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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칸반도'''<!--발칸 반도-->(영어: Balkan Peninsula)는 [[유럽]]의 남동부에 있는 반도이다. [[아드리아해]], [[이오니아해]], [[에게해]], [[마르마라해]], [[흑해]]에 둘러싸였다. 유럽과 확실하게 구분짓는 지협이 없기 때문에 발칸반도의 범위와 지형적 경계를 정하는 기준이 언제나 일정하지는 않지만 북쪽 경계로 [[다뉴브강]]을 삼기도 한다. 보통 [[그리스]], [[알바니아]], [[불가리아]], [[튀르키예]]의 유럽 부분, 그리고 [[유고슬라비아]]의 일부였던 나라들이 발칸반도에 포함되며 [[루마니아]]가 포함되기도 한다. 발칸반도는 제1차 세계 대전 이래 '유럽의 화약고'라는 별칭을 가지게 되었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B%B0%9C%EC%B9%B8%EB%B0%98%EB%8F%84 발칸반도]〉, 《위키백과》</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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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요== | ||
+ | 발칸반도는 유럽 남부, [[지중해]] 동부에 돌출한 3각형의 반도이다. 면적은 50만 5000km², 동서 길이 1,300km, 남북 길이 1,000km이다. 북쪽 부분은 [[도나우강]]과 [[드라바강]]의 계곡에 의해 대륙부와 밀접하게 결부되어 있고, 남쪽 부분은 복잡한 지형을 이루며 에게해(海)와 이오니아해에 둘러싸여 있는데 자연조건, 문화, 민족적 전통 등에서 남북의 두 부분은 매우 이질적이다. 발칸이라는 명칭은 반도의 북동부에 있는 산맥 이름에 따른 것이다. 이 산맥은 슬라브어로 스타라플라니나라고 부르며 카르파티아산맥이 루마니아에서 만곡(灣曲)하여, 철문(鐵門)이라고 부르는 도나우의 협곡부를 거쳐 남쪽으로 뻗고 있는 부분에 해당한다. 발칸산맥의 북쪽 사면은 완만한 경사로 도나우의 저지에 이어져 있으나, 남쪽은 복잡한 모양을 이루는 몇 개의 산줄기가 그리스의 산지에 이어져 있다. 발칸반도의 북서부는 '디나르알프스'라는 이름이 가리키는 바와 같이 동알프스의 연장이나, 이것은 다시 남쪽으로 뻗어 키클라데스 제도와 [[크레타섬]]에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를 이루고 있다. 이 산맥의 양쪽은 아드리아해와 에게해의 침강(沈降)의 영향을 받아 복잡한 해안선을 이루고 있으며, 해안평야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디나르알프스산맥은 동알프스와 같이 석회암 부분이 많으며, 돌리네를 비롯하여 카르스트 지형의 발달이 뚜렷하다. 발칸반도의 산지에는 그 밖에 화산지형도 많아서 지형은 복잡하고, 도나우·모라바·바르다르 등의 주요한 강은 구조선을 따르고 있으며, 특히 모라바강의 계곡과 바르다르강 및 마리차강을 잇는 선은 예로부터 중요 교통로를 이루었다.<ref>〈[https://yoda.wiki/wiki/Balkans 발칸 반도]〉, 《요다위키》</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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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칸반도는 지중해식 기후를 이루나 산이 많기 때문에 내륙에서는 바다의 기후적인 영향이 거의 미치지 못한다. 때문에 대체로 발칸반도의 기후는 건조하며 식생은 특히 남부에서 빈약하다. 또, 겨울에는 시베리아 기단의 영향을 받아 한랭하며, 특히 아드리아 해안에서는 내륙에서 보라(bora)라고 부르는 강한 한풍이 불어온다. 발칸반도의 이와 같은 가혹한 자연조건과 각지의 고립적인 경향은 역사적인 후진성과 더불어 각지에 매우 낡은 생활양식, 고립된 민족전통을 남기는 원인이 되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발칸반도에는 수많은 민족이 이동해 왔으며, 고대 그리스 문명을 짊어진 여러 민족도 발칸반도를 통과했을리라고 생각된다. 6세기에 슬라브인(人)과 튀르키예인이 침입하기 시작하였는데, 특히 슬라브인은 발칸반도의 북부 주민의 주요한 인종, 문화적 요소를 이루고 있다. 발칸반도 제국의 무역구조를 살펴보면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 혹은 광산물의 수출을 주로 하는 후진국형을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 슬라브계(系) 여러 나라 간의 언어상(言語上)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문화적 차이, 정치적인 대립 등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한편 도로의 건설 등으로 다소 해소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각 지역의 고립적인 경향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서 이것 또한 발칸 제국의 경제적인 발전을 저해하는 큰 원인의 하나가 되고 있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099148&cid=40942&categoryId=33350 발칸반도(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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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칭== | ||
