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공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마감공사'''(磨勘工事, finish work)는 건축물의 내부와 외부를 치장하는 공사이다. == 개요 == 마감공사는 건설 구조물의 골조가 완성된...) |
잔글 (→수장공사) |
||
(사용자 2명의 중간 판 4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 | '''마감공사'''(磨勘工事, finish work)는 [[건축물]]의 내부와 외부를 치장하는 공사이다. | + | '''마감공사'''<!--마감 공사-->(磨勘工事, finish work)는 [[건축물]]의 내부와 외부를 치장하는 공사이다. '''마무리공사'''<!--마무리 공사-->라고도 부른다. |
== 개요 == | == 개요 == | ||
10번째 줄: | 10번째 줄: | ||
== 상세 == | == 상세 == | ||
=== 조적공사 === | === 조적공사 === | ||
− | + | [[조적공사]]는 [[원자재]]를 [[가공]]하여 만든 [[벽돌]], [[블록]], [[석재]] 등의 [[재료]]들을 [[모르타르]](시멘트와 모래, 물을 섞어 만듦)와 같은 [[접합재]]를 이용하여 쌓아 [[구조체]]를 만드는 [[공사 (건설)|공사]]이다. [[벽돌]]은 [[점토]]를 주성분으로 하는 붉은 벽돌과 시멘트 벽돌이 주로 사용된다. [[기둥]]이 없는 개인 주택과 같은 건축 구조물의 경우 기둥의 역할을 하는 [[내력벽]](상부 하중을 견디는 [[골조]] 역할을 하는 벽)을 벽돌을 쌓아 만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건설 구조물에서는 구조물의 외부 벽체를 마감(붉은 벽돌을 쌓아 마감)하거나 구조물 내부에서 [[공간]]을 구분하기 위한 방법으로 [[시멘트]] 벽돌을 쌓아 공간을 구분한다. 이러한 벽을 [[비내력벽]] 또는 [[장막벽]]이라고 부른다. | |
=== 타일공사 === | === 타일공사 === | ||
− | + | [[타일공사]]는 [[점토]]와 [[암석]] 가루 등을 [[원료]]로 제조한 [[타일]]을 [[벽면]] 또는 [[바닥면]]에 [[부착]]하는 [[공사 (건설)|공사]]이다. [[타일]]은 크기에 비해 무거워 [[시공]]할 때 많은 주의와 기술을 요한다. 타일은 주로 [[물]]과 접촉이 많고 [[위생]]이 강조되는 [[욕실]], [[주방]], [[발코니]] 등에 [[내수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멘트]] [[모르타르]]를 이용하여 [[부착]]한다. | |
=== 미장공사 === | === 미장공사 === | ||
− | 거친 | + | [[미장공사]]는 거친 [[벽]]이나 [[바닥면]]에 [[시멘트]], [[석회]], [[진흙]] 등의 물질을 이용하여 일정한 [[두께]]로 [[부착]]시키는 [[공사 (건설)|공사]]이다. [[시멘트]]와 [[모래]]를 섞은 [[모르타르]], [[석고]], [[합성수지]] 등 요구 조건에 맞는 여러 [[재료]]를 뿜거나 바르는 방법으로 [[시공]]하며, 시공 후에는 매끄러운 면을 얻게 된다. |
=== 방수공사 === | === 방수공사 === | ||
− | + | [[방수공사]]는 [[구조물]]의 외부에서 [[물]]이 스며들거나 혹은 내부의 물이 외부로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공사 (건설)|공사]]이다. 방수공사는 [[지하실]], [[지붕]], [[옥상]], [[욕실]], [[저수조]], [[수영장]] 등에 꼭 필요하며, 종류에는 [[아스팔트]] 방수, [[시멘트]] 액체 방수 등이 있다. | |
=== 도장공사 === | === 도장공사 === | ||
− | + | [[도장공사]]는 [[구조물]]에 [[페인트]]를 칠해서 [[피막]]을 형성시키는 [[공사 (건설)|공사]]이다. 도장공사를 통해 구조물을 [[보호]]하고 [[내구성]]을 향상시키며, [[구조물]]의 외적인 [[아름다움]]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 | |
=== 창호공사 === | === 창호공사 === | ||
− | + | [[창호공사]]는 [[출입]]과 [[채광]], [[환기]] 등의 목적을 위해 [[건물]]에 [[문]]과 [[창]]을 만드는 [[공사 (건설)|공사]]이다. [[목재]], [[철재]],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의 [[재료]]로 [[창문]]과 [[창틀]], [[문]]과 [[문틀]]을 만들어 [[부착]]한다. | |
