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청소는 신축공사 유해 물질을 말끔히 제거하는 청소이다. 입주청소는 고객분이 거주하게 될 건물이 신축일 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신축으로 된 거주공간에 입주하게 되면 신축 공사 시 발생했던 먼지와 각종 자재 쓰레기들이 남아있어 호흡기에 치명적일 수 있다. 따라서 입주인이 스스로 깔끔한 집에서 살기 원할 때 입주 청소를 요청한다.
입주 청소는 흔히 알고 있는 새집 증후군을 방지하기 좋은 서비스이다. 새집 증후군이 발발하면 두통, 피부질환, 호흡기 질환이 발생을 하죠. 하지만 이사를 마치고 가구가 배치된 상태에서는 청소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입주 청소 시 새집증후군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새집 증후군 예방은 추가적인 옵션 상품으로 피톤치드를 시공하거나 약품을 사용해서 처리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상품을 추가할 때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청소를 요청하기 전에 업체와 꼼꼼한 상담을 통해 추가 서비스를 결정해야 정확한 비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입주청소 후 확인해야 할 부분[편집]
우선, 하수구 및 배수구 확인이 중요하다. 다른 곳보다 오염도가 높은 하수구와 배수구는 입주 전 사용된 공사 자재의 잔여물뿐만 아니라 각종 이물질이 쌓여 있는 곳이다. 평소 분리 세척을 자주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입주청소 시 이곳에 쌓여 있는 이물질과 공사 흔적이 제거되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는 수납공간의 청소 상태를 살펴봐야 한다. 현관, 주방 등 집 안 내부에는 붙박이장과 서랍 등 각종 수납공간이 설치돼 있다. 이때 겉면의 청소 상태뿐만 아니라 내부에 쌓여 있는 공사 잔재까지 처리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붙박이장 및 서랍을 탈거하게 되면 내부에 분진과 톱밥이 쌓여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전문업체에 청소를 맡길 경우 기본 청소 범위에 포함되는 구역이기에 만약 청소가 진행되지 않았다면 재청소를 요청해야 한다.
싱크대 걸레받이 탈거 후 청소 유무도 중요하다. 걸레받이라고 불리는 싱크대 하단에 칸막이로 가려져 있는 부분은 건물 준공청소를 진행할 때 청소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하단에 시멘트 가루와 공사 자재 등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시멘트 가루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과 남아 있는 쓰레기로 인한 오염까지 제거되어야 올바른 입주청소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도배용 풀 제거 여부도 놓치지 않도록 하자. 내부 벽면 및 천장 도배 작업으로 인한 풀 자국이 집 안 전체에 남아 있다. 입주청소 시 바닥, 벽면, 천장 청소를 함께 진행하기에 청소 후 풀 자국이 남아 있다면 청소 업체에서 AS를 진행해야 한다.
똘똘하게 입주청소 맡기는 방법[편집]
- 청소비용이 저렴한 업체를 고르면 안된다.
평당 만 원부터 시작하고 가장 흔한 견적이다 그만큼 많은 비전문가들이 포진돼있어 호구잡힐 가능성이 아주 높은 가격
대다 조금이라도 노하우가 쌓여있고 인기 있는 업체라면 적어도 평당 만이천원은 받으려고 할 거다 비싸다고 생각이 되
지만 좀 더 쓰고 안전하게 가는 편이 나을 것 같다.
- 청소 당사자와 직접 연락하는 것이 좋다.
꼭 대형 청소체인이 아니더라도 청소를 중개만 해주고 본인이 오지 않는 데가 많다는 걸 알았다. 이런 경우 어르신들은 보내지 않는다. 외국인들이 아니다, 청소 전문가다 말은 해놓고는 실제로 어르신들을 보내는 일이 허다한 것 같다. 나이가 많은 분들은 청소를 버거워하시고 일을 시키기도 어렵다. 청소하러 오는 사람들이 누군지 몇명이 오는지 얼마나 걸리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 청소 방법이나 진행 순서를 체크한다.
