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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를 벤츠]]'''(Karl Benz, 1844년 ~ 1929년) : 메르세데스-벤츠의 공동 설립자 중 한 명이며 '''카를 프리드리히 벤츠'''(Karl Friedrich Benz)라고도 부른다. 1844년 독일 카를스루에(Karlsrue)에서 태어나 1864년 카를스루에에 있는 공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1878년부터 자신이 목표로 했던 “말이 끌지 않는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가스 구동 방식의 2행정 엔진(2-Stroke Engine) 개발에 매진했다. 1879년 12월 31일, 최초의 휘발유 엔진(Gasoline Engine, 가솔린을 연료로 하는 엔진)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으며, 1883년 10월 독일 만하임(Mannheim)에 세계 최초의 자동차 공장 ‘벤츠 앤 시에’를 설립했다. 1886년에는 첫 번째 삼륜 자동차인 ‘페이턴트 모터바겐(Patent-Motorwagen, Patent Motor Car)’을 탄생시켰으며 가솔린 엔진으로 움직이는 이 삼륜 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자동차’라는 이름으로 특허를 제출하여 독일제국 특허번호 DRP 37435를 획득했다. 한편, ‘페이턴트 모터바겐’이라는 이름은 한국어로 특허를 받은 자동차라는 의미이다. 1893년에는 앞바퀴를 여러 각도로 움직일 수 있는 ‘빅토리아(Viktoria, Victoria)’를 개발하여 본격적으로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이후 벤츠 앤 시에는 1900년까지 매년 600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다. | * '''[[카를 벤츠]]'''(Karl Benz, 1844년 ~ 1929년) : 메르세데스-벤츠의 공동 설립자 중 한 명이며 '''카를 프리드리히 벤츠'''(Karl Friedrich Benz)라고도 부른다. 1844년 독일 카를스루에(Karlsrue)에서 태어나 1864년 카를스루에에 있는 공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1878년부터 자신이 목표로 했던 “말이 끌지 않는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가스 구동 방식의 2행정 엔진(2-Stroke Engine) 개발에 매진했다. 1879년 12월 31일, 최초의 휘발유 엔진(Gasoline Engine, 가솔린을 연료로 하는 엔진)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으며, 1883년 10월 독일 만하임(Mannheim)에 세계 최초의 자동차 공장 ‘벤츠 앤 시에’를 설립했다. 1886년에는 첫 번째 삼륜 자동차인 ‘페이턴트 모터바겐(Patent-Motorwagen, Patent Motor Car)’을 탄생시켰으며 가솔린 엔진으로 움직이는 이 삼륜 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자동차’라는 이름으로 특허를 제출하여 독일제국 특허번호 DRP 37435를 획득했다. 한편, ‘페이턴트 모터바겐’이라는 이름은 한국어로 특허를 받은 자동차라는 의미이다. 1893년에는 앞바퀴를 여러 각도로 움직일 수 있는 ‘빅토리아(Viktoria, Victoria)’를 개발하여 본격적으로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이후 벤츠 앤 시에는 1900년까지 매년 600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다. | ||
− | * '''[[고틀립 다임러]]'''(Gottlieb Daimler, 1834년 ~ 1900년) : 독일의 기계공학자 및 발명가이며 메르세데스-벤츠의 공동 설립자이다. 자동차공업사에서 중요한 인물인 그는 1834년 독일 쇠른도르프(Schorndorf)에서 태어나 1857년부터 1859년까지 2년간 슈투트가르트(Stuttgart)의 독일의 응용과학대학인 폴리텍 스쿨(Polytechnic School)에서 수학했다. 그는 1862년부터 독일 가이슬링겐(Geislingen)에서 제도사로 근무했으며 1863년 말, 로이틀링겐(Reutlingen)에 위치한 기계 제작소의 기술 감독으로 일하게 되면서, 1865년 자동차 브랜드 마이바흐 설립자인 빌헬름 마이바흐(Wilhelm Maybach)와 첫 만남을 갖게 되었다. 동료였던 빌헬름 마이바흐와 함께 가솔린 구동 4행정 엔진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여 최초의 경량 고속엔진으로 4행정 가솔린 엔진을 만들었으며, 1886년에는 첫 번째 다임러 엔진을 장착한 4륜 자동차를 완성했다. 1890년 고틀립 다임러는 자신의 사업 파트너였던 [[막스 두텐호퍼]](Max Duttenhofer)와 [[빌헬름 로렌즈]](Wilhelm Lorenz)와 함께 다임러-모토른-게샬프트(DMG)를 설립했다. 