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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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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jia1222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6월 23일 (화) 17:16 판 (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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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Paypal)
페이팔(Paypal)

페이팔(Paypal)은 온라인 지불 시스템을 운영하는 미국의 결제 서비스 회사이다. 1998년 콘피니티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고, 2000년 일론 머스크가 세운 엑스닷컴(X.com)이 인수하여 회사명을 페이팔로 변경했다. 2002년 이베이(eBay)가 15억 달러(약 1.5조원)에 인수하여 크게 성장했다. 2015년 페이팔은 이베이에서 분리된 독립 회사로 분사했다. 일론 머스크 등 페이팔 초기 창업자들은 이후 미국의 인터넷 사업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면서, 일명 '페이팔 마피아'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개요

페이팔은 온라인 상에서 개인과 기업 간의 송금, 구매 및 판매, 기부 등 결제 시스템을 제공한다. 구매자는 신용카드, 직불카드, 은행계좌, 페이팔 잔액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사용할 수 있고, 주소나 16자리 카드번호, 유효기간, 코드 등을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판매자는 이메일 인보이스를 보내거나 온라인, 모바일 등으로 결제 받을 수 있으며 구매자와 판매자가 직접 연결되어 중간 단계, 추가 비용 등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페이팔은 보안업체, 모바일 결제 회사 등을 인수 합병하는 전략을 통해 회사 경쟁력을 강화시켰고, 이메일 계정과 비밀번호만으로 송금과 결제를 가능하게 할 정도로 보안성이 뛰어나다. 또한, 원터치 서비스를 제공하여 간편하게 온라인 상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2015년 기준 200여 개 국가에서 1억7천3백만 고객을 보유하고 있고, 한 해 수익은 92억 달러에 이른다. 15,8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자회사로 브레인트리(Braintree), 페이디안트(Paydiant), 벤모(Venmo), 페이팔 크레딧(Paypal Credit), 줌(Xoom) 등이 있다. 이용자와 결제 건수의 확대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원터치를 확대하고 있다.[1]

역사

  • 1998년 켄 하워리(Ken Howery), 맥스 레브친(Max Levchin), 루크 노섹(Luke Nosek), 피터 틸(Peter Thiel) 등이 데이터 보안업체인 콘피니티(Confinity)를 설립했다. 이후 전자결제 시스템인 페이팔(Paypal)을 개발하여 이메일로 돈을 송금해 주는 사업을 시작했다.
  • 2000년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세운 온라인 금융 회사인 엑스닷컴(X.com)이 페이팔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피니티를 인수했다.
  • 2001년 회사명을 페이팔로 변경했다.
  • 2002년 페이팔 회사의 주식 상장이 성공하여 회사가 빠르게 성장했다.
  • 2002년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eBay)가 15억 달러(약 1.5조원)에 페이팔을 인수했다.
  • 2005년 이베이가 미국 베리사인(VeriSign)의 결제 솔루션을 인수하여, 보안인증을 통해 전자상거래 사업을 확장했다.
  • 2007년 마스터카드와 제휴를 맺어 카드 결제 서비스를 발전시켰다.
  • 2007년 한 해 수익이 18억 달러에 이르렀다.
  • 2008년 보안업체인 프로드사이언스(FraudSciences)를 인수하여 온라인 거래상 보안을 강화했다.
  • 2011년 오프라인 사업에 진출하여 고객들이 오프라인 상점에서 페이팔을 통해 지불할 수 있도록 하였다.
  • 2012년 디스커버리 카드(Discovery Card)와 제휴를 맺어 카드 네트워크에 속한 700만 개의 상점에서 페이팔을 통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 2013년 결제 서비스 벤처기업인 브레인트리(Braintree)를 인수하여 모바일 결제 수익을 높였다.
  • 2014년 이베이는 페이팔을 독립된 회사로 분리하겠다고 발표했다.
  • 2015년 페이팔이 이베이에서 분리되어 독립된 회사로 설립되었다. 이후 매출 실적이 증가하였고 성장세를 지속하였다.
  • 2015년 해외 송금 서비스 업체인 줌(Xoom)을 인수하였고, 같은 해 페이팔미(PayPal.Me)라는 개인 대 개인 금융 거래 서비스를 출시하여 개인 URL을 통한 쉽고 편한 금융 거래를 가능하게 했다.

