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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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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美匠, plastering)

미장(美匠, plastering)은 건축공사에서 회반죽시멘트 등을 이나 천장, 바닥에 고르게 펴 바르는 작업을 뜻한다. 미장작업으로 반듯해진 에는 페인트 시공같은 도장작업이 가능하다.

상세[편집]

미장은 건설현장에서 흙손 등을 이용해서 시멘트 몰탈 등을 펴서 바르거나 부치는것을 말한다. 각종 건축물의 마감공사의 바탕공법으로서 그 종류가 방대하고 적용 부위 및 용도에 따른 미장재료와 혼화재 등의 특성이 달라 전문지식과 시공기술을 갖지 않으면 하자를 유발할수 있다. 페인트마감이나 기타마감전(도배등)에 하는 바르기작업이다. 방통미장, 몰탈미장, 손미장, 기계미장 등이 있다.

시멘트미장
  • 전체 난방과 기타 설비공사후 바닥미장
  • 발코니 확장 공사시 난방배관설비후 바닥미장
  • 화장실 욕실 공사시 방수와 바닥미장
  • 바닥문틀 제거후 바닥높이맞춤 미장
  • 벽체콘크리트 탈락부위 미장
  • 샤시 시공시 주변 벽체 판손부위 사춤미장
  • 조적벽 시공후 벽체미장

벽미장[편집]

두께는 2회에 걸쳐 10~15mm 정도가 되도록 한다. 1회 바름 두께는 보통 6mm를 표준으로 한다. 신규 미장 면과 기존 미장면이 만나는 부분은 홈파기를 한다. 신규 미장면과 기존 미장면이 만나는 부분은 홈파기를 한다. 이후 홈파기 부분은 탄성실란트 처리 후 마감해야 한다. 하지만 정확한 수치보다는 숙련공의 자연스런 손작업에 미장의 완성도가 달라진다.

바닥미장[편집]

기존바닥 철거 시 흙바닥이거나 울퉁불퉁한 바닥일 경우는 석분 + 시멘트 + 물뿌리기를 해 난방바닥 수평을 맞춘다.

그리고 난방배관공사를 하고 손미장 또는 기계미장을 한다.

기존 바닥 위 미장일 경우는 난방바닥 수평을 맞추고 난방배관 공사를 한 후 손미장 또는 기계미장을 한다.

손미장[편집]

사람의 손으로 직접 시멘트, 모래, 물로 모르타르를 만들어 작업, 주로 벽체미장이나 소량의 미장작업에 많이 사용하고 기계미장을 할수 없을 때 작업한다. 손미장은 사람이 배합하므로 작업시간이 길어질수 있다. 그에 따라 많은 인원이 필요하고 혼합하는것이 힘들면 시멘트 모래가 미리 혼합되어 나오는 레미탈 제품을 사용한다.

바닥 같은 경우 스스로 바닥수평을 잡아주는 수평 몰탈 제품도 있다.

​손미장으로 바닥 몰탈을 타설하기 위해 시멘트와 모래를 현장에 반입하고 믹서기를 이용해 반죽을 한다.시간이 지체되면 몰탈이 굳어버리므로 빠른시간에 바닥에 부어 펴는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기계미장[편집]

일일이 시멘과 모래를 현장에 반입해 작업하는 레미콘 공장에서 시멘트,모래, 물이 정확하게 적정비율로 배합된 전용차량(레미콘차)을 이용해 운반해서 펌프카로 타설하는것이다.

방통호수로 방통몰탈을 표시해둔 선에 맞춰서 타설한다. 그런다음 바닥이 평편하게 평탄작업과 미장작업이 진행된다.

​방통은 주택 한층 전체 바닥에 미장하는등 일정규모 이상의 바닥미장을 할때 사용한다. 균일한 시공이 가능하고 작업시간도 짧다. 작업전 차량계획 및 신호수를 잘 세워야 하고 미장높이에 따라 거푸집 작업을 철저하게 해놓아야 한다.

시공후에 양생기간은 최소2일 이상은 충격없이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바닥배관의 들뜸이 없도록 잘 살펴야 한다

노출미장공사[편집]

최근 카페 같은 상업공간이나 사무공간에 가면 시멘트미장만으로 바닥마감을한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시멘트 미장 면에 금이 있어도 그것을 멋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그런데 사실은 시멘트 노출미장은 미장만으로 끝낸 것은 아니다. 미장면 위에 한 번 더 마감재를 바른다. 보통 실내에서는 미장 면위에 투명 에폭시를 한 번 더 칠해주고, 실외에서는 우레탄 하도재를 한 번 더 칠해 준다. 투명에폭시가 광이 나고 조금 더 예뻐 보이긴 하지만, 실외에 사용하면 햇볕으로 인해 금방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서 실외에서는 우레탄 하도재를 주로 칠해서 마감해 준다. 미장 면 위에 그냥 칠만 해주면 되는 아주 단순한 작업이다. 아무튼 재료 본연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는 마감재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견출미장[편집]

생긴것 그대로의 약간의 정리만 하여 공사를 끝내는 것, 일종의 콘크리트면처리이다.

미장공구[편집]

  • 사모래통 :미장통,미장다라이
  • 기계미장통 :믹서기로 시멘트+ 레미탈 섞을때 사용,기계미장다라이
  • 흙손:흙칼, 고대, 미장칼, 미장손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 앞날이 뾰족해서 초벌 미장을 빠르게 작업하고 부분적 보수하기에 굉장히 용이함
  • 양고대: 직사각형모양으로 초벌된 미장의 면을 고르거나 넓은 면적을 평평하게 바르기 위함.
  • 기고대:미장날이 프라스틱 재질로 되어있고 바닥에 홈이 있어서 표면 수평을 잡는데 사용,옛날에는 마무로 만들어 썼는데 요즘은 주로 플라스틱
  • 톱니고대 :타일을 부착하기 위해서 쓰이는 타일본드나 몰탈을 벽에 바르고 긁어낼때 사용. 초벌과 정벌을 할때 들뜸현상을 줄이고 요철을 만들기 위해 사용
  • 매지고대: 파벽 타일이나 벽돌 사이사이에 있는 그틈을 메지라고 하고 처음에 벽돌을 쌓으면 메지부분에는 아무것도 차있지 않아서 메지에 시멘트를 채워 넣어야 되는데 이때 사용하는 도구가 메지고대. 메지고대는 그런 틈새를 매꾸는데 사용, 틈새의 굵기, 틈새의 모양에 따라 그모양도 제각각
  • 코너 흙손 : 마루멘이라고도 부르며 벽 바깥쪽 코너마감, 벽안쪽 코너마감 ㄱ자로꺽여있는데 ㄴ자로 꺽인건 기르스기
  • 냉가고대 : 벽돌조적용, 미장을 하기위해 시멘트를 반죽하거나 반죽된 시멘트를 뜨는데 주로 사용
  • 고무흙손, 프라스틱흙손 : 고무흙손은 타일 작업후에 타일과 타일 사이에 시멘트를 압착할때 사용. 프라스틱 흙손은 미장에서 매끄러운 표면을 얻기 위해 초벌 미장후에 표면이 촉촉한 상태로 바뀌게 되면 전체적으로 면을 잡기위해 사용. 금속 흙손을 사용하면 금속마찰에 의해 표면오염이 발생하게 되어 플라스틱 흙손을 사용하게 됨.
  • 전동믹서드릴 : 시멘트와 모래 물을 섞는 전동믹서드릴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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