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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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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진도)

조도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속하는 이다.

개요[편집]

  • 조도목포와의 거리 100km, 진도팽목항에서 9km 떨어진 조도군도에서 중심지에 위치한다. 동서 7km, 남북 5km 섬으로 남북의 폭은 약 2.8km이다. 면적 10.55㎢, 해안선 길이 38km이며 정상에는 돈대산(234m)이 있다. 조도면은 전국에서 가장 섬이 많고 넓은 행정구역을 가졌다. 조도군도는 유인도 35개, 무인도 119개로 총 154개의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목포에서 100km 떨어져 있는 이곳 조도면에서 가장 큰 섬은 면소재지가 있는 하조도이며, 그다음은 하조도와 연륙된 상조도이다. 그밖에 관광지로 유명한 관매도, 가사도가 큰 섬이며 나머지 섬들은 거의 비슷하다. 조도에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 먼 바다에 연해 있어서 바람이 거세고 물살이 빠르며 파도가 높은 것이다. 한자 표기인 조도(鳥島)를 풀이하면 '새섬'인데 새가 많다는 뜻이 아니라 새떼들처럼 많은 섬들이 바다에 펼쳐져 있다 하여 조도라고 일컬었다고 한다. 1890년대 이곳에 7ha의 간척지가 만들어졌는데, 현재는 간척지 땅이 10.5ha로 넓혀져 있다. 조도에서 쌀농사를 지을 만한 곳은 하조도 창리와 육동리, 상조도 동구마을 그리고 율목마을의 간척지뿐이다.
  • 조도는 상조도와 하조도로 되어있다. 전남 진도의 섬들은 '조도 군도'를 이루며 새떼처럼 떠 있는데 그 중심섬이 하조도이다. 진도 조도면은 전국의 면 단위 가운데 섬이 가장 많은 곳이다. 122개의 섬이 조도면 한 군데에 밀집돼 있으니 정말 '새떼 같은 섬'이라는 말이 나올 만하다. 조도는 역사적 사연을 갖고 있는 섬이다. 5개 마을로 구성되어 있는 상조도는 '조도군도'에서 하조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진도대교보다도 더 길다는 조도대교를 건너면 바로 상조도로 이어진다. 조도대교 개통 후 달라진 것이 많았다. 모든 관공서 및 위락시설이 하조도로 옮겨왔기 때문이다. 자연 편의시설이 딸려 옴은 물론이다. 관광객들은 하조도의 돈대봉과 신금산 정상이나 상조도의 도리산 전망대에 올라 바다 위에 떠 있는 군도와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베트남의 하롱베이에 견줄 만큼 빼어난 다도해의 풍광을 널리 함께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다리는 2006년 건설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두 섬을 잇는 조도대교는 1997년에 개통되었으며 길이 510m로 진도대교보다 30m가 더 길다. 하조도에서 조도대교를 지나면 상조도 여행이 시작된다. 이 다리 한가운데 서서 바라보는 낙조와 귀항하는 고깃배의 저녁 불빛은 마치 딴 세상에 와 있는 것처럼 아름다운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가까운 호남지방에서는 조도를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다.
  • 조도는 전남 진도군 조도면에 자리 잡고 있는데 위 아래의 새섬이 있다. 섬은 바닷갈매기 등 조류의 서식지가 되므로 면 이름 자체가 새섬(鳥島)으로 붙여지고 있다. 면 관내에는 여러 개의 섬이 있지만 둘이 주축을 이루는 관계로, 이를 구분하여 위와 아래의 위치 개념이 적용되고 있다. 수평선이 나타나는 해양 환경에서 위는 북쪽이고, 아래는 남쪽이므로 북상남하(北上南下)의 글귀로 표현해 왔다. 진도 남쪽 국립한려해상공원에 위치한 조도군도는 조도를 중심으로 관매도, 나배도, 대마도, 소마도, 관사도. 맹골도 등 크고 작은 15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새 떼처럼 많은 섬들이 밀집해 있다고 해서 이름마저 새 섬이다. 이들 섬 전체가 진도군 조도면을 구성하며 조도6군도는 가사군도, 상조군도, 하조군도, 성남군도, 관매군도, 거차군도이다. 조도6군도의 중심이 되는 하조도와 상조도는 조도대교로 연도 되어 있다. 상조도의 도리산 전망대에 오르면 조도군도 일대에 흩뿌려져 있는 섬들을 다양한 각도로 조망이 가능하며 날씨가 좋으면 멀리 신안군의 섬들과 제주도까지 감상할 수 있다. 가사군도는 불교적 색채가 강한 섬으로 주지도(손가락섬), 양덕도(발가락섬), 공도(혈도), 불도, 광대도 등이 있다. 관매군도는 진도군의 섬들 중 가장 아름다운 섬들로 관매 8경으로 불리고 있다.