주요 인물

아누팜 파후자(Anupam Pahuja)
현 임원
  • 댄 슐만(Dan Schulman) : 페이팔의 대표이사이자 시만텍(Symantec)의 회장이다. 이전에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Company) 기업성장부분 사장을 역임했다. 스프린트 넥스텔(Sprint Nextel)의 전 회장이자 버진 모바일(Virgin Mobile)의 창립대표를 지냈다.
  • 아누팜 파후자(Anupam Pahuja) : 페이팔의 전무이사이다.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Georgetown University) 맥도너 경영대학원에서 국제경영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0년 동안 페이팔에서 총괄 매니저를 거쳐 아시아 태평양지역 기술 총책임자, 인도의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페이팔 마피아
일론 머스크(Elon Musk)

페이팔 초기 창업자들은 이베이에 회사를 매각한 후 미국의 인터넷 산업을 이끄는 파워 그룹으로 성장했다. 일론 머스크 등 페이팔 출신의 실리콘밸리 사업가들을 페이팔 마피아(Paypal Mafia)라고 부른다.

  • 피터 틸(Peter Thiel) : 미국의 암호화폐 투자대행 회사인 타고미(Tagomi)의 대표이사이다. 독일계 미국인으로서, 페이팔 회사 매각 후 클라리엄 캐피탈(Clarium Capital)이라는 헤지펀드를 창업했고, 빅데이터 분석 회사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를 창업했다. 페이스북의 초기 투자자 겸 이사이다. 2014년 포브스는 피터 틸의 재산을 22억 달러(약 2.2조원)로 평가했다.[2]
  • 맥스 레브친(Max Levchin, Максиміліан Левчин) : 우크라이나에서 출생한 미국의 컴퓨터 과학자이다. 페이팔의 기술이사(CTO) 출신으로서, 옐프(Yelp)를 창업했다.[3]
  • 스티브 첸(Steve Chen) :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Youtube)의 공동창업자 3명 중 한 명이다. 대만계 미국인이다. 페이팔에서 근무하다가 2005년 유튜브를 공동창업했고 이듬해 구글에 매각했다. 그는 대만의 시노베이션벤처스(Sinovation Ventures)의 주요 투자자이자, 블록체인 기반의 동영상 서비스인 쎄타(Theta)의 어드바이저이다. 2018년 6월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인 글루와(Gluwa)에 투자했다.[4]
  • 채드 헐리(Chad Hurley) : 페이팔 출신의 인터넷 사업가로서, 2005년 유튜브를 공동 창업했다.
  • 레이드 호프먼(Reid Hoffman) : 페이팔 출신으로서, 2002년 링크드인(LinkedIn)을 창업했다. 2017년 포브스는 호프만의 재산을 33억 달러(약 3.3조원)으로 평가했다.[5]

특징

전자결제회사

최근 미국에서 페이팔을 포함한 전자결제회사가 고객자금을 바탕으로 자금보관과 송금결제 업무를 영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신용카드나 자영업대출 등 각종 금융 서비스를 중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핀테크 서비스 혁명에서 소외될 경우 기존 은행들은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와 연계된 자금보관자(regulated money vault)로 국한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은행들은 새로운 사업모델을 정립하고, 감독당국은 핀테크 서비스의 다양화와 급속한 발전 속도에 맞춰 새로운 금융 안정성 수단을 확보할 필요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6]

최근 미국의 전자결제회사인 페이팔은 미국 상위 20대 은행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보유자금을 보유하고 있다.(2016년 기준) 시장정보 제공회사인 에스앤피 글로벌마켓 인텔리전스(S&P Global Market Intelligence)에 따르면 2016년 3월 말 페이팔 고객은 페이팔 온라인계좌에 13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예치하고 있다. 이는 캐나다의 민간상업은행인 토론토도미니온은행(Toronto-Dominion Bank)ㄷ의 미국 온라인뱅킹 자회사인 티디뱅크(TD Bank)나 미국 총자산 기준 8위의 은행지주회사인 캐피탈원파이낸셜(Capital One Financial Corporation)이 보유한 고객자금 규모와 맞먹는 수준이다. 미국법상 페이팔은 은행이 아니므로 온라인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고객자금은 예금이 아니라 고객이 상품이나 서비스 구입 대금 지급을 위해 예치한 현금이다. 전자결제회사는 원칙상 은행처럼 직접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를 취급할 수 없으며, 고객의 온라인계좌에 예치된 자금의 이동이 발생할 경우에만 수익이 발생한다. 그러나 페이팔은 고객들이 전자결제회사를 은행으로 인식하도록 만들 만큼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페이팔은 온라인계좌를 보유한 고객들이 웹상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대금을 이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온라인계좌를 은행계좌,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과 연계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예산수립이나 투자결정을 도와줄 수 있는 각종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이같이 페이팔은 은행업에 대한 개념이 급속히 진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은행들은 장기가나 구축해온 고객 관계를 새롭게 정비해야 할 필요성이 생겨났다.[6]

