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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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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군기
순창군 위치
순창군청

순창군(淳昌郡)은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남부에 있는 군이다. 노령산맥 동사면에 자리 잡고 있고, 동쪽으로 섬진강이 흐르며 분지가 형성되었다. 특산물로 고추장하고 블루베리가 유명하다. [1]

개요[편집]

순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남부 중앙, 경도상으로는 126˚ 52'~127˚ 18', 위도상으로는 북위 35˚ 18'~35˚ 33'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남원시], 서쪽으로 정읍시, 남쪽으로 전남 장성군·담양군·곡성군, 북쪽으로는 임실군과 접한다. 군의 동쪽 끝은 동계면 수정리, 서쪽 끝은 복흥면 봉덕리, 남쪽 끝은 풍산면 삼촌리, 북쪽 끝은 쌍치면 학선리이며, 동서 간 거리는 41.4㎞, 남북 간 거리는 28.3㎞이다. 면적은 495.8㎢로 전북 전체 면적의 6.1%를 차지하여 14개 시·군 가운데 11번째에 해당한다. 행정구역은 1 10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쌍치면이 전체 면적의 16%를 차지하여 가장 크고 유등면이 전체 면적의 4%로 가장 작다. 인구는 2023년 5월을 기준하여 26,855명이다.

군을 상징하는 꽃은 백일홍, 나무는 느티나무, 새는 까치이다. 군을 대표하는 캐릭터는 순창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전통음식의 본고장, 훈훈한 인심 등을 모티브로 하여 인공의 때가 묻지 않은 청정한 곳에서만 살 법한 씩씩하고 귀여운 남녀 어린 도깨비로 형상화한 '초롱비'이며, 대표적 특산물인 고추장의 원료인 고추를 떠올리게 하는 머리 모양과 군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커다란 귀를 표현하였다. 군청 소재지는 순창읍 순화리이다. [2][3]

자연환경[편집]

북서부는 노령산맥 말단부의 동사면에 위치하여 험한 산지를 이루고, 동남부는 섬진강의 지류 주변에 분지가 발달하여 서로 대조되는 지형을 이룬다. 북서지역의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白堊紀)의 진안층군에 속하는 퇴적암류와 응회암이다. 그리고 동남 지역의 분지는 편마상화강암(片麻狀花岡岩)이다.

북부와 북서부의 정읍시·임실군과 인접한 지역은 노령산맥의 주능선이 지나가 회문산(回文山)·장군봉(將軍峰, 780m)·여분산(如紛山, 774m)·깃대봉(644m)·국사봉(國師峰, 655m)·내장산(內藏山, 763m)·백방산(栢芳山, 660m) 등의 비교적 높은 산들이 있다.

서부의 전라남도 장성군·담양군과의 인접 지역에도 추월산(731m) 등의 산들이 솟아 있으며, 북서부의 쌍치면·복흥면에는 200∼350m의 고원이 발달해 있다. 진안고원과 연속되는 이 두 고원은 백악기의 능주층군이 백악기 말의 화산 암류의 분출로 경화(硬化)되고 주변의 화강암류가 분해 침식되어 이뤄진 것이다.

북서부에서부터 광덕산(廣德山, 584m)·무이산(武夷山, 558m) 등 500∼600m의 산지가 연속되다가 남원시와 인접한 동남부에서 섬진강의 지류 주변에 100∼200m의 분지가 발달해 있다. 순창 분지는 지질 구조의 차이로 인해 발달한 침식분지로, 기반암이 분지상은 편마상 화강암류인 데 비해 분지벽은 결정편암·규암 등의 퇴적암류로 이뤄져 있다.

섬진강은 군 동부에서 흐르며 주변에 비교적 넓은 충적평야를 이룬다. 임실군 오수면 일대에서 흘러온 오수천은 적성면에서 섬진강과 합류하면서 강폭이 크게 넓어지는데, 이곳에서는 적성강(赤城江)으로도 불린다.

팔덕면 서쪽에 있는 광덕산과 산성산(山城山, 573m)에서 발원한 경천(鏡川)에는 인계면 북쪽에 있는 갈재[盧嶺]에서 발원한 양지천(陽芝川)과 금과면에서 발원한 지류들이 순창읍에서 합류하여 비교적 넓은 충적지를 이루며 섬진강으로 흘러든다.

그 밖에 서부에서 추령천(秋嶺川)이 복흥면·쌍치면을 지나 정읍시 산내면에서 갈담 저수지로 흘러든다. 북부에서는 구림천이 구림면 일대를 지나 임실군에서 섬진강으로 흘러든다.

