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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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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Callaway Cars)
캘러웨이(Callaway Cars)

캘러웨이(Callaway Cars)는 1997년 리브스 캘러웨이(Reeves Callaway)가 설립한 특수 차량 제조업체 및 엔지니어링 회사이다. 엔진 전문 튜너로 쉐보레 콜벳(Chevrolet Corvette)과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차량를 주로 튜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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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캘러웨이는 엔진 전문 튜너쉐보레 자동차를 주로 튜닝하는 업체다. 설립자인 리브스 캘러웨이가 실습용 자동차였던 비엠더블유(BMW) 320i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터보차저를 개발해 얹었는데 이 차를 탔던 자동차 기자가 높은 평가를 내렸다. 그리고 터보차저의 대량 생산을 제안했다. 이에 캘러웨이는 1997년 자신의 이름을 딴 회사를 설립하며 사세를 키워나갔다. 특히 캘러웨이가 쉐보레 콜벳(Chevrolet Corvette)에 트윈터보 차저를 얹으면서 유명세는 확 뛰어올랐다. 쉐보레에서도 캘러웨이의 트윈터보 차저 성능에 크게 만족했다. 그러면서 캘러웨이 트윈터보 차저를 쉐보레 딜러에서 주문 가능한 옵션으로 채택하게 됐다. 이후에도 캘러웨이는 콜벳 고유 모델을 제작하기도 하는가 하면 다양한 쉐보레 모델을 튜닝하곤 했다. 또한 고성능 버전의 튜닝 모델이 잠재력을 인정받으면서 대표적인 미국 튜너로 자리 잡았다.[1] 캘러웨이는 크게 4가지의 사업 단위가 있는데 캘러웨이 엔지니어링(Callaway engineering), 캘러웨이 카(Callaway cars), 캘러웨이 카본(Callaway carbon), 캘러웨이 컴피티션(Callaway competition)으로 나눌수 있다. 캘러웨이 엔지니어링은 고성능 차량, 시스템 및 구성 요소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전체적인 엔지니어링 계약 및 제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캘러웨이 카는 캘러웨이 브랜드로 판매 및 유통되는 고성능 특수차 및 애프터마켓 성능 제품을 설계 및 제작한다. 캘러웨이 카본은 군사, 의료, 항공우주자동차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품질의 구조용 및 비 구조용 탄소 부품을 설계 및 제작한다. 캘러웨이 컴피티션은 FIA, GT3 및 레이싱 시리즈를 위한 경주용차를 개발, 구성 및 홍보하며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복합 부품을 설계하고 제작한다.[2]

역사

1970년 리브스 캘러웨이는 전문 드라이버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년이었다. 그러나 전국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에도 그는 드라이버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이 없는 상태였다. 리브스 캘러웨이는 포뮬러카 경주에서 젊은 드라이버 중 최고의 운전 실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경제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운전 강사로 일하기 시작한다. 리브스 캘러웨이는 운전 강사로 일하면서 몰았던 비엠더블유 3시리즈(BMW 3 Series)에 대해 전문성을 얻기 시작했고 더 많은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그가 일하던 곳에서 비엠더블유 3 시리즈 차량 중 하나를 빌려달라고 요청했다. 리브스 캘러웨이는 전문 경주용차 드라이버의 꿈을 접지 않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 많은 기술을 습득했으며 그 기술 중에는 엔진 제작, 섀시 튜닝 및 구성 요소 제작이 포함되었다. 리브스 캘러웨이는 비엠더블유(BMW) 모델을 연구하던 도중 더 좋은 성능을 낼 수 있는 프로토타입 터보차저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고 우연히 유명 드라이버 던 셔먼이 업그레이드 된 차량을 시승하게 되었다. 던 셔먼은 리브스 캘러웨이가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차가 얼마나 흥미진진했는지 설명하는 한 페이지짜리 기사를 쓰게 됐고 그 기사는 의도치 않게 캘러웨이가 비엠더블유 커뮤니티에 터보차저 키트를 제공할 예정인 것처럼 보여졌다. 사실과는 다르게 리브스 캘러웨이가 할 수 있는 일은 드릴 프레스 외에는 거의 없었고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수단 조차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비엠더블유로부터 터보 시스템 주문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리브스 캘러웨이와 그의 친구들은 집과 차고에서 수요에 맞춰 제작된 부품을 가공하고 조립하는 일을 통해 큰 수익을 벌어들였으며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것이 캘러웨이 기업의 기원이 되었고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제품 지원에 대한 헌신을 통해 특수 차량 제조업체 및 엔지니어링 회사가 되었다.[3]