그 후 1902년 빠른 속도와 안전성을 지닌 경량차 모델인 ‘메르세데스(Mercedes)’ 를 탄생시켰으며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시작인 1926년 고틀립 다임러의 DMG와 카를 벤츠의 벤츠 앤 시에의 합병이 이루어져 다임러-벤츠 AG가 설립하였다.<ref name="네이버 지식백과">《네이버 지식 백과》 | + | * '''[[고틀립 다임러]]'''(Gottlieb Daimler, 1834년 ~ 1900년) : 독일의 기계공학자 및 발명가이며 메르세데스-벤츠의 공동 설립자이다. 자동차공업사에서 중요한 인물인 그는 1834년 독일 쇠른도르프(Schorndorf)에서 태어나 1857년부터 1859년까지 2년간 슈투트가르트(Stuttgart)의 독일의 응용과학대학인 폴리텍 스쿨(Polytechnic School)에서 수학했다. 그는 1862년부터 독일 가이슬링겐(Geislingen)에서 제도사로 근무했으며 1863년 말, 로이틀링겐(Reutlingen)에 위치한 기계 제작소의 기술 감독으로 일하게 되면서, 1865년 자동차 브랜드 마이바흐 설립자인 빌헬름 마이바흐(Wilhelm Maybach)와 첫 만남을 갖게 되었다. 동료였던 빌헬름 마이바흐와 함께 가솔린 구동 4행정 엔진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여 최초의 경량 고속엔진으로 4행정 가솔린 엔진을 만들었으며, 1886년에는 첫 번째 다임러 엔진을 장착한 4륜 자동차를 완성했다. 1890년 고틀립 다임러는 자신의 사업 파트너였던 [[막스 두텐호퍼]](Max Duttenhofer)와 [[빌헬름 로렌즈]](Wilhelm Lorenz)와 함께 다임러-모토른-게샬프트(DMG)를 설립했다. 그 후 1902년 빠른 속도와 안전성을 지닌 경량차 모델인 ‘메르세데스(Mercedes)’ 를 탄생시켰으며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시작인 1926년 고틀립 다임러의 DMG와 카를 벤츠의 벤츠 앤 시에의 합병이 이루어져 다임러-벤츠 AG가 설립하였다.<ref name="네이버 지식백과">《네이버 지식 백과》</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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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 고든 바그너(Gorden Wagener)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수석 디자이너로 취임하며, 메르세데스-벤츠에 혁신적이고 젊은 감각을 더하고 있다. | * 2008년 : 고든 바그너(Gorden Wagener)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수석 디자이너로 취임하며, 메르세데스-벤츠에 혁신적이고 젊은 감각을 더하고 있다. | ||
* 2013년 : 5세대 모델은 8년 만에 새롭게 변신하여 뉴 S클래스(The New S-Class) 모델이 공개되었다. E클래스는 2013년 기준 전 세계 약 1천 3백만 대 이상이 판매되었다. | * 2013년 : 5세대 모델은 8년 만에 새롭게 변신하여 뉴 S클래스(The New S-Class) 모델이 공개되었다. E클래스는 2013년 기준 전 세계 약 1천 3백만 대 이상이 판매되었다. | ||
− | * 2014년 : 1세대 메르세데스-벤츠 CLS클래스는 전 세계 약 17만 대 이상이 판매되었다.<ref name="네이버 지식백과">《네이버 지식 백과》 | + | * 2014년 : 1세대 메르세데스-벤츠 CLS클래스는 전 세계 약 17만 대 이상이 판매되었다.<ref name="네이버 지식백과">《네이버 지식 백과》</ref> |
==특징== | ==특징== |
2020년 8월 31일 (월) 18:08 판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는 독일(Germany) 자동차 브랜드이며 독일의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제조회사 다임러(Daimler AG)의 자회사이자 자동차 제조 기업이다. 이 회사는 고급 차량과 상용 차량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승용차, 밴 및 서비스의 개발, 생산 및 판매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독일(Germany) 바덴뷔르템베르크주(Baden-Württemberg) 슈투트가르트(Stuttgart)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벤츠의 자회사로는 고성능 디비전인 메르세데스-AMG(Mercedes-AMG)와 럭셔리 디비전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Mercedes-Maybach)가 있다. 회사 설립자는 독일의 기술자이자 기업인인 카를 벤츠(Karl Friedrich Benz, 카를 프리드리히 벤츠)와 독일의 기계 기술자 및 내연 기관의 발명가인 고틀립 다임러(Gottlieb Daimler)이다.
