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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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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동문건설

동문건설은 1984년에 설립된 주거문화를 선도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건설업체이다. 창업주는 고(故) 경재용 회장이며 부회장은 딸 경주선이다. 동문건설은 경기도 파주와 고양시를 중심으로 주택을 공급하면서 몸집을 불렸다. 동문건설은 2006년에 시공능력순위 50위 안으로 들어오면서 탄탄한 중견건설사로 자리잡았다.

2021년초 새 아파트 브랜드 동문 더 이스트를 선보였으며 광고모델은 이제훈이다.

개요

동문건설은 1984년 3월 14일 설립해 경기도 파주고양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한 건설사다. 경재용 회장은 홍익대 전기공학과 출신으로 외환은행 전기기술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상신전기건설공사를 설립해 동문건설 전신인 석우주택으로 주택사업을 시작했다. 동문건설의 사명은 '동쪽으로 문을 내어, 남향 위주의 집을 지향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경재용 회장은 싸고 튼튼한 집을 짓는다는 원칙을 고수하면서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갔다. 2006년에는 시공능력평가순위 49위까지 뛰어 오르기도 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일어나면서 동문건설의 침체기가 시작됐다. 당시 종속기업의 부동산 개발 사업이 흔들렸고 결국 동문건설은 2009년 '워크아웃(재무구조 개선작업)'에 들어갔다. 10여 년의 기간 동안 자력으로 경영 정상화를 이루어 내면서 2019년 채권단 공동관리 절차를 마쳤다.

워크아웃 졸업 후 시평순위는 오름세다. 시평순위는 2018년 100위권 밖에 머물러 있었으나 올해 76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시평액은 3920억 원이다. 동문건설은 지난해 매출 4048억 원, 영업이익 54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457억 원, 394억 원이었다.

동문건설은 현재 5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아파트 브랜드인 '동문굿모닝힐'을 비롯해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동문디이스트', 하이엔드 타운하우스 브랜드 '윈슬카운티', 고급 주상복합 브랜드 '동문아뮤티' 등이다.[1]

동문건설은 '직원들이 다니기 좋은 회사'라는 타이틀도 쥐고 있다. 직장인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서 동문건설은 "현장지원은 최고인 회사" "워라밸이 좋은 회사" "사람들이 좋은 회사" 등으로 평가 받는다.

좋은 사람이 다니고 싶은 회사답게 동문건설은 2006년 자녀 양육과 관련한 사내 정책까지 내놨다. 셋째 자녀를 낳을 경우 출산 축하금 500만원을 주고 자녀의 대학 졸업 시까지 매월 50만원의 양육비 지원을 약속했다. 당시 경재용 회장은 자녀 한 명당 2억원 정도 지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2]

주요 연혁

  • 1984년 03월 : 동문건설주식회사 설립. 대표이사 경재용 취임 소재지: 서울특별시 강서구 신월동 544-6
  • 1984년 04월 : 주택건설 사업자등록(영등포구-147호)
  • 1984년 08월 : 사업자등록(강서세무소)
  • 1993년 06월 : 자회사 '현재산업주식회사' 설립
  • 1994년 12월 : 일반건설업 면허 취득(면허번호 제1739호) 자본금 50억 원으로 증자
  • 1995년 03월 : 본점을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372로 이전. 상공회의소 모범상공인상 수상
  • 1995년 05월 : 1급 소방설비사업 면허 취득(제 서울 영등포 95-29호). 전기 공사업 1종 면허 취득(면허번호 경기-00243호)
  • 1995년 08월 : 오수 정화 시설 설계 시공업(제 영등포구 2002-2호)
  • 1995년 11월 : 병역특례 지정업체 선정(병무청)
  • 1996년 10월 :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 1997년 11월 : 산업설비공사업 면허취득(면허번호 제97-51호)
  • 1998년 03월 : ISO-9001 인증 취득(한국생산성본부)
  • 1999년 03월 : 재정경제부장관/경기도지사/파주시장 표창
  • 1999년 12월 : 한국일보 등 7개 언론사 히트상품 선정
  • 2000년 06월 : 국가보훈처장 수상
  • 2000년 07월 : 회사신용등급 A등급 평가(건설공제조합)
  • 2001년 05월 : 동문건설(주) 부설 기술연구소 설립
  • 2001년 12월 : 문화일보 등 12개 언론사 히트상품으로 선정
  • 2002년 04월 : 동탑산업훈장 및 국민은행 선정 모범기업인상 수상
  • 2002년 09월 : 본점 소재지 이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27
  • 2002년 12월 : 한국일보 외 19개 언론사 베스트 상품으로 선정
  • 2003년 01월 :자회사 ‘동문정보통신(주)’ 인수
  • 2003년 12월 : 매일경제 등 15개 언론사 히트상품으로 선정
  • 2004년 12월 : 한국경제 주거문화대상 및 언론사 9개 히트대상으로 선정. 자본금 100억 원으로 증자
  • 2005년 12월 : 매일경제 대한민국 토목건축대상 및 언론사 10개 히트상품으로 선정
  • 2006년 06월 : 해외건설업 면허취득 <제552호>
  • 2006년 10월 : 제1회 임산부의 날- 출산장려 모범기업 보건복지부 표창
  • 2006년 12월 : 언론사 14개 히트상품으로 선정 및 매일경제 대한민국 토목건축대상 연속 2회 수상
  • 2007년 12월 : 언론사 7개 히트상품으로 선정 및 한국경제 주거문화대상 수상
  • 2008년 03월 : 제42회 납세자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상
  • 2008년 06월 : 대한주택보증(주) 신용등급 A, 건설공제조합 신용등급 A
  • 2008년 12월 : 언론사 11개 히트상품으로 선정 및 한국경제 주거문화대상 수상
  • 2009년 05월 : 아시아경제 아파트브랜드대상 소비자 인기브랜드 선정
  • 2009년 10월 : 국민일보 브랜드파워아파트
  • 2010년 10월 : 한국경제 주거문화대상 단지조경대상 수상
  • 2011년 11월 : 한국경제 주거문화대상 아파트대상 수상
  • 2012년 06월 : 한국경제 주거문화대상 웰빙아파트대상 수상
  • 2013년 06월 : 서울시장 표창(안전관리 및 정밀시공)
  • 2015년 11월 : 한경주거문화대상 마케팅대상 수상
  • 2016년 06월 : 한경주거문화대상 마케팅대상 수상
  • 2017년 06월 : 수원시장 표창(안전 및 환경 보전 관리)
  • 2018년 12월 : LH 고객품질대상 건설업체 부문 장려상
  • 2019년 12월 : 한경주거문화대상 고객만족대상 수상
  • 2020년 12월 : 한경주거문화대상 브랜드대상 수상
  • 2021년 12월 : 주택건설의 날 대통령 표창. 한경주거문화대상 브랜드대상 수상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주거 공간을 제공해, 무한 감동과 만족을 주어야 한다는 동문건설의 의지를 담았다. 영어 정관사 '디(THE)'와 형용사 등의 최상급을 나타내는 '이스트'(EST)'의 합성어로, 발음 상 같은 'EAST(이스트)'에서 모티브(Motive)가 됐으며, 동쪽으로 문을 낸 남향 중심의 설계를 통해 공간이 여유로워지고 삶의 질도 더 풍족해질 수 있다는 동문건설의 건설철학이 담긴 표현이기도 하다.

