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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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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청

완도군(莞島郡)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남해상의 완도와 264개의 섬으로 형성된 군이다. 동쪽은 고흥군·여수시, 서쪽은 해남군·진도군이 바다 건너 있고, 남쪽은 바다를 경계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와 경계를 이루고, 북쪽은 해남군·강진군·장흥군과 접하고 있다.[1]

개요

동경 126°22′∼127°15′, 북위 33°09′∼34°27′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396.41㎢이고, 인구는 2023년 6월 기준 47,153명이다. 행정구역으로는 3개 , 9개 , 247개 행정리(89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에 있다. 한국 6대 도서 중의 하나로 해상교통의 중심지이다. 유명인물로는 장보고가 있다.

제주도와 가장 가까운 지역이다. 소요시간은 배편인 초 쾌속선으론 1시간 20분, 카 페리로는 2시간 40분이고, 거리는 104km이다. 리아스식 해안으로 갯벌과 바닷말이 을 이루고 바다 밑에는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맥반석과 초석이 깔려 있어 영양염류가 풍부하여 2,200여 종의 바다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전복은 대한민국 생산량의 81%, 다시마·미역·매생이·김 등 해조류 60%의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어 수산업이 발달하였다.

완도군은 연륙교인 완도대교를 통해 해남을 거쳐 육지와 연결된다. 1981년 완도항이 제1종항으로 승격된 이후 현대식 항구시설을 완공하였고, 1991년 국제항으로 승격되었다. 완도항은 연안 의 정기연락선 기항지이며, 제주항과 내륙을 잇는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2][3]

자연환경

소백산맥의 지맥인 해안 산맥의 말단부가 침수되어 생긴 201개(유인도 54, 무인도 147)의 도서들로 구성되어 있다. 완도·고금도·청산도·보길도·신지도 등의 섬들은 모두 지질시대에는 육지와 연결되어 있었다. 그러나 후빙기(後氷期)의 해수면 상승으로 여러 개의 섬으로 분리되어 현재의 섬이 되었다.

대부분 백악기의 중성 화산암류와 반암류로 이루어져 있고, 완도의 상황봉(象皇峰, 644m)·백운봉(白雲峰, 600m)·숙승봉(宿僧峰, 432m), 보길도의 적자봉(赤紫峰, 425m), 생일도(生日島)의 백운산(白雲山, 483m), 청산도의 매봉산(385m), 소안도의 가학산(駕鶴山, 359m) 등 높이 300∼500m 내외의 산지가 많다.

백운산은 생일면의 진산이며, 산의 정상에 오르면 구름이 항상 눈 아래 있다고 하여 백운산이라 하였다. 생일도 자체가 백운산을 이루고 있어 백운산을 중심으로 사방에 방사상으로 소하천이 발달하고 있으며, 하천 하구의 해안 연안에 취락이 형성되어 있다.

봉황산은 고금면의 진산이며 노령산맥의 지맥에 있는 두륜산(豆輪山)을 거쳐 고금도의 서쪽 반도인 고금면 봉명리 남단에 돌출해 있다. 옛날에는 부용산(芙容山)이라고 했으며, 산 위에 암석이 봉의 관(冠)을 닮았다 하여 봉황산이라 이름 지어 졌다. 산정의 암석에는 1.8m 정도 되는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을 막으면 건너다보이는 마을 처녀들이 바람이 난다는 일화가 얽힌 산이다.

상황봉은 완도의 진산으로 남해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높은 봉우리로 아름다운 수목·화초들이 빽빽하게 자라고 있다. 그리고 이 상황봉은 동백나무로 빽빽하게 들어차 있어 한겨울의 동백꽃은 완도팔경 중의 하나인 상황의 백운홍춘국원(白雲紅椿國苑)으로 유명하다. 등산 코스도 완도 관광에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다.

적자봉은 보길면의 진산이며 이 산에는 600∼700여 종의 수림이 무성한 자연 보호림과 동백숲으로 덮여 있다. 아침에 해가 떠오르면 산의 전면이 붉은 색으로 변해 적자산이라 이름이 지어 졌다.

