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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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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는 기본적으로 장소로서의 시장을 뜻한다.

개요[편집]

마켓플레이스는 상품·서비스 등의 경쟁이 벌어지는 시장을 말한다.

온라인 장터/온라인 마켓플레이스(영어: online marketplace 또는 online e-commerce marketplace)은 기존의 온라인 쇼핑몰과 다르게 다수의 개인 판매자들(multiple third parties)이 인터넷에 직접 상품이나 서비스 정보(product or service information)를 올려 전자 상거래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중간 유통 이윤을 생략하고 판매자와 구매자를 직접 연결시켜 줌으로써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오픈 마켓 웹사이트로는 G마켓, 옥션, 11번가 등이 있다.

e-마켓플레이스[편집]

e-마켓플레이스는 전자상거래에서 파생된 또 다른 개념이다. 그동안 B2B 포털이나 산업별 B2B포털 등이 거래를 위한 정보제공에 초점을 둔 것에 비해, 실거래가 일어나는 온라인 장터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상징적인 개념에 머물렀던 전자상거래가 본격적으로 구체화됐다는 의미로도 받아들일 수 있다. 흔히 B2C(소비자 상대 전자상거래)보다 B2B(기업 간 전자상거래)를 e-마켓플레이스라 말한다.

기존 B2B에서 단일업체가 기업 간 전자상거래에 나서는 것과는 달리, e-마켓플레이스는 인터넷상에서 불특정 다수의 공급자와 수요자 간 전자상거래를 유발시켜 주는 그야말로 '가상의 시장'이다. 공급자와 수요자가 가상의 공간에 모여 필요한 물건을 사고팔고 정보를 교환하며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이다. 즉, 온라인상에서 기업 간 실질적인 거래가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자동차 관련 e-마켓플레이스에 자동차 관련 부품 구매주문을 내면 이것을 본 부품업체와 온라인상에서 바로 거래가 성사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기업은 최단기간의 구매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후 동일 업종 내 경쟁 업체 간 거래사이트를 합작 운영하는 '업종별 e-마켓플레이스'가 급속히 확산되었다. 특히 미국의 제너럴모터스와 포드, 다임러크라이슬러가 동일지분의 합작회사를 설립, 초대형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구축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NFT 마켓플레이스(거래소)[편집]

NFT 마켓플레이스는 NFT를 저장, 표시 및 거래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마켓플레이스에서 NFT를 발행(생성)할 수도 있다. 사용자는 이러한 마켓플레이스에서 모든 종류의 NFT 자산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음악, 비디오 클립, 게임 내 자산, 트레이딩 카드, 밈 등이 있다. NFT 시장에 액세스하고 거래하기 위해 사용자는 암호화폐 지갑, 지갑에 있는 금액 및 사용자 계정을 설정해야 한다.

세컨드 라이프 마켓플레이스Second Life Marketplace[편집]

《세컨드 라이프》(영어: Second Life, SL, 세라; '두 번째 삶')는 린든 랩이 개발한 인터넷 기반의 가상 세계로 2003년에 시작했다. 세컨드 라이프 뷰어라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거주자')는 다른 아바타와 상호 작용하며, 보편적인 메타버스의 모습과 결합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컨드 라이프는 나이 제한으로 만18세 이상 사용자들만 이용가능하다. 하지만 2005년도에 10대 사용자들을 위한 '틴 세컨드 라이프'를 개발했으나, 2010년까지만 운영하고 폐쇄했다. 대신 2010년에 메인 그리드 입장 연령을 만16세로 낮추었다.

엑스박스 라이브 마켓플레이스(Xbox Live Marketplace)[편집]

엑스박스 게임스 스토어(Xbox Games Store, 과거 명칭: 엑스박스 라이브 마켓플레이스(Xbox Live Marketplace, 줄여서 XBML)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360에 디자인된 가상의 시장으로, 엑스박스 라이브 이용자에게 유·무료 콘텐츠를 제공한다. 영화, 게임 트레일러, 비디오 스토어, 게임 체험판, 엑스박스 라이브 아케이드 게임, 엑스박스 라이브 인디 게임 (예전 커뮤니티 게임), 주문형 게임(Games on Demand), 맵팩 같은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엑스박스 360 대시보드 테마 등을 제공한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마켓플레이스[편집]

구글 워크스페이스 마켓플레이스(Google Workspace Marketplace, 과거 명칭: 구글 앱 마켓플레이스/Google Apps Marketplace, G 스위트 마켓플레이스/G Suite Marketplace)는 구글의 제품의 하나이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서비스들, 서드파티 소프트웨어와 동작하는 무료 및 유료 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온라인 스토어이다. 앱들은 구글 API나 구글 앱 스크립트에 기반을 둔다.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편집]

'페이스북'이 만든 온라인 중고시장이다. 2016년 10월 3일부터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4개국에서 먼저 시작됐다. 서비스는 모바일 버전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 2007년에도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서비스 2년 만인 2009년에 온라인 상품 마케팅 플랫폼 업체 ‘오들(Oodle+)’에 넘겼다. 새로운 버전에서는 페이스북에 판매할 상품과 내용을 올리면 구매자가 가격 흥정을 하거나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는 페이스북 앱 첫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페이스북 하단 중앙에 있는 마켓플레이스 아이콘을 선택하면 이용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아이템이 자동으로 화면에 뜬다. 머신러닝(기계 학습)으로 이용자 성향을 자동으로 파악, 물품 목록을 추천한다. 이용자가 ‘좋아요’를 표시한 페이지나 열어 본 내용, 구매나 판매 활동 등을 분석해 물품을 소개한다.

마켓플레이스에서 물건을 팔고 싶으면 사진과 함께 사양, 희망 가격 등을 올려놓으면 된다. 메신저 기능으로 흥정도 가능하다. 페이스북 은 판매 수수료를 받거나 광고를 실을 계획이 현재는 없다. 사용자가 마켓플레이스에서 물건을 사려면 해당 판매자에게 메시지를 보내 가격 흥정 등을 하면 된다.

페이스북은 배송이나 결제에 개입하지 않는다. 수상한 아이템이나 악의가 의심되는 판매자를 견제할 수 있는 리포팅 툴만 제공한다. 페이스북은 현재 마약, 폭발물, 무기, 동물, 주류 거래를 금지하고 있다. 이 기준은 마켓플레이스에도 적용된다.

페이스북은 이미지 인식 기술, 자동화된 점검 시스템을 통해 부적절한 게시물을 사전에 걸러 내고 있다. 하지만 한 때 총기나 동물 등 금지 품목이 등장하기도 해 문제가 되기도 했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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