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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파워가 막강한 식료품들이 위협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계속된 공급망 차질에 대형마트 진열장에 제품을 찾아볼 수 없게 되면서 당장 살 수 있는 '2등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가파른 물가 상승이 가계 경제에 부담을 주면서 저렴한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느는 점도 시장 점유율 지도를 바꾸고 있다. 2022년 3월 2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시장 조사기관 IRI는 보통 대형마트 재고에서 72~85%를 차지하는 인기 있는 상품들의 '지갑 점유율'(Share of wallet) 지수가 0.7%포인트 하락했다고 전했다. 지갑 점유율은 브랜드 충성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공급망 차질에 따라 브랜드 파워가 1위 기업의 제품들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서로 분석된다. 원하는 제품을 기다리는 데 지친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갈아타고 있단 것이다. 식료품 유통업체 크로거가 운용하는 리서치 기업 84.51은 약 90%의 소비자가 '본인이 원하는 브랜드 제품이 없으면 다른 브랜드를 이용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ref>고준혁 기자,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679766632268568&mediaCodeNo=257&OutLnkChk=Y "꿩 대신 닭"…공급망 차질·인플레에 치고 올라오는 '2등 제품']〉, 《이데일리》, 2022-03-30</ref> | * 브랜드 파워가 막강한 식료품들이 위협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계속된 공급망 차질에 대형마트 진열장에 제품을 찾아볼 수 없게 되면서 당장 살 수 있는 '2등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가파른 물가 상승이 가계 경제에 부담을 주면서 저렴한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느는 점도 시장 점유율 지도를 바꾸고 있다. 2022년 3월 2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시장 조사기관 IRI는 보통 대형마트 재고에서 72~85%를 차지하는 인기 있는 상품들의 '지갑 점유율'(Share of wallet) 지수가 0.7%포인트 하락했다고 전했다. 지갑 점유율은 브랜드 충성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공급망 차질에 따라 브랜드 파워가 1위 기업의 제품들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서로 분석된다. 원하는 제품을 기다리는 데 지친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갈아타고 있단 것이다. 식료품 유통업체 크로거가 운용하는 리서치 기업 84.51은 약 90%의 소비자가 '본인이 원하는 브랜드 제품이 없으면 다른 브랜드를 이용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ref>고준혁 기자,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679766632268568&mediaCodeNo=257&OutLnkChk=Y "꿩 대신 닭"…공급망 차질·인플레에 치고 올라오는 '2등 제품']〉, 《이데일리》, 2022-03-30</ref> | ||
− | [[㈜씨원에스]] [[최원영]] 대표는 2022년 1월 20일 충북대학교에 3000만 원 박물관용 전시 진열장을 기탁했으며 진열장은 충북대 역사관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최원영 대표는 "전시 진열장을 통해 개관 예정인 역사관이 활성화되어 대학 구성원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씨원에스는 충북 진천에 본사를 둔 박물관 기획, 디자인, 제작,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유물, 미술품, 기록물의 보존을 위한 진열장을 개발, 제작해 왔다.<ref>김금란 기자,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689923 ㈜씨원에스 박물관용 전시 진열장 기탁]〉, 《충청타임즈》, 2022-01-20</ref> | + | * [[㈜씨원에스]] [[최원영]] 대표는 2022년 1월 20일 충북대학교에 3000만 원 박물관용 전시 진열장을 기탁했으며 진열장은 충북대 역사관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최원영 대표는 "전시 진열장을 통해 개관 예정인 역사관이 활성화되어 대학 구성원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씨원에스는 충북 진천에 본사를 둔 박물관 기획, 디자인, 제작,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유물, 미술품, 기록물의 보존을 위한 진열장을 개발, 제작해 왔다.<ref>김금란 기자,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689923 ㈜씨원에스 박물관용 전시 진열장 기탁]〉, 《충청타임즈》, 2022-01-20</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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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3일 (금) 08:23 기준 최신판
진열장(陳列場)은 물건이나 상품을 진열해 두는 장소를 말한다. 즉, 상점 등에서 상품 따위를 전시하거나 진열하는 것에 사용되는 장 혹은 가구를 가리킨다. 여기서 진열(陳列)은 여러 사람에게 보이기 위하여 물건을 죽 벌여 놓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수집품이나 장식품을 진열하는 유리 장식장을 진열장이라고도 한다.