=== 지붕공사 === | === 지붕공사 === | ||
− | + | [[지붕공사]]는 [[지붕]]의 [[형태]] 및 [[구조]]를 정하고 [[시공]]하는 [[마감공사]]이다. [[지붕]]은 [[빗물]]이 잘 흐르고 [[방수]]와 [[단열]] 기능을 갖추어야 하며, 외부 환경에 잘 견디고 외적인 [[아름다움]]을 지녀야 한다. 이러한 사항을 고려하여 [[지붕]]의 [[모양]]과 [[재료]]를 선택하여 [[시공]]한다. | |
=== 홈통공사 === | === 홈통공사 === | ||
− | + | [[홈통공사]]는 [[지붕]]에서 흘러내리는 [[빗물]]을 받아 [[지표면]]으로 잘 흘러내릴 수 있도록 [[설치]]하는 [[관]]인 [[홈통]]을 [[설치]]하는 [[공사 (건설)|공사]]이다. | |
+ | |||
+ | === 수장공사 === | ||
+ | [[수장공사]]는 [[건축공사]]의 최종 마무리 단계 중에 하나로서, 건축 공정 중에서 [[구조물]]을 제외한 [[벽]], [[바닥]], [[천장]] 등을 완성하여, [[건물]]의 외부와 내부 공간을 마무리하는 [[공정]]이다. 수장공사는 [[건축공사]]의 최종 공정이므로 [[자재]] 선정과 [[시공]] [[공법]]의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수장공사는 [[건축물]]의 [[품질]]과 [[품격]]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신중하고 정밀한 [[시공]]이 꼭 필요하다. | ||
+ | |||
+ | === 단열공사 === | ||
+ | [[단열공사]]는 [[열]]의 [[전도]], [[대류]], [[복사]] 등을 [[차단]]하여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환경을 만들어 [[냉난방]]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필요한 [[공사 (건설)|공사]]이다. 단열공사는 [[건물]]의 외부와 주위 환경 사이의 [[열]] 이동을 차단하는 기능을 하기 위해 [[외벽]], [[지붕]], [[바닥]] 등 건물의 외피에 [[단열재]]를 [[시공]]하는 공사이다. [[결로]]가 발생하는 데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단열]]의 [[실패]]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는다.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단열공사는 매우 중요하다. | ||
== 동영상 == | == 동영상 == | ||
39번째 줄: | 45번째 줄: | ||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066244&cid=67350&categoryId=67350 마감공사]〉, 《대한건축학회 건축용어사전》 |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066244&cid=67350&categoryId=67350 마감공사]〉, 《대한건축학회 건축용어사전》 | ||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471389&cid=40942&categoryId=32340 마감 공사]〉, 《두산백과》 |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471389&cid=40942&categoryId=32340 마감 공사]〉, 《두산백과》 | ||
+ | * 부동산나라 건설박사, 〈[https://blog.naver.com/mc1004happy/222695466183 건축공사 시공! 마감 공사 간단 정리.]〉, 《네이버 블로그》, 2022-04-08 | ||
== 같이 보기 == | == 같이 보기 == |
2023년 12월 25일 (월) 00:46 기준 최신판
마감공사(磨勘工事, finish work)는 건축물의 내부와 외부를 치장하는 공사이다. 마무리공사라고도 부른다.
목차
개요[편집]
마감공사는 건설 구조물의 골조가 완성된 후 구조물의 내부와 외부에 필요한 설비를 가설하고 치장하는 공사이다.
건설 구조물을 안팎으로 보호하고 심미성 있게 치장하는 과정인 마감공사는 내부마감 공사와 외부마감 공사로 구분할 수 있다. 내부마감 공사는 실내 내부 공간을 마무리하여 아름답게 만들고, 구조물뿐만 아니라 그 안에 거주하는 사람들까지 보호하기 위한 공사이다. 외부마감 공사는 외부에 노출된 구조물의 외적인 아름다움과 내구성을 고려하여 구조물의 요구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한 공사이다.
