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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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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군기
평창군 위치
평창군청

평창군(平昌郡)은 대한민국 강원도 중남부에 위치한 군이다. 태백산맥의 중앙에 위치하여, 평균 고도 600m 이상에 달한다. 동쪽은 정선군강릉시, 서쪽은 횡성군, 남쪽은 영월군, 북쪽은 홍천군과 접한다.[1]

개요

강원도의 중남부, 좌표상으로는 동경 128° 46'∼128° 14', 북위 37° 16'∼37° 49'에 위치한다. 지리적으로는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서쪽에 자리 잡고 있어 영서지방에 속하지만 영동 방언을 사용하는 등 문화·언어 면에서 정선군·영월군과 더불어 영동지방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동서 길이는 45㎞, 남북 길이는 60㎞, 면적은 1463.9㎦로 강원도 전체 면적의 약 8.7%에 해당하며,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홍천군·인제군 다음으로 넓다. 행정구역은 1읍 7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7년을 기준하여 인구는 4만 3592명으로 강원도 전체 인구의 약 2.8%에 해당한다.

군을 상징하는 꽃은 철쭉, 나무는 전나무, 새는 원앙이다. 지역 브랜드는 '해발 700m 지점이 가장 행복한 고도'라는 의미를 담은 'HAPPY 700'으로 정하였으며, 군을 상징하는 캐릭터는 눈사람에 밀짚모자를 씌워 인상 좋은 농부의 모습을 의인화한 '눈동이(Nundongi)'이다. 군청 소재지는 평창읍 하리이다.

용평리조트, 피닉스 평창, 대관령 삼양 목장 등으로 유명한 대표적인 여름·겨울 휴양 여행지이다. 1999 강원 동계 아시안 게임과, 2013 평창 스페셜 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진행되었던 곳이다.[2][3]

자연환경

태백산맥 중에 위치하기 때문에 평균 해발고도가 600m 이상에 이르고, 특히 북·서·동 3면은 높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남쪽으로 경사진 지형을 나타낸다.

한편, 평창읍 중리, 대화면 대화리와 안미리, 방림면 방림리 및 미탄면의 고 마루 마을 일대에는 석회암 용식 지형인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되어 있다. 또한 대관령면 횡계리 주변의 이른바 대관령면이라고 일컫는 평탄면과 하진부 부근의 진부면 및 봉평면 북부 일대에 분포하는 평탄면들은 옛 침식면이 융기한 것으로 한국 중부지방의 지형 발달을 설명하는 데 학술적으로 중요시되고 있다.

북쪽과 서쪽에는 오대산(五臺山, 1,563m)에서 분기한 차령산맥(車嶺山脈)이 뻗어 있어 계방산(桂芳山, 1,577m)·흥정산(興亭山, 1,277m)·태기산(太岐山, 1,261m)·청태산(靑太山, 1,200m)·백덕산(白德山, 1,350m) 등이 솟아 있고, 동쪽에는 황병산(黃柄山, 1,407m)·매봉(1,173m)·고루포기산(1,238m)·발왕산(發旺山, 1,458m)·박지산(博芝山, 1,394m)·백석산(白石山, 1,365m)·청옥산(靑玉山, 1,256m)·가리왕산(加里旺山, 1,561m) 등 높고 험한 산들이 연봉을 이룬다.

계방산에서 발원한 평창강(平昌江)은 속사천(束沙川)·도사천(都事川)을 합하여 남서류하면서 덕거천(德巨川)·흥정천(興亭川)과 합류하여 남류하다가 대화천(大和川)·안미천(安味川) 등을 만나 방림면 방림리에서 계촌천(桂村川)을 합쳐 평창읍에서 심하게 곡류하면서 영월군으로 흘러들며, 오대산에서 발원한 오대천은 진부를 지난 뒤 심하게 곡류하면서 정선군으로 흘러간다. 황병산에서 발원한 송천은 대기천(大基川)을 합류하여 역시 심하게 곡류하면서 정선군으로 흘러든다. 이들 남한강의 지류들은 그 유역에 약간의 평지와 하성단구를 발달시켰다.