청소를 어떻게 하는지 어떤 순서로 하는지 어디를 중점적으로 해주는지 물어봐야 한다. 블로그에 청소 과정이나 방법을
자세하게 포스팅하는 곳들이 있는데 차라리 이런 업체들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런 분들은 인기가 많아서
사실 예약을 못하기도 했는데 미리미리 예약을 해두면 좋겠다. 청소에 대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가 있고 경험이 많은 곳이 더 잘해줄 가능성이 높다. 의외로 신축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입주청소할 때 빠뜨리는 곳이 있다. 그래서 경험이 많으면 좋다. 청소 방법을 물어보면서 구비하고 있는 청소도구들을 체크할 수도 있다.
- 청소 당일 수시로 청소 현장을 찾거나 함께 있는다.
청소할 때 불편할 까봐 다른 볼일이 있어서 자꾸 자리를 비우면 대충대충 눈에 띄는 곳만 하게 된다. 회사에서 상사가 안보면 자꾸 딴짓하고 싶어지는 것과 같은 심리인 듯하다. 아무래도 요령껏 하게 되니까 수시로 청소 현장에 들어오거나 집에서 다른 어딘가를 손본다며 같이 있는 것도 좋겠다. 청소 완료 후 검수할 때는 미처 보지 못하는 곳들이 많다. 청소 과정을 지켜 보는 것이 더 확실한 것 같다.
- 청소 검수를 꼼꼼하게 한다.
청소를 다 마친 분들이 서서 기다리는 상황에 하나하나 꼼꼼하게 보는게 쉽지 않다. 잠시 앉아 계시라고 하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잘 살펴보면 좋겠다. 서랍장 안이야 나중에 한번 더 닦는다 쳐도 혼자서 수습하기 어려운 부분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몰딩에 묻은 도배지 풀을 잘 닦아냈는지 벽면에 먼지는 없는지 전등 갓은 떼서 닦았는지 드레스룸 바닥에 모래나 나사못들이 돌아다니지 않는지 창틀과 배수구 화장실 변기 뒤쪽 싱크대 가스렌지 아래도 살펴본다. 이 모든게 보통 이상이다, 만족이다 할 때 청소비를 입금한다.
- 컴플레인과 AS는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검수를 완료하고 나서 모두 돌아가고 나서도 심각한 빈틈이 있다면 발견 즉시 증거사진을 찍어서 연락하는게 좋겠다.
새집증후군 제거 베이크아웃 방법[편집]
새집증후군이란 신축 건물에서 거주자가 느끼는 건강상의 문제 및 불쾌감을 이르는 말이다. 신축 건물에는 아토피성피부염과 천식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 두통과 구토 중추신경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이 검출될 수 있어 노약자나 아이에게 주의가 요구된다.
베이크아웃은 새집증후군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널리 이용되는데 실내공기를 높여 유해오염물질을 일시적으로 증가시킨 뒤 환기를 통해 이를 제거하는 방법이다.
- 올바른 베이크아웃 방법
- 외부와 통하는 문을 완전히 닫는다.
- 난방 시스템을 가동하여 35~40 ℃ 를 약 8시간 동안 유지하나.
- 현관, 창문 등 모두 열어 2~4시간 환기한다.
- 위의 과정을 5회 반복한다.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 숨고, 〈이사/입주청소 자주 묻는 질문 top7〉, 《브런치》, 2020-01-31
- 숨고, 〈청소 업체가 알려주는 이사 청소와 입주 청소의 차이점〉, 《네이버 포스트》, 2019-02-14
- 알짜이, 〈입주청소 호구가 되지 않는 방법〉, 《티스토리》, 2020-03-30
