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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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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10월 23일 (수) 00:49 판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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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멜론(melon)은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 식물이다. 양종(洋種)의 참외열매의 겉에 그물 모양의 무늬가 나 있고 향기가 강한 네트멜론, 그물 무늬가 없고 작은 돌기가 있으며 세로 홈이 들어 있는 칸타로프, 돌기나 그물 무늬가 없고 과피가 밋밋한 겨울 멜론의 세 가지 품종을 주로 재배한다. 세계 각지에서 온실 재배를 한다. 아프리카가 원산지이다.[1]

개요[편집]

멜론은 박과에 속하는 채소 또는 과일품종과 산지에 따라 녹색을 띠고 있을 때 혹은 완전히 익었을 때 수확한다. 녹색일 때 따는 품종은 거의 단맛이 없고 주로 오이처럼 생으로 먹으며, 혹은 코르니숑처럼 식초에 조리하거나 담가 절이기도 한다. 이 멜론들은 길쭉한 모양으로 큰 것은 길이가 1.2m 이상 되며, 오늘날 세계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다.

완숙 후 수확하는 멜론들은 품종에 따라 과육의 색이 주황색, 연두색, 또는 흰색을 띠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사랑테(charentais, 칸탈루프 종) 타입이 가장 많이 재배된다(총 생산량의 80%). 중간크기의 구형으로 껍질에 짙은 초록의 줄무늬가 세로로 나있으며, 주황색을 띤 달고 육질이 연하며 향이 좋다.

열대와 아열대 아프리카 지역이 원산지이며 고대부터 먹기 시작한 멜론은 15세기가 되어서야 뒤늦게 프랑스에 유입된다. 국왕 샤를 8세가 이탈리아 전쟁 중에 로마 근처 교황청 소유 영지인 칸탈루포(Cantalupo)에서 이 멜론을 가져온 것이 시초가 된 것이다.[2]

특징[편집]

원산지는 북아프리카부터 서아시아까지로 넓게 보나 기원전 2000년대부터 키우던 오래된 작물이라 정확한 원산지는 불분명하다. 현대의 최대산지는 중국으로, 전세계 생산량의 절반이 넘는 멜론을 생산한다. 뒤를 잇는 곳은 튀르키예, 이란, 이집트 등으로, 이들은 원산지로 거론되는 국가들이지만 각각 전세계 생산량의 5% 내외의 비중이다. 그만큼 다양한 나라에서 널리 재배 및 소비된다.

참외와는 달리 씨앗이 붙은 태좌(씨방의 내부에 밑씨가 착생하는 곳)는 긁어내서 버리는데 가 매우 억세기 때문이다. 먹어보면 씨가 맵고 써서 맛도 없고 딱딱하다. 다만 멜론 역시 참외처럼 중심부분으로 갈수록 단맛이 강한데 이는 참외가 멜론의 품종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태좌 부분과 우유를 섞어서 간 다음 체에 걸러서 얼리고 간 것을 빙수로 만들어 팔기도 한다. 씨는 같이 가는 게 아니라 빼놓는다. 씨까지 갈아 먹으면 혀를 자극해서 아프다. 씨 속의 성분이 혀를 자극해 피가 날 수도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머스크멜론은 구소련권 전역에서 인기 많은 특산품인데 외형은 길쭉한 타원형에 맛은 매우 달콤한 크림과도 같다고 한다. 투르크메니스탄의 독재자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는 이 멜론을 엄청 좋아해서 이 멜론을 '낙원의 과일'이라고 칭한 것은 물론이고 집권 초기인 1994년부터 매년 8월 둘째 주 일요일을 '멜론의 날'이라는 기념일로 만들었는데 이는 니야조프의 사후에도 계속 유지된다. 니야조프는 루흐나마라는 사이비 경전을 만들며 이를 가장 중요한 경전으로 삼게 하는 등 우상화와 온갖 기행으로 악명이 높은 독재자이기 때문에 이 기념일을 만들 수 있었다.

일본에서는 참외의 거친 식감을 좋아하지 않아서 참외보다 멜론의 인기가 높은데 특히 입원 환자의 병문안용 과일로 많이 등장한다. 고급햄과 멜론이 선물의 정석이었던 시절의 이미지를 그대로 물려받았는지 모두가 선호하는 과일로 등장한다. 1950년대까지 일본에서는 참외가 멜론의 자리에 위치해 있었지만 1960년대에 멜론의 대중화가 이뤄지면서 참외가 안팔리게 되자 참외를 재배하는 농가도 멜론 재배로 돌아서게 되면서 참외가 사장되었다. 그래서 일본 대중매체에서 참외를 먹는 장면을 보기 힘들다. 멜론이라면 모두 최고라고 쳐주는 게 아니고 홋카이도의 유바리 멜론을 최고로 친다.