한편 은행이 웹 및 모바일폰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사업에 진출하는 경우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씨티그룹 글로벌 디지털 사업부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2015년 미국과 유럽 은행들이 총이익 중에서 개인과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벌어들인 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46%에 달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창출한 총수익 중 핀테크 서비스에 기인한 비중은 2015년 1%인데, 2023년에는 17%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페이팔의 대표인 댄 슐만(Dan Schulman)은 페이팔이 은행을 대체하기보다는 전통적인 소비자금융을 전통적인 은생시스템 밖으로까지 확대함으로써 은행에 추가적인 수익원을 안겨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특히 기존 은행들이 고려해야 할 것은 핀테크 서비스 혁명에서 소외될 경우 궁극적으로 자금보관자로 국한될 우려가 있다는 점이다. 이는 지난 10년간 이동통신 시장에서 나타났던 현상과 유사한데, 이동통신사들은 시장 영향력이 약화되는 반면 애플 등 모바일 폰 제조사 및 금융, 통신 관련 앱개발사들의 위상은 상대적으로 강회되었다.[6]

벤모는 모바일 소액송금 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페이팔의 자회사로, 핀테크 서비스가 은행 의존도가 낮아지는 현금 없는 사회의 도래를 촉진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핀테크 기술의 등장으로 지갑이 필요 없는 시대가열리고, 잔돈, 지폐, 신용카드를 담고 다니는 지갑이 자취를 감추는 대신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지갑이 부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고객은 온라인계좌에 자금을 이체하려면 은행계좌, 신용카드, 직불카드로 선예치해야 하고, 벤모 앱을 통해 소액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메시지 게시판을 이용하여 거래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페이팔에 대한 신용카드 등록은 회원가입 → 로그인 → 계좌번호와 신용카드 인증 → 신용카드 등록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미국 전자결제회사의 급속한 성장과 각종 금융 서비스로의 진출 확대는 향후 은행들이 사업모델을 정립하고, 감독당국은 핀테크 서비스의 다양화와 급속한 발전 속도에 맞춰 새로운 금융 안정성 수단을 확보할 필요성이 증대될 것임을 예고해주고 있다.[6]

페이팔과 은행의 금융 서비스 비교
금융서비스 페이팔 금융서비스 페이팔
자금보관 신용카드
지급보장 주택담보대출
수표발행 자영업자대출
송금결제 지점
직불카드 이자성저축계좌

벤모

결제의 디지털화는 이미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그 중에서도 페이팔은 벤모를 앞세워 모바일 결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성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벤모는 미국에서 'Venmo me'라고 하면 '벤모로 나에게 송금해'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질만큼 널리 쓰이는 P2P 서비스다. 페이팔 전체의 총 결제금액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벤모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2015년 1분기 2%에서 2019년 2분기에는 14%까지 빠르게 성장했다. 그만큼 벤모는 기존 페이팔보다 빠르게 성장하면서 페이팔의 신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P2P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 개인대 개인간에 송금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모바일 앱이 사용자의 은행 혹은 카드 계정과 연결되어 있다. P2P는 또한 여러 명이 결제대금을 사람수대로 나눠서 결제할 수 있다. 특히 벤모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SNS를 통한 쌍방향 정보공유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가 결제를 하면 사용자가 지정한 친구들에게 결제에 대한 상세내역이 SNS 뉴스피드를 통해서 공유된다.[7]