공개 차량

에어로바겐

C21 에어로바겐(C21 Aerowagen)

C21 에어로바겐(C21 Aerowagen)은 콜벳 C7 쿠페를 바탕으로 개발된 튜닝카다. 내부 구조는 크게 바뀌지 않고 외형이 바뀐 것에 가깝지만, 트렁크 공간이 훨씬 여유로워졌다. 차체 후면에 카본파이버 소재의 보디킷을 장착해 슈팅브레이크를 만들었지만, 원한다면 원래의 보디 킷을 얹어 언제든지 쿠페 형태로 되돌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4] 따라서 거주성이나 수납공간 등 실용성은 크게 고려하지 않고 단지 짐칸을 더해 나름의 실용성을 강화했다. 독특한 디자인 외에 새 차에 대한 정보는 공개된 게 거의 없다. 디자인을 결정하는 루프탄소섬유 소재를 활용해 일체형으로 제작했다. 적용은 비교적 간단하다. 기존 콜벳의 지붕을 새 부품으로 교체하기만 하면 된다. 파워트레인의 튜닝 가능성도 충분하다. 순정 7세대 콜벳 스팅레이는 V8 6.2ℓ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려 최고 455마력, 최대 62.2kgm의 힘을 뿜어낸다. 캘러웨이의 경력을 고려했을 때 터보차저슈퍼차저 등의 추가도 충분히 예상해 볼 수 있다. 판매가격도 미정이다. 업계에선 신차 가격에 1만 5,000달러(한화 약 1,700만 원)의 튜닝비용을 추가하는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캘러웨이는 지난 2013년 콜벳 왜건을 처음 공개했다. 실용성을 적극 강조한 일반 왜건과 달리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CLS 슈팅브레이크 등을 연상케 하는 역동적인 디자인을 앞세웠다. 당시 업계에서는 양산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했지만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문의에 힘입어 완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5]

챔피언

챔피언(Champion)

챔피언(Champion)은 캘러웨이가 모터스포츠 활동 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튜닝 사양이다. 차명에는 캘러웨이가 모터스포츠 부분에서 얻은 활약을 기념하는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캘러웨이 챔피언은 더이상 판매되지 않은 7세대 콜벳,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쉐보레 콜벳 C7 Z06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뛰어난 운동 성능을 예고한다. 디자인에 있어서는 캘러웨이, 그리고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거대한 에어 인테이크를 품은 프론트 바디킷은 물론이고 고성능 엔진을 품은 보닛을 더해 대담한 감성을 제시한다. 특히 보닛에는 거대하고 수 많은 에어밴트를 마련하여 시각적인 매력은 물론이고 고성능 사양의 가치를 보다 노골적으로 제시한다. 이와 함께 고성능 GT3 레이스카를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채용했다. 실제 거대한 리어 윙 스포일러 및 9-스포크 알로이휠 등이 더해졌다. 실내 공간은 특별한 변화는 없으나 한층 강력한 주행 성능을 품은 캘러웨이 챔피언의 주행을 더욱 안정적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트렁크 공간에 조립식 롤 케이지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캘러웨이가 선보인 챔피언은 강력한 성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순성 상태의 쉐보레 콜벳 C7 Z06는 V8 6.2L 슈파차처 엔진은 그 자체로도 650마력이라는 강력한 성능을 제시하지만 캘러웨이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슈퍼차저 및 인터쿨러 등을 다양한 부분을 튜닝했다. 이를 통해 캘러웨이 챔피언은 여느 슈퍼카를 압도할 수 있을 757마력과 107.4kg.m에 이르는 강력한 토크를 부여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단 2.8초 만에 시속 96km(60MPH)까지 가속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쿼터-마일 드래그(400m)는 단 10.5초, 주파 속도는 210km/h에 이르며 강력한 성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구현하며, 최고 속도 역시 쉐보레 콜벳 C7의 최고 사양인 ZR1에 버금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캘러웨이는 챔피언을 단 25대만 생산할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6]