일본에서는 멜론맛이나 향이 들어간 음료를 선호하는지 환타와 같은 멜론맛 청량음료도 출시되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메론소다나 빙수를 파는 경우도 많이 보이며 일본산 햄버거 프랜차이즈 모스버거에서도 멜론 소다를 판다.

뷔페에 가면 종종 볼 수 있는데 태좌 부분을 거의 다 제거하고 나오기 때문에 편히 먹을 수 있다.

멜론을 먹고 물을 마시면 불쾌한 쓴맛이 난다. 실제로 멜론을 먹고 물을 마시면 소화에 좋지 않으므로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위의 사진에 나온 멜론 말고도 하얀빛을 띄고 껍질에 그물 모양이 없는 허니듀 멜론도 있다.[3]

섭취 방법[편집]

날로 껍질을 깎아서 먹거나 요리에 이용한다. 과육은 중심부일수록 달고 부드러우며 겉으로 갈수록 맛없고 단단해지기 때문에 사과나 참외를 깎듯 과육을 최대한 남기기 위해 껍질을 얇게 깎는 것이 아니라 껍질에서 1 ~ 2cm 정도 간격을 두고 깎아내는 것이 정석이다. 지나치게 바짝 깎으면 맛없고 딱딱한 부위의 비율이 증가해 전체적인 맛이 없어지고 실수로 껍질이 약간 남은 상태로 먹으면 쓴맛이 난다. 배고픈 시절을 겪어 온 기성세대 중에는 먹을 수 있는 부위를 남기는 것을 낭비라 생각하며 못마땅하게 여기는 경우도 있다. 물론 취향에 따라고 딱딱한 부분까지 먹는 것이 좋다는 사람도 있다. 예외적으로 잘 익어서 후숙까지 잘 된 허니듀(감로) 멜론이나 하미과 같은 것은 겉 부분도 달다.

멜론은 맛있게 먹기 위해 후숙이 필요한 과일이다. 후숙 과정 없이 먹을 경우 딱딱한 데다 씨앗이 있는 태좌 부분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수박의 흰 부분 먹는 맛밖에 없다. 후숙을 하려면 멜론을 선반 밑과 같이 서늘하고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에 2~7일 동안 두면 된다. 멜론의 밑동 부분을 손가락으로 힘을 주어 눌렀을 때 말랑말랑한 느낌이 들면 된 것이다. 밑동 부분이 말랑말랑하다면 하루 정도만 후숙하고 먹어도 된다. 시원하고 달게 먹으려면 후숙을 마치고 깎은 다음 접시에 담아 1~3시간 동안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먹으면 된다.

멜론의 특성상 새로 들여온 비싼 멜론보다는 진열된 지 3 ~ 4일 정도 되어 떨이로 판매하는 멜론을 저렴한 가격에 빠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대형마트의 일반 머스크 멜론은 4천 ~ 6천 원, 멜론이 주로 생산되는 여름철이 아닌 경우 사이즈가 큰 멜론은 1만 원 정도는 기본이고 최대 2만 원에 달할 정도이고, 레드 / 블랙 멜론은 6천 ~ 8천 원 가까이 가는 꽤 비싼 과일이나 떨이 코너에 30 ~ 40% 정도 할인 딱지가 붙은 멜론의 밑동을 눌러보면 뭉개지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랑말랑하다 못해 물렁물렁해서 푹푹 들어가는 멜론이 있는데 바로 잘라먹어도 부드럽고 맛있다. 지나치게 후숙이 된 밑동 부분의 일부는 과육의 형태를 지니지 못하고 무너져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후숙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박이나 참외 같은 과일과는 달리 떨이 판매 제품 중 충격을 받아 깨지거나 금이 가서 내부가 보이는 멜론은 후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면 안 된다. 이런 멜론은 하나에 300원에 판다고 해도 설탕 잔뜩 쳐서 잼을 만들거나 요리의 재료로 쓸 것이 아니라면 돈이 아깝다. 대형마트에서 키위처럼 후숙된 상태로 바로 먹어도 달다는 것을 강조하며 판매하는 브랜드도 있다. 이런 멜론도 식감은 참외에 가깝고 멜론이 갖는 최적의 당도에 이르지는 못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흘 정도는 후숙시켜야 달콤하고 무른 식감의 멜론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우유와 섞어 셰이크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다. 케이크나 타르트 위에 장식으로 생 맬론을 얹거나 파르페에 토핑으로 얹기도 한다.