연평균기온 13℃, 1월 평균기온 -2.5℃, 8월 평균기온 26℃이다. 연 강수량은 1,300㎜로 남부내륙형 기후구에 속한다. 그러나 북서부의 산지는 부근의 다른 지역보다 높아 고랭 지대에 속하여 여름에는 비교적 서늘하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린다.[4]

역사[편집]

구림면과 풍산면 일대에서 수습된 후기 구석기시대의 유문암계(流紋岩系) 석기와 격지 석기, 적성면 고원리에서 발굴된 신석기시대의 수혈유구(竪穴遺構)·구상유구(溝狀遺構)와 빗살무늬토기 조각 등, 동계면·금과면·팔덕면 등지에 산재하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등 선사시대부터 순창 지역에 취락이 형성되었던 유적 및 유물이 확인된다.

삼한시대에는 마한(馬韓) 54소국의 하나인 소석색국(小石索國)의 영역으로 비정되며, 오산(烏山) 또는 옥천(玉川)이라 불렀다. 삼국시대에 백제에 복속되어 지금의 순창읍 지역에 도실군(道實郡)이 설치되고 대모산성(大母山城)이 축조되었으며, 적성면 지역에는 역평현(imagefont坪縣)이 설치되었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뒤, 757년(경덕왕 16) 도실군을 순화군(淳化郡)으로 개편하였으며, 역평현은 적성현(赤城縣)으로 고쳐 구고현(九皐縣, 지금의 임실군 청웅면)과 함께 순화군의 영현(領縣)으로 두었다.

고려가 개국한 뒤, 940년(태조 23) 순화군을 지금의 지명인 순창현(淳昌縣)으로 개칭하였으며, 순주(淳州)라고도 불렀다. 995년(성종 14) 10도제(道制)가 시행되어 순주는 전주·영주(瀛州, 지금의 정읍시와 부안군 일부) 등과 함께 강남도(江南道)에 속하였으며, 1018년(현종 9) 전국 행정구역이 4도호부 8목(牧)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순창현은 적성현과 함께 남원부(南原府)의 속현(屬縣)이 되었다. 1175년(명종 5) 순창현에 감무(監務)가 파견되어 속현의 지위에서 벗어났으며, 1314년(충숙왕 1)에는 왕의 고문이자 불교를 총괄하는 국통(國統) 정오(丁午)의 본향이라 하여 순창군으로 승격하였다. 순창군은 적성현과 복흥현(福興縣, 지금의 복흥면)을 속현으로 두었고, 특수행정구역인 향소부곡에 속하는 치등소(置等所, 지금의 쌍치면 일대)·유등촌소(柳等村所, 지금의 유등면 동부)·감물토소(甘勿吐所, 지금의 인계면 동남부)·잉좌소(芿佐所, 지금의 인계면 동북부)·고도암소(古道巖所, 지금의 적성면 동부) 등을 관할하였다.

조선이 개국한 뒤에도 순창군은 유지되었으며, 1409년(태종 9) 속현인 적성현·복흥현과 치등소·유등촌소·감물토소·잉좌소·고도암소 등의 특수행정구역이 순창군 직할로 병합되었다. 1413년(태종 13) 8도제가 시행되어 순창군은 전라도 남원도호부(南原都護府)에 속하였고, 세조 때 지방군사조직인 진관(鎭管) 체제가 확립되면서 전라도 7개 거진(巨鎭)의 하나인 남원진관(南原鎭管)에 편제되었다. 조선 후기에 각읍에서 편찬한 읍지(邑誌)를 모아 엮은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따르면, 순창군은 금동면·덕진면·목과동면(목과면)·무림면·복흥면·아동곡면·오산면·유등면·이암면(구암면)·잉화벌면(인화면)·적성면·팔등면·품곡면·호계면·좌부면·우부면·상치등면·하치등면 등 18개 면을 관할하였다. 1895년(고종 32) 8도제가 폐지되고 전국이 23부(府)로 개편되면서 순창군은 남원부에 속하였다가 이듬해 23부제가 폐지되고 전국이 13도로 재편되어 전라북도에 편제되었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면암 최익현이 의병을 일으켜 순창객사(淳昌 客舍)에 본부를 두고 항일투쟁을 벌이다가 체포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 부·군·면 통폐합에 따라 순창군의 행정구역은 인화면(잉벌화면)과 호계면이 인계면으로, 팔등면과 덕진면이 팔덕면으로, 품곡면과 오산면이 풍산면으로, 상등치면과 하등치면이 쌍치면으로 합쳐지고 아동곡면은 임실군 영계면과 동계면으로 병합되어 종전의 18개 면에서 14개 면(구암면·금동면·동계면·목과면·무림면·복흥면·쌍치면·유등면·인계면·적성면·좌부면·우부면·팔덕면·풍산면)으로 개편되었다. 이후 1917년 좌부면과 우부면이 합쳐져 순창면이 되었고, 1919년 금동면과 목과면이 금과면으로 병합되었으며, 1935년에는 구암면과 무림면이 구림면으로 병합되어 11개 면으로 개편되었다.