+ | 발칸반도의 이름은 불가리아와 세르비아에 걸친 발칸산맥에서 유래하였다. 발칸은 '산'을 뜻하는 튀르키예어이며 오스만 제국의 지배기 이후로 산맥의 이름으로 사용되었다. 반도 전체를 지칭하는 이름으로 19세기 이후 확대되어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제1차 세계 대전 이래 '유럽의 화약고'라는 별칭을 가지게 되었고, 보다 최근에는 구유고슬라비아의 분열로 발칸이라는 이름이 발칸화라는 용어를 낳았다. 이처럼 발칸이라는 용어는 부정적 의미를 함축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발칸반도라는 이름 대신 '동남유럽'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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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위== | ||
+ | 일반적으로 발칸반도는 [[도나우강]], [[사바강]], [[쿠파강]]을 경계로 하여 그 이남의 지역을 말한다. 이에 따르면 발칸반도는 [[그리스]],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알바니아]], [[코소보]]를 전부 포함하고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의 대부분을 포괄한다. [[튀르키예]],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이탈리아]]의 일부도 여기에 속한다. 터키의 동트라키아 지방, 루마니아의 북도브루자 지방, 슬로베니아의 프리모르스카 지방,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과 고리치아가 발칸반도에 속하는 영역이다. 영토의 작은 부분만이 발칸반도에 속하기 때문에, 보통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이탈리아는 발칸 국가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유럽 대륙과 발칸반도를 구분하는 경계는 명확하지 않다. 정치적으로는 루마니아와 슬로베니아까지 포괄하여 발칸반도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이때 발칸반도의 범위는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헝가리, 우크라이나의 이남이 된다. 매우 드물게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와 우크라이나의 오데사를 잇는 직선의 이남으로 발칸반도를 정의하기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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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 | ||
+ | 발칸반도는 남유럽을 이루는 세 반도 중 하나로서 아드리아해, 이오니아해, 에게해, 마르마라해, 흑해가 둘러싸고 있다. 발칸반도의 대부분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디나르알프스산맥이 발칸반도의 7개국(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코소보, 알바니아)을 지난다. 불가리아 중부와 세르비아 동부에 걸친 발칸산맥은 발칸반도라는 이름의 어원이 된 산맥이다. 발칸산맥 남쪽으로는 그리스에 인접한 로도피산맥이 있고, 북쪽으로는 루마니아를 가로지르는 트란실바니아알프스산맥이 있다. 발칸반도에서 루마니아를 제외하는 관점에서는 트란실바니아알프스산맥은 발칸반도에 포함되지 않는다. 산맥들은 주로 북서쪽에서 남동쪽을 향해 사선으로 뻗어 있다. 발칸반도 최대의 호수인 슈코더르호는 알바니아와 몬테네그로 사이에 있다. 람사르 협약이 지정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이며, 유럽 최대의 조류 보호 구역이기도 하다.<ref>〈[https://namu.wiki/w/%EB%B0%9C%EC%B9%B8%EB%B0%98%EB%8F%84 발칸반도]〉, 《나무위키》</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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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 | ||