회사는 1926년 6월 28일에 설립되었으며 2019년 말부터 다임러는 회사 브랜드였던 메르세데스-벤츠가 메르세데스-벤츠 AG라는 별도의 완전 소유 자회사로 분리하였다. 새 자회사가 메르세데스 벤츠의 자동차와 밴 사업을 관리하게 되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이사 및 회장은 다임러 AG(Daimler Truck AG) 이사회 의장 겸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총괄을 맡았던 올라 칼레니우스(Ola Källenius)가 맡고 있다. 1985년 대한민국에 진출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한국 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당분간 공석이 될 전망이다. 현재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부사장이 당분간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프리미엄 승용차 제조업체 중 하나이며 2018년 벤츠는 231여만 대의 승용차를 판매하며 세계 최대의 프리미엄 승용차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19년에는 240여만 대의 승용차와 43만 8천여 대의 밴을 팔았다.
목차
개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는 세단(Sedan)과 컨버터블(Convertible), 스포츠카(Sports Car), 쿠페(Coupé), SUV(Sports Utility Vehicle) 차량 등을 제조·판매하는 독일의 자동차 브랜드이다. 회사는 1885년 독일의 기술자이자 기업인인 카를 벤츠(카를 프리드리히 벤츠)가 부인인 베르타 벤츠(Bertha Benz)의 자금 지원으로 세계 최초의 휘발유 엔진 자동차인 3륜차 벤츠 파텐트 모토바겐(Benz Patent-Motorwagen)을 개발하여 1886년 1월 특허 출원부터 시작되었다. 1926년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맞은 경기침체로 카를 벤츠가 1883년 설립한 벤츠 앤 시에(Benz & Cie, Benz & Company)와 고틀립 다임러가 1890년 설립한 다임러-모토른-게샬프트(DMG·Daimler-Motoren-Gesellschaft, Daimler Motors Corporation)가 합병하여 다임러-벤츠 AG(Daimler-Benz AG)가 설립되었다. 다임러-벤츠 AG는 이후 출시되는 모든 자동차에 상표로 메르세데스-벤츠를 붙였으며 메르세데스는 DMG에서 1902년 공개하고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모델 메르세데스에서 따왔으며, 이는 스페인어로 우아함을 뜻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브랜드로,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The best or nothing)’는 창업 정신 아래 럭셔리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1][2]
메르세데스-벤츠는 전 세계적으로 17만 3천여 명의 직원을 둔 메르세데스-벤츠 카(Mercedes-Benz Cars) 및 메르세데스-벤츠 밴(Mercedes-Benz Vans)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책임지고 있다. 다임러그룹에 엔지니어로 입사하여 30년 만에 회장직에 올라 10년이 넘도록 회사를 이끌었던 디터 제체(Dieter Zetsche) 다임러 회장은 2019년 5월에 퇴임하면서 신임 대표이사 및 회장은 다임러 AG 이사회 의장 겸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총괄을 맡았던 올라 칼레니우스(Ola Källenius)가 이어받았다.
