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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루피아
인도네시아 루피아 또는 간략히 루피아(인도네시아어: Rupiah)는 인도네시아의 통화이다. ISO 4217 코드는 IDR, 기호는 Rp로 표기한다. 보조단위는 센(Sen, 1루피아=100센)이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오래전에 폐기되어 현재는 통용되지 않는다.
인도네시아 루피의 전신은 네덜란드령 인도=자바 길더와 일본 길더이지만 둘 다 식민지 시절의 권종이라 흑역사로 치고, 실질적으로는 1945년 발행분이나 1951년 발행분을 첫 시작으로 본다. 그리고 온갖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
개요
루피아는 인도네시아의 통화이다.
"루피아"라는 이름은 인도의 화폐 단위인 "루피"에서 유래된 것이다. 25, 50, 100, 200, 500, 1,000 루피아 동전과 1,000, 2,000, 5,000, 10,000, 20,000, 50,000, 100,000 루피아 지폐가 통용된다. 환율은 100 루피아에 7.5~8원선이다. 과거 1, 2, 5, 10 루피아 동전도 발행된적 있으나 낮은 가치로 거의 쓰이지 않는 편이며 현시대의 일상생활에서의 최소 통용 단위는 100 루피아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루피아는 베트남 동, 라오스 킵, 이란 리알 등과 더불어 환율의 가치가 더 낮은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2004년 이전 당시의 튀르키예 리라가 지금의 베네수엘라 또는 짐바브웨 등과 비슷한 사례와는 달리 환율의 가치는 매우 낮은 편이다. 대한민국 원보다도 더 낮은 몇 안되는 환율의 가치가 있다. 북한 원의 경우, 100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이 한국돈으로 약 135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하면, 루피아는 약 1,580 IDR로 나오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또한, 1,000 루피아는 미국의 1달러와 비슷하게 동전, 지폐 등 2가지의 버전이 존재한다.
- 리라우 루피아
리라우 루피아는 1963년부터 1964년까지 인도네시아의 리아우에서 사용되던 독립된 통화였다. 리라우 루피아는 액면 가격 그대로 말레이시아 링깃으로 대체되었고, 또한 인도네시아 루피아로 1 리라우 루피아 = 14.7 인도네시아 루피아의 비율로 대체되었다.
동전은 1, 5, 10, 25, 50 센의 종류로 발행되었다. 모든 동전은 1962년에 알루미늄으로 주조되었다. 지폐도 발행되었는데 1, 2½ 루피아의 액면가치를 가진 지폐는 인도네시아에서 발행되었고, 5, 10, 100 루피아 지폐는 인도네시아 은행에서 발행하였다.
리디노미네이션
루피아를 리디노미네이션하기 위한 오랜 제안은 아직 공식적인 입법적 고려를 받지 못했다. 2010년부터, 인도네시아의 통화 당국으로서 인도네시아 은행은 거래 처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통화의 마지막 3개의 영점을 없앨 것을 거듭 촉구해 왔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그것의 가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2015년, 정부는 루피아 리디노미네이션 법안을 하원에 제출했지만 아직 심의되지 않았다. 2017년, 아구스 마르토와르도조(Agus Martowardojo) 인도네시아 은행 총재는 즉시 리디노미네이션이 시작되면, 2024년 또는 2025년까지 절차가 완료될 수 있다고 거듭 촉구했다.
환전과 환율
동남아에서는 매우 강력한 통화이지만 싱가포르 달러나 필리핀 페소에 비하자면 레바논 파운드, 이란 리알, 베트남 동과 함께 화폐 가치가 4번째로 매우 낮은 통화 중 하나이자 G20 회원국 화폐 중 가장 액면가가 낮은 화폐로, 2024년 1월 기준 환율은 15,500Rp/USD다. 대한민국 원과의 환전 비교를 하자면 100Rp/KRW로 100루피아가 8.79원이다.