+ | 발칸반도는 [[유럽]]과 [[아시아]]의 교차점으로 그 지정학적 중요성으로 인해 역사적으로 다양한 세력의 지배를 받았다. 오늘날 유럽의 화약고라 불리는 발칸반도의 복잡한 민족, 문화, 영토 문제는 발칸반도의 역사에서 기인한다. 18세기 말에 발칸반도는 크게 세 개의 세력에 의해 분할된 상태였다. 오스만 제국이 발칸반도의 대부분을 지배하는 가운데, 오스트리아는 슬로베니아를 계속 영유하였고, 베네치아 공화국은 달마티아 내부까지 영역을 확대하였다. 여기에 더하여 몬테네그로와 라구사 공화국 같은 작은 나라와 오스만 제국의 속령인 왈라키아 공국과 몰다비아 공국이 있었다. 나폴레옹의 정복활동은 발칸반도의 정세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데, 나폴레옹에 의해 베네치아 공화국(1797년), 라구사 공화국(1808년)이 멸망하고 오스트리아 제국도 발칸반도의 영토를 잃었다. 나폴레옹의 몰락 이후 성립된 빈 체제에서 오스트리아는 나폴레옹에게 상실했던 영토를 되찾았으며, 베네치아 공화국이 지배하던 영역과 라구사 등을 새로 장악함으로써 크로아티아, 슬라보니아, 시르미아 등을 얻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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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만 제국은 1817년 세르비아가 자치권을 얻고 1821년 그리스가 독립하는 등 발칸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서서히 상실하고 있었고, 왈라키아 공국과 몰도바 공국도 1861년 하나의 나라로 통일되어 루마니아 공국이 되었다. 이에 따라 오스만 제국이 지배하고 있던 발칸반도 지역은 독립 국가가 되거나 자치령으로 전환되기 시작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오스트리아는 이탈리아 통일 전쟁과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에서 연달아 패배한 이후 발칸반도로 관심을 돌려 발칸반도에서 영토 확장을 시도하였고, 러시아도 범슬라브주의에 따라 발칸반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하였다. 1877년 러시아는 러시아-튀르크 전쟁을 일으켜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승리하였다. 그 결과(산스테파노 조약) 발칸반도에서 러시아의 세력이 강해져 루마니아 공국은 루마니아 왕국이 되어 오스만 제국의 영향력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도 완전 독립하였다. 불가리아 역시 자치권을 얻어 오스만 제국은 발칸반도를 거의 상실하게 되었다. 발칸반도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이 지나치게 강해지는 것을 경계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영국, 독일 등의 유럽 열강들은 1878년 오토 폰 비스마르크 주재로 베를린 회의를 열어 산스테파노 조약을 개정하였다. 이 회의의 결과 발칸 지역에서의 거대 슬라브 국가의 출현이 방지되고, 오스만 제국은 마케도니아와 트라키아 지방을 돌려 받음으로써 러시아의 영향력은 제약받았다. 중재의 대가로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관할권을 얻고, 영국은 키프로스의 관할권을 얻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칸반도에서 오스만 제국의 쇠퇴는 계속되어, 1881년 오스만 제국은 그리스에게 테살리아를 양도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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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는 오스만 제국이 지배하던 리비아를 얻기 위해 1911년 이탈리아-튀르크 전쟁을 일으킨다. 오스만 제국이 이 전쟁에서 대패함으로써 오스만 제국의 허약함이 드러났고, 이는 그리스 왕국, 세르비아 왕국, 몬테네그로 왕국, 불가리아 왕국 등 발칸 국가들이 오스만 제국에 대항하여 선전포고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1912년 그리스,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불가리아는 발칸 동맹을 결성하고 러시아의 지원을 받아 오스만 제국에 제1차 발칸 전쟁을 일으킨다. 발칸 전쟁에서 패배한 오스만 제국은 수도 이스탄불을 제외한 발칸반도의 모든 영토를 상실했으며, 알바니아도 독립국이 되었다. 오스만 제국이 할양한 남은 영토는 세르비아, 불가리아, 그리스 등이 나누어 가지게 되는데, 영토 분배 과정에서 발칸 동맹 국가 간 불화가 생기게 되면서 제2차 발칸 전쟁이 일어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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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1908년에 보스니아를 완전 병합하고 발칸반도로의 진출을 계속하고 있었다. 