북 서쪽에 위치한 해남 반도(海南半島)가 북서계절풍을 막아주고, 근해에 난류가 흘러 기후는 따뜻한 해양성 기후에 속한다. 난대성 활엽수림이 곳곳에 무성하며, 주도(珠島)의 상록수림 등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연평균기온 14.7℃, 1월 평균기온 2.2℃, 8월 평균기온 26.3℃이며, 연 강수량은 1,200㎜ 이다. 첫서리는 11월 9일경에 내리고, 이듬해 3월 16일경에 끝난다. 봄철에는 짙은 안개가 자주 끼어 부근의 해상교통에 장애가 된다.[4]

역사

구석기 시대의 유물·유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신석기시대의 유물·유적으로 완도읍 해안변의 둘엄마을 조개더미와 고금면 덕동리의 조개더미에서 빗살무늬토기가 발견되고 있다. 청동기시대와 철기시대의 유물·유적으로는 완도읍의 조개더미, 완도읍·군외면·고금면·노화읍·신지면·청산면 등에 있는 150여 기의 고인돌과 여기서 출토된 간돌칼·민무늬토기·간돌도끼 등이 있다. 신안군의 도서 지역과 마찬가지로 신석기시대의 흔적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마한 시대와 백제 시대의 연혁은 애매하다. 아마 새금현(塞琴縣: 지금의 해남)에 속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신라의 통일 이후 828년(흥덕왕 3)에 장보고(張保皐)가 1만 명의 군사를 이끌고 죽청리와 장좌리 일대에 청해진(淸海鎭)을 설치해 당(唐) 및 일본의 무역·문화 교류 등을 독점함으로써 해상왕국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의 성세를 누리게 되었다.

장보고는 뒷날 중앙의 왕위 계승전에 관여해 김우징(金祐徵)을 신무왕으로 즉위시키는 데 큰 공을 세웠으나, 도리어 846년(문성왕 8)에 살해당하였다. 이 때문에 851년 청해진이 폐지되고 주민은 벽골군(碧骨郡: 지금의 김제)으로 이주됨으로써 폐허화되었다.

고려 초기의 사정은 상세하지 않으며, 주민이 언제부터 다시 거주하게 되었는지도 알 수 없다. 고려 초기에 비로소 완도라고 불리게 되었으나 지방 행정단위로 파악되지 못하고, 탐진현(耽津縣: 지금의 강진)에 속하였다.

완도라는 지명은, 풀과 나무가 무성해 왕골풀과 같다 하여 완도라고 했다는 설과, “청해진(淸海鎭)은 조음도(助音島)에 있다.”의 조음도(좋은 섬)가 빙그레 웃는[莞] 좋은 섬으로 의역되어 빙그레 웃는 섬[莞島]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는 금산봉송(禁山封松)의 섬은 즉 국원(國苑)의 섬과 같아, 원도가 완도로 와전되었다는 설 등이 있으나 모두 확실하지 않다.

1270년(원종 11) 삼별초(三別抄)의 난이 일어났을 때, 삼별초군의 송징(宋徵)이 완도를 점령해서 고려와 원나라 연합군에 대항해 항전을 벌이면서 세미선을 털어 굶주린 주민을 구휼했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그 뒤 주민들은 마을마다 사당을 지어놓고, 송징을 향토의 신으로 모시고 있어 그 이야기를 증명하고 있다. 여말에 이르러서는 왜구가 자주 노략질을 하러 와서 주민의 거주를 금지시키기도 하였다.

1449년(세종 31)에 다시 주민의 거주금지령을 내렸는데, 이때는 강진현의 소속 도서였다. 1475년 완도읍 군내리의 가리포(加里浦)에 축성하고, 1522년(중종 17)에는 첨사(僉使)를 두었다. 이때쯤에는 강진과 해남의 두 군에 분속되어 있었다.

1555년(명종 10)의 을묘왜변 때 왜구가 가리포 및 해남의 달량진(達梁鎭)에 침입해 절도사 원적(元績)과 장흥부사 한온(韓蘊) 등이 전사하고 영암군수 이덕견(李德堅)과 가리포 첨사 이세린(李世麟)이 생포되었다.

1592년(선조 25)의 임진왜란 때에는 완도 지역도 전화에 휩싸였는데, 1598년에 이순신(李舜臣)이 고금면 덕동리에 수군본영을 설치하고 조선과 명나라 연합군이 협력해 왜군을 물리쳤다.

1882년(고종 19) 가리포진첨사 이상돈(李相惇)의 탐학에 대항해 허조(許祚) 등이 민요(民擾)를 일으켰고, 동학운동 때에도 완도군민 다수가 참여하였다. 1895년 갑신정변 때에 이곳 고금도로 귀양 와서 인연을 맺은 전라감사 이도재(李道宰)의 건의로, 1896년에 영암·강진·해남·장흥의 4군에 딸린 섬들을 떼어 완도군으로 독립시켰다.