한국에선 흔히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때나 접할 수 있는 마이너한 통화. 근데 이마저도 관광지 특성상 미국 달러에 밀리고, 실제 루피아화는 1,000, 5,000루피아 같은 소액권이나 구경하고 그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작정하고 KB국민은행으로 달려가 환전하면 5만/10만 루피아로 바꿀 순 있지만 자카르타 등지를 염두에 두고 가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인도네시아는 EXK 국제현금카드 지원 국가이므로, 해당 카드를 갖고 있다면 현지 ATM 인출 또한 답이 될 수 있다.
지폐를 살 때와 팔 때 모두 제일 싼 곳은 모두 경남은행으로 2%이며, 비싼 곳은 부산은행으로 13%를 뗀다. 다만 실제로 경남은행에서 취급하는 지는 알 수 없다.
명동의 어느 환전소에서 루피아 지폐 사실때 1천 루피아당 92원.
국내 시중은행이나 사설 환전소에서 환전 못했을 경우에는 수수료가 비싸더라도 현지 시중은행에서 필요한 금액만 환전하자.
인도네시아 현지 사설환전소에서 환전려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ank Indonesia)공인 환전소는 인도네시아 통화 당국으로부터 Pedagang Valuta Asing Berizin 또는 PVA Berizin(영어: Authorized Money Changer)으로 인증받는 곳에서만 해야한다.
인도네시아 현지 사설 환전소 및 은행에서 환전 가능한 통화 목록
목록에 있더라도 일부 사설 환전소나 은행에서만 된다.
- 〈smartdea 환율창〉
- PT. PUTRA ASLI SOLO사이트에서 "Daftar Kurs"찾으면 된다.
- 아시아: 싱가포르 달러, 홍콩 달러, 말레이시아 링깃, 태국 바트, 중국 위안, 신대만 달러, 대한민국 원, 일본 엔, 인도 루피, 필리핀 페소, 베트남 동, 마카오 파타카
- 중동: 아랍에미리트 디르함, 카타르 리얄, 사우디아라비아 리얄, 오만 리알, 쿠웨이트 디나르, 요르단 디나르, 이란 리알
- 유럽: 유로, 영국 파운드, 스위스 프랑, 스웨덴 크로나, 노르웨이 크로네, 덴마크 크로네, 러시아 루블, 튀르키예 리라
- 아메리카: 미국 달러, 캐나다 달러
- 아프리카: 남아프리카 공화국 랜드
- 오세아니아: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
인도네시아 현지 환전사기 주의
인도네시아에서는 사설 환전소에서 환전 사기가 많아졌기 때문에 가능하면 국내 시중은행이나 국내 사설 환전소에서 할 것.
동아시아권, 인도네시아와 국경으로 있는 국가에서도 자국민 여행객이 현지 환전 사기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알려지면서 국내 현지의 높은 환전 수수료를 각오하더라도 국내에서 환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한다.
환전 사기가 급증하는 이유는 현지 물가 상승으로 생활이 곤란해진 사람들과 많은 부를 빨리 축적 할 수 있다는 오만함에서 기인하는 원인이다.
환전사기가 매년 급증 추세이라 인도네시아 관광산업 뿐만아니라 인도네시아 국격까지 말아먹는 상황이지만 정부와 중앙은행은 강력 단속한다고 하지만 실효가 없다고 한다.
사설환전소에서 환전려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ank Indonesia)공인 환전소는 인도네시아 통화 당국으로부터 Pedagang Valuta Asing Berizin 또는 PVA Berizin(영어: Authorized Money Changer)으로 인증받는 곳에서만 해야한다.
물론 2020년대 코로나 이후로 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각종 은행에서 발행하는 트래블 카드나 트래블 월렛 혹은 토스 무료 환전을 이용해서 현지 ATM에서 인출할 수 있다. 수수료가 나간다 해도 적어도 사기당하는 것 보단 낫다.
- 현지 사용이 불가한 옛 지폐로 환전해주거나 바꿔치기 하는 경우
- 위조지폐로 주는 경우
- 현지 환전상이 강도단과 짜고 환전된 돈을 강도짓
1기 루피아
1기 1차 ~ 4차
1946년 10월 10일에 도입되고 1950년 5월 1일까지 사용되었다.