제 1, 2차 발칸 전쟁을 거쳐 세르비아가 신흥 강국으로 성장하게 되는데, 슬라브계 왕국이었던 세르비아는 러시아의 지원을 받으며 발칸반도 내의 슬라브 민족을 통일하여 강력한 국가를 수립하려는 구상이 있었다. 이러한 범슬라브주의는 다민족 국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게는 심각한 위협이었다. 슬라브 민족의 이탈을 선동하여 제국의 붕괴를 야기할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1914년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에서 사라예보 사건이 터지자 세르비아를 침략할 구실을 찾고 있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세르비아에 선전포고하였고, 갖가지 조약과 동맹 관계가 작용하여 제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었다. 제2차 발칸 전쟁 이후 세르비아와 원수 관계가 된 불가리아는 세르비아에 대항하여 동맹국으로 참전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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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39년 무솔리니의 이탈리아가 알바니아를 병합하였다. 1940년 11월 루마니아 왕국은 추축국에 가입하고 1941년 4월에 불가리아 왕국도 추축국에 가입하였다. 이로써 유고슬라비아와 그리스를 제외한 발칸반도의 모든 국가가 추축국의 일원이 되었다. 대전 발발 초, 추축국이 승전을 이어가자 유고슬라비아 왕국은 1941년 추축국의 삼국 동맹 조약에 가입하였다. 그러나 국민들의 반발로 3일 만에 탈퇴하였고, 이는 추축국에게 침략 구실을 주게 되어 유고슬라비아 왕국은 1941년 4월 추축국의 점령으로 멸망하였다. 그리스도 추축국의 침략을 받아 저항하였으나 그리스 공방전과 크레타 전투의 결과 추축국에 완전히 점령되었다. 이로써 발칸반도 전 지역이 추축국의 지배 하에 놓였다. 유고슬라비아와 그리스의 영토는 나치 독일, 이탈리아, 불가리아에 의해 분할되고 유고슬라비아의 일부는 크로아티아 독립국이라는 추축국의 괴뢰국가가 되었다. 나치 독일의 점령 기간 동안 유고슬라비아에서는 대규모의 인종 청소가 일어나기도 하였다. 1944년 노르망디 상륙 작전 이후 추축국의 패색이 짙어지고, 같은 해 말 소련은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를 침공하였다. 소련 침공 직전 불가리아는 중립국으로 전환하지만, 소련에 점령당해 불가리아 인민 공화국이 수립되었다. 루마니아도 연합국으로 전환하였다. 소련군이 유고슬라비아로 진격하자 독일군은 점차 후퇴하게 되고, 티토가 이끄는 유고슬라비아 공산당 게릴라도 가세해 나치 독일을 완전히 몰아냈다.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 추축국이 패배하게 됨으로써 발칸반도의 대부분의 국가는 소련군의 점령 하에 들어갔고, 불가리아, 루마니아, 알바니아 등은 소련의 위성국이 되었다.<ref>"[https://en.wikipedia.org/wiki/Balkans Balkans]", ''Wikipedia''</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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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3일 (수) 20:51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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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영어: Balkan Peninsula)는 유럽의 남동부에 있는 반도이다. 아드리아해, 이오니아해, 에게해, 마르마라해, 흑해에 둘러싸였다. 유럽과 확실하게 구분짓는 지협이 없기 때문에 발칸반도의 범위와 지형적 경계를 정하는 기준이 언제나 일정하지는 않지만 북쪽 경계로 다뉴브강을 삼기도 한다. 보통 그리스, 알바니아, 불가리아, 튀르키예의 유럽 부분, 그리고 유고슬라비아의 일부였던 나라들이 발칸반도에 포함되며 루마니아가 포함되기도 한다. 발칸반도는 제1차 세계 대전 이래 '유럽의 화약고'라는 별칭을 가지게 되었다.[1]
목차
개요[편집]