내륙 고원지대에 위치하기 때문에 기온의 교차가 심한 대륙성기후를 나타내어 같은 위도의 어느 지역보다도 기온이 낮고 여름이 짧다. 평창읍을 중심으로 한 지역은 연평균 기온 10.4℃, 1월 평균기온 -5.6℃, 8월 평균기온 23.3℃이며, 연 강수량은 1,343.8㎜이다. 한편, 대관령은 연평균 기온 7.8℃, 1월 평균기온 -6.9℃, 8월 평균기온 20.5℃이고, 연 강수량은 1,815.5㎜로서 1월과 8월의 기온은 평창읍보다 낮으나 강수량은 훨씬 많고 일조지수가 적어 식물의 생육기간이 짧은 고랭지 기후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4]

역사

삼국 시대에는 고구려에 속하여 욱오현(郁烏縣) 또는 우오현(于烏縣)·울오현(鬱烏縣)이라 불렀으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뒤 757년(경덕왕 16)에 백오현(白烏縣)이라 고쳐 부르고 지금의 영월군인 내성 군(奈城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가 개국한 뒤 940년(태조 23)에 평창현으로 고쳐 부르고 원주의 속현으로 삼았다가 1299년(충렬왕 25) 현령을 파견하여 원주에서 분리하였다. 1387년(우왕 13)에는 왕이 총애하던 환관 이신(李信)의 고향이라 하여 평창군으로 일시 승격되었다가 다시 평창현으로 강등되었다.

조선이 개국한 해인 1392년(태조 원년) 태조 이성계의 고조부인 목조(穆祖)의 부인 효비(孝妃)의 고향이라 하여 평창군으로 승격되었으며, 군내면·북면·남면·미탄면·동면의 5개 면을 관할하였다. 1895년(고종 32) 8도제가 폐지되고 전국 행정구역이 23부로 재편되면서 충주부 평창군이 되었다가 이듬해에 23부제가 폐지되고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강원도 평창군이 되었다. 1906년(광무 10)에는 동면이 정선군으로 이관되고, 강릉의 대화면·진부면·봉평면이 편입되어 군내면·북면·남면·미탄면·대화면·진부면·봉평면의 7개 면으로 재편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 부·군·면 통폐합에 따라 군내면·남면·북면이 평창면으로 통합되었고, 1931년 정선군의 도암면이 편입되었다. 1934년에는 대화면의 방림리·운교리·계촌리가 분리되어 방림면으로 신설되었다.

8·15광복 후에도 한동안 종전의 행정구역이 유지되다가 1973년 진부면의 장평리가 봉평면에 편입되고 도암면의 호명리 일부와 봉산리가 진부면에 편입되었다. 1979년에는 평창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1읍 6면(미탄면·대화면·진부면·봉평면·도암면·방림면)을 관할하였다. 1983년 봉평면의 백옥포리·장평리, 진부면의 속사리·노동리·용전리·이목정리·도사리, 대화면의 신리 일부를 통합하여 용평면이 새로 설치되어 지금의 1읍 7면 체제가 갖추어졌다. 2007년에는 도암면이 대관령면으로 개칭되었다.

2011년 7월 제23회 동계올림픽경기 대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하여 1988년 서울에서 열린 제 24회 하계올림픽경기 대회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 올림픽 개최지가 되었으며, 2018년 2월 평창군과 강릉시에서 90여 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동계올림픽경기를 치렀다. 2018년을 기준하여 행정구역은 1 (평창읍) 7 (미탄면·대화면·진부면·봉평면·도암면·방림면·용평면) 1출장소(방림면 계촌출장소) 191행정리 89법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산업

산간 지방이므로 경작지가 좁고 화전이 많다. 고랭지이기 때문에 감자와 옥수수가 특히 많이 나서 유명하다. 경제 작물로서 홉·아마·약초 재배와 양잠이 성하다. 초지가 많아 축우가 성하며, 최근에는 대규모의 기업적인 목축도 행해지고 있다.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광산물의 산출도 많았으나, 값싼 수입 광물의 영향으로 점차 쇠퇴하고 있다.

농업

경지 면적은 산지이므로 총면적의 약 10%인 146 km2, 논과 밭의 비율은 17:83으로 밭이 많다. 주요 농산물은 옥수수·감자·쌀·홉·아마·누에고치·꿀·잎담배·고랭지 채소 등이다. 대관령면은 대표적 씨감자 생산지역으로 감자 원종장과 고랭지 시험장 등이 있다. 대관령·대화·진부령 등지에는 낙농목장이 분포해 있다.