엔진 및 모터스포츠

C 프로젝트

  • C1 : 1977년부터 19984년까지 캘러웨이가 진행했던 첫 번째 프로젝트이며 비엠더블유(BMW), 폭스바겐(Volkswagen), 아우디(Audi)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의 애플리케이션용 애프터마켓 터보차저 시스템을 개발 및 제작하는 프로젝트이다. 캘러웨이가 제작한 폭스바겐 터보 키트의 설계를 위해 드레이크 엔지니어링(Drake Engineering)과 계약하고 생산 첫 2년은 드레이크 엔지니어링의 이름으로 판매했다가 이후에 독점권을 확보했다.[2]
  • C2 : 1979년부터 1984년까지 진행됐던 프로젝트로 인디 자동차 엔진의 레이싱 엔진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약 11개월 동안 이어진 연구 끝에 탄생한 캘러웨이 HH 인디카(Indy Car) V8 엔진은 인디카의 복잡한 설계 및 고성능 엔진을 구현했고 이는 캘러웨이의 능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2]
  • C3 : 알파로메오(Alfa Romeo)와 이루어진 협업으로 2.5L GTV-6 쿠페의 터보차저 업그레이드 버전을 생산했던 프로젝트로 1983년부터 1986년까지 이루어졌으며 약 36개의 엔진이 생산되었다. 이 엔진의 성능은 제조업체가 요구하는 모든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을 넘어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이후 캘러웨이가 제조한 엔진은 코르벳(Corvette)의 수석 디자이너 데이브 멕렐런(Dave McLellan)의 관심을 끌게 되었고 캘러웨이-코르벳 협회를 촉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2]
  • C4 : 1987년부터 1991년까지 진행됐던 프로젝트이다. 알파로메오의 경쟁사인 쉐보레는 자동차 주행 성능 테스트에서 캘러웨이가 제조한 알파로메오 V6 엔진의 트윈터보 버전의 성능에 매우 놀랐고 캘러웨이에게 코르벳에 장착할 엔진을 공급받기 위해 접촉했다. 쉐보레와의 협력으로 캘러웨이가 트윈 터보 코르벳 엔진을 생산하게 되었으며 쉐보레 역사상 최초로 외부 제조업체가 코르벳에 장착되는 모든 엔진을 담당하는 권리를 위임받았다.[2]
  • C5 : 1988년부터 1989년까지 진행했던 프로젝트로 애스턴마틴(Aston Martin)과 이루어졌다. 애스턴마틴은 당시 30년 된 비라지(Virage)의 타덱 마렉 2밸브 V8 엔진의 업그레이드를 요구했고 캘러웨이는 기존 엔진의 구성 요소를 4 밸브 실린더헤드로 바꾸고 증가된 출력으로 엔진을 업그레이드했다. 비라지의 엔진은 더욱 강력한 성능을 냈고 안정적이여서 르망에 출전할 경주용차인 AMR-1의 엔진을 공급받았고 대회에서 처음으로 순위권 안에 들어 11위를 차지했다.[7]
  • C6 : 1992년부터 1996년까지 진행됐던 프로젝트로 C6 슈퍼내추럴 코르벳 설계 및 제작했다. 캘러웨이가 개발한 슈퍼내추럴 엔진은 자연흡입의 원리를 사용하여 트윈터보를 계승했다. 슈퍼내추럴 코르벳에는 새롭게 개발한 고성능 엔진이 장착되었을 뿐만 아니라 성능 및 외관 향상을 설계하여 세계 최고의 고성능 로드카 중 하나로 포지셔닝하는데 성공한다.