- 조필영, 〈홈클리닝 전문 ’한스클린’, “입주청소 이사청소 꼭 확인해야 할 부분은?”〉, 《뉴스브라이트》, 2019-03-08
같이 보기[편집]
이 입주청소 문서는 건설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
|
산업 : 산업, 산업혁명, 기술, 제조, 기계, 전자제품, 정보통신, 반도체, 화학, 바이오, 건설 □■⊕, 유통, 서비스, 에너지, 전기, 소재, 원소, 환경, 직업, 화폐, 금융, 금융사, 부동산, 부동산 거래, 부동산 정책, 아파트, 건물, 토지
|
|
건설
|
건설 • 건설업 • 건설업계 • 건축 • 건축법 • 건축업 • 노후시설 • 노후화 • 시설관리 • 시설물 • 신탁 • 신탁사 • 영선 • 영선업무 • 철탑 • 토목 • 토목업
|
|
설계와 감리
|
CG • 감리 • 감리원 • 감리자 • 건축도면 • 건축선 • 건축선 후퇴 • 건축설계 • 건축주 • 건축허가 • 건폐율 • 계획설계 • 공사감리 • 공사비 • 구조도면 • 높이제한 • 단면계획 • 도면 • 도시계획 • 독취 • 모형 • 배치계획 • 보수설계 • 설계 • 설계도 • 설계도면 • 설계도서 • 설계비 • 시방서 • 실시도면 • 실시설계 • 용적률 • 입면계획 • 접도 • 지질조사 • 청사진 • 측량 • 층수제한 • 토목설계 • 특검자 • 평면계획 • 표준도면 • 허가 • 허가방
|
|
건설공사
|
PF • 가설공사 • 개축 • 건립 • 건설공법 • 건설공사 • 건축공사 • 건축공학 • 건축면적 • 골조공사 • 공구리 • 공기 • 공기단축 • 공기조정 • 공기지연 • 공법 • 공사 • 공사비 • 공사장 • 공사판 • 공정 • 공정표 • 구체공사 • 기계공사 • 기계설비 • 기공 • 기공식 • 기둥 • 기초공사 • 난공사 • 내부마감 • 누수 • 단열공사 • 덧방 • 도급 • 도로공사 • 도장공사 • 라멘구조 • 마감공사(마무리공사) • 마구리(옆면) • 마구리공사(측면마감공사) • 마모 • 먹매김 • 먼지 • 목공 • 무량판구조 • 미장 • 바닥공사 • 발파 • 방수 • 방수공사 • 배관 • 배관공사 • 배근 • 배수 • 배수공사 • 배수로 • 배수층 • 벽식구조 • 벽체공사 • 보 • 보강 • 보강공사 • 보수 • 보수공사 • 부실공사 • 부착 • 붕괴 • 비산먼지 • 사다리 • 사용승인 • 사용승인일 • 산업설비 • 산업설비공사 • 상량식 • 설비 • 설치 • 성토 • 소방 • 소방공사 • 손상 • 수로 • 수장공사 • 수축 • 슬래브 • 시공 • 시행 • 신고 • 신공법 • 신설 • 신축공사 • 싱크홀(땅꺼짐) • 안전 • 안전모 • 안전사고 • 안전용품 • 안전제일 • 압착 • 양생 • 엔지니어링 • 옹벽 • 완공 • 외부마감 • 유리공사 • 유지 • 유지관리 • 유지보수 • 인가 • 인허가 • 일조권 • 입주청소 • 작업 • 작업량 • 작업복 • 작업안전수칙 • 잡일 • 재공사 • 재축 • 재해 • 재해방지 • 전기공사 • 절토 • 정초 • 조경 • 조경공사 • 조적 • 조적공사 • 준공 • 준공식(낙성식) • 준공일 • 중장비(건설기계) • 증축 • 지내력 • 지내력 테스트 • 지면 • 지반 • 지반침하 • 지붕공사 • 지중화 • 지중화공사 • 지하매설물 • 착공 • 착공식 • 착공신고 • 착공일 • 창호공사 • 천장공사 • 철거 • 철근배근 • 철근배근검사 • 청소 • 축대 • 축조 • 층간소음 • 타설 • 타일공사 • 터파기 • 토공 • 토목건축(토건) • 토목공사 • 토목공학 • 통신공사 • 파괴 • 파손 • 팽창 • 평지 • 포설 • 프로젝트 • 프로젝트 파이낸싱(PF) • 하도급 • 하자 • 하자보수 • 하중 • 해체 • 해체공사 • 홈통공사 • 환경시설 • 환경시설공사 • 확장 • 흙막이공사
|
|
건축자재
|