특산물

감자술·고랭지 김치·느타리버섯·대관령감자·대관령황태·두메산골 토종잡곡·맥향·루티나·메주 및 전통장류·부침가루·국수·산 더덕·산머루·오대산화훼·옥수수엿·찰옥수수·찰토마토·고랭지 양파·태양초 고추·한우·허브·흑염소·송이버섯·된장·고추장·산나물·장아찌·사과 등이 유명하다.

교통

도로 교통은 영동고속도로(고속국도 50호선)와 일반국도 6·31·42·59호선 등이 지나간다. 영동 고속도로는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에서 경기도강원도 원주시~횡성군~평창군을 거쳐 강릉시로 이어져 수도권영서지방을 연결한다. 국도 6호선은 인천시 중구에서 경기도~서울~경기도~강원도 횡성군~평창군을 거쳐 강릉시 연곡면으로 이어지며, 국도 31호선은 부산시 기장군에서 울산시~경북~강원도 태백시~영월군~평창군을 거쳐 양구군으로 이어진다. 국도 42호선은 인천시 중구 북성동에서 경기도~강원도 원주시~횡성군~평창군을 거쳐 동해시로 이어지고, 국도 59호선은 전남 광양시 태안동에서 경남~경북~충북~강원도 영월군~정선군~평창군을 거쳐 양양군으로 이어진다. 이밖에 일반지방도 408호선(홍천군 두촌면~평창군 용평면)과 410호선(평창군 진부면~강릉시 왕산면), 415호선(영월군~평창군~정선군), 420호선(홍천군 동면~평창군 방림면), 456호선(평창군 진부면~강릉시 성산면) 등이 지나간다.

2016년을 기준하여 도로 총 길이는 57만 2283m로 강원도 도로 총 길이의 5.7%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고속도로가 4만 4490m, 일반국도는 16만 2537m, 지방도는 14만 713m이다. 터널은 총 6개소, 교량은 총 230개소가 건설되었다. 평창읍 하리, 대화면 대화리, 진부면 하진부리, 용평면 장평리, 대관령면 횡계리 등지에 각각 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철도는 원주~강릉 간을 운행하는 경강선(원주~강릉)이 2017년 12월에 개통하여 운행된다. 경강선(원주~강릉)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대비하여 건설된 KTX 고속철도 노선으로,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경원선과 중앙선 등의 노선을 지나 강원도의 원주시~횡성군~평창군~강릉시를 연결한다. 평창군의 철도역은 평창역과 진부(오대산) 역이 있다.

관광

오대산 국립공원이 평창군과 홍천군·강릉시에 걸쳐 있으며, 평창군 내에는 신라 때 창건된 월정사와 상원사 등이 포함된다. 미탄면 마하리의 평창 백룡동굴 주변은 2009년 관광진흥법에 따라 미탄 마하생태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2010년부터 생태학습형 체험동굴로 일반에 개방되어 전용 배를 타고 동강을 건너 원시의 모습을 간직한 천연동굴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평균 해발고도 700m인 내륙 고원지대에 위치하고 전체 면적의 80% 이상이 산악지대여서 같은 위도 상의 다른 지역보다 겨울이 길고 눈이 많이 내려 스키·스노보드 등의 겨울철 레포츠를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이 발달하였으며, 봉평면의 휘닉스 평창 일대와 대관령면의 용평리조트 및 알펜시아리조트 일대가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단지로 지정되었다. 세 곳의 관광단지는 겨울철 레포츠 외에 골프장과 워터파크, 호텔, 콘도 등을 갖춘 사계절 종합 휴양지로 조성되었다.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대관령 일대는 예로부터 경관이 수려하여 도산 광풍(刀山狂風;칼산에 휘몰아치는 바람), 황병 백운(黃柄白雲;황병산에 높이 뜬 구름), 영로 행인(嶺路行人;대관령 아흔아홉 굽이를 오가는 행인), 횡계 수조(橫溪垂釣;횡계리 삼정평의 낚시 광경), 고루 청연(高褸淸煙;고루산의 안개 낀 풍경), 효성 제월(曉星霽月;효성산의 밝은 달), 상봉 낙조(祥鳳落照;상봉령의 일몰), 능정 출인(能政出日;능정산의 일출) 등이 '횡계 8경'으로 꼽힌다. 이 밖에 평창읍의 원당계곡, 봉평면의 흥정계곡, 진부면의 장전계곡, 미탄면에 흐르는 동강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봉평면에서는 이효석의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속의 등장인물인 허생원과 동이의 여정을 따라 조성된 '효석문학 100리 길'이 시작되어 대화면을 거쳐 평창읍으로 이어진다. '문학의 길' '대화장터 가는 길' '강 따라 방림 가는 길' '옛길 따라 평창강 가는 길' '마을 길 따라 노산 가는 길' 등 5개 구간으로 조성되었으며, 구간을 따라 이효석 생가와 소설 속에서 장돌뱅이 허생원과 성씨 처녀가 만나던 물레방앗간, 당나귀장과 메밀꽃밭, 대화장터, 이효석 가산공원, 이효석문학관, 소설 속 장터를 재현하고 생태 숲을 조성한 효석문화마을, 평창강과 기암절벽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이 밖에 미탄면 고마루·돈너미 지역의 국내 대표적 카르스트 지형, 왕복 7.4㎞로 국내 최대 길이인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어름치마을 위를 가로지르며 동강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동강 스카이라인, 진탄나루·뇌운계곡·금당계곡·수항계곡 등지에서 동강의 급물살을 타고 내려오는 래프팅 레포츠, 다양한 오토캠핑장,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는 한국자생식물원, 동화 속 같은 공간에서 다양한 허브를 감상할 수 있는 허브나라농원, 어름치마을·웰컴 투 동막골 마을을 비롯한 농촌체험마을 등이 있다. 휴양림 시설로는 진부면의 두타산자연휴양림과 봉평면의 평창 자연휴양림이 있다.