 캘러웨이는 C6 슈퍼내추럴 코르벳을 총 9대 생산하여 5대는 판매하였고 4대는 레이스용 차량으로 사용하여 1996년 세계 제조사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다.[8]
  • C7 : 1993년부터 1996년까지 진행됐던 프로젝트로 캘러웨이 최초의 스포츠카가 제작되었다. 제작된 스포츠카의 명칭은 프로젝트의 이름을 따 캘러웨이 C7이라 지었고 카본 섀시, 프론트미드 엔진, 리어 트랜스액슬 디자인, 650마력을 내는 슈퍼내퓨럴 엔진, 고성능 그라운드 이펙트를 장착했다. 이후 1997년 데이토나에서 열린 롤렉스 24 대회에 출전했지만 기대와는 달리 오일시스템 고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였고 이후 폐기되었던 불운의 차량이다. 하지만 캘러웨이는 C7을 생산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고성능을 위한 설계, 소싱, 조립, 제조, 마케팅, 차량 안전 및 배기가스 규정 준수 분야에서 값진 경험을 얻었다.[2]
  • C8 : 1993년부터 2002년까지 진행됐던 프로젝트로 쉐보레와 이루어졌다. 당시 쉐보레 코르벳보다 쉐보레 카마로(Chevrolet Camaro)에 엔진을 장착하는 것이 더욱 저렴하고 효율이 좋았다. 캘러웨이와 쉐보레가 합작한 캘러웨이 슈퍼내추럴 카마로 C8은 1994년 1월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소개되었으며 이 차량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맞춤 제작으로 판매됐다. C8은 총 125대로 생산량을 제한했으며 각각의 차량에 번호를 새긴 것이 특징이다.[9]
  • C9 : 1994년부터 1996년까지 진행됐던 프로젝트로 캘러웨이 코르벳과 카마로에 장착됐었던 400bhp/383 시드 슈퍼내추럴 엔진을 쉐보레의 임팔라 SS(Chevrolet Impala SS)에 장착한 프로젝트이다. 새롭게 장착한 엔진으로 탄생한 캘러웨이 SS에는 서스펜션, , 타이어 강화도 포함돼 강력한 V8 엔진의 성능과 주행 만족도를 갖춘 세계적 수준의 투어링 세단을 탄생시켰다.[2]
  • C10 : 1996년부터 1997년까지 진행됐던 프로젝트로 유명한 스키 보트 ​​제조업체인 말리부보트(Malibu Boats)와 협력하여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로부터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스키 보트를 제작했다.

