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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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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진(賣盡)은 하나도 남지 않고 모두 다 팔려 동이 난 것을 말한다. 상품이 완판되어 품절(品切)된 것과 비슷한 뜻이다.

매진과 품질의 차이점[편집]

매진은 물품을 확보하고 그 양만큼 다 팔앗다는 것이고 그 제품은 다시 입고될 예정이 없으며 팔 예정도 없다는 것이다. '매진되다'는 "하나도 남지 아니하고 모두 다 팔려 동이 나다."라는 뜻의 동사로, 일반적인 물건이 모두 다 팔려 동이 났을 때에도 쓸 수 있는 어휘이다. 하지만 품절은 물건이 다 물건이 다 팔리고 일시적으로 재고가 없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즉, 물품이 단절되었다는 의미로 지금은 물품이 없으며 입고가 되면 다시 팔겠다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품절되다'는 "물건이 다 팔리고 없게 되다."라는 뜻의 어휘로, 말씀하신 상황에서 모두 쓸 수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물건이 다 팔려서 재고가 없을 때에 '품절되다'라는 어휘를 쓴다. [1][2]

매진 관련 기사[편집]

  • BMW의 쿠페형 전기 세단 'i4'의 '퍼스트 에디션' 한정판이 출시하자마자 곧바로 매진됐다. 2022년 4월 5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선 BMW i4 M50 그란 쿠페 퍼스트 에디션(8770만원) 18대와 BMW i4 이드라이브(eDrive)40 그란 쿠페 퍼스트 에디션(7420만원) 51대 등 총 69대 차량의 선착순 판매가 이뤄졌다. 퍼스트 에디션은 BMW가 신차 출시를 기념하며 초기 물량의 내부나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한 한정판 상품이다. 모든 신차에 퍼스트 에디션 한정판이 출시되는 것은 아니고 일부 모델에 한해 발매된다. 이번 'i4 M50 프로' 퍼스트 에디션(8770만원)은 일반 모델(8660만원)보다 110만원 비싸다. '이드라이브40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7420만원)도 일반 모델(7310만원)보다 110만원 비싸다. 두 제품은 퍼스트 에디션 전용 색상이 적용됐다. M50은 인디비주얼 탄자나이트 블루, 이드라이브40은 인디비주얼 드라비트 그레이 색상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기본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는 특수 컬러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BMW코리아는 서버 시간 기준으로는 판매 개시 이후 2시간 40분만에 완판했다고 집계했다. 또 이 시각 평균 동시접속자 수가 15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3]
  • 가수 정승환의 공식 팬클럽 '어스(US)' 2기 팬미팅이 2분 만에 매진됐다. 2022년 4월 19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내달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리는 정승환 공식 팬클럽 어스 2기 팬미팅 '렛 어스 미트(LET US MEET)'의 일반 예매가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9년 열린 1기 팬클럽 창단식 이후 두 번째로 팬클럽 어스와 만나는 오프라인 팬미팅이다. 이제 정승환은 티켓 오픈에 앞서 브이라이브(VLIVE)를 통해 팬들과 팬미팅에서 듣고 싶은 곡과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2016년 데뷔한 정승환은 '이 바보야'를 시작으로 '너였다면' '눈사람'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등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다수의 발라드 히트곡을 냈다.[4]

각주[편집]

  1. 품절 매진 차이 검색해보니까 - ARASHI(아라시) 카테고리〉, 《더쿠》, 2018-12-16
  2. 오라인 가나다, 〈온라인가나다 상세보기(매진되다, 품절되다의 실제적 쓰임)〉, 《국립국어원》, 2017-04-12
  3. 고성민 기자, 〈전기차도 '오픈런'… 한정판 BMW i4, 1500명 몰려 순식간에 매진〉, 《조선비즈》, 2022-04-05
  4. 황지향 인턴 기자, 〈제목〉, 《뉴시스》, 2022-04-1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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