진열장 제작[편집]
가정용 진열장[편집]
가정용 진열장은 진열할 물품들을 먼저 파악한 후에 제작하는 것이 좋다. 보통 눈대중으로 제작하면 넣어둘 물품이 진열장의 칸보다 커서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원목 재료로 가정용 진열장을 제작하실 경우는 창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설치하도록 해야 하며 원목은 직사광선에 민감하기 때문에 창문 근처에 두면 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 그리고 철재를 활용해 가정용 진열장을 준비할 경우 이음새 처리에 주의하며 철재의 용접이 덜 되고 마무리의 처리가 미흡하면 날카롭기 때문에 사용 시 상처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철재에 상처가 나면 파상풍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불이 들어오는 가정용 진열장을 맞춤 제작할 경우 배선에 신경쓰며 배선을 꼼꼼하지 못하게 처리할 경우에 손이 접촉하는 부위에 감전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끝으로 가정용 진열장을 제작을 진행할 경우라면 모서리의 처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즉, 아기들이 있는 가정은 날카로울 경우 다치거나 긁히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소용 진열장[편집]
가게에 설치된 진열장은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마감 처리를 잘 해야 한다. 특히 모서리 부분은 보통 유리로 되어 있어 제작하는 과정에서 조심해야 되는 부분이다. 또, 업소용 진열장은 형광등이나 LED 조명을 부착 시 조명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설치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상품을 전시하는 목적이 있으므로 색상을 신중하게 고려하도록 해야 하며 케이크나 마카롱처럼 제품의 색상이 화려할 때는 흰색으로 제품을 돋보이도록 한다. 신플한 것을 원한다면 검정, 고급스러움을 원하면 대리석으로 제작하면 어울린다. 또, 일반적으로 라운드 형, 사각형, 사선형의 모양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모양과 사이즈에 따라 제작할 경우 돈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도록 한다. 끝으로 업소 진열장으로 곡선형을 제조 시 이음새 면을 꼼꼼하게 맞춰주는 게 중요하며 곡선 형태가 바르지 않으면 두 개의 진열장을 이었을 때 틈새 부분이 발생 될 수 있다.[1]
진열장 관련 기사[편집]
- 브랜드 파워가 막강한 식료품들이 위협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계속된 공급망 차질에 대형마트 진열장에 제품을 찾아볼 수 없게 되면서 당장 살 수 있는 '2등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가파른 물가 상승이 가계 경제에 부담을 주면서 저렴한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느는 점도 시장 점유율 지도를 바꾸고 있다. 2022년 3월 2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시장 조사기관 IRI는 보통 대형마트 재고에서 72~85%를 차지하는 인기 있는 상품들의 '지갑 점유율'(Share of wallet) 지수가 0.7%포인트 하락했다고 전했다. 지갑 점유율은 브랜드 충성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공급망 차질에 따라 브랜드 파워가 1위 기업의 제품들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서로 분석된다. 원하는 제품을 기다리는 데 지친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갈아타고 있단 것이다. 식료품 유통업체 크로거가 운용하는 리서치 기업 84.51은 약 90%의 소비자가 '본인이 원하는 브랜드 제품이 없으면 다른 브랜드를 이용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2]
- ㈜씨원에스 최원영 대표는 2022년 1월 20일 충북대학교에 3000만 원 박물관용 전시 진열장을 기탁했으며 진열장은 충북대 역사관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최원영 대표는 "전시 진열장을 통해 개관 예정인 역사관이 활성화되어 대학 구성원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씨원에스는 충북 진천에 본사를 둔 박물관 기획, 디자인, 제작,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유물, 미술품, 기록물의 보존을 위한 진열장을 개발, 제작해 왔다.[3]
각주[편집]
- ↑ 대통진열장, 〈진열장제작 알아두면 좋은 진열장〉, 《네이버 블로그》, 2018-04-03
- ↑ 고준혁 기자, 〈"꿩 대신 닭"…공급망 차질·인플레에 치고 올라오는 '2등 제품'〉, 《이데일리》, 2022-03-30
- ↑ 김금란 기자, 〈㈜씨원에스 박물관용 전시 진열장 기탁〉, 《충청타임즈》, 2022-01-20
참고자료[편집]
- 〈진열장 - 대한건축학회 건축용어사전〉, 《네이버 지식백과》</ref>
- 〈수납 가구 - 브리태니커 비주얼사전 > 집〉, 《네이버 지식백과》</ref>
- 고준혁 기자, 〈"꿩 대신 닭"…공급망 차질·인플레에 치고 올라오는 '2등 제품'〉, 《이데일리》, 2022-03-30
- 김금란 기자, 〈㈜씨원에스 박물관용 전시 진열장 기탁〉, 《충청타임즈》, 2022-01-20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