벤모가 페이팔의 신 성장동력으로 기대되는 이유는 Y, Z세대가 주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모바일 결제 시장이 빠르게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전 베이비 붐 및 X세대와 비교할 때 휴대폰 사용에 익숙한 Y, Z세대는 결제 방식에서도 모바일을 선호한다. 실제 페이팔과 비교할 때 벤모는 이용자 절반 이상이 34세 이하의 비교적 젊은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소비에 관한 보고서를 보면, 모바일 결제를 선호하는 비율이 베이비 붐, X세대에서는 각각 11%, 28%인데 반해, Y, Z세대에서는 각각 48%, 49%로 크게 차이가 난다. 장기적으로는 Y세대보다도 휴대폰 사용에 익숙한 Z세대가 점차 경제활동 주류로 자리잡으면서 모바일 결제 시장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알파와이즈(AlphaWise)가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Z세대는 18세 이상에 처음 휴대폰을 보유한 비율이 12%에 불과한 대신 14세 이하에 휴대폰을 처음 보유한 비율은 61%나 될 만큼 휴대폰 사용에 익숙한 세대다. 한편 Y세대는 절반 이상이 처음으로 휴대폰을 보유하게 된 시기가 18세 이상이다. 이로 볼 때, 젊은 세대일수록 더욱 휴대폰 사용에 익숙하다고 해석할 수 있고 결국 전자결제 시장 중에서도 모바일 결제 비중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8]

페이팔은 벤모의 개별 수치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2018년 1분기에 그 어느 분기보다 많은 신규 활성 계정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벤모의 2018년 1분기 결제금액은 123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80% 늘어났다. 가파른 증가세를 고려해보면 벤모는 2018년 연간 총 결제금액으로 500억 달러 이상을 달성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용자 증가뿐만이 아니라 벤모를 결제플랫폼으로 채택한 매장 역시 미국에 2백만 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로컬 식당과 연결하여 음식을 온라인 및 모바일로 주문할 수 있게 하는 그루브허브(Grubhub), 심리스(Seamless) 등 주요 음식배달 앱에서 벤모를 메인 결제버튼으로 채택하고 있다. 벤모를 통한 수익청출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젊은 세대의 P2P 서비스 활용이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벤모의 실적기여 역시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페이팔은 2018년부터 벤모카드(Venmo Card), 즉시송금, 결제기능, 캐시아웃(Cash Out) 등 다양한 유료기능들을 추가하며 플랫폼을 수익화하기 이한 노력을 본격화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벤모의 수익은 2018년 4월 연율화 기준 2억 달러에서 2019년 3분기 연율화 기준 4억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하였다. 유료기능 이용 비중 확대와 더불어 벤모 결제대금도 213억 달러로 73% 성장하여 플랫폼 자체의 절대규모 역시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상황이다.[9]

이점

페이팔이 이 비즈니스(e-Business)와 구매자에게 제공하는 이점은 다음과 같다.

  • 비즈니스
  1. 무료로 비즈니스 계정에 가입해 비즈니스용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2. 고객은 휴대폰, 노트북, 태블릿 등 어떤 기기에서든 결제할 수 있으며, 결제가 완료되면 결제대금이 판매자에게 바로 입금된다.
  3. 판매자는 판매할 때만 수수료를 지불하며 가입비나 고정 수수료가 없다.
  4. 페이팔의 판매자 보호 프로그램은 연중무휴 24시간 거래 모니터링, 사기 방지 및 판매자 보호 정책을 통해 판매자의 위험을 최소화한다.
  5. 구매자가 물건을 반품할 경우 페이팔에서 배송비를 부담한다.
  • 구매자
  1. 무료로 페이팔 계정에 가입하고 더 안전한 결제를 할 수 있다.
  2. 구매자는 몇 초 안에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더 빠른 결제를 위해 구매자의 카드 및 배송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3. 구매자는 페이팔로 결제 시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4. 페이팔 구매자 보호 프로그램은 적합한 구매에 대해 전액 환불을 보장한다.
  5. 제품을 반품하면 페이팔에서 배송비를 환불해준다.[10]

