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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린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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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1208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11월 27일 (월) 11:4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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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톤 포세린타일(마블무늬).png
포세린타일로 쿨하고 세련된 느낌의 거실 인테리어
포세린타일로 뉴트럴 톤의 모던한 욕실 인테리어
대형 포세린타일

포세린타일(Porcelain Tile)은 1200도 이상의 높은 온도소성하여 의 흡수율이 0.5% 이하로 물을 거의 흡수하지 않는 자기질타일이다. 포세린타일은 천연석의 고급스러움은 살리고 가격은 저렴하면서 내구성까지 좋아 인테리어 바닥재로 부상하고 있다.

개요[편집]

포세린(Porcelain)은 한국어로 자기라는 뜻이다. 자기는 도자기 중 물을 전혀 흡수하지 않을 정도로 잘 구워낸 재질을 뜻한다. 혹은 그렇게 구워낸 그릇을 자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기는 물로 반죽한 점토질에 규석분, 장석분이나 석회분같은 광물 분을 섞어 1300℃ 이상의 높은 온도로 구워 만든다. 130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굽는 '도기'에 비해 그 조직이 치밀하여 수분을 잘 흡수하지 않고 단단하죠. 반죽의 성분비나 들어가는 원료에 따라 흡수율과 강도가 조금씩 달라지고, 들어간 원료의 이름을 붙여 새로운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이 자기질 타일 중에서도 표면에 유약 처리 없이 굽는 타일인 무유 타일, 그중에서도 광택이 없는 타일을 포세린 타일이라고 부르고 있다. 무유 타일은 유약 처리를 하지 않고 구웠기 때문에 타일의 표면과 내부가 동일한데요, 따라서 타일이 마모되어도 색상이나 질감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특징이 있다.

장점[편집]

1. 반영구적이다 : 물 흡수율이 낮다는 것은 변형이 작고 오래 쓸 수 있다는 뜻이며, 오염에도 강한 타일이다.

2. 내구성이 강하다 : 점토를 주원료로 하여 고온에서 높은 압력을 가해 만들어져 천연석보다 강도와 밀도가 뛰어나 벽,바닥 모두 시공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바닥에 타일을 시공해도 긁히거나 깨질 염려가 없다.

3. 인테리어 효과대비 저렴하다 : 표면이 자연스러운 천연석으로 시공한 느낌을 주면서 대리석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600X600, 300X600 등 큰 사이즈의 타일로 공간을 넓게 연출해주며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단점[편집]

1. 시공이 어렵다 : 포세린타일은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접착제의 종류 및 시공방법에 따라 하자발생 확률이 높은 단점이 있어 전문기술력이 필요한 타일이다. 즉, 시공자(업체)선정이 중요하다.

2. 차다,미끄럽다. : 돌은 아니지만 타일이기 때문에 찬 느낌은 분명이 있다. 그러나 한국은 난방시설이 있기 때문에 열전도율이 높은 포세린타일은 열이 오래 머물어 따뜻함을 오래 유지하고, 논슬립슬리퍼나 러그 등을 이용하면 미끄러움을 방지 할 수 있다.

포세린타일 인테리어[편집]

포세린 타일은 단단한 강도를 바탕으로 내구성은 반영구적이라 볼 수 있고 마모성 또한 매우 우수해서 본래의 색감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게다가 천연석과 같은 질감 표현이 가능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가능하다. 실용성과 미, 두 가지를 모두 잡아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든 사랑받는 마감재이다.

최근 들어 주거 공간의 바닥 마감재로 마루나 장판이 아닌 포세린 타일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타일은 열전도율이 높고 오랫동안 따뜻함이 유지되기 때문에 의외로 난방에 효과적이며 여름에는 표면의 차가움 덕분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습기를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 청소가 편리하며 표면이 단단하여 관리가 쉽다는 것 역시 인기 요인이다.

포세린 타일은 벽면에 적용해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색과 질감이 아트월을 꾸미고 포인트를 주는 데에도 손색이 없다. 욕실 타일은 이미 포세린 타일이 대세이다.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딱 좋다.

포세린 타일은 무채색이나 뉴트럴한 베이지색 계열의 무난하면서 안정감 있는 컬러의 디자인이 단연 스테디셀러이다. 최근엔 특히 600X600 사이즈 이상의 대형 타일의 인기가 돋보인다. 논현동이나 을지로의 자재 거리를 어슬렁거리다 보면 쇼윈도에 디스플레이된 대형 포세린 타일들의 웅장함을 엿볼 수 있다.

이런 대형 타일은 박판 타일이라 부르는데 750x1500부터 1000x3000까지 어마 무시한 사이즈가 주는 느낌이 압도적이다. 두께는 보통 5.5mm로 평균 8-9mm인 일반적인 포세린 타일보다 얇다.

특히 이런 박판 타일은, 규격의 대형화로 줄눈을 최소화하여 고품격 디자인을 실현할 수 있다. 포세린 타일의 튼튼한 내구성은 그대로 가지면서 우아하기까지 하다. 한마디로 포세린 타일의 장점을 극대화한 것이다. 점점 큰 타일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찾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대형 타일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

호텔 분위기의 욕실이나 모던한 거실 인테리어를 생각하고 있다면 포세린 타일만큼 좋은 마감재가 있을까? 포세린 타일이 더해진 공간은 그만의 고급스러움을 가진다. 자연스러운 질감과 색상, 높은 내구성으로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할수록 더 빛을 발하는 마감재이기 때문이다. 포세린 타일의 인기는 앞으로도 쭈욱 지속될 전망이어서 새로운 질감과 패턴, 다양한 사이즈의 포세린 타일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

포세린타일과 폴리싱타일 차이점[편집]

무광과 유광의 차이이다. 포세린타일과 폴리싱타일은 같은 자기질타일로 표면처리에 따라 종류가 다른 것으로 색상과 무늬가 다양하여 선택의 폭이 넓다. 포세린타일은 무광, 폴리싱타일은 유광으로 같은색, 같은무늬여도 다른 느낌을 준다. 무광은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이라면 유광은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보통 아이가 있는 집의 경우에는 조금 덜 미끄러운 포세린타일을. 매장,상업공간의 경우에는 주로 폴리싱타일을 선호하시지만 개인의 취향 또는 공간이나 상황에 따라 선택하시면 된다.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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