소속 주요 도서는 완도·신지도·금일도·청산도·소안도 등 유인도 75개, 무인도 135개로서, 총 17개 면을 관할하게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팔금면은 무안군에, 득량면은 고흥군에, 추자면과 보길면의 횡간도는 제주도 북제주군(현재의 제주시)에, 보길면의 삼마도는 해남군에, 군내면의 가우도는 강진군에 이속시켰다.

1919년 3월 15일에는 송내호(宋乃浩) 등 수백 명이 읍내에서 독립만세운동을 벌였다. 이듬해 1월 22일에도 고금면 도남리에서 정남균(鄭南均) 등의 보통학교 학생들에 의한 만세운동이 있었다.

근대의 인물로는 수의위친계(守義爲親契) 및 일본에서 항구조선노동조합 및 노동자야학 등을 조직했으며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한 송내호를 비롯해 소작료인하운동 및 일본의 조선신문편집원인 정남국(鄭南局), 광주학생운동 때 성진회(醒進會)의 회원이었던 문승수(文升洙)·장석천(張錫天) 등이 있다.

1943년 10월 1일 완도면이 읍으로 승격되었고, 1949년 4월 1일에 고금면 조약도가 분리되어 약산면이 설치되었다. 1980년 12월 1일 노화면과 금일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68년의 완도교 개설로 완도는 교통의 요지가 되었으며, 1982년 10월 1일 노화읍 보길도에 보길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86년 4월 1일 금일읍 금당 출장소가 금당면으로, 노화읍 보길출장소가 보길면으로 승격되었다. 1989년 4월 1일 금일읍 생일출장소가 생일면으로 승격되었다.

현재 완도읍·금일읍·노화읍·군외면·신지면·고금면·약산면·청산면·소안면·금당면·생일면·보길면의 3읍 9면으로 행정구역이 이루어져 있다.

산업

수산업 중심으로, 김과 전복으로 유명하다. 다른 산물들도 있지만 역시 수산업이 완도군의 중심 산업임은 부정할 수 없다. 지리적 표시제 대한민국 수산물에 완도 전복(2호), 미역(3호), 다시마(4호), 김(8호), 넙치(9호)가 등록되어 있다.

전라남도 서남부 일대에서 산출되는 광물 중 대표적인 것 하나가 바로 납석이다. 완도군 역시 납석이 많이 산출되는 지역 중 하나로, 무려 1928년부터 광산 등록을 시작해 지금까지 채굴하고 있는 노화읍의 광산이 있다. 국가 광물자원 지리정보망을 기준으로 현재 노화읍에서는 고령토, 납석을 주력 광물로서 생산하고 있다. 이외 제조업으로는 지역에서 나는 수산물을 가공하는 수산물가공업이 발달하였으며, 읍내의 죽청 농공단지와 완도농공단지에 관련 산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완도군의 경제는 수산업이 주류이다. 특히 다시마 같은 해조류가 유명한데 완도에서는 이를 토대로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농공단지 내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가 위치해 있으며 지역 수산물가공업체에 간편식 기술이전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양바이오 공동협력연구소를 짓고 있고, 나름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잘나가는 대학인 조선대학교의 해조류 바이오센터 등을 유치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연구산업 등을 고도화 시킬 것으로 보인다. 주로 이 분야 관련 사업 인프라는 신지면 일대에 조성하고 있다. 그리고 국비 공모 사업으로 해조류 활성소재 생산시설 구축 사업에도 선정되었다.

교통

완도에서 13번 국도가 연륙교인 완도 교를 통해 해남을 거쳐 광주와 목포로 이어지고, 남창에서 해남-완도 간 국도와 갈리어 지방도로 이어지는 강진을 거쳐 광주와 남부 해안지역으로 연결됨으로써 완도와 떨어진 주민의 생활권은 한층 인접 지역과 가깝게 되었다. 청산도-보길도-노화도-소안도 등지를 중심으로 군내 정기 여객선이 운항하고, 완도를 순환하는 도로가 있다.

현재 군은 화흥포를 중국·일본과의 국제 무역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배후도시에 물류기지·주거지·가공공장을 입주시키고 있으며, 완도항을 중심으로 제주-홍도 간의 관광항로를 개설하여 완도를 국제적인 관광지로 변모시키려는 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영산포-화흥포 간 철도를 개설함으로써 육지-제주도 간 화물유통뿐 아니라, 수도권-남해안-제주도 간의 관광산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완도 군내를 통과하는 지방도 827번(원동-화흥포)과 지방도 813번(원동-강진)은 4차선 확장공사를 하여 앞으로 관광 및 화물 유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항이 1981년 제1 종항으로 승격된 이후 현대식 항구시설을 완공하였고, 1991년 10월 14일에는 국제항으로 승격되어 국제무역의 증대와 관광 개발,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완도항은 연안 도서의 정기연락선 기항지이며 한국 유수의 김 출하장이다. 제주항과 내륙을 잇는 가장 가까운 지점에 있어 그사이를 2시간대에 운항하는 쾌속선이 취항하고 있다.