결제솔루션

  • 인보이스 : 페이팔의 맞춤형 템플릿으로 전문적인 인보이스를 만들고 누구에게나 이메일로 보낼 수 있다. 상호명, 구매자 정보, 인보이스 번호, 로고 등이 세부정보를 추가할 수 있다. 인보이스는 후속 관리 및 보고서를 위해 저장되며 날짜, 금액, 이름별로 검색해 볼 수 있다. 예상 결제대금 및 미지급 인보이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분석을 담은 보고서를 다운로드할 수도 있다.
  • 페이팔미(PayPal.Me) : 채팅이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비즈니스를 하는 고객을 위해 자신만의 링크를 보내 더 빠르게 결제받을 수 있다. 링크에 원하는 통화로 금액을 삽입하여 구매자에게 보내기만 하면 된다. 빠르게 설정할 수 있고 어디에서든 누구에게나 쉽게 결제 요청을 보낼 수 있다. 즉, 나만의 고유 링크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 이메일 결제 : 페이팔 계정에서 결제를 요청하면 구매자가 즉시 이메일 알림을 받게 된다. 구매자는 페이팔 계정이나 본인의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 익스프레스 체크아웃 : 쇼핑 카트가 있는 웹사이트를 가지고 있다면, 익스프레스 체크아웃을 설치하여 구매자의 결제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장바구니 이탈을 줄일 수 있다. 쇼핑 카트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판매자는 페이팔 파트너 디렉터리에서 익스프레스 체크아웃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웹사이트 결제 표준 : 페이팔 결제 버튼을 만들어 웹사이트에 붙이면 쉽게 결제받을 수 있다. html 코드를 복사하여 붙여넣기만 하면 버튼이 만들어지며 구매자가 클릭 몇 번으로 결제할 수 있다.
  • 마켓플레이스에서 결제받기 : 이베이 등의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한다면 페이팔로 결제받을 수 있다. 마켓플레이스의 거대한 고객 기반을 활용한 판매에 페이팔은 높은 고객 신뢰도와 구매전환율로 판매량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준다.[10]

고객 보호 프로그램

페이팔은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를 보호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안전하게 거래를 보호하므로 더 안심하고 결제할 수 있다.

  • 판매자 보호 프로그램 : 판매자는 매출 사고 걱정이 줄고 판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모든 적합한 구맥은 자동적으로 판매자 보호를 받게 된다. 배송증명 또는 배달증명만 제공하면 나머지는 페이팔에서 알아서 처리해준다.
  • 반품비 환불 서비스 : 페이팔에서 구매자에게 반품 배송비를 지원해준다. 맞지 않는 신발 또는 의류, 제품 설명과 다른 상품, 구매자의 단순 변심 등 구매자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한 구매 상품에 대하여 최대 $20의 반품 배송비를 환불해 준다.
  • 고객 불만 해결 : 고객이 분쟁이나 지불거절을 제기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고객 불만이 발생하는 경우, 페이팔 분쟁해결센터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문의사항이 있으면 판매자는 고객지원센터에 연락하기만 하면 된다.
  • 사기 방지 : 업계를 선도파는 페이팔의 사기 방지 시스템과 24시간 탐지 프로그램은 안전한 거래를 보장해준다. 또한 언제 어디서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든 2,000명이 넘는 페이팔의 보안 전담 요원이 전 세계이 페이팔 계정과 구매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 데이터 보안 : 카드나 은행 정보를 페이팔 계정에 한 번만 연결하면 된다. 페이팔에서 모든 민감한 정보 및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을 SSL(Secure Sockets Layer) 프로토콜 3.0(또는 그 이상) 및 최고 수준의 256비트 암호화 키를 통해 자동으로 암호화한다. 해당 정보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를 보호하기 이해 설계된 서버에 저장되어 물리적 및 전자적으로 강력하게 보호된다.
  • 계정 정보 관리 : 고객은 연락처 정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계정 세부 정보나 거래 정보 확인이 필요한 경우 페이팔에서 이메일 또는 휴대폰 번호로 연락을 취할 수 있다.
  • 위험 인수 : 대부분의 페이팔 판매자는 계정을 설정하고 즉시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판매량이 매우 큰 일부 판매자의 경우 페이팔 위험 인수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재무 및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된 추가 정보를 요구하여 검토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판매자에 대하여 더 잘 파악할 수 있으며,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판매량 또는 업계 유형이 위험 인수 대상인 경우 페이팔에서 연락을 취한다.[10]