이때 발행된 지폐는 1, 5, 10센 및 1/2, 1, 5, 10, 100루피아가 기본적으로 인도네시아 공화국(Republik Indonesia)의 이름으로 자카르타 근방에 발행되어 풀렸었고, Djokjakarta(죡자카르타)의 이름으로 1947년 1월 1일 신 시리즈가 자바 중앙부에(5, 10, 25, 100루피아), 이어서 7월 26일에 다시 1/2, 2.1/2, 25, 50, 100, 250루피아가, 또 1년 후 1948년 8월 23일엔 40, 75, 100, 400, 600(미발행)루피아가 만들어져 풀렸다. 상당히 오랫동안 정부를 스스로 운영하는 경험이 없었다보니 그야말로 개판. 이 시기때 터진 인도네시아 독립 전쟁 탓도 있다.
수도권조차 개판인데 지방이라고 사정이 나을까. 아무리 돈을 풀어도 안전성의 허점이 발견되고, 거기다가 네덜란드와 전쟁을 치루는 사이 소모되는 돈을 채우느라 정신없이 재발행을 반복하다 보니 가치는 떨어지고, 풀리는 범위도 수도권에서 벗어날 생각을 하지 않자 결국, 지방은 막장행보를 걷는 정부를 무시하고 자기네들끼리 돈을 만들겠다고 나서기까지 했다. 이때 양성된 47개 지역화폐세트가 난무하여, 이른바 화폐의 전국시대수준에 이르렀다. 도감에서는 이를 공식이 아닌 지역폐(Regional Issues)로 분류한다.
1기 5차 ~ 6차
보다 못한 인도네시아 정부가 구원을 요청한 곳은 다름아닌 네덜란드 재무부. 이 시기 인니와 네덜란드는 서로 단교까지 선언하는 등 외교관계가 극악이었다. 그런데도 네덜란드가 이를 받아들여 인도네시아 화폐를 대신 찍어다 쏟아부어준 덕에,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전역에 통일 루피아가 풀리게 되었다.
그래서 이 시기에 발행된 루피아는 이전 식민지 시절 휠던화에서 약간의 디자인과 색상만 바뀐 모습으로 인도네시아 휠던(Gulden)과 인도네시아 루피아(Rupiah)가 병렬표기되어 풀렸다. 종류는 10센, 25센이 47년에 먼저, 5, 10, 25, 50, 100, 500, 1000루피아가 1950년에, 1/2, 1, 2.1/2루피아가 당해 뒤늦게 풀려 세트가 완성. 그래서 이 시리즈를 1950년 시리즈로 부르기도 한다. 엄밀히는 발행명을 따 De Javasche Bank(자바은행) 시리즈. (그리고 1957년에 저액권이, 1959~1965년에 고액권이 가치를 잃었다.)
이것 외에도 연방(Serikat)시리즈라고 하는 비상권(영국 데라루사 제조)이 있었지만, 쓰이지도 못하고 묻혀졌다. 이쪽 종류는 5, 10루피아 2종류. 참고로 어느 쪽도 현재는 구하기 매우 어렵다.
2기 루피아
2기 정부발행 1차 ~ 2차
과거 1기의 흑역사를 갈아엎고 네덜란드로부터 얻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행한 신 시리즈. 여기서부터를 인도네시아 루피아의 진짜 시작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1951년 긴급발행, 그러니까 결국 이것도 정상적으로 발행한 것은 아니다. 네덜란드에게 경제권을 잠식당할 것을 우려해 일방적으로 중앙은행역할인 자바은행을 국유화시켜 만들어낸 것이 시초. 그래서 발행처 표기도 Republik Indonesia(인도네시아 공화국)이다. 종류는 2가지가 있다. 덤으로, 1루피아 이하의 센은 모두 동전(5종, 알루미늄제)으로 발행되었다. 1953년에 동일한 모습의 개정판을 발행했고, 공식적으로 이를 정부발행 2차라 부른다.