이 회사는 승용차, 밴 및 서비스의 개발, 생산 및 판매에 중점을 두었으며 미래 지향적인 혁신을 통해 연결성, 자율 주행 및 대체 드라이브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자 한다. 제품 포트폴리오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와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 스마트 브랜드, 전기 모빌리티를 위한 EQ 제품 및 기술 브랜드로 구성된다. 벤츠 회사는 2개 사업부에서 4개 대륙 및 40여 개 생산현장과 함께 전 세계 생산망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한편, 전기 모빌리티의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제휴하고 있다. 동시에 3개 대륙에서 글로벌 배터리 생산망을 개발하며 지속 가능한 조치가 두 사업부 모두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회사에게 지속가능성은 고객, 직원, 투자자, 비즈니스 파트너, 사회 전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근거는 기업 활동의 경제적·생태적·사회적 효과를 책임지고 가치 체인 전체를 바라보는 다임러의 지속 가능한 사업전략이다.[3]
주요 인물
- 카를 벤츠(Karl Benz, 1844년 ~ 1929년) : 메르세데스-벤츠의 공동 설립자 중 한 명이며 카를 프리드리히 벤츠(Karl Friedrich Benz)라고도 부른다. 1844년 독일 카를스루에(Karlsrue)에서 태어나 1864년 카를스루에에 있는 공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1878년부터 자신이 목표로 했던 “말이 끌지 않는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가스 구동 방식의 2행정 엔진(2-Stroke Engine) 개발에 매진했다. 1879년 12월 31일, 최초의 휘발유 엔진(Gasoline Engine, 가솔린을 연료로 하는 엔진)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으며, 1883년 10월 독일 만하임(Mannheim)에 세계 최초의 자동차 공장 ‘벤츠 앤 시에’를 설립했다. 1886년에는 첫 번째 삼륜 자동차인 ‘페이턴트 모터바겐(Patent-Motorwagen, Patent Motor Car)’을 탄생시켰으며 가솔린 엔진으로 움직이는 이 삼륜 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자동차’라는 이름으로 특허를 제출하여 독일제국 특허번호 DRP 37435를 획득했다. 한편, ‘페이턴트 모터바겐’이라는 이름은 한국어로 특허를 받은 자동차라는 의미이다. 1893년에는 앞바퀴를 여러 각도로 움직일 수 있는 ‘빅토리아(Viktoria, Victoria)’를 개발하여 본격적으로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이후 벤츠 앤 시에는 1900년까지 매년 600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다.
- 고틀립 다임러(Gottlieb Daimler, 1834년 ~ 1900년) : 독일의 기계공학자 및 발명가이며 메르세데스-벤츠의 공동 설립자이다. 자동차공업사에서 중요한 인물인 그는 1834년 독일 쇠른도르프(Schorndorf)에서 태어나 1857년부터 1859년까지 2년간 슈투트가르트(Stuttgart)의 독일의 응용과학대학인 폴리텍 스쿨(Polytechnic School)에서 수학했다. 그는 1862년부터 독일 가이슬링겐(Geislingen)에서 제도사로 근무했으며 1863년 말, 로이틀링겐(Reutlingen)에 위치한 기계 제작소의 기술 감독으로 일하게 되면서, 1865년 자동차 브랜드 마이바흐 설립자인 빌헬름 마이바흐(Wilhelm Maybach)와 첫 만남을 갖게 되었다. 동료였던 빌헬름 마이바흐와 함께 가솔린 구동 4행정 엔진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여 최초의 경량 고속엔진으로 4행정 가솔린 엔진을 만들었으며, 1886년에는 첫 번째 다임러 엔진을 장착한 4륜 자동차를 완성했다. 1890년 고틀립 다임러는 자신의 사업 파트너였던 막스 두텐호퍼(Max Duttenhofer)와 빌헬름 로렌즈(Wilhelm Lorenz)와 함께 다임러-모토른-게샬프트(DMG)를 설립했다. 그 후 1902년 빠른 속도와 안전성을 지닌 경량차 모델인 ‘메르세데스(Mercedes)’ 를 탄생시켰으며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시작인 1926년 고틀립 다임러의 DMG와 카를 벤츠의 벤츠 앤 시에의 합병이 이루어져 다임러-벤츠 AG가 설립하였다.[1]
역사
- 1885년 : 카를 벤츠는 세계 최초의 휘발유 엔진 자동차인 3륜차 모토바겐(Benz Patent-Motorwagen)을 개발했다.
