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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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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에서의 예술공학
예술공학의 한 장르인 설치미술
미디어 파사드의 한장면

예술공학과학기술예술과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표현양식을 얻으려는 현대 예술운동을 말한다. 영어로는 테크노아트(Techno-art)라고 한다. 기술예술, 또는 공학예술이라고도 한다. '기술 문명의 인간화'를 모토로, 테크놀로지를 전면에 내세워 최신의 기계발명을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작품이 주를 이룬다. 비디오아트를 필두로 홀로그래피아트, 컴퓨터그래픽스, 하이테크아트 등에서 로봇 기술을 이용한 양식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개요

4차 산업혁명이 자리를 잡아가며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단순히 관객이 관람하는데 그쳤던 일차원적인 예술의 공간에 공학이라는 새로운 부분이 들어서며 이제는 예술도 최첨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예술가는 배고프다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어버린 것이다. 서양에서는 이미 자리 잡은지 오래되었고 일본 역시 이러한 부분이 자리 잡아가고 있는 형국이다.

예술공학이 함께하며 등장한 이러한 새로운 분야를 예술공학이라고 부르며 몇몇 대학에서 예술공학 또는 Art&Technology 라는 이름의 전공으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과정을 만들어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는 현대사회에서는 예술에도 기술이 요구되고 있어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인식하며 점점 발전시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예술공학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술공학대학을 설립한 대학들은 창의 역량과 실무형 전공지식을 갖춘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며 공학과 예술의 융합적 탐구를 통해 점점 강조되는 크리에이티브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리더를 육성하고자 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산업이 확대되면서 점차적으로 필요한 인력이 증가되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대학들은 영화 게임 디지털 사이니지 공연예술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기술적인 측면을 도입하여 지금까지의 형태에서 탈피한 새로운 예술장르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 예술은 막연히 예술을 전공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장르가 아닌 공학을 전공한 사람들까지도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는 신선한 분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사회가 원하는 분야로 도약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사례

  • 세계 최고의 미디어 아트 센터로 불리는 독일의 ZKM과 콘텐츠와 기술의 융복합 종합 예술 축제인 일본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ZKM은 기계화·자동화 시대에 걸맞게 새로운 기계적 조형언어와 인간환경의 창조를 주장한 바우하우스(Bauhaus)의 뒤를 잇는 공간으로 정의하고, 예술적 상상을 기술적으로 실험하여 이를 공공 프로젝트로 실현하고 여기에서 생산된 결과물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일을 한다. 일본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역시 예술표현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탐구하고 최신기술로써 다양한 작품을 꾸준하게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2018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수많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았고, 개막식에서 역시 예술공학의 한 장르로써 건물의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인 미디어파사드 기술을 통해 세계인의 이목을 이끈 바 있다. 또한 남북정상회담의 마지막 장소였던 판문점에 '하나의 봄'이라는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통해 남과 북의 화합을 이끌어 우리 사회에서 예술공학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예술공학과

주로 대학교 학과 명에 예술, 디지털, 공학, 미디어 등이 들어가 있으며 4차 산업혁명 도래로 나온 신생융합학문이다. 국내 최초로 2003년 서울예술대학교의 디지털아트전공을 시작으로 2011년 서강대학교의 아트&테크놀로지, 2019년 중앙대학교의 예술공학부, 그리고 아주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과 등이 분야의 관련학과로 자리잡았으며 이 외에도 여러 대학교에 관련 전공이 개설되고 있다. 대개 교육의 목표는 과학기술과 예술, 인문학, 사회과학 등 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융합전공으로 개설되는 경우가 많다.

관련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언어

동영상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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