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 법한 수많은 전문적인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확실히 말씀드리지만, 무료가 맞다. 이 음악 제작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큰 노력 없이 곡을 완성할 수 있다. "비트를 만드는 것이 이보다 더 쉬웠던 적은 없다"라고 웹사이트에 쓰인 대로 손쉽게 곡을 만들 수 있다. LMMS 앱은 모든 OS에서 실행되며, 매우 사용하기 쉽습니다. 비트 + 베이스라인 에디터가 또 다른 자랑거리입니다. LMMS를 사용하면 곡이 잘못될 일이 없다. 이는 실로 "음악가들이 음악가들을 위해 만든 것"이다.
- 시스템
- Windows, macOS, Linux
- 장점
- 100% 무료 프로그램
- 초보자도 아주 쉽게 곡을 만들 수 있음
- 모든 OS에서 구동 가능
- 강력한 비트와 베이스라인 에디터
- 단점
- 자체 오디오 편집 기능 미지원
- 불안정한 가상 악기 플러그인 적용[3]
Audacity
[[파일:Audacity proc.jpg|썸네일|300픽셀|Audacity] 시장에 출시된 지 20년이 지난 Audacity는 초보자를 위한 명실공히 최고의 무료 음악 제작 앱 중 하나라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 오픈 소스 뮤직 메이커는 다재다능하며, 모든 운영체제의 PC에서 실행된다. 초보자나 전문가 모두 스튜디오와 라이브 모드에서 녹음할 수 있는 몇 가지 필수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놀라운 음질과 편집 도구 덕분에, 돈 낭비 없이 최고의 곡을 만들 수 있다. 게다가, Audacity는 매우 사용하기 쉽고 어떤 파일 형식으로든 파일을 녹음할 수 있는 내보내기/가져오기 기능을 갖추고 있다. 스펙트로그램 뷰 모드는 주파수를 시각화하여 그래프로 표시하는 또 다른 놀라운 기능입니다. 한마디로 말해, 그냥 놀라운 프로그램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 시스템
- Windows, macOS, Linux
- 장점
- 100% 무료 오픈 소스 프로그램
- 거의 모든 파일 형식으로 내보내기/가져오기 가능
- 주파수 시각화하여 그래프로 표시 가능
- 단점
- 리얼타임 이펙트 미지원
- 간소한 멀티트랙 오디오 처리 기능[3]
Ardour
녹음, 커팅, 편집, 믹싱이 그 어느 때보다 쉬워졌다. Ardour라고 불리는 이 무료 뮤직 메이커는 여러분의 음악 경력을 단숨에 바닥에서 꼭대기로 끌어 올릴 수 있다. 이 앱은 다양한 툴과 플러그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구 상에서 최고의 무료 음악 제작 DAW 중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Apple의 Logic, Nuendo, Pro Tools와 같은 고급 DAW로 생각하셔도 좋다. 그만큼 고급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강력한 시그널 라우팅에서부터 놀라운 편집, 믹싱 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제공한다. 심지어 이 앱을 사용해서 영화 사운드트랙을 만들고 피아노 작곡 등 다양한 사운드 관련 작업을 할 수 있다.
- 시스템
- macOS
- 장점
- 영화 사운드트랙 및 피아노 작곡 가능
- 전문가도 사용 가능한 다양한 고급 툴과 플러그인 지원
- 시그널 라우팅부터 믹싱, 편집까지 거의 모든 기능 지원
- 단점
- macOS에서만 사용 가능
- 초보자에겐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인터페이스[3]
DarkWave Studio
수많은 전문 음악 제작 기능으로 가득 찬 DarkWave Studio는 초보자에게는 처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지고 쉬워진다. 이 오픈 소스 뮤직 제작 앱은 윈도우 XP부터 윈도우 10까지 호환되는 윈도우 OS 전용으로 만들어졌다. 의심의 여지 없는 최고의 음악 제작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몇 가지 플러그인과 기능을 갖추고 있다. DarkWave Studio를 사용하면, 뮤지션은 시퀀스 에디터, 멀티트랙 하드디스크 레코더, 가상 스튜디오, 패턴 에디터 등과 같은 뛰어난 기능을 즐길 수 있다. 녹음과 편집 옵션 외에 오디오를 스트리밍할 수 있는 기회도 누릴 수 있다. 스튜디오에서 멋진 음악을 만들어보자!
- 시스템
- Windows
- 장점
- 윈도우 전용 고급 전문 음악 제작 기능 제공
- 시퀀스 에디터, 가상 스튜디오 등 전문가를 위한 기능 제공
- 녹음 및 편집 외에 오디오 스트리밍 기능 지원
- 단점
- 윈도우 OS에서만 사용 가능
- 초보자에게는 다소 벅찬 기능[3]
Hydrogen
Hydrogen은 음악 업계에 도전하는 뉴비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도록 설계되었다. 그래서 음악 제작을 매우 재밌게 만드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위에 언급한 다른 무료 뮤직 메이커처럼, Hydrogen은 집에서 편안하게 모든 장르의 곡을 만들기에 완벽한 풍부한 기능들로 가득 차 있다. 최고급 믹서 기능과 라인 시퀀서는 이 멋진 프로그램의 많은 자랑거리 중 일부에 불과하다. 또한, 스크립팅 기능이 내장된 재생 목록과 완전히 새로운 프로 탭 템포를 즐길 수 있다.