- 1886년 : 카를 벤츠에 의해 설립하여 1월에 특허를 출원했으며 카를 벤츠는 아내인 베르타 벤츠의 자금지원으로 개발했다.
- 1890년 : 고틀리프 다임러에 의해 DMG를 설립하였으며 다임러 자동차 회사에서 1901년에 최초의 메르세데스 자동차를 판매했다.
- 1926년 6월 28일 : 다임러-모토른-게샬프트와 벤츠 앤 시에가 합병하여 다임러-벤츠 AG(Daimler-Benz AG)가 설립되었다. 설립자는 고틀립 다임러와 카를 벤츠이다.
- 1926년 10월 : 합병으로 설립된 다임러-벤츠 AG는 열린 베를린 모터쇼를 통해 최초의 다임러-벤츠(Daimler-Benz) 모델을 선보였다.
- 1928년 : 메르세데스-벤츠는 고성능 메르세데스-벤츠 SSK를 출시했다.
- 1929년 : 메르세데스-벤츠는 고급형 뉘르부르크(Nurburg)를 출시했다.
- 1930년 : 메르세데스-벤츠는 국가 원수, 고위 공직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크고 멋진 형태의 리무진(Limousine)에 주력했다.
- 1936년 : 메르세데스-벤츠는 세계 최초로 디젤 엔진을 장착한 승용차 메르세데스-벤츠 260D를 개발, 생산하기 시작했다.
- 1939년 : 가솔린 엔진 자동차에 비해 무겁고 속도도 느렸지만 연료비가 적게 들면서 오래 달릴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260D를 개발하였다.
- 1940년 : 택시로 주로 사용하는 메르세데스-벤츠 260D는 2천 대가 생산됐다.
- 1947년 : 종전 이후 자동차 생산이 재개되면서 다임러-벤츠는 메르세데스-벤츠170V를 생산했다.
- 1952년 : 존 W. 헤트릭(John W. Hetrick)이 자동차 충돌 시 압축공기를 사용하여 급속히 에어백을 팽창시키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 1954년 : 불후의 명작으로 기록되는 메르세데스-벤츠 300SL을 출시했다. 또한 1954년부터 1963년까지 3,258대가 생산되었다.
- 1959년 : 1926년에 이어 두 번째로 BMW와의 합병이 추진되었지만, 기업 구조가 너무 상이하고 양 사(社)가 서로를 경쟁자로 생각하여 결국 무산되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는 자동 변속기를 개발하고 적용해왔다.
- 1960년 : 다임러-벤츠는 오늘날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징이 된 라디에이터 그릴(Radiator Grille)과 과 가로로 세워진 헤드라이트(Head light)를 쓰기 시작했다.
- 1967년 : 메르세데스-벤츠는 13년 동안 에어백의 개발 및 실험을 진행했다.
- 1970년 : 엔진 배기량에 따른 숫자를 모델명에 붙이기 시작했다.
- 1982년 :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의 원형인 190시리즈를 발표했다.
- 1985년 : 마이바흐 모터 제작 주식회사(Maybach motorenbau GmbH)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선박용 디젤 모니터를 주로 제작했으며 1960년 다임러-벤츠에 인수되어 1985년에 완전히 다임러-벤츠의 소유가 되었다.
- 1992년 : 베르너 니퍼(Werner Niefer) 당시 회장의 지휘 아래 메르세데스-벤츠는 톱 모델 S클래스를 출시했다.
- 1993년 : 인건비 상승과 매출 부진, 적자의 포커 사(社) 인수 등으로 약 11억 8천 마르크 손실을 입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대중 차 전략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Frankfurt Motor Show)에 소형 컨셉트카 비전 A93(Vision A93)을 출시하면서 표면화되었다.
- 1995년 : 탑승자를 위한 사이드 백을 선보였다.
