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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4일 (일) 12:15 판
파쿼제도
- 파쿼제도(Farquhar Is.)는 서인도양 마다가스카르섬(島)의 북동쪽 약 30km 지점에 있는 세이셸공화국 영토에 속하는 작은 섬들이다. 영국이 세이셸로부터 구입하여 1976년 세이셸이 독립할 때까지 영국령 인도양 식민지였다. 세이셸이 독립한 뒤 알다브라제도와 함께 반환되었다. 원래는 바다에서 폭발한 화산섬이었으나 섬 둘레에 산호초가 오랫동안 굳어져 둥그런 환초(環礁)가 되었다. 해변에는 맹그로브가 숲을 이루며, 주민들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서인도양 산호초 위기
- 지구가열화(지구온난화), 남획 등으로 서인도양에 있는 산호초가 멸종 위협을 받고 있다. 산호초는 전 세계 해저 0.2%만을 차지하고 있지만, 바다에 살아가는 해양생물 4분의 1이 살아가는 서식지다. 폭풍, 해안침식으로부터 바다를 보호하고, 인근 국가들에게 관광 수익을 제공하기도 한다. 서인도양에 있는 산호초도 관광 수익 등으로 191억 달러(약 22조 4,807억 원)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케냐 해양연구기관 '동아프리카 인도양연구기관(이하 CORDIO East Africa)'은 국제자연보전연맹(이하 IUCN)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서인도양에 있는 산호초가 50년 내에 기능적 멸종 상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전 세계 산호초의 약 5%에 해당하는 1만 1,919㎢ 면적을 조사했다. 그 결과 마다가스카르, 코모로, 마스카렌제도 등 인근 국가 산호초가 모두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호초는 지구가열화로 인한 수온상승에 큰 피해를 입고 있지만, 세이셸과 전체 동아프리카 해안을 따라 있는 산호초는 남획 위협도 크게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 세계 산호초 면적은 1950년대 이후 지구가열화, 남획, 해양오염 및 서식지 파괴로 인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1]
서인도양실러캔스
- 서인도양실러캔스(Latimeria chalumnae)는 아프리카실러캔스라고도 하며 현존하는 2종의 실러캔스 중의 하나이다. 흔히 조기어류보다 폐어류와 파충류 그리고 포유류에 더 가까운 척추동물인 총기어목에 속한다.[2]
인도양
- 인도양(Indian Ocean, 印度洋)은 남아시아·아프리카·오스트레일리아에 접하면서 남쪽으로 남극대륙까지 뻗어 있는 대양이다. 인도양과 태평양과의 경계는 말레이반도에서 수마트라·자바·티모르 등 인도네시아의 열도,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의 북서안에서 서안·남안을 거쳐 태즈메이니아섬과 남극대륙을 잇는 거의 동경 147°선으로 되어 있다. 또, 대서양과의 경계는 희망봉에서 정남(正南)으로 남극대륙에 이르는 경도선이다.
- 인도양의 주요부의 표면해류로는 북적도해류·북동계절풍해류·적도반류(赤道反流)·서풍해류가 있다.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의 서안 쪽에는 서(西)오스트레일리아 해류, 아프리카의 남동안 쪽에는 모잠비크 해류와 아굴라스 해류가 있다. 또, 인도양 북부의 벵골만과 아라비아해의 표면해류는 계절풍의 영향 때문에 계절에 따라 유향(流向)이 반대로 되는 것이 있어서 특색을 이룬다. 즉, 벵골만과 아라비아해는 모두 겨울에는 북동계절풍에 의하여 서향류(西向流)가 발달하지만, 여름에는 남서계절풍 때문에 동향류가 탁월하다.[3]
마다가스카르
- 마다가스카르(Madagascar)는 아프리카 남동쪽 인도양에 있는 섬나라이며 서인도양에 위치해있다. 1811년 영국의 점령 이후 프랑스와 쟁탈전을 벌이다 1896년부터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고, 1957년 프랑스 공동체의 말라가시(Malagasy) 공화국으로 있다가 1960년 6월 26일 독립하였다. 마다가스카르 섬은 세계에서 4번째 큰 섬으로 섬 둘레가 5,800km이며, 남북(약 1,600km)으로 나란히 3개의 길쭉한 지대, 즉 동해안의 좁은 해안평야, 화성암으로 된 중앙 고원지대, 서해안의 넓은 평야로 나눌 수 있다. 동쪽의 해안평야는 너비 48km로 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전개되며, 고원지대는 높이 650~1,400 km로 라테라이트로 뒤덮여 있다. 북부에는 최고봉 마로모코트로산(2,876m)을 포함한 차라타나나산지가 있으며, 중부에서 남부로 갈수록 해발고도는 낮아진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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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각주
- ↑ 뉴스펭귄, 〈서인도양 산호초, 멸종까지 남은 시간 '50'년〉, 《네이버포스트》, 2021-12-10
- ↑ 〈서인도양실러캔스〉, 《위키백과》
- ↑ 〈인도양(Indian Ocean, 印度洋)〉, 《두산백과》
참고자료
- 〈바다〉, 《위키백과》
- 〈인도양〉, 《위키백과》
- 〈인도양〉, 《나무위키》
- 〈인도양〉, 《요다위키》
- 〈서인도양실러캔스〉, 《위키백과》
- 〈인도양 이야기〉, 《네이버 지식백과》
- 〈인도양(Indian Ocean, 印度洋)〉, 《두산백과》
- 뉴스펭귄, 〈서인도양 산호초, 멸종까지 남은 시간 '50'년〉, 《네이버포스트》, 2021-12-10
- 김수연 기자, 〈해양 생태계 급속히 악화…서인도양 산호초 2070년에 사라진다〉, 《더나은미래》, 2021-12-09
- 에드가, 〈서인도양과 동아프리카의 해상 물류의 허브를 꿈꾸는 잔지바르〉, 《네이버블로그》, 2021-05-02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