시장에 엄청난 기능을 자랑하는 고급 음악 제작 소프트웨어로 넘쳐 나지만, 이에 못지않게 훌륭한 무료 음악 제작 소프트웨어도 의심할 여지 없이 많이 있다. 초보자를 위한 최고의 무료 음악 소프트웨어 가이드에 나열된 이러한 앱들을 사용하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 시스템
- Windows, macOS, Linux
- 장점
- 모든 OS에서 사용 가능
-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 매우 뛰어난 최고급 믹서 기능, 라인 시퀀스 기능 제공
- 재생목록에 스크립트 기능 내재
- 단점
- 전체 노래 MIDI 파일 출력 불가
- 다소 긴 대기 시간[3]
SoundBridge
다른 오디오 편집 툴이 너무 복잡하게 느껴지면, 노래 만드는 SoundBridge를 사용해 보자. 이 프로그램은 최대한 심플하게 디자인되었다. SoundBridge는 터치스크린 장치를 지원하고 VST 오디오 플러그인, 강력한 오디오 편집 툴 세트, 무료 사운드 샘플 라이브러리 등을 제공한다.
또한, 유료 및 무료 아카데미 프로그램, 다양한 사용법이 설명된 블로그, 비디오 튜토리얼이 있어 음악 제작 재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 추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기 전에, 한 가지 알아둬야 할 게 있다. 가입 시 기부 요청을 받지만, 의무 사항은 아니다.
- 시스템
- Windows, macOS
- 장점
-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인터페이스
- 터치스크린 기기 지원
- 튜토리얼 블로그 및 영상 지원
- 무료 사운드 샘플 라이브러리, 오디오 편집 툴 세트 등 지원
- 단점
- 악기 기능 미제공
- MIDI 키보드 사용 또는 마우스 수동 조작만 가능한 피아노[3]
Waveform
Tracktion T7은 고급 음악 제작 프로그램이었다. Tracktion은 다음 에디션 릴리스에서 T7을 포기하는 대신, 브랜드를 Waveform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이는 목록에 있는 프로그램 중 가장 다양한 기능을 갖춘 무료 음악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심플한 단일 창 인터페이스는 배우기 쉽지만, 알아야 할 것들이 많다. Waveform을 사용하면, 오디오를 편집하고, MIDI 파일을 만들고, 효과를 적용하고, 다양한 악기 매개변수를 자동화할 수 있다.
Waveform은 Windows, Mac OS X, Linux와 호환된다. 무료 버전이 마음에 들면, 언제든지 프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 버전에는 Groove Doctor, Subtractive Synthesizer, Celemony Melodyne Essential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 시스템
- Windows, macOS, Linux
- 장점
- 한 화면에서 거의 모든 기능 조작 가능
- 여러 가지 악기 매개변수 자동화 가능
- MIDI 파일 생성 가능
- 단점
- 무료 버전에서 기능 제한
- 기능이 다소 어색하게 배치된 인터페이스[3]
Mixxx
Mixxx는 오로지 DJ 음악 프로듀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무료 오픈 소스이지만, 전문 소프트웨어에서나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다.
iTunes와 통합되기 때문에 최대 64개의 고유한 샘플 덱을 믹스에 로드하고 맞춤형 오디오 효과를 추가하고 자신만의 음악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할 수 있다. Mixxx의 인터페이스는 완전히 사용자 정의가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에 맞게 자신만의 스킨과 레이아웃을 만들 수 있다.
Mixxx는 다양한 하드웨어 컨트롤러와 많은 입/출력 소스를 지원한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음악을 스트리밍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Mixxx에는 "오토 DJ" 모드가 있는데, 여기에는 미리 설정된 플레이리스트와 자동 크로스 페이딩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 시스템
- Windows, macOS, Ubuntu
- 장점
- 100% 무료 오픈 소스 프로그램
- iTunes와 통합 가능하여 자신만의 음악 데이터베이스 통합 가능
- 맞춤 사용자 설정 가능한 스킨과 레이아웃
- 음악 스트리밍 기능 지원
- 단점
- 다소 불편한 동기화
- 전문가를 위한 고급 기능 부재[3]
작사, 편곡과의 차이
편곡을 '작곡의 수정'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작곡과 편곡의 대상은 다르다. 작곡은 주선율을 만드는 작업인 반면, 편곡은 주선율을 뒷받침하는 부분(반주 또는 부선율)을 만드는 작업이다. '작곡의 수정'은 '재편곡'의 개념에 가깝다. 한편 작사는 가사를 만드는 작업이다.[4]
각주
참고자료
- 〈작곡〉, 《나무위키》
- 작곡〉, 《위키백과》
- 작곡〉, 《두산백과》
- 이병헌, 〈초보자를 위한 최고의 무료 작곡 프로그램 추천 톱 10 2024〉, MOVAVI, 2024-03-13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