- 1997년 : 미국 앨라배마(Alabama) 공장에서 M클래스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프랑스에서는 스위스의 패션 브랜드 스와치(Swatch)와 함께 도시형 소형차 스마트(Smart) 생산에 들어갔다. 또한 전 차종에 운전석 및 조수석 측면 에어백을 기본 장착했다.
- 1998년 : 변화를 위해 크라이슬러(Chrysler), 닷지(Dodge), 지프(Jeep) 등을 소유한 크라이슬러 코퍼레이션(Chrysler Corporation)을 인수하며 다임러-크라이슬러(Daimler-Chrysler)를 결성했다. 또한 S-Class 출시와 함께 2단계 가스 제너레이터를 개발했다.
- 2002년 : 다임러-크라이슬러는 고급 호화 리무진 모델의 출시를 위해 마이바흐(Maybach)라는 이름을 60년 만에 다시 사용했다. 또한 S클래스에 세계 최초로 능동적인 안전 시스템인 ‘프리 세이프’를 적용했다.
- 2003년 : 메르세데스-벤츠가 맥라렌(McLaren)과 함께 설계하고 생산한 스포츠카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이 출시되었다. 또한 자동 7단 변속기는 메르세데스-벤츠 8기통 모델 중 E, S, CL, 그리고 SL클래스에 기본으로 장착되고 있다.
- 2004년 에어스카프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컨버터블 자동차를 사계절 오픈하여 주행할 수 있도록 고안한 기술로 로드스터(Roadster) SLK클래스에 최초로 적용되었다.
- 2005년 : 5세대 모델은 전 세계 50만 대 이상 판매되었다.
- 2007년 : 크라이슬러 매각 후 사(社)명이 ‘다임러 AG(Daimler AG)로 변경되었다.
- 2008년 : 고든 바그너(Gorden Wagener)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수석 디자이너로 취임하며, 메르세데스-벤츠에 혁신적이고 젊은 감각을 더하고 있다.
- 2013년 : 5세대 모델은 8년 만에 새롭게 변신하여 뉴 S클래스(The New S-Class) 모델이 공개되었다. E클래스는 2013년 기준 전 세계 약 1천 3백만 대 이상이 판매되었다.
- 2014년 : 1세대 메르세데스-벤츠 CLS클래스는 전 세계 약 17만 대 이상이 판매되었다.[1]
특징
창의적 혁신 문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라는 창업 이념에 따라 현재까지 메르세데스-벤츠는 선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젤 엔진을 자동차에 장착한 것부터 ABS(Anti-lock Brake System, 미끄럼 방지 장치), 에어백,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 차량이 좌우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 세라믹 브레이크 등 자동차 업계의 혁신을 써나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혁신기술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예가 ‘이노베이션 스튜디오’ 운영이다. 또한 이노베이션 스튜디오에서 ‘10년 후 자동차의 모습’, ‘100년 후의 자동차의 모습’ 등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워크숍을 1년에 약 70회 개최한다. 전문 인력 위주의 연구 개발 방식을 탈피해 일반 소비자와 철학자, 사회학자, 심리학자 등 다른 분야의 관련자들을 워크숍에 참여시킨 것 또한 특징이다.
안전 기술력
메르세데스-벤츠는 1930년대 중반부터 이미 승객의 안전만을 연구하는 전담부서를 두었을 정도로 안전 장비 개발에 앞서 있다. 1930년대 말 강화 측면 보호대와 안전 도어 잠금 장치를 개발했고, 1951년에는 충돌 사고 때 엔진이 밑으로 밀려나 승객이 부상을 입지 않도록 하는 ‘안전 차체’를 개발해 특허를 땄다. 1959년 메르세데스-벤츠는 최초로 안전벨트를 차량에 장착했으며, 차량 충돌 테스트 또한 같은 해에 세계 최초로 실시했다. 대표적인 안전장치인 ABS와 에어백 역시 벤츠가 최초로 실용화했다. 1995년 E클래스에서 선보인 안전벨트 조임 조절 장치도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력을 보여 주는 안전장치들이다.