 스키 보트에 장착된 엔진은 383 시드 엔진으로 캘러웨이가 설계하고 제작했으며 400bhp 5250rpm 의 성능을 내는 쉐보레 볼텍 V8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생산량은 연간 125대로 제한했으며 당시 세게에서 가장 빠른 스키 보트로 간주되었다.[2]
  • C11 : 1998년부터 1999년까지 진행됐던 프로젝트로 레인지로버(Range Rover)와 이루어졌다. 랜드로버 노스아메리카로부터 경쟁사와 차별화된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영국로버그룹(Rover group)을 위해 제작 의뢰를 받았으며 기존 모델의 성능을 높이는 것에 집중했다. 그렇게 완성된 레인지로버 4.6 HSE 캘러웨이(Range Rover 4.6 HSE Callaway)는 240bhp 및 285lb-ft의 토크를 생성하며 이는 표준 V8 출력보다 10% 이상 증가시키는데 성공했다. 또한 캘러웨이가 개발한 내부 엔진 개조, 이중 배출 배기시스템 및 특별히 설계된 자유 흐름 공기 흡입시스템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 차량은 연간 220대 제작으로 제한됐으며 순차적으로 번호를 매긴 다음, 딜러를 통해 미국 전역에 판매됐다.[2]
  • C12 : 1997년부터 2001년가지 진행됐던 프로젝트로 르망 GT 클래스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독일의 IVM 엔지니어링 그룹과 함께 스포츠카를 만들었다. 캘러웨이의 디자이너 폴 도이치만(Paul Deutschman)은 기존에 존재하는 코르벳 차량의 플랫폼을 개조하고 새롭게 스타일링하여 날렵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캘러웨이 엔지니어들은 르망 치수 규정에 통과하기 위해 폭이 완전히 2미터인 완전히 새로운 차체와 조정 가능한 댐퍼가 있는 코일 오버 서스펜션을 개발했다. 이후 캘러웨이 C12.R은 2001년 르망에서 포르쉐(Porshe), 페라리(Ferarri) 및 기타 세계적 수준의 브랜드를 제치고 클래스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총 25대로 한정 생산되었으며 평균 가격은 한화 약 2,200만 원이다.[2]
  • C13 : 1998년부터 2003년가지 진행됐던 프로젝트로 호주홀든(Holden)rhk 계약하여 HSV GTS 세단용 특수 고성능 엔진을 설계, 개발 및 제작했다. 새롭게 개발된 C4B 엔진을 장착한 모나로 GTS(Monaro GTS)는 원래의 285bhp에서 400bhp로 출력을 증가시켰으며 배출 규정 준수 및 제너럴모터스의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향상된 마력과 핸들링으로 모나로 GTS는 유럽의 스포츠카들과 동일한 성능을 냈다.[2]
  • C14 :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진행됐던 프로젝트로 마쓰다(Mazda) 북미 지사인 마쓰다 노스아메리칸 오퍼레이션(Mazda North American Operations, MNAO)과 이루어졌다. MNAO는 마즈다 스피드 프로티지(Mazdaspeed Protege)에 장착될 엔진 및 시스템 개발 파트너로 캘러웨이를 선택했고 이 선택은 캘러웨이의 5,500 프로티지 용 터보차저 시스템 생산으로 이어졌다. 마즈다 스피드 프로티지는 업그레이드된 터보차지 16 밸브 2.0L DOHC 엔진으로 5500rpm에서 170bhp, 4500rpm에서 160lb-ft의 토크를 생성한다. 2021년 기준, 캘러웨이는 여전히 MNAO에 교체 및 유지보수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2]
  • C15 : 2005년부터 2021년 기준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프로젝트로 독일 라인가튼에서 열리고 있는 캘러웨이 대회에 나갈 코르벳 Z06.R GT3을 설계 및 제작 그리고 판매한다. 이 대회에는 주로 유럽과 중동에 있는 경마장에서 진행되며 애스턴마틴(Aston Martin), 아우디(Audi), 비엠더블유(BMW), 벤틀리(Bentley), 포드(Ford), 람보르기니(Lamborghini),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그리고 포르쉐(Porsche) 등 세계적인 스포츠카들이 출전한다.[2]
  • C16 :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진행했던 프로젝트로 캘러웨이가 자체적으로 생산했던 자동차 명칭이다. C16은 포르쉐 GT3,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Murcielago), 페라리(Ferrari) 599 GTB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포츠카로 경쟁사보다 더 빠르고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기능을 제공했다. 6,600rpm에서 최대출력 650hp, 4,750rpm에서 최대토크 600lb-ft를 생산하며 제로백은 3.3초로 짧은 편이다.[10]
  • C17 : 2005년부터 2021년 기준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로 2013년식까지의 캘러웨이 C6 코르벳 프로그램이다. C17은 자연흡기 수퍼내추럴 450, 461, 490(6.0L) 및 550(6.8L 및 7.0L) 마력의 캘러웨이 코르벳을 생산했고 모두 알루미늄 휠과 새로운 탄소섬유 후드로 구성되어있다. 2012년 캘러웨이는 25주년 코르벳 25대를 생산하여 기념하기도 했다.[11]
  • C18 : 2009년부터 2021년 기준 현재가지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로 6세대 알파 기반 쉐보레 카마로의 스페셜리스트 모델을 개발하고 제작한다. 캘러웨이와 쉐보레 공인 딜러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전 세계에서 자동차의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30년 동안 강력하고 빠른 자동차를 고집하는 캘러웨이 카마로는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면서 우월한 성능을 낸다.[2]
  • C19 : 2011년부터 2021년 기준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캘러웨이 스포츠 트럭 프로그램을 나타낸다. 캘러웨이가 참여한 모델은 캘러웨이 실버라도(Callaway Silverado), 캘러웨이 시에라(Callaway Sierra), 캘러웨이 서버번(Callaway Suburban), 캘러웨이 타호(Callaway Tahoe), 캘러웨이 유콘(Callaway Yukon), 캘러웨이 에스컬레이드(Callaway Escalade)가 있다. 캘러웨이의 스포츠 트럭은 낮은 연비, 완벽한 주행성능, 보증 프로그램 및 마력과 토크가 상당히 높다는 특징이 있다.[2]
  • C20 : 캘러웨이 SC627 코르벳 Z06을 설계 밎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캘러웨이 SC627 코르벳 Z06은 약 32% 더 큰 새로운 젠스리 슈퍼차저와 새로운 트리플 인터쿨러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추가로 전력을 처리하기 위한 흡기시스템과 후드에 돌출된 슈퍼차저가 특징이다. 627마력과 610lb-ft의 토크를 생성하며 캘러웨이 콜벳 패키지에는 엠블럼, 배지 및 캘러웨이 이름이 새겨진 명판이 표준 장비로 포함되어 있다.[12]
  • C21 : 2014년부터 2021년 기준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로 캘러웨이 코르벳 에어로 왜건의 설계 및 제작한다. 캘러웨이의 수석 디자이너인 폴 도이치만이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면서 C7 코르벳 기반 슈팅 브레이크 컨셉을 개발했다. 차체는 탄소섬유로 제작되어 경량화가 이루어지며 개방형 후면 해치는 독특한 구성을 제공한다.[2]