마감 공사는 세부적으로 조적 공사, 타일 공사, 미장 공사, 방수 공사, 단열 공사, 도장 공사, 창호 공사, 지붕 공사, 홈통 공사 등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상세[편집]
조적공사[편집]
조적공사는 원자재를 가공하여 만든 벽돌, 블록, 석재 등의 재료들을 모르타르(시멘트와 모래, 물을 섞어 만듦)와 같은 접합재를 이용하여 쌓아 구조체를 만드는 공사이다. 벽돌은 점토를 주성분으로 하는 붉은 벽돌과 시멘트 벽돌이 주로 사용된다. 기둥이 없는 개인 주택과 같은 건축 구조물의 경우 기둥의 역할을 하는 내력벽(상부 하중을 견디는 골조 역할을 하는 벽)을 벽돌을 쌓아 만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건설 구조물에서는 구조물의 외부 벽체를 마감(붉은 벽돌을 쌓아 마감)하거나 구조물 내부에서 공간을 구분하기 위한 방법으로 시멘트 벽돌을 쌓아 공간을 구분한다. 이러한 벽을 비내력벽 또는 장막벽이라고 부른다.
타일공사[편집]
타일공사는 점토와 암석 가루 등을 원료로 제조한 타일을 벽면 또는 바닥면에 부착하는 공사이다. 타일은 크기에 비해 무거워 시공할 때 많은 주의와 기술을 요한다. 타일은 주로 물과 접촉이 많고 위생이 강조되는 욕실, 주방, 발코니 등에 내수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멘트 모르타르를 이용하여 부착한다.
미장공사[편집]
미장공사는 거친 벽이나 바닥면에 시멘트, 석회, 진흙 등의 물질을 이용하여 일정한 두께로 부착시키는 공사이다. 시멘트와 모래를 섞은 모르타르, 석고, 합성수지 등 요구 조건에 맞는 여러 재료를 뿜거나 바르는 방법으로 시공하며, 시공 후에는 매끄러운 면을 얻게 된다.
방수공사[편집]
방수공사는 구조물의 외부에서 물이 스며들거나 혹은 내부의 물이 외부로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공사이다. 방수공사는 지하실, 지붕, 옥상, 욕실, 저수조, 수영장 등에 꼭 필요하며, 종류에는 아스팔트 방수, 시멘트 액체 방수 등이 있다.
도장공사[편집]
도장공사는 구조물에 페인트를 칠해서 피막을 형성시키는 공사이다. 도장공사를 통해 구조물을 보호하고 내구성을 향상시키며, 구조물의 외적인 아름다움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
창호공사[편집]
창호공사는 출입과 채광, 환기 등의 목적을 위해 건물에 문과 창을 만드는 공사이다. 목재, 철재,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의 재료로 창문과 창틀, 문과 문틀을 만들어 부착한다.
지붕공사[편집]
지붕공사는 지붕의 형태 및 구조를 정하고 시공하는 마감공사이다. 지붕은 빗물이 잘 흐르고 방수와 단열 기능을 갖추어야 하며, 외부 환경에 잘 견디고 외적인 아름다움을 지녀야 한다. 이러한 사항을 고려하여 지붕의 모양과 재료를 선택하여 시공한다.
홈통공사[편집]
홈통공사는 지붕에서 흘러내리는 빗물을 받아 지표면으로 잘 흘러내릴 수 있도록 설치하는 관인 홈통을 설치하는 공사이다.
수장공사[편집]
수장공사는 건축공사의 최종 마무리 단계 중에 하나로서, 건축 공정 중에서 구조물을 제외한 벽, 바닥, 천장 등을 완성하여, 건물의 외부와 내부 공간을 마무리하는 공정이다. 수장공사는 건축공사의 최종 공정이므로 자재 선정과 시공 공법의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수장공사는 건축물의 품질과 품격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신중하고 정밀한 시공이 꼭 필요하다.
단열공사[편집]
단열공사는 열의 전도, 대류, 복사 등을 차단하여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환경을 만들어 냉난방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필요한 공사이다. 단열공사는 건물의 외부와 주위 환경 사이의 열 이동을 차단하는 기능을 하기 위해 외벽, 지붕, 바닥 등 건물의 외피에 단열재를 시공하는 공사이다. 결로가 발생하는 데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단열의 실패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는다.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단열공사는 매우 중요하다.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 〈마감공사〉, 《대한건축학회 건축용어사전》
- 〈마감 공사〉, 《두산백과》
- 부동산나라 건설박사, 〈건축공사 시공! 마감 공사 간단 정리.〉, 《네이버 블로그》, 2022-04-08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