참외와 달리 워낙 씨앗이 큰지라 사실상 먹을 수 없어 수율이 상당히 낮은 과일이다. 거의 반 정도는 파내서 버리게 된다.[3]

품종[편집]

머스크 멜론(C. melo) 내 품종만 서술한다. 대표적인 품종만 모아놓았지만 품종 개량이 계속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실제 품종명은 굉장히 많다.

  • 네트 멜론: 대한민국에서 비교적 접하기 쉬운 일반적인 멜론이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멜론'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품종이다. 정확히는 네트 멜론보다 자주 접할 수 있는 참외가 있다. 그물 무늬 녹색 껍질에 연두색 과육을 가졌다. 일본에서 개량한 품종이다. 머스크 멜론의 품종 중 하나이기 때문에 머스크 멜론이라고 불러도 틀린 것은 아니지만 원종은 아니다. 과육은 연두색 부분이 많으며 안쪽은 노란색으로, 잘 후숙시켜서 먹으면 달고 향이 좋다. '머스크'라는 이름도 사향(musk) 냄새처럼 향기롭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네트가 굵고 촘촘할수록 싱싱하다. 여러 품종들이 많이 들어오는 현대에는 흔히 볼 수 있는 네트 멜론이 자취생이 아닌 이상 싸구려 취급받기도 하지만 개량종과 마찬가지로 맛과 향미가 우수한 고급 품종이니 폄하할 필요는 없다.
  • 백자 멜론: 흰색 바탕에 초록색 껍데기가 점처럼 붙어있는 품종이다. 과육은 참외처럼 흰색을 띈다.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과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에서 많이 재배된다.
  • 북미 칸탈루프 멜론(C. melo var. reticulatus): 백녹색 네트에 주황색 과육을 가진 품종이다. 허니듀 멜론과 함께 북미에서 가장 접하기 쉬운 품종이다.
  • 월과
  • 유럽 칸탈루프 멜론(C. melo var. cantalupensis): 백녹색 네트에 주황색 과육을 가진 품종이다. 네트 멜론과 비슷하지만 멜론 표면에 세로로 줄이 있으며 그물 무늬가 있지만 북미 칸탈루프 멜론보다 좀 더 매끄러운 편이다. 이탈리아로마 근처 교황청이 있는 칸탈루프라는 마을에서 활발하게 재배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페르시안 멜론'이라는 품종이 있는데 칸탈루프 멜론보다 껍질 색이 약간 더 어둡고 더 크다. 일반 머스크 멜론보다 더욱 달고 향이 진하다.
  • 참외: 참외 또한 멜론의 품종이다.
  • 카나리 멜론 / 양구 멜론: 노란색 껍질에 그물 무늬는 없고 하얀색 또는 백녹색 과육을 가진 품종이다. 얼핏 보면 주름 없는 참외 같으며 식감이나 맛도 참외와 유사하다.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에서 많이 재배된다.
  • 파파야 멜론: 수박처럼 초록색 표면에 진한 초록색 줄무늬를 띈 껍질을 가진 타원형 품종이다. 과육은 흰색이다. 참외의 녹색껍질 버전이라 생각하면 된다.
  • 프린스 멜론: 일본에서 참외와 칸탈루프를 교배시켜서 만든 품종으로 멜론이 비싸던 시기에 일본에 멜론을 저가에 보급시킨 품종이라 한다.
  • 하미 멜론(하미과): 신장 위구르의 하미 지역에서 재배하는 타원형 멜론이다. 옛날 하미국 이 중국 황제에게 진상했다고 해서 '하미'라는 이름이 붙었다. 껍질은 진한 녹색이지만 종종 노란색인 것도 있으며 얇은 네트가 있다. 과육은 주황색이며 당도가 매우 높고 식감이 아삭하다. 한국에서도 재배한다. 멜론은 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라 한국처럼 장마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당도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이론적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한국산 하미 멜론은 장마철 이전에 수확과 판매가 이루어지며 일반 머스크 멜론보다 배로 비싼 과일이라 노지에서 재배하지 않고 모두 건조한 하우스에서 길러진다. 일반 머스크 멜론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달다.
  • 허니듀 멜론(감로 멜론): 허니 멜론이라고도 부른다. 약간 타원형이며 매끈한 백녹색 껍질에 연두색 과육을 가진 품종이다. 생긴 모습이 박과 비슷하다. 과육은 머스크 멜론과 비슷하지만 연두색 부분이 좀 더 적다. 잘 후숙시킨 허니듀 멜론은 머스크 멜론과 비슷하거나 더 달며 식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지만 머스크 멜론보다 향은 약하다. 허니듀 멜론이 일반 멜론보다 덜 달다는 인식이 많은데 후숙을 제대로 시키지 않아서 그런 것으로, 후숙만 잘 시키면 매우 단 과육을 맛볼 수 있다. 겉이 누렇고 바나나처럼 점박이가 나 있는 허니듀는 후숙이 제대로 된 것이다.[3]