기타

  • 콜러(Kohler) : 캘러웨이에 젠셋의 전력 출력을 50% 증가하도록 의뢰했고 캘러웨이는 개발 및 테스트를 거쳐 터보차저 시스템을 콜러에 공급했다.
  • 이소그리포(Iso Grifo) : 1990년 피에로(Piero)는 캘러웨이에게 그의 새로운 이소 리볼타 그리포 90(Iso Rivolta Grifo 90)의 엔진 공급업체가 되어줄 것을 요청했다. 유명한 자동차 디자이너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했지만 약속했던 정부의 자금 조달이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프로젝트는 중단되었다.
  • 트윈 터보 V8 : 스페시스 슈퍼카는 캘러웨이에게 EC 규정의 완전한 준수, 600bhp/600lb-ft 토크, 맞춤형 구성 및 생산 품질 관리를 위해 의뢰를 했다. 캘러웨이는 제너럴모터스의 트윈 터보 코르벳 프로그램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엔진 패키지를 설계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독특한 흡기 매니폴딩, 트윈 터보차저, 특수 주조 배기 매니폴드로 날렵한 패키지가 개발되었다. 하지만 생산이 시작되기 전에 프로젝트는 취소되었다.
  • 루거 스터츠 DV32 터보엔진 : 윌리엄 루거(William Ruger)는 어린 시절부터 스터츠 DV32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캘러웨이의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3800rpm에서 300bhp 이상을 만드는 오리지널 스터츠 5.0L DOHC 스트레이트 8의 터보차저 연료 분사 버전을 개발하는데 성공한다. 윌리엄 루거가 개발한 터보차저는 약 2,700kg의 자동차에 적합한 출력과 토크를 발생시키며 현대화된 엔진과도 잘 구동되는 특징이 있다.
  • 사이클론 V16 : 앞으로 출시될 캘러웨이의 모델들을 위한 엔진이다. 매우 높은 출력과 함께 V16만이 낼 수 있는 배기음을 갖춘 이 엔진은 앞으로 캘러웨이가 나아갈 방향을 정해줄 것이다. 4개의 야마하(Yamaha) 1000cc 인라인 4개의 특수 제작된 크랭크케이스로 만들어졌고 압축비는 11.5:1, 10,000rpm에서 550마력을 내는 우월한 성능을 보여준다.[13]

협력

마더스 프로덕트

캘러웨이와 마더스 프로덕트(Mothers Products)는 수년간 여러 프로젝트에서 파트너로 함께 일해 왔다. 1970년대 이후로 마더스 프로덕트는 고성능 자동차 관리 제품의 선두주자가 되어 왔으며 캘러웨이는 북미 전역의 GM 대리점에 납품하기 위해 캘러웨이 자동차, 픽업트럭SUV를 준비하는 데 마더즈의 고품질 제품을 사용한다. 또한 마더스 프로덕트는 국내 및 지역 행사에서 모바일 마케팅 세미 트럭과 트레일러에 여러 대의 캘러웨이 차량을 전시하며 상호이익을 위해 힘썼다.