윈슬카운티

아름다운 자연과 하나되는 High-end 타운하우스. 창문을 열면 집안으로 날아들 것 같은 종달새의 발라드, 한 발짝만 내딛으면 기분 좋은 감촉으로 다가오는 풀잎의 스킨십, 발그레한 저녁노을 사이로 아련한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나무 등 매일매일이 아름다운 다큐멘터리가 되는 High-end 타운하우스이다.

동문아뮤티

도심형 초고층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명품주거공간. 초고층 설계와 최첨단 테크놀로지 적용을 통해 신개념 주거문화를 제시하고 있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이다. 웰빙라이프를 담고 자연친화적인 환경까지 담은 명품 주거공간으로 도심형 초고층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장을 만들고 있다.

오너 일가

동문건설의 유력 후계자로 고(故) 경재용 선대회장의 딸 경주선 부회장이 거론되고 있다. 경주선 부회장은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잠시 IT관련 회사에 몸 담았다가 지난 2012년부터 동문건설에서 일하고 있다.

경주선 부회장은 경기 평택의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를 성공적으로 완판하는 등 회사 내에서 탄탄하게 입지를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2019년에는 관계사인 동문산업개발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조직 내에서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경주선 부회장이 차기 회장직에 오르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전망에 힘이 실리는 이유는 경주선 부회장의 오빠이자 장남인 우선 씨가 동문건설 관련 회사에 입사하지 않고,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탓이다. 그렇다고 우선 씨가 아예 경영에 참여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비슷한 일례로 대웅제약의 윤재승 회장도 검사 출신이라는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우선 씨 역시 변호사 활동을 접고, 동문건설에 입사 후 경영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

경주선 부회장은 유력한 후계자로 꼽히지만 경영권 승계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그가 지주회사 격인 ㈜동문의 지분을 오빠인 우선 씨보다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미미한 수준이다.

현재 회사의 지배구조는 '경주선·우선 남매→㈜동문→동문건설→동문산업개발'의 형태를 띄고 있다. 경주선 부회장과 우선 씨가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동문의 지분을 각각 51%, 49%보유하고 있다. ㈜동문은 동문건설의 지분 52.4%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2대 주주는 경재용 선대회장으로 지분 39.7%를 보유했다. 또 동문건설은 동문산업개발 지분 49%를 가지고 있으며, 경주선 부회장과 우선 씨가 각각 25.9%, 2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승계의 핵심은 경재용 선대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동문건설 지분 39.7%다. 지분을 법정 비율대로 상속할 경우 배우자인 박옥분 씨가 17%를 상속받게 된다. 나머지 22.7%는 경주선 부회장과 우선 씨가 나눠서 11.3%씩 분배된다. 결국 승계의 핵심 키는 개인 최대주주인 박옥분 씨가 쥐게 되는 셈이다. 경주선 부회장과 우선 씨 어느 쪽에 힘을 싣느냐에 따라 후계자가 결정되는 상황이다.[3]

동영상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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