8·15광복 후에도 11면 행정구역이 유지되다가 1979년 순창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1읍 10면으로 정비되었으며, 1987년 남원군 대강면의 입암리 일부가 유등면에 편입되었다. 2020년을 기준하여 행정구역은 1(순창읍) 10(구림면·금과면·동계면·복흥면·쌍치면·유등면·인계면·적성면·팔덕면·풍산면) 311행정리 131법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산업[편집]

전라북도의 군 지역들이 대부분 그렇듯, 평범한 농촌 지역이다. 다만 고추장으로 유명한 지역 특성상 대상그룹이 순창고추장이라는 제품을 실제로 순창군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관내의 유일한 대기업 생산시설이다. 고추장 등 장류의 발효에는 미생물이 필요하다는 특성상 미생물 산업을 최근 육성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는 중이다. 그 예시로 2021년 완공된 발효 미생물 산업화센터가 있다.

교통[편집]

서울까지 282㎞, 부산까지 242㎞, 광주광역시까지 45㎞ 거리에 있다. 고속도로와 국도·지방도 등의 도로망이 갖추어져 있으며, 군내를 경유하는 철도는 없다. 고속도로는 광주시 문흥동을 기점으로 하는 광주대구고속도로(고속국도 12호선)가 순창군 남부의 금과면·팔덕면·순창읍·유등면과 경남·경북 지역을 거쳐 대구시 달성군 옥포읍까지 이어져 광주시와 대구시를 동서로 연결한다.

일반국도는 전남 완도군 완도읍을 기점으로 순창군의 적성면·동계면을 거쳐 충남 금산군 금성면까지 이어지는 13호선과 남원시 대강면을 기점으로 순창군의 적성면·동계면·인계면·구림면·쌍치면을 거쳐 경기도 이천시 장호읍까지 이어지는 21호선을 비롯하여 24호선(전남 신안군 임자면~순창군~울산시 남구 무거동)·27호선(전남 완도군 고금면~순창군~군산시 월명동)·29호선(전남 보성군 미력면~순창군~충남 서산시 대산읍) 등이 순창군을 경유한다.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는 49호선이 전남 해남군 화원면을 기점으로 순창군을 거쳐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까지 이어지고, 55호선이 해남군 북평면을 기점으로 순창군을 거쳐 충남 금산군 금산읍까지 이어진다. 일반지방도는 쌍치면을 기점으로 김제시 금산면까지 이어지는 715호선을 비롯하여 717호선(동계면~임실군 운암면)·729호선(금과면~정읍시 산내면)·730호선(금과면~남원시 주천면)·745호선(유등면~진안군 마령면)·792호선(복흥면~순창읍)·897호선(전남 순천시 송광면~복흥면) 등이 있다.

이 밖에 간선 도로는 전남 담양군 고서면을 기점으로 순창군의 금과면까지 이어지는 죽향대로를 비롯하여 강동로(동계면~임실군 덕치면)·강천로(순창읍~구림면)·곡순로(전남 곡성군 석곡면~순창읍)·담순로(전남 담양군 담양읍~적성면)·모악로(순창읍~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순정로(복흥면~정읍시 내장상동)·옥순로(전남 곡성군 오산면~순창읍)·청정로(쌍치면~정읍시 산외면)·충효로(적성면~장수군 산서면)와 구인로·금탄로·금풍로·백방로·비홍로·순창로·유등로·인성로·인중로·장류로·추령로 등이 순창군의 내·외곽을 연결한다. 순창읍 순화리에 서울 방면의 고속버스와 전주·광주·남원 방면의 시외 버스를 운행하는 순창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관광[편집]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강천산군립공원과 섬진강 상류인 적성강의 맑은 물이 흘러 예로부터 산 좋고 물 좋은 고장으로 알려져 왔다. 귀래정·합미성·홀어미산성 등의 유서 깊은 고적과 용골산(龍骨山, 645m)·노적봉(露積峰, 568m)·사자암·회문산 등의 명산이 있어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는 강천산군립공원을 중심으로 경관이 개발되어 있다. 기암괴석이 즐비한 8km의 강천산계곡에는 유서 깊은 강천사와 충절의 얼이 담긴 삼인대·병풍바위·용소·구룡폭포·범바위·부처바위 등이 있다.