멜론의 영양소[편집]

멜론의 주성분은 과당, 자당, 포도당 등의 당분이다. 당분은 흡수가 빠르고 즉각적인 에너지원이 되고 식욕도 증진시킨다. 또 멜론에 포함된 구연산은 당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근육 피로의 원인인 젖산을 연소시켜 에너지로 바꾸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단맛이 강해 칼로리가 높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100g당 42kcal로 이나 사과보다 저칼로리이다. 멜론은 전 세계적으로 100여 종의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고 한다. 카사바 멜론, 망고 멜론, 동양산 피클 멜론, 뱀멜론, 감로멜론, 카나리아메론, 머스크멜론 등등 다양한 종류의 멜론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4]

멜론의 효능[편집]

멜론은 칼륨이 수박의 3배나 많이 들어 있다. 그리고 항산화 물질은 고운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 필수 영양소가 들어가 있는데, 항산화 물질이란 산화를 막을 수 있는 영양소로 우리 체내에는 활성 산소의작용에 의해서 단백질, 지질, DNA 등이 산화하는데, 항산화 물질은 이 활성 산소를 없애는 작용을 한다.

즉, 멜론은 노화를 늦추고 젊음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과일이라는 것이다. 동양의 의학적으로는 오장 육부 중에서 위장에 효과가 있다고도 한다. 그리고 혈압을 내리는 과일로 고혈압에도 좋다고 한다. 그밖에 비만 방지, 피로 회복, 여름 땀 방지, 부종 해소, 피부 미용 효과, 이뇨 작용등등 멜론은 의외로 많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 스트레스 감소
현대인의 모든 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이다. 멜론에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는 비타민 B5, 판토텐산 성분이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뇌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생성을 도와주며 스트레스 성분에 해당하는 코르티솔 호르몬분비를 증가시켜 준다.
  • 면역력 강화
멜론 효능으로 멜론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A, C 등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향상에 좋다. 면역력이 향상되어 면역력 저하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질병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 혈압관리
멜론 효능으로 멜론에는 칼륨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칼륨 성분은 나트륨 배출이 원활하게 도와준다. 체내에 나트륨이 많이 쌓이면 혈압관리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는데 특히 고혈압에 노출될 수 있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돕기 때문에 혈압관리에 매우 좋다.
  • 체중조절
멜론 효능으로 멜론 칼로리가 100그램당 38칼로리로 과일 중에서 매우 낮은 열량의 과일에 속한다. 또한 식이섬유는 매우 풍부하여 빠른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어 식욕을 억제해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시 식단으로 인기가 좋은 과일이다.
  • 눈 건강
멜론 효능으로 멜론에는 베타카로틴이 매우 풍부하여 눈 건강에 좋다. 베타카로틴은 눈 시력을 보호 및 향상시켜 주며 눈 점막을 건강하게 하여 안구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 뼈 건강
멜론에는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에 좋다. 칼슘 성분은 뼈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성장이 어린이의 골격 형성에 좋으며, 골다공증에 쉽게 노출되는 고령자분들이 섭취하면 특히 좋다.
  • 빈혈
멜론에는 철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 항암효과
멜론의 과육에는 카로티노이드와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성분은 폐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커 미국에선 폐암 권장 과일 1순위의 과일이라고 한다. 또한 이러한 성분들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암을 발생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다양한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 탈모관리
멜론에는 판토텐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탈모관리에 좋다. 판토텐산은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며 모근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모발뿐만 아니라 손톱, 발톱 등에도 영양을 주어 건강하게 가꾸어 준다.
  • 기타
멜론 씨앗의 주위에 부드러운 부분은 혈액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는데 아데노신이라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부작용

멜론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특징이 있어서 알레르기에 민감하신 분들은 섭취를 자제하셔야 한다. 또한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신장질환 환자분들은 칼륨이 잘 배출되지 않아 고칼륨 혈증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한다.

또한, 멜론은 몸을 차게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냉증이 있는 사람은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4]

각주[편집]

  1. 멜론〉, 《네이버 국어사전》
  2. 멜론〉, 《그랑 라루스 요리백과》
  3. 3.0 3.1 3.2 멜론〉, 《나무위키》
  4. 4.0 4.1 농업용산소오존발생기, 〈멜론의 영양소와 효능〉, 《네이버 블로그》, 2018-07-25

참고자료[편집]

  • 멜론〉, 《네이버 국어사전》
  • 멜론〉, 《그랑 라루스 요리백과》
  • 멜론〉, 《나무위키》
  • 농업용산소오존발생기, 〈멜론의 영양소와 효능〉, 《네이버 블로그》, 2018-07-2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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