경쟁사

알리페이

알리페이는 중국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인 알리바바 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로 2004년에 설립되었으며 초기 페이팔과 달리 설립 초기부터 자회사 쇼핑몰의 지원을 받았다. 중국 전역에 1억 2천만 명의 상인이 알리페이를 통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36개국, 27개 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 각지의 중국인 관광객들을 주 고객으로 시장을 넓혀가는 중이며, 국내에서도 페이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알리페이는 페이팔의 후발 주자로 페이팔의 간편결제시스템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점과 소상공인 등이 많은 중국 시장의 특성을 감안해 바코드 결제 기능을 추가적으로 제공하고 있다.[11]

아마존페이

페이팔의 잠재적인 경쟁자는 아마존의 아마존페이이다. 아마존페이는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닷컴의 간편결제 서비스로 2007년에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외부 사이트에서 아마존닷컴의 아이디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2016년 4월부터 아마존 이외의 외부 업체들에게 아마존페이를 적용하고 있고, 아마존의 고객군과 높은 구매전환율을 바탕으로 결제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아마존페이는 글로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2017년 2월 3,300만 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고, 133개의 온라인 판매자가 아마존 페이를 통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페이팔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회사인 아마존의 약 3억 1,000만 명의 고객을 바탕으로 성장하였다.

대응

이외에도 구글은 2015년 7월 구글 바로 구매(Purchase on Google) 버튼을 검색 광고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애플의 애플페이, 삼성의 삼성페이, 기존 결제 업체 중에는 스트라이프(Stripe), 어써라이즈닷넷(Authorize.Net) 등이 존재한다. 이러한 경쟁 상황 속에 페이팔은 2013년부터 M&A를 통한 가맹점 및 거래금액 확대를 지속시켜 나가고 있다. 페이팔은 본업뿐만 아니라 2013년 모바일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브레인트리 인수를 통해 P2P 서비스인 벤모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브레인트리 또한 원터치솔루션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15년 3월 페이디언트(Paydiant), 7월에는 송금 서비스 업체 줌(Xoom)을 인수하여 사업 영역을 확장 중으로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 대한 추가적인 진입을 통한 거래금액 증가를 꾀하고 있다.[12] 한편 페이팔은 핵심 시장인 미국에서의 매출 증가세가 둔화됐고, 아마존페이도 본격적으로 외부 결제처를 확대하려 해 경쟁심화 우려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과 해외 모두 기반 확대 노력은 계속하고 있다. 페이팔은 미국에서는 월마트(Walmart)의 제휴를 강화했고,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는 높은 소비자 선호도를 얻고 있으며, 중국에서 바이두(Baidu)에 이어 알리페이와의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페이팔은 중국 내 결제 수요보다는, 중국에서의 해외 결제 수요를 고얅할 계획이다. 이외에 해외성금에 단 5초만이 소요될 정도로 빠른 송금 서비스, 그리고 2018년 9월과 11월에 각각 인수를 완료한 아이제틀(iZettle)과 하이퍼월렛(HyperWallet)을 통한 해외 기반 강화와 결제 옵션 다양화 등이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다만, 인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지가 여전히 장기 성장성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페이팔은 그간 인도에서는 국경간 거래 처리만 담당하다가 2017년 11월에 인도 국내 결제시장에 진출할 의사를 공식화했다.[13]

성공 요인

페이팔의 성공은 3개의 외부적 요인과 4개의 내부적 요인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외부적 요인은 1) 사업자 책임의 자율보안정책, 2) 느리고 불편한 기존 결제 시스템, 3) 신규 업체에 대한 투자 활성화 등이 있고, 내부적 요인으로는 1) 독점적인 분야 선정, 2) 효율적 마케팅, 3) 금융사기 탐지 및 이용 편의성을 위한 고도화된 위험관리시스템(FDS) 구축, 4)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업무 할당 방식 등이 있다. 한편 국내 소비자가 페이팔을 선호하는 이유는 해외 온라인 간편결제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고, 간편한 가입 및 결제가 가능하며, 별도 구매 수수료가 없는 등의 세 가지로 파악된다.[11]