발칸반도는 유럽 남부, 지중해 동부에 돌출한 3각형의 반도이다. 면적은 50만 5000km², 동서 길이 1,300km, 남북 길이 1,000km이다. 북쪽 부분은 도나우강과 드라바강의 계곡에 의해 대륙부와 밀접하게 결부되어 있고, 남쪽 부분은 복잡한 지형을 이루며 에게해(海)와 이오니아해에 둘러싸여 있는데 자연조건, 문화, 민족적 전통 등에서 남북의 두 부분은 매우 이질적이다. 발칸이라는 명칭은 반도의 북동부에 있는 산맥 이름에 따른 것이다. 이 산맥은 슬라브어로 스타라플라니나라고 부르며 카르파티아산맥이 루마니아에서 만곡(灣曲)하여, 철문(鐵門)이라고 부르는 도나우의 협곡부를 거쳐 남쪽으로 뻗고 있는 부분에 해당한다. 발칸산맥의 북쪽 사면은 완만한 경사로 도나우의 저지에 이어져 있으나, 남쪽은 복잡한 모양을 이루는 몇 개의 산줄기가 그리스의 산지에 이어져 있다. 발칸반도의 북서부는 '디나르알프스'라는 이름이 가리키는 바와 같이 동알프스의 연장이나, 이것은 다시 남쪽으로 뻗어 키클라데스 제도와 크레타섬에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를 이루고 있다. 이 산맥의 양쪽은 아드리아해와 에게해의 침강(沈降)의 영향을 받아 복잡한 해안선을 이루고 있으며, 해안평야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디나르알프스산맥은 동알프스와 같이 석회암 부분이 많으며, 돌리네를 비롯하여 카르스트 지형의 발달이 뚜렷하다. 발칸반도의 산지에는 그 밖에 화산지형도 많아서 지형은 복잡하고, 도나우·모라바·바르다르 등의 주요한 강은 구조선을 따르고 있으며, 특히 모라바강의 계곡과 바르다르강 및 마리차강을 잇는 선은 예로부터 중요 교통로를 이루었다.[2]
발칸반도는 지중해식 기후를 이루나 산이 많기 때문에 내륙에서는 바다의 기후적인 영향이 거의 미치지 못한다. 때문에 대체로 발칸반도의 기후는 건조하며 식생은 특히 남부에서 빈약하다. 또, 겨울에는 시베리아 기단의 영향을 받아 한랭하며, 특히 아드리아 해안에서는 내륙에서 보라(bora)라고 부르는 강한 한풍이 불어온다. 발칸반도의 이와 같은 가혹한 자연조건과 각지의 고립적인 경향은 역사적인 후진성과 더불어 각지에 매우 낡은 생활양식, 고립된 민족전통을 남기는 원인이 되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발칸반도에는 수많은 민족이 이동해 왔으며, 고대 그리스 문명을 짊어진 여러 민족도 발칸반도를 통과했을리라고 생각된다. 6세기에 슬라브인(人)과 튀르키예인이 침입하기 시작하였는데, 특히 슬라브인은 발칸반도의 북부 주민의 주요한 인종, 문화적 요소를 이루고 있다. 발칸반도 제국의 무역구조를 살펴보면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 혹은 광산물의 수출을 주로 하는 후진국형을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 슬라브계(系) 여러 나라 간의 언어상(言語上)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문화적 차이, 정치적인 대립 등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한편 도로의 건설 등으로 다소 해소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각 지역의 고립적인 경향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서 이것 또한 발칸 제국의 경제적인 발전을 저해하는 큰 원인의 하나가 되고 있다.[3]
명칭[편집]
발칸반도의 이름은 불가리아와 세르비아에 걸친 발칸산맥에서 유래하였다. 발칸은 '산'을 뜻하는 튀르키예어이며 오스만 제국의 지배기 이후로 산맥의 이름으로 사용되었다. 반도 전체를 지칭하는 이름으로 19세기 이후 확대되어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제1차 세계 대전 이래 '유럽의 화약고'라는 별칭을 가지게 되었고, 보다 최근에는 구유고슬라비아의 분열로 발칸이라는 이름이 발칸화라는 용어를 낳았다. 이처럼 발칸이라는 용어는 부정적 의미를 함축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발칸반도라는 이름 대신 '동남유럽'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범위[편집]
일반적으로 발칸반도는 도나우강, 사바강, 쿠파강을 경계로 하여 그 이남의 지역을 말한다. 이에 따르면 발칸반도는 그리스,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알바니아, 코소보를 전부 포함하고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의 대부분을 포괄한다. 튀르키예,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이탈리아의 일부도 여기에 속한다. 터키의 동트라키아 지방, 루마니아의 북도브루자 지방, 슬로베니아의 프리모르스카 지방,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과 고리치아가 발칸반도에 속하는 영역이다. 영토의 작은 부분만이 발칸반도에 속하기 때문에, 보통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이탈리아는 발칸 국가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유럽 대륙과 발칸반도를 구분하는 경계는 명확하지 않다. 정치적으로는 루마니아와 슬로베니아까지 포괄하여 발칸반도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이때 발칸반도의 범위는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헝가리, 우크라이나의 이남이 된다. 매우 드물게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와 우크라이나의 오데사를 잇는 직선의 이남으로 발칸반도를 정의하기도 한다.