플라이카

플라이카(Plycar)는 고급차오토바이 운송을 전문으로 하는 자동차 업계 최초의 자동차 물류 운송 업체로 여겨진다. 1982년에 설립된 플라이카는 300개의 장비와 9개의 지역을 연안에서 연안으로 포함시킬 정도로 성장했다. 캘러웨이는 플라이카를 주요 차량 운송 업체로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제너럴모터스 신차 딜러들에게 완성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피티씨

캘러웨이는 피티씨(Parametric Technology Corporation)와 제휴하여 가장 진보된 컴퓨터 프로세스 설계 및 제조 소프트웨어인 프로/엔지니어(Pro/Eengineer)를 사용한다. 피티씨는 캘러웨이 C12, 마즈다 스피드 프로티지, 터보차저 시스템, 캘러웨이 C16 및 새로운 캘러웨이 코르벳 구성 요소와 같은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제품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프로/엔지니어를 통해 캘러웨이는 전체 프로젝트를 설계 및 분석할 수 있으므로 시간이 단축되어 캘러웨이 엔지니어들과 기술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미쉐린

캘러웨이는 캘러웨이 자동차와 트럭에 장착 가능한 최고의 타이어를 제공하기 위해 미쉐린(Michelin)과 제휴하고 있다. 캘러웨이 엔지니어는 타이어가 차량의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가장 적합한 타이어로 미쉘린 타이어를 채택했다. 미쉐린은 캘러웨이로부터 성능 데이터와 소유자의 인구 통계 정보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통해 상호이익을 창출한다.

엔씨엠

캘러웨이는 엔씨엠(NCM Insurance Agency)을 프로그램 파트너로 두고 있다. 캘러웨이는 엔씨엠으로부터 유사시 캘러웨이 코르벳, 캘러웨이 카마로, 캘러웨이 스포츠트럭 등 보험을 제공한다. 또한, 캘러웨이는 현재 RPO B2K 트윈 터보 코르벳부터 최신 세대의 슈퍼차저 SC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많은 캘러웨이 코르벳을 보험에 들고 있으며 앞으로 개발될 모든 차량 보험을 엔씨엠과 함께 하기로 밝혔다.[2]

각주

  1. 김상혁 기자, 〈베이스에 가치를 더한 튜닝 모델〉, 《모토야》, 2018-03-06
  2.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캘러웨이 공식 홈페이지https://www.callawaycars.com/
  3. 캘러웨이〉, 《위키피디아》
  4.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데일리 리포트(2월 6일), 자동차 & 모터사이클 시장의 핫뉴스를 한눈에〉, 《라이드매거진》, 2017-02-06
  5. 안효문 기자, 〈쉐보레 콜벳, 왜건으로 변신..튜닝카 나오나〉, 《오토타임즈》, 2017-02-06
  6. 김학수 기자, 〈캘러웨이, 757마력의 압도적인 존재 ‘챔피언’ 공개…25대 한정 판매〉, 《한국일보》, 2020-10-14
  7. 리치 세포스, 〈Tested: Callaway Twin-Turbo Chevrolet Corvette〉, 《카드라이버》
  8. Callaway C6 SuperNatural〉, 《코르벳 레이싱》, 2013-10-21
  9. 브라이언 실 베스트로, 〈Buy This Twin-Turbo Callaway Corvette Instead of Waiting for the Mid-Engine C8〉, 《로드앤트랙》, 2019-05-14
  10. 알리무어, 〈Callaway C16〉, 《탑스피드》, 2006-11-29
  11. CALLAWAY CORVETTES〉, 《코르벳 드리머》, 2015-11-29
  12. 조나단 로페즈, 〈2016 Chevrolet Corvette Z06 By Callaway Cars〉, 《탑스피드》, 2015-08-01
  13. Callaway Cyclone V16 from 4 Yamaha Inline 4s〉, 《더니슬라이더》, 2008-11-17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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