2기 1차
사상 첫 인도네시아 은행(Bank Indonesia) 정식발행 시리즈. 1953년~54년에 걸쳐 도입되었고, 1958년~60년에 퇴출당했다. 별칭, 문화시리즈(Culture Series). 이 시리즈가 도입됨으로서 기존의 자바은행권은 모두 회수/폐기처리되었다.
2기 1차 앞면 뒷면 
Rp 5 라덴 아증 카르티니 꽃과 물뱀 문양 
Rp 10 켄 데세스 석상 꽃과 동물 문양 
Rp 25 칼파브릭샤 바틱 배 
Rp 50 칼파브릭샤 바틱 
Rp 100 사자상과 디파느가라 커플 새 문양 
Rp 500 인도식 문양 바틱 문양 
Rp 1,000 인도식 불상 전통 나무 조각
2기 정부발행 3차 ~ 4차
2기 정부발행 3차 ~ 4차 앞면 뒷면 
Rp 1 자바인 소녀 인도네시아 국장 
Rp 2½ 로테 섬의 노인 인도네시아 국장
2기 2차
1958년부터 도입된 2번째 정식 시리즈로, 별칭은 동물 시리즈. 그리고 1960년에 1차와 함께 광속퇴출 당한 비운의 권종이기도 하다. 특히 10, 25루피아는 딱 3일동안 통용되다 회수조치를 당한 바람에 극강 레어품이 되어버렸다.
이때부터 돈의 발행을 영국 데라루(De Ra Rue)사에 맡기기 시작했으며 본격적으로 기반이 약한 개도국들 특유의 경제혼란으로 인해 인플레가 나타나기 시작한 시기. 1958년 초에 12루피아/USD였던 것이 59년 말에는 45루피아/USD까지 치고 올라갔다. 그래도 일찍 알아차린것이 다행이다.
다만 특이한 것이 이 시리즈 실질적 최고액권인 2,500루피아는 퇴출당한 이후인 1962년 9월 1일에 도입되었다는 점이며, 실질적으로 발행하지는 못했지만 5,000루피아권도 있었다. 2,500루피아권의 경우, 갑작스러운 인플레이션 때문에 안전성 문제로 삭제해버린 발행 계획을 도로 살려낸 거라고한다.
2기 2차 앞면 뒷면 
Rp 5 긴팔원숭이 프람바난 힌두사원 
Rp 10 사슴 코라 코라(전통 카누) 
Rp 25 자바코뿔소 타파눌리주 특유의 고상주택 
Rp 50 바다악어 메단 대 모스크 
Rp 100 다람쥐 보고르 궁전 
Rp 500 수마트라호랑이 계단식 논 
Rp 1,000 아시아코끼리 어부 
Rp 2,500 코모도왕도마뱀 마르티푸라 근방 어촌 
Rp 5,000(미발행) 황소 선박
2기 정부발행 5차 ~ 6차
2기 정부발행 5차 ~ 6차 앞면 뒷면 
Rp 1 농부들 여러가지 채소들 
Rp 2½ 농부들 여러가지 채소들
다만 둘의 자세한 도안은 다르다.
2기 3.1, 3.2, 3.2+차
1959년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1960년에 도입된 시리즈로, 기존 2차보다도 보안성을 높인 시리즈이다. 1965년 인플레를 막기 위해 화폐개혁을 거치고, 그로부터 2년간 유예기간을 얻어 1966년 12월 31일을 끝으로 퇴출된 2기 최후의 시리즈이기도 하다.
그런데 무슨 의도인지 준비된 2가지 시리즈를 한꺼번에 풀어버렸다. 선발은 화조(꽃+새) 대칭형 시리즈(1960년), 후발주자로는 수공예 주택 시리즈(1961~3년). 심지어 후자는 개정판(1965년)까지 따로 나왔다.
2기 3차 전기
1960년 전반기에 등장하고 1966년 12월 31일에 단종되었다.
