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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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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공사(磨勘工事, finish work)는 건축물의 내부와 외부를 치장하는 공사이다.

개요

마감공사는 건설 구조물의 골조가 완성된 후 구조물의 내부와 외부에 필요한 설비를 가설하고 치장하는 공사이다.

건설 구조물을 안팎으로 보호하고 심미성 있게 치장하는 과정인 마감공사는 내부마감 공사와 외부마감 공사로 구분할 수 있다. 내부마감 공사는 실내 내부 공간을 마무리하여 아름답게 만들고, 구조물뿐만 아니라 그 안에 거주하는 사람들까지 보호하기 위한 공사이다. 외부마감 공사는 외부에 노출된 구조물의 외적인 아름다움과 내구성을 고려하여 구조물의 요구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한 공사이다.

마감 공사는 세부적으로 조적 공사, 타일 공사, 미장 공사, 방수 공사, 단열 공사, 도장 공사, 창호 공사, 지붕 공사, 홈통 공사 등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상세

조적공사

원자재를 가공하여 만든 벽돌, 블록, 석재 등의 재료들을 모르타르(시멘트와 모래, 물을 섞어 만듦)와 같은 접합재를 이용하여 쌓아 구조체를 만드는 공사이다. 벽돌은 점토를 주성분으로 하는 붉은 벽돌과 시멘트 벽돌이 주로 사용된다. 기둥이 없는 개인 주택과 같은 건축 구조물의 경우 기둥의 역할을 하는 내력벽(상부 하중을 견디는 골조 역할을 하는 벽)을 벽돌을 쌓아 만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건설 구조물에서는 구조물의 외부 벽체를 마감(붉은 벽돌을 쌓아 마감)하거나 구조물 내부에서 공간을 구분하기 위한 방법으로 시멘트 벽돌을 쌓아 공간을 구분한다. 이러한 벽을 비내력벽 또는 장막벽이라고 부른다.

타일공사

타일 공사는 점토와 암석 가루 등을 원료로 제조한 타일을 벽면 또는 바닥면에 부착하는 공사이다. 타일은 크기에 비해 무거워 시공할 때 많은 주의와 기술을 요한다. 타일은 주로 물과 접촉이 많고 위생이 강조되는 욕실, 주방, 발코니 등에 내수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멘트 모르타르를 이용하여 부착한다.

미장공사

거친 벽이나 바닥 면에 시멘트, 석회, 진흙 등의 물질을 이용하여 일정한 두께로 부착시키는 공사이다. 시멘트와 모래를 섞은 모르타르, 석고, 합성수지 등 요구 조건에 맞는 여러 재료를 뿜거나 바르는 방법으로 시공하며, 시공 후에는 매끄러운 면을 얻게 된다.

방수공사

구조물의 외부에서 물이 스며들거나 혹은 내부의 물이 외부로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공사이다. 방수 공사는 지하실, 지붕, 옥상, 욕실, 저수조, 수영장 등에 꼭 필요하며, 종류에는 아스팔트 방수, 시멘트 액체 방수 등이 있다.

도장공사

구조물에 페인트를 칠해서 피막을 형성시키는 공사이다. 도장 공사를 통해 구조물을 보호하고 내구성을 향상시키며, 구조물의 외적인 아름다움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

창호공사

출입과 채광, 환기 등의 목적을 위해 건물에 문과 창을 만드는 공사이다. 목재, 철재,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의 재료로 창문과 창틀, 문과 문틀을 만들어 부착한다.

지붕공사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지붕의 형태 및 구조를 정하고 시공하는 지붕 공사 역시 마감 공사에 해당한다. 지붕은 빗물이 잘 흐르고 방수와 단열 기능을 갖추어야 하며, 외부 환경에 잘 견디고 외적인 아름다움을 지녀야 한다. 이러한 사항을 고려하여 지붕의 모양과 재료를 선택하여 시공한다.

홈통공사

지붕에서 흘러내리는 빗물을 받아 지표면으로 잘 흘러내릴 수 있도록 설치하는 관을 홈통이라 하고, 이것을 설치하는 공사를 홈통 공사라고 한다.

동영상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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