지리[편집]
발칸반도는 남유럽을 이루는 세 반도 중 하나로서 아드리아해, 이오니아해, 에게해, 마르마라해, 흑해가 둘러싸고 있다. 발칸반도의 대부분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디나르알프스산맥이 발칸반도의 7개국(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코소보, 알바니아)을 지난다. 불가리아 중부와 세르비아 동부에 걸친 발칸산맥은 발칸반도라는 이름의 어원이 된 산맥이다. 발칸산맥 남쪽으로는 그리스에 인접한 로도피산맥이 있고, 북쪽으로는 루마니아를 가로지르는 트란실바니아알프스산맥이 있다. 발칸반도에서 루마니아를 제외하는 관점에서는 트란실바니아알프스산맥은 발칸반도에 포함되지 않는다. 산맥들은 주로 북서쪽에서 남동쪽을 향해 사선으로 뻗어 있다. 발칸반도 최대의 호수인 슈코더르호는 알바니아와 몬테네그로 사이에 있다. 람사르 협약이 지정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이며, 유럽 최대의 조류 보호 구역이기도 하다.[4]
역사[편집]
발칸반도는 유럽과 아시아의 교차점으로 그 지정학적 중요성으로 인해 역사적으로 다양한 세력의 지배를 받았다. 오늘날 유럽의 화약고라 불리는 발칸반도의 복잡한 민족, 문화, 영토 문제는 발칸반도의 역사에서 기인한다. 18세기 말에 발칸반도는 크게 세 개의 세력에 의해 분할된 상태였다. 오스만 제국이 발칸반도의 대부분을 지배하는 가운데, 오스트리아는 슬로베니아를 계속 영유하였고, 베네치아 공화국은 달마티아 내부까지 영역을 확대하였다. 여기에 더하여 몬테네그로와 라구사 공화국 같은 작은 나라와 오스만 제국의 속령인 왈라키아 공국과 몰다비아 공국이 있었다. 나폴레옹의 정복활동은 발칸반도의 정세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데, 나폴레옹에 의해 베네치아 공화국(1797년), 라구사 공화국(1808년)이 멸망하고 오스트리아 제국도 발칸반도의 영토를 잃었다. 나폴레옹의 몰락 이후 성립된 빈 체제에서 오스트리아는 나폴레옹에게 상실했던 영토를 되찾았으며, 베네치아 공화국이 지배하던 영역과 라구사 등을 새로 장악함으로써 크로아티아, 슬라보니아, 시르미아 등을 얻었다.
오스만 제국은 1817년 세르비아가 자치권을 얻고 1821년 그리스가 독립하는 등 발칸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서서히 상실하고 있었고, 왈라키아 공국과 몰도바 공국도 1861년 하나의 나라로 통일되어 루마니아 공국이 되었다. 이에 따라 오스만 제국이 지배하고 있던 발칸반도 지역은 독립 국가가 되거나 자치령으로 전환되기 시작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오스트리아는 이탈리아 통일 전쟁과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에서 연달아 패배한 이후 발칸반도로 관심을 돌려 발칸반도에서 영토 확장을 시도하였고, 러시아도 범슬라브주의에 따라 발칸반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하였다. 1877년 러시아는 러시아-튀르크 전쟁을 일으켜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승리하였다. 그 결과(산스테파노 조약) 발칸반도에서 러시아의 세력이 강해져 루마니아 공국은 루마니아 왕국이 되어 오스만 제국의 영향력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도 완전 독립하였다. 불가리아 역시 자치권을 얻어 오스만 제국은 발칸반도를 거의 상실하게 되었다. 발칸반도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이 지나치게 강해지는 것을 경계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영국, 독일 등의 유럽 열강들은 1878년 오토 폰 비스마르크 주재로 베를린 회의를 열어 산스테파노 조약을 개정하였다. 이 회의의 결과 발칸 지역에서의 거대 슬라브 국가의 출현이 방지되고, 오스만 제국은 마케도니아와 트라키아 지방을 돌려 받음으로써 러시아의 영향력은 제약받았다. 중재의 대가로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관할권을 얻고, 영국은 키프로스의 관할권을 얻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칸반도에서 오스만 제국의 쇠퇴는 계속되어, 1881년 오스만 제국은 그리스에게 테살리아를 양도하였다.