현수교를 건너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전망대에 이르면 강천산계곡의 수려한 경관을 내려다볼 수 있다. 분통골·적우제골·지적골·하누제골·물통골·큰우작골·작은우작골·탑상골·승방골 등의 계곡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다. 계곡을 흘러내린 물은 중천(中川)으로 합류하여 강천호(剛泉湖)로 들어간다. 강천호는 이 물을 받는 저수지로 이 물을 평야지대에 농업 관개용수로 공급한다.

공원 안의 명승지로는 도선교·금강교·병풍바위·선관(仙冠)·광덕정·투구봉·금강문·범바위·유상대·노서하전암·송음교·극락교·사천왕암·관음암·수좌굴·형제굴·비룡폭포·삼인대 등 불교와 관련되어 이름 붙은 경승지가 많다. 강천산에 올라 현수교로부터 583고지와 송락바위를 지나면 멀리 담양댐과 주변의 평야를 내려다볼 수 있는 금성산성에 이른다.

이곳을 사계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으며, 강천호를 지나 강천산 초입에 들어서면 관광시설 단지가 조성되어 각종 식당·토산품판매점·주차장 등이 있다. 이곳은 광주대구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한편, 회문산은 공비의 잔당인 남부군 사령부가 있던 곳으로 최근에는 자연휴양림을 개발하고 방갈로 등을 설치하여 가족 단위나 단체관광객의 탐방이 잦아지고 있다. 순창읍은 전통음식인 순창고추장과 순창 장아찌의 본고장으로 거리에 늘어선 전문업소들은 관광 거리이기도 하고 관광객들의 쇼핑거리이기도 하다.

군에서는 기본답사, 순창읍권, 동남권, 서북권, 역사기행, 명당터 등의 다양한 코스의 테마여행을 개발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문화행사 및 축제[편집]

2006년 지역 특산물인 고추장 등 장류와 장수를 주제로 하는 순창 장류 축제가 시작되어 매년 10월 중에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고추장 만들기와 장류음악회를 비롯하여 농요 금과 들소리 공연, 농악 퍼레이드와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 지역민 문화공연과 패션쇼·버스킹, 농특산물 판매와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행사가 펼쳐지며, 2007년부터 군민의 날 행사를 함께 치른다. 1998년에 시작된 옥천골 벚꽃 축제가 4월에 열려 야경으로 이름난 순창읍 경천 변에서 벚꽃길 걷기와 축하 공연, 군민 노래자랑, 지역 문화예술 동호회 공연과 농악·사물놀이·청소년 댄스·불꽃놀이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복흥면의 추령장승촌에서는 1995년부터 매년 10월경에 추령장승축제가 열려 풍물·판소리 공연과 기원제 제례 봉행, 각양각색의 장승 전시회와 사진·야생화 전시회, 선사문화 체험관, 장승 깍기와 목공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 조선 중종 때 김정(金淨)·박상(朴祥)·유옥(柳沃)이 폐비 신씨의 복위를 청하는 상소문을 작성한 강천산 자락의 삼인대(三印臺)에서는 상소를 올린 날짜인 음력 7월 29일에 당시의 행적을 선양하는 삼인문화제(三印文化祭)가 열리고, 회문산에서는 매년 6월 25일에 한국전쟁 때 억울하게 희생된 양민들의 넋을 위로하고 순국선열을 기리는 회문산해원제가 열린다.

문화재[편집]

국가 지정 문화재는 2000년에 구암사에서 발견된 월인석보 권15가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밖에 순창 충신리 석장승·순창 남계리 석장승·순창 성황대신 사적 현판 등 3점이 국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도 지정 문화재는 순화리 삼층석탑·순창 삼인대·순창 객사·신경준의 고지도(古地圖)를 비롯한 전북유형문화재 12점과 전북무형문화재 1점(금과들소리), 현포보수로 및 중건불망비·순창 운림리 농소고분·순창 대모산성을 비롯한 전북기념물 8점과 전북 민속문화재 2점(산동리 남근석·창덕리 남근석), 귀래정·순창향교 대성전·합미성(合米城)·석산리 마애여래좌상을 비롯한 전북문화재자료 10점 등이 있다. 이 밖에 인계면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김극뉴(金克忸) 묘역'과 임진왜란 때 금산전투에서 전사한 한응성(韓應聖)을 기리는 '의병장 한응성 충의비'를 비롯한 5점이 향토문화유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순창군〉, 《위키백과》
  2. 순창군〉, 《네이버 지식백과》
  3. 순창군〉, 《나무위키》
  4. 순창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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