문화행사 및 축제

지역 문화행사와 축제로는 1978년부터 매년 10월 7일 군민의 날을 전후하여 군민 화합의 축제로 열리는 노산 문화제(이전의 노성제), 1993년부터 매년 1월 대관령 고원에서 눈 조각전과 알몸 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는 대관령 눈꽃축제, 1999년부터 매년 9월 봉평면의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문학의 밤과 마당극 등이 열리는 평창효석문화제, 매년 7월 말에서 8월 초의 한여름에 땀띠물 냉천 수 체험과 캠핑장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평창 더위 사냥 축제, 백일홍을 테마로 매년 9월에 열리는 평창 백일홍 축제, 매년 12월에서 1월 사이에 얼음낚시·맨손 송어잡기와 썰매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평창송어축제, 평창 대관령음악제(이전의 대관령국제 음악제) 등이 있다.

민속놀이로는 농사철이나 걸립(乞粒)을 돌 때 행하던 농악놀이, 불교 의식에서 민속화되어 4월 초파일이나 한가위에 불사가 끝난 뒤 사찰의 탑을 돌면서 각자의 소원을 빌던 탑돌이를 비롯하여 대방놀이, 사냥놀이 등이 있다. 지역별로는 용평면의 둔전평농사놀이(둔전평농악), 봉평면의 메밀 도리깨질 소리, 진부면의 목도소리, 방림면의 삼베삼굿놀이, 미탄면의 평창아라리, 대화면의 대화 대방놀이, 대관령면의 황병산 사냥놀이 등이 전승한다.

문화재

국가 지정 문화재로는 국보 5점(상원사 동종·평창 월정사 팔각구층석탑·평창 월정사 석조 보살좌상·평창 상원사 목조문수동자좌상·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과 보물 6점(평창 상원사 목조문수동자좌상 복장 유물·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사리장엄구·평창 상원사 목조 문수보살좌상 및 복장유물·평창 상원사 목조 문수보살좌상 복장전적·원주 구룡사 삼장보살도·평창 오대산 중대 적멸보궁), 사적 1점(평창 오대산 사고), 천연기념물 3점(평창 백룡동굴·평창 운교리 밤나무·평창 섭동굴), 국가 민속문화재 1점(세 조대의 회장저고리) 등이 있다.

시도 지정 문화재로는 탑동 삼층석탑·월정사 육수 관음상·팔만대장경·평창향교를 비롯한 유형문화재 28점을 비롯하여 무형문화재 3점(평창 황병산 사냥 민속·대목장·월정사 탑돌이)과 기념물 4점(평창 수항리 사지·대관령 성황사 및 산신각·평창 노산성·평창 우통수), 유동리 오층 석탑·월정사 부도군·평창 지동봉 가옥을 비롯한 문화재자료 10점 등이 있다. 이 밖에 등록문화재 1점(한암 스님 가사)이 있다.

지도

동영상

각주

  1. 평창군〉, 《위키백과》
  2. 평창군〉, 《네이버 지식백과》
  3. 평창군〉, 《나무위키》
  4. 평창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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