H빔 • H파일 • MDF • PVC • 각재 • 강마루 • 강화마루 • 건축자재 • 고무타일 • 골재 • 구조목 • 내장재 • 내화피복재 • 단열재 • 대리석 • 대리석타일 • 데코타일 • 도기 • 도기질 타일 • 도자기 • 돌 • 디럭스타일 • 루바 • 루베 • 리놀륨타일 • 마감재 • 말뚝 • 모래 • 모르타르 • 모자이크타일 • 목재 • 바닥재 • 바닥타일 • 바위 • 반생(반생이, 구운철사) • 방부목 • 방음재 • 버림콘크리트 • 벽돌 • 벽체타일 • 보수재 • 복합자재 • 본드 • 부자재 • 비닐 • 비닐타일 • 사각타일 • 석기질 타일 • 석분(돌가루) • 석재 • 석재타일 • 세라믹타일 • 소프트우드 • 쇄석(파쇄석) • 쇄석층 • 시멘트 • 아스팔트 타일 • 암반 • 암석 • 에폭시 • 열팽창 • 열팽창계수 • 외장재 • 우드타일 • 원목 • 원목마루 • 원부자재 • 원자재 • 원형철근 • 유리 • 육각타일 • 이형철근 • 자갈 • 자기 • 자기질 타일 • 자재 • 장판 • 점토(찰흙) • 접착제 • 제재목 • 줄눈 • 진흙 • 집성목 • 창호재 • 천장재 • 철 • 철골 • 철근 • 철근콘크리트 • 철재 • 코르크판 • 콘크리트 • 타일 • 토사 • 파이프 • 파일 • 파티클보드(PB) • 판재 • 포세린타일 • 폴리싱타일 • 플랜지 • 피복재 • 하드우드 • 합판 • 호리병타일 • 회배 • 흙 • 흡음재
|
|
건설장비
|
CIP • 가설계단 • 강관비계 • 거푸집 • 건설장비(건설기계) • 결속기(시노, 시누대) • 골재살포기 • 그물 • 그물망 • 난간 • 난간대 • 덤프트럭 • 도르래 • 동바리(지지대, 서포트) • 롤러 • 망치 • 먹줄 • 모터그레이더 • 믹서 • 버킷로더(로더) • 불도저 • 비계(아시바) • 사리채취기 • 쇠지렛대(빠루) • 쇄석기 • 스크레이퍼 • 시스템 동바리 • 시스템비계 • 쐐기 • 오함마(큰망치) • 장도리 • 중장비 • 지게차 • 지렛대 • 천공기 • 추락방지망 • 크레인(기중기) • 타워크레인 • 토류판 • 포크레인(굴삭기, 굴착기) • 플로피해머 • 항발기 • 항타기 • 해머 • 흙막이 • 흙손
|
|
건설인력
|
OT • 건설노동자 • 건설사 • 건설업자 • 건설인력 • 건축가 • 건축기사 • 건축사 • 건축사법 • 건축사보 • 건축사사무소 • 근로자 • 기능공 • 기사 • 노가다 • 노동자 • 도배공 • 도장공 • 마루공 • 막노동자 • 막일 • 목수 • 미장공 • 방수공 • 배관공 • 비계공 • 비기능공 • 석공 • 시공사 • 시다바리 • 시행사 • 십장 • 용접공 • 월례비 • 인건비 • 인력 • 인력관리 • 인부 • 일당 • 일용직 • 작업자 • 잡부 • 전기공 • 조공 • 조적공 • 창호설치공 • 초과근무수당 • 타일공 • 토건족 • 토목기사
|
|
건설사
|
DL이앤씨 • GS건설 • HDC현대산업개발 • HXD화성개발 • KCC건설 • SGC이테크건설 • SK에코플랜트 • 계룡건설 • 금강주택 • 금호건설 • 대방건설 • ㈜대우건설 • 동문건설 • 동부건설 • 동원개발 • 두산건설 • 롯데건설㈜ • 반도건설 • 벽산건설 • 부영그룹 • 삼성물산㈜ • 서희건설 • 신동아건설 • 신세계건설 • 쌍용건설 • 아이에스동서 •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 • 우미건설 • 제일건설㈜ • 중흥건설 • 코오롱글로벌 • 태영건설 • ㈜포스코건설 • 한국토지신탁 • 한국토지주택공사 • 한신공영㈜ • 한일건설 • ㈜한화건설 • 현대건설㈜ • 호반건설 • 화성산업 • 효성중공업
|
|
위키 : 자동차, 교통, 지역, 지도, 산업, 기업, 단체, 업무, 생활, 쇼핑, 블록체인, 암호화폐, 인공지능, 개발, 인물, 행사, 일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