2기 3차, 1960 ~ 1966 앞면 뒷면 
Rp 5 튜베로즈 태양조 4마리 
Rp 10 호야꽃 코카투 2마리 
Rp 25 연꽃 대백로 2마리 
Rp 50 활짝 핀 연꽃 흰배꼽물수리 2마리 오류: 그림이 잘못되었거나 존재하지 않습니다.
Rp 100 코끼리얌 코뿔새 5마리 
Rp 500 부겐베리아 초록산닭 2마리 
Rp 1,000 자스민꽃 극락조 
Rp 2,500(미발행) 이름 불명의 꽃 큰푸른목도리꿩
2기 3차 후기
2기 3차 앞면 뒷면 
Rp 5 자바여인의 바틱작업 중앙 자바지역의 전통가옥 
Rp 10 발리인의 조각작업 발리지역의 주택 
Rp 25 바탁(Batak)인 직공 바탁지역의 주택 
Rp 50 티모르인 방적공 티모르지역의 주택 
Rp 100 고무나무 채취 칼리만탄지역의 전통가옥 
Rp 500 코코넛 가르는 남자 미나하사지역의 주택 
Rp 1,000 미낭카바우인 은세공사 미낭카바우지역의 주택 
Rp 5,000 벼와 여자 계단식 논 
Rp 10,000 어장관리하는 어부 두 사람 바리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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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루피아
3기 1차
1960년, 1964년, 1965년에 걸쳐 도입된 시리즈로 "수카르노 시리즈", "춤사위 시리즈"의 이명을 갖는 신 루피아이다.
교환비는 1(신):1,000(구). 그리고 1루피아와 2.1/2루피아는 정부에서 발행한 마지막 권종이다.
1967년 본격적으로 통용이 시작되었으나 이듬해인 1968년에 폐지.
뒷면 
Rp 1 발리 댄서 
Rp 2½ 발리 댄서 
Rp 5 한쪽에 치우쳐 있는발리 댄서 
Rp 10 두 명의 발리 댄서 
Rp 25 손을 보여주는 발리 댄서 
Rp 50 가멜란을 두드리는 사람들 앞에서 춤추는 발리 댄서 
Rp 100 남자와 함께 있는 발리 댄서 
Rp 500 자바 출신 발리 댄서 
Rp 1,000 커플 발리 댄서 
Rp 2,500(미발행) 두 손을 합장하려는 발리 댄서 
Rp 5,000(미발행) 두 손을 합장하려는 발리 댄서
- 앞면은 모두 수카르노 대통령이다.
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센" 단위의 지폐가 등장하였...지만, 디노미 효과를 통해 물가가 안정될 것을 기대한 것과는 달리 시장가격이 1/10수준밖에 떨어지지 않은 탓에, 실제로는 시중에 돌아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방치되어 버렸다. 그래서 지금도 수백만장이나 남아돌다보니 관광객이나 수집가에게 떨이로 팔아넘길 정도가 되었다.
- 1센 : 삿갓 아저씨 / 뒷면 없음
- 5센&10센 : 수클라렐라완(Suklarelawan, 공로훈장같은 개념이다.)을 받은 인도네시아인 표준 / 뒷면 없음
- 25센&50센 : 상동. (단, 쓰고있는 모자와 인물상이 다르다.) / 뒷면 없음
3기 2차
1968년에 도입되었으며 "수디르만 시리즈", "산업 시리즈"라고도 불린다.
앞면도안은 모조리 독립전쟁의 영웅인 수디르만을 그려넣고, 뒷면에 훗날 수하르토 자신의 업적이 될 산업도안을 그려넣었는데 굳이 신권으로 바꿀 이유도 없었는데도 등장한 이유가 수카르노의 얼굴이 보기 싫어서.라는 소문도 있다 카더라.
1976 ~ 78년경에 회수 후 폐기.