외부적 요인

페이팔의 첫 번째 외부적 성공 요인은 정책 환경이다. 미국의 사업자 주도 자율보안체계를 바탕으로 원칙 중심 정책은 사업자에게 자율성을 부여할 수 있어 다양한 결제서비스 모델의 개발 및 출시가 가능했다. 이러한 자율보안체계에서는 사업자가 보안사고의 예방 및 대응도 자율적으로 방안을 수립하여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지급결제 환경이다. 미국의 지급결제수단은 결제처리가 신속하지 않고, 신용카드 관련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간편결제 서비스에 대판 니즈가 컸다. 또다른 외부적 성공 인은 사업 화경이다. 페이팔 설립 당시에는 미국의 닷컴붐 시기인 1998년~1999년으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자금조달이 용이했다.[11]

내부적 요인

페이팔의 가장 강력한 내부적 성공 요인은 독점이다. 시장 지배를 용이하도록 초기 시장을 작게 설정하여 모든 역량을 경쟁이 아닌 기술 혁신과 고객에 집중했다. 이베이에서 하루에 다수의 운영하는 전문 판매자로, 많은 양의 상품을 판매하고 그와 유사한 양의 상품을 구매하는 이베이 파워셀러 등 특정 온라인 마켓의 일부 계층만을 목표로 설정하여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비싼 인터넷 배너 광고 대신, 회원가입 시 $10, 친구 추천 시 $10, 총 $20를 제공함으로써 매일 7%의 회원 증가의 효과를 봤다. 또한 페이팔은 사용자가 안심하고 구매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외부 위협을 차단하는 고도화된 위험관리시스템(FDS)을 구축하고 발전시키는데 지속적으로 투자했다. 2000년도 하루에 1,000만 달러의 사기 피해가 발생하자 엘리트팀을 만들어 이고르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기 발생률을 낮춰 2002년도에 최초로 분기 영업 이익을 달성했다. 이고르는 의심 거래 자동 추출 기능으로, 운영자의 사기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다양한 사기 탐지가 가능하며, FBI 등으로부터 성능을 인정받아 금융사기 탐지, 테러리스트 검거 등에도 활용된다. 더불어 페이팔은 2015년 사이버 보안에 인공지능(AI)를 적용하기 위해 이스라엘의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인 사이액티브(CyActive)를 인수하고 딥러닝을 이용한 사기 방지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했다. 이밖에도 부적절한 거래 실시간 탐지, 데이터 암호화, 24시간 거래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등 담당 전담팀을 운영했다. 실제로 페이팔과 유사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 업체들은 높은 금융사기 손실률로, 금융사기 방지를 위해 엄격한 보안을 적용한 업체들은 낮은 편의성으로 사업에 실패하였다. 한편 페이팔은 엘리트간의 의견충돌 등으로 인한 업무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직원별로 다른 업무를 할당하였고, 그 결과 직원간 충돌이 적어지고 관계 및 전문성이 향상되는 등 업무효율적인 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11]

국내 요인

페이팔이 국내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시장점유율이다. 페이팔은 전 세계 온라인 간편결제 시장에서 약 72%(2018년 1월 기준)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직구, 해외여행과 같이 국외지불이 가장 용이하다. 2위는 스트라이프(Stripe)사로 시장의 약 10.5%를 차지하고 있다. 사용 편의성 또한 페이팔의 성공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페이팔은 이메일과 카드만으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고, 해외 결제를 클릭 몇 번만으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해외 송금도 상대방의 페이팔 계정으로 간편 송금이 가능하다. 구매자가 체감할 수 있는 가장 큰 성공 요인은 낮은 수수료라고 할 수 있다. 페이팔을 이용한 구매자는 별도 수수료가 없으며, 판매자는 다른 간편결제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수수료를 지불한다.[11]

현황

블록체인 스타트업 투자

2019년 4월 2일(현지시간) 페이팔이 처음으로 불록체인 기술사인 케임브리지 블록체인(Cambridge Blockchain)에 투자했다.[14] 케임브리지 블록체인은 분산원장을 활용하여 민감한 정보를 금융기관 등 여러 회사가 관리하도록 돕는 스타트업이다.[15] 캠브리지 블록체인은 2018년 5월 700만 달러의 자금을 모은바 있다.[16]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페이팔은 케임브리지 블록체인의 시리즈A 투자에 들어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케임브리지 블록체인은 7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350만 달러어치의 추가 자금 모집에도 성공했다. 페이팔은 추가 투자에 합류했다. 페이팔 관계자는 “케임브리지 블록체인이 디지털 ID에 블록체인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투자에 나섰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잠재적인 협업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17] 한편 캠브리지 블록체인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아이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반면 페이팔은 금융 산업 적용을 위해 블록체인을 연구하고 있다.