이탈리아는 오스만 제국이 지배하던 리비아를 얻기 위해 1911년 이탈리아-튀르크 전쟁을 일으킨다. 오스만 제국이 이 전쟁에서 대패함으로써 오스만 제국의 허약함이 드러났고, 이는 그리스 왕국, 세르비아 왕국, 몬테네그로 왕국, 불가리아 왕국 등 발칸 국가들이 오스만 제국에 대항하여 선전포고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1912년 그리스,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불가리아는 발칸 동맹을 결성하고 러시아의 지원을 받아 오스만 제국에 제1차 발칸 전쟁을 일으킨다. 발칸 전쟁에서 패배한 오스만 제국은 수도 이스탄불을 제외한 발칸반도의 모든 영토를 상실했으며, 알바니아도 독립국이 되었다. 오스만 제국이 할양한 남은 영토는 세르비아, 불가리아, 그리스 등이 나누어 가지게 되는데, 영토 분배 과정에서 발칸 동맹 국가 간 불화가 생기게 되면서 제2차 발칸 전쟁이 일어났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1908년에 보스니아를 완전 병합하고 발칸반도로의 진출을 계속하고 있었다. 제 1, 2차 발칸 전쟁을 거쳐 세르비아가 신흥 강국으로 성장하게 되는데, 슬라브계 왕국이었던 세르비아는 러시아의 지원을 받으며 발칸반도 내의 슬라브 민족을 통일하여 강력한 국가를 수립하려는 구상이 있었다. 이러한 범슬라브주의는 다민족 국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게는 심각한 위협이었다. 슬라브 민족의 이탈을 선동하여 제국의 붕괴를 야기할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1914년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에서 사라예보 사건이 터지자 세르비아를 침략할 구실을 찾고 있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세르비아에 선전포고하였고, 갖가지 조약과 동맹 관계가 작용하여 제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었다. 제2차 발칸 전쟁 이후 세르비아와 원수 관계가 된 불가리아는 세르비아에 대항하여 동맹국으로 참전하였다.
1939년 무솔리니의 이탈리아가 알바니아를 병합하였다. 1940년 11월 루마니아 왕국은 추축국에 가입하고 1941년 4월에 불가리아 왕국도 추축국에 가입하였다. 이로써 유고슬라비아와 그리스를 제외한 발칸반도의 모든 국가가 추축국의 일원이 되었다. 대전 발발 초, 추축국이 승전을 이어가자 유고슬라비아 왕국은 1941년 추축국의 삼국 동맹 조약에 가입하였다. 그러나 국민들의 반발로 3일 만에 탈퇴하였고, 이는 추축국에게 침략 구실을 주게 되어 유고슬라비아 왕국은 1941년 4월 추축국의 점령으로 멸망하였다. 그리스도 추축국의 침략을 받아 저항하였으나 그리스 공방전과 크레타 전투의 결과 추축국에 완전히 점령되었다. 이로써 발칸반도 전 지역이 추축국의 지배 하에 놓였다. 유고슬라비아와 그리스의 영토는 나치 독일, 이탈리아, 불가리아에 의해 분할되고 유고슬라비아의 일부는 크로아티아 독립국이라는 추축국의 괴뢰국가가 되었다. 나치 독일의 점령 기간 동안 유고슬라비아에서는 대규모의 인종 청소가 일어나기도 하였다. 1944년 노르망디 상륙 작전 이후 추축국의 패색이 짙어지고, 같은 해 말 소련은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를 침공하였다. 소련 침공 직전 불가리아는 중립국으로 전환하지만, 소련에 점령당해 불가리아 인민 공화국이 수립되었다. 루마니아도 연합국으로 전환하였다. 소련군이 유고슬라비아로 진격하자 독일군은 점차 후퇴하게 되고, 티토가 이끄는 유고슬라비아 공산당 게릴라도 가세해 나치 독일을 완전히 몰아냈다.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 추축국이 패배하게 됨으로써 발칸반도의 대부분의 국가는 소련군의 점령 하에 들어갔고, 불가리아, 루마니아, 알바니아 등은 소련의 위성국이 되었다.[5]
발칸반도 국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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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 국가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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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발칸반도〉, 《위키백과》
- 〈발칸반도〉, 《나무위키》
- 〈발칸 반도〉, 《요다위키》
- "Balkans", Wikipedia
- 〈발칸반도(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같이 보기[편집]
동남유럽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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