뒷면 
앞면 공통 수디르만 
Rp 1 코프라(코코넛 과육을 말린 것)를 만드는 여자 
Rp 2½ 벼를 들고 있는 여자 (농업) 
Rp 5 수력 발전 
Rp 10 석유정제소 
Rp 25 팔렘방의 암페라 교(橋) 
Rp 50 격납고 
Rp 100 항만의 벽돌작업 
Rp 500 면사(=실)공장 
Rp 1,000 직물공장 
Rp 5,000 국영 시멘트 공장 
Rp 10,000 방카 섬의 주석광산
3기 3차 미발행
1971년에 도입할 예정이었지만 시기상조라는 이유로 취소된 시리즈. "디파느가라 시리즈"가 될 예정이었던 종류로, 100(당시 환율값 미화 24센트), 500, 1,000, 5,000, 10,000루피아의 5종으로 간소화 시켜 발행될 예정이었다.
여기에 계획된 디자인 중 1,000루피아는 그래도 다음 세대에 이어졌다.
3기 3차
1976~8년에 걸쳐 도입된 시리즈로, 2차인 수디르만 시리즈의 위폐들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자 이때다 싶어 발행하였다. 나머지 저액면은 동전이 새로 나오면서 그것으로 교체.
3기 3차 앞면 뒷면 
Rp 100 자바코뿔소 자바 코뿔소의 하루 
Rp 500 반다 오키드와 여성 인도네시아 은행 자카르타 본점 건물 
Rp 1,000 디파느가라 소몰이하는 농부 
Rp 5,000 어부 항해하는 어선 
Rp 10,000 보로부두르의 라마야나의 장면이 그려진 프리즈 자고 신전의 바타라칼라 조각
3기 4차
1979~82년에 걸쳐 도입된 시리즈로 100루피아가 목록에서 잠시 빠졌다.
1992년 5월 1일부터 효력 상실.
3기 4차 앞면 뒷면 
Rp 500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 인도네시아 은행 본관 건물 
Rp 1,000 수토모 시아녹 계곡 
Rp 5,000 다이아몬드 세공사 통코난 
Rp 10,000 가믈란 연주가 프람바난 힌두사원
3기 5차
1984~1988년에 걸쳐 도입된 시리즈. 그 외 특별한 이유는 없다.
앞면 뒷면 
Rp 100 왕관비둘기 아사한 댐 
Rp 500 자바 루사 사슴 인도네시아 은행 건물 신관 
Rp 1,000 시싱아망아라자 12세 요갸카르타 궁 
Rp 5,000 트쿠 우마르 쿠두스의 미나렛 
Rp 10,000 라덴 아증 카르티니 프람바난 사원 졸업식 단상에 올라간 여대생
3기 6차
1992년에 도입된 시리즈로 정말 바쁘게 교체하고 만들고를 반복한 1968년 이후 처음으로 나라차원에서 대대적인 통화 재정비를 통해 통째로 교체도입되었다.
당시 환율은 약 2,000루피아/USD로, 초창기에 비해 근 3배나 떨어진 탓에 새로운 고액권이 이 시기에 등장하게 되었다. 최고액권인 5만 루피아는 발전 계획 25주년[20] 기념권과 통용권이 동시에 배포된 사례.(1993년)
1만~5만 루피아는 2000년, 100~5000루피아는 2006년 말에 효력을 잃었다.
앞면 뒷면 
Rp 100 페라후 피니시 크라카타우 섬 
Rp 500 오랑우탄 칼리만탄 지방 전통가옥 
Rp 1,000 토바스 호 니아스 섬의 성인식 
Rp 5,000 로테섬의 전통 직물과 사산도 켈리무투 화구호 
Rp 10,000 하멩쿠부워노 9세, 스카우트 대원들 보로부두르 사원 
Rp 20,000 홍극락조 정향꽃과 인도네시아 전도 
Rp 50,000 수하르토와 공업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의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보잉 747기
3기 7차
1998년에 아시아 전역에 퍼진 금융위기가 인도네시아마저 휩쓸자, 이를 대처하지 못한 수하르토가 강제로 퇴임당하고 만들어진 시리즈.[26]
그러나 여전히 폭등하는 인플레를 붙잡는 것은 불가능하여 환율이 가파르게 올라 5년 전 대비 무려 5배나 떨어진 9,000~10,000루피아/USD까지 대폭락, 부랴부랴 1만 단위 이상 고액권만 우선적으로 신권이 만들어지고 10만 루피아가 새로 등장하였다. 이때 만들어진 환율(8~9천루피아/USD)이 지금까지 원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어지고 있다.