사회 공헌 활동
메르세데스-벤츠는 직원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뿐만 아니라, 사업을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를 후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 기준 6천만 유로를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했으며,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과 전문성을 활용해 과학과 기술, 환경 분야에 집중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바일 키즈(Mobile Kids)’, ‘게니우스(Genius)’, ‘문화예술 지원’, ‘환경단체 후원’ 등이 있다.인용 오류: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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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Mercedes-Benz A-Class)는 독일의 자동차 제작 회사인 메르세데스-벤츠에 의해 제작된 준중형 전륜구동 해치백, 세단이다. B 클래스, CLA 클래스와 같은 플랫폼을 이용한다. 대한민국에는 2013년 8월에 3세대(W176)가 최초로 공식 출시되었다.[4]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Mercedes-benz B-cIas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소형 MPV이다. 1세대(W168)는 A-클래스의 플랫폼을 이용하였으며, 2005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7년 3월부터 2.0 가솔린 엔진에 CVT을 얹은 B200 모델이 수입되었는데,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My B(마이비)라는 차명으로 판매되었다. 한국 취향에 맞게 서스펜션을 다르게 세팅하였다. 2008년에는 소폭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2세대(W169)는 2011년에 선보였으며, 대한민국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의 1.8 디젤이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헝가리 케치케메트에서 생산하고 있다. 2014년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쳤다. 또한 3세대(W176)는 2018년에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되었으며 기존 모델보다 스포티하고 민첩하면서 실내 공간을 넓혔으며 이때부터는 한국에서는 들여오지 않았다.[5]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Mercedes-Benz C-Class)는 다임러 AG가 제조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로 판매하는 컴팩트 세단 및 스테이션 왜건이다. C 클래스의 전신은 코드 네임 W201의 190E, 230E이다. 1세대(W201)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제조한 최초의 소형차로, 1982년에 190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를 시작하여 2019년 C-클래스 부분변경한 6세대(W206/V206/S206/C206/A206)까지 개발하여 출시하였다.[6]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Mercedes-Benz E-Class)는 다임러 AG가 제조하여 독일의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사인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로 판매하는 준대형 세단, 쿠페, 컨버터블, 스테이션 왜건이다. 현재 시대의 흐름에 맞춰 유선형 디자인을 갖추어 1세대(W136)부터 10세대(W213/S213/C238/A238)까지 개발하여 왔다. 대한민국에서는 BMW 5 시리즈보다 많이 팔리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인 모델이며 2020년 3월에 페이스리프트가 공개되었다.[7]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Mercedes-Benz S-Class)는 다임러 AG가 제조하여 독일의 고급 자동차 회사인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로 판매하는 대형 승용차이다. 곡선 위주의 둥근 형상을 띤 익스테리어로 인해 폰톤(Ponton)으로 불린 1세대(W128/W180)를 시작으로 9세대(W222)까지 개발하여 생산되었으며 10세대(W223)는 2020년 9월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S-클래스 고급 시리즈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Mercedes-Maybach S-Class)는 1921년에 최초의 차량을 선보인 이후로, 전 세계의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Maybach라는 이름은 최고의 수려함을 갖춘 특별한 성능을 가진 자동차로 인식되어 왔다. 또한 과거 20년대, 30년대에 Maybach 차량은 가장 미려하고, 가장 우수하며, 가장 품격 있는 럭셔리 자동차였으며, 기술에서 압도적인 최고의 자리를 고수했다. 현재 여전히 사람들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를 갈망하고 있다.[8][9]
비교
제품
전망
각주
- ↑ 1.0 1.1 1.2 〈메르세데스-벤츠_세계 브랜드 백과〉, 《네이버 지식 백과》 인용 오류: 잘못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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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비즈, 〈'CEO 열전' 젊은 벤츠를 만든 주인공〉, 《네이버블로그》, 2019-11-05
- ↑ 〈메르세데스-벤츠 A 클래스〉, 《위키백과》
- ↑ 〈메르세데스-벤츠 B 클래스〉, 《위키백과》
- ↑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위키백과》
- ↑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위키백과》
- ↑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위키백과》
- ↑ "Mercedes-Maybach S-Class 세단: 디자인", Mercedes-Benz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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