암호화폐 매매 서비스

페이팔이 암호화폐 매매 서비스를 출시했다. 2020년 5월 24일 페이팔은 채용 게시판에 암호화폐 전문가를 채용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공지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가는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페이팔의 새로운 혁신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블록체인 리서치 엔지니어 역시 채용 중이었다. 페이팔은 블록체인 기술 활용 가능성을 연구하는 블록체인 리서치 그룹을 마련했으며 채용되는 엔지니어는 리서치 그룹 내에서 일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18] 한 달 후인 6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는 페이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페이팔이 3억 3,500만 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와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페이팔이 그간 코인베이스 등 암호화폐 거래소와 연계해 자금 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페이팔이 직접 암호화폐 서비스를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9] 페이팔의 한 관계자는 “페이팔과 미국 송금 애플리케이션 벤모에서 직접 암호화폐를 사고팔 수 있게 될 예정”이라며 “지갑 기능이 내장돼 있어 직접 보관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페이팔이 암호화폐 판매 서비스를 계획 중”이라며 “암호화폐 판매 서비스는 향후 3개월 안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20]

각주

  1. 페이팔 두산백과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77048&cid=40942&categoryId=34658
  2. "Peter Thiel", Wikipedia
  3. "Max Levchin", Wikipedia
  4. 김성환 기자, 〈유튜브 창업자 스티브 첸, 블록체인 기업 '글루와' 투자〉,《파이낸셜뉴스》, 2018-06-11
  5. "Reid Hoffman", Wikipedia
  6. 6.0 6.1 6.2 6.3 금융동향센터, 〈미국의 전자결제회사 부상과 은행 미래상〉, 《금융동향센터》, 2016-06-11
  7. 김재임, 〈페이팔(PYPL.US) - 디지털 결제 시장 확대 대표 수혜주〉, 《하나금융그룹》, 2018-06-22
  8. 김진영, 정나영, 〈PayPal Holdings(PYPL.US) 전자결제는 페이팔〉, 《키움증권》, 2019-10-15
  9. 삼성증권, 〈PayPal Holdings (PYPL US) : 3Q review - 견고한 성장세 지속〉, 《네이버 블로그》, 2019-10-28
  10. 10.0 10.1 10.2 비즈니스를 위한 PayPal 사용가이드 - https://www.paypalobjects.com/webstatic/lvm/kr/ko/paypal-get-started/merchant-welcome.pdf
  11. 11.0 11.1 11.2 11.3 11.4 Secure-EDU, 〈(금융보안원) 페이팔(PayPal) 간편결제 서비스 분석〉, 《티스토리》, 2018-01-30
  12. 정용제, 〈페이팔 (Paypal, PYPL US)〉, 《미래에셋증권》
  13. 써치엠글로벌, 〈PayPal(PYPL,US) - 우려 요인 있지만, 장기적인 기회 또한 여전〉, 《㈜써치엠글로벌 공식 홈페이지》, 2018-11-28
  14. Ian Allison, 〈페이팔의 첫 블록체인 스타트업 투자 대상은 신원확인 서비스다 - 케임브리지 블록체인 시리즈A 추가투자 참여〉, 《코인데스크코리아》, 2019-04-07
  15. 황치규 기자, 〈이팔,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첫 투자...암호화폐 결제 확대할까?〉, 《더비체인》, 2019-04-03
  16. 블록체인투데이, 〈페이팔, 블록체인에 투자 시작〉, 《블록체인투데이》, 2019-04-03
  17. 김지윤 기자, 〈페이팔, 첫 블록체인 스타트업 투자…어떤 회사길래〉, 《블록인프레스》, 2019-04-03
  18. 박현영 기자, 〈페이팔, 암호화폐 매매 서비스 출시하나?…관련 전문가 채용 중〉, 《디센터》, 2020-06-23
  19. 선소미 기자, 〈“페이팔,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준비 중…3개월 내 출시”〉, 《블록인프레스》, 2020-06-23
  20. 코인니스, 〈외신 "페이팔, 암호화페 직접 판매 나선다"...3억 2500만명 타깃〉, 《토큰포스트》, 2020-06-23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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