2009년 1월 1일부로 유통 정지, 2018년에 완전 폐기되었다.
앞면 뒷면 
Rp 10,000 춧 냑 딘 세가라 아낙 화산호 
Rp 20,000 키 하자르 데완타라, 가네샤 학교 교실 
Rp 50,000 와게 루돌프 수프라트만 국기 게양식 
Rp 100,000 수카르노와 모하맛 하타 자카르타 의회 건물
3기 8차
2000년부터 도입한 시리즈. 저액권(1,000 및 5,000루피아)이 처음 도입되었으며 2004년에 나머지 고액권들의 신권들이 추가되었다. 이후 2009년경에 중간단위인 2,000루피아가 추가되었다.
1, 5천 루피아를 제외한 앞면에 도형이 없는 권종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나 국내외에서도 어느 정도의 환전이 가능하다.
앞면 뒷면 
Rp 1,000 마체테 든 파티무라 티도레 섬과 마이타라 섬의 어부 
Rp 2,000 안타사리 공 다약 춤 
Rp 5,000 투안쿠 이맘 본졸 송켓(직물)을 짜는 여성 
Rp 10,000 마뭇 바다루딘 2세 팔렘방의 전통 가옥 리마 
Rp 20,000 오토 이스칸다르 디 나타 차 수확하는 농부들 
Rp 50,000 이 구스티 응우라 라이 브라탄 호수와 울룬 다누 사원 
Rp 100,000 전판과 동일 전판과 동일
3기 9차 ~ 10차(현행권)
2016년 12월부터 발행되었으며 처음으로 규격을 일체화시킨 시리즈.
본래 2015년 1/1,000 단위의 디노미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아직은 시기상조라 판단하여 2020년으로 미루고 일단은 신권부터 내놓기로 한 듯...이었으나 사실상 무기한 연기되었다.
이후 독립 77주년인 2022년에 소소한 변화와 처음으로 워터마크의 인물을 도안과 통일시킨 10차를 발행했는데 기념 성격으로 나와서 첫 배포량으로 1인당 전 권종 1장이라는 제한을 두었지만 통용 역시 겸하기에 앞으로도 계속 발행은 진행된다.
앞면 뒷면 
Rp 1,000 춧 냑 므티아 티파춤과 벨지카 요새 
Rp 2,000 모하맛 후스니 탐린 피링춤과 시아녹 협곡 
Rp 5,000 이담 칼리드 감뵹춤과 브로모 화산 
Rp 10,000 프란스 카이시에포 파카레나춤과 와카토비 국립 공원 
Rp 20,000 삼 라툴랑이 공춤과 데라완 제도 
Rp 50,000 주안다 카르타위자야 르공춤과 코모도 국립공원 
Rp 100,000 전판과 동일 브타위 가면춤과 라자 암팟 제도
동전
신 루피아 도입 이후 1971년 처음으로 1, 2, 5, 10, 25, 50루피아 6종이 발행되었으며 2년후 100루피아 동전이 추가되었다.
이후 1991~93년 새롭게 25, 50, 100, 500, 1000루피아 5종이 발행되었고 1997년 개정하여 50, 100, 500루피아의 도안을 변경했다.
2003년에는 새로운 액면인 200루피아가 추가되었고 동시에 500루피아의 재질이 변경되었으며 2010년에 새로운 1000루피아 동전이 나왔다.
2016년에 처음으로 인물이 새겨진 100, 200, 500, 1,000루피아 4종을 발행, 지금에 이르고 있다.
- Rp100 - 헤르만 요한네스
- Rp200 - 칩토 망군쿠수모
- Rp500 - 타히 보나르 시마투팡
- Rp1,000 - 이 구스티 케툿 푸자
인도네시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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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