관광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이곳은 수려한 해상경관과 많은 문화유적을 보유한 다도해의 주요 관광지 중의 하나이다. 완도항 앞 바다에는 상록수림이 울창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주도가 있고, 완도읍 죽청리 해안 일대는 울창한 동백나무숲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인근에는 청환석(靑丸石)으로 이루어진 해안의 자갈밭인 완도읍 정도리구계등(九階燈)이 있다.

국민 관광지인 신지면 신지 해수욕장은 일명 명사십리해수욕장(明沙十里海水浴場)이라 부르기도 한다. 백사장 길이 3.8㎞이고 모래를 밟으면 우는소리가 나고 이 울모래가 거의 직선으로 동서10리나 뻗어 있어서 명사십리해수욕장이라 한다. 이곳에서는 ‘명사(明沙)’를 흔히 ‘면사(嗚沙)’ 라 쓰고 있다.

배후에는 송림으로 덮여 있고 전면에는 훤히 트인 남해를 바라보는 이 해수욕장은 물이 맑고 경사가 완만해 수영초보자에게도 적합하다. 여름철 수온은 21℃으로, 매년 여름에는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울모래로 모래찜질을 하면 신경통·관절염과 각종 피부질환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이름난 해수욕장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

기암석으로 이루어진 소안군도의 해안을 지나면, 윤선도의 유적지인 보길도의 부용동(芙蓉洞)과 동백과 회양목이 울창한 예송리 해수욕장과 중리 해수욕장에 이른다. 노화도와 소안도를 지나 내륙쪽으로 오면 생일도·금일도의 수많은 작은 섬들이 급경사의 암벽을 이루면서 수림과 함께 천연의 해상경치를 이루고 있다.

완도의 여덟 군데 경치인 완도팔경(莞島八景)은 다음과 같다.

  • 주도만조명월(珠島滿潮明月)은 주도가 희귀한 상록수림이 덮인 구슬 모양과 같이 둥글게 생긴 섬으로, 만조시 섬 전체가 떠 있는 것같이 보인다는 만월 달빛이 천하 절경이다.
  • 신지명사십리(薪智鳴沙十里)는 10리까지 뻗어 있는 모래사장의 해수욕장.
  • 구계기빈비말(九階磯濱飛沫)은 정도리 해안아에 여러가지 자갈들이 구계층으로 갯돌에 부딪쳐 아름답게 쌓여 있는 것을 말한다.
  • 부용고산연지(芙蓉孤山蓮池)는 윤선도가 보길도 부용동에 살았던 곳으로 연못·석간수 등의 조형미.
  • 상황백운홍춘국원(象皇白雲紅椿國苑)은 완도 최고봉인 상황산의 겨울 백설 속에 핀 동백꽃의 아름다운 경치.
  • 예송리의 일출과 일몰 광경의 운치를 말한다.
  • 묘당기수노도(廟堂奇樹怒濤)는 이순신을 모신 묘당과 진귀한 아열대 수목림, 바다의 거센 물결은 충무공의 충혼 고절을 되새기게 하는 풍경.
  • 금당괴암상구(金塘怪巖翔鷗)는 해식작용으로 형성된 금당도의 아름다운 기암절벽을 말한다.

완도군 지역에는 숙박 시설과 위락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특히 신지도와 보길도에는 각종 숙박시설과 편의시설 등이 있다. 1981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뒤 제주∼완도간 쾌속 페리호가 운행되고 있고, 다양한 해상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있어 새로운 해상관광지로 발전하고 있다.

문화행사 및 축제

문화행사로는 군에서 주관하는 장보고축제가 유명하다. 군민의 생활양식을 보여주고 청해진 바다 음식 축제와 민속경연대회, 패러글라이딩 대회, 비치발리볼대회, 전국 바다낚시대회, 세계진기 바다 동식물 전시회, 전국수석 전시회, 읍면 체육대회 등 각종 부대행사가 열린다. 지역 향토문화 개발과 군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알리는 큰 행사이다.

민속놀이인 장좌리 당제 당굿은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 주민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장좌리 마을과 장도 주변에서 열리는 부락제이다.

지도

동영상

각주

  1. 완도군〉, 《위키백과》
  2. 완도군〉, 《네이버 지식백과》
  3. 완도군〉, 《나무위키》
  4. 완도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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