상조도[편집]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있는 섬이다. 동경 126°63′, 북위 34°11′에 위치하며, 하조도(下鳥島)에서 북쪽으로 0.7㎞ 지점에 있다. 나배도(羅拜島)·옥도(玉島)·대마도(大馬島) 등과 함께 154개의 섬들로 구성된 조도군도(鳥島群島)를 형성하고 있다. 면적은 10.37㎢이고, 해안선 길이는 22.0㎞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조도지구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다. 지명은 작은 섬들이 마치 새떼처럼 많이 산재해 있다 하여 조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위쪽에 있어 상조도라고 불린다. 삼국시대에는 제주도를 오가는 배가 정박하여 정주도(停舟島)라고도 불렸다.[1] 상조도에 있는 학교들은 폐교되고 차를 타고 하조도로 통학을 한다. 면소재지인 하조도와는 연도가 돼 생활이 편리하다. 상조도의 최고 지점의 높이는 221m이며, 100m 이하의 낮은 구릉지가 대부분이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심하며, 섬의 남쪽에 발달한 간석지의 일부는 농경지로 변했다. 농산물로 쌀·보리·고구마·콩·마늘 등이 생산되며, 연근해에서는 멸치·갈치·홍어 등이 잡힌다. 톳과 미역 양식이 활발하다.
  • 상조도에 사람이 처음 살기 시작한 것은 1550년경으로 진주 강씨가 섬에 들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그 후, 1600년대 초에 순창 설씨와 양주 허씨가 들어와 살았다. 서쪽에 210m 높이의 산이 있으나 섬 전체는 100m 이하의 낮은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심하며, 남쪽 해안에는 간석지가 있어 일부를 농경지로 개발하여 이용한다. 하조도에서 조도대교를 건너면 상조도 바로 앞의 섬 충도(蟲島)라는 조그마한 무인도와 연결되어 있다. 상조도에서 약 300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섬의 면적은 0.0534㎢로 아주 조그마한 상조도의 부속섬이다.

하조도[편집]

  • 하조도는 진도 남서쪽 10㎞ 지점에 있으며 상조도(上鳥島)로부터 0.7㎞ 떨어져 있다. 동경 126°04′, 북위 34°18′에 위치하며, 면적 10.89㎢, 해안선 길이 38㎞이다. 하조도는 면적이 넓고 인구가 많아 조도면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그리하여 섬 자체는 상조도와 구분하여 하조도로 통용하고 있지만, 각급 학교와 저수지의 명칭에서 하(下)를 빼고 조도만을 씀으로써, 보다 포괄적인 이름이 되고 있다. 다만 등대만이 섬과 함께 대외적 위치를 구분하기 위하여, 하조도라는 명칭을 쓰고 있을 뿐이다. 이에 반하여 상조도에는 섬 이름과 같은 학교 명칭을 씀으로써, 지명과 함께 일체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질은 능주층군과 산성화산암류가 대부분이다. 동쪽의 신금산(神禽山, 230m)과 서쪽의 돈대봉(敦大峰, 231m) 사이에는 완만한 경사의 산록부와 비교적 넓은 간척평야가 조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해안은 암석해안을 이루고 있다. 남쪽 해안은 갑(岬)이 돌출되어 절애(絶崖)의 발달이 현저한 암석해안을 이루는 반면, 북쪽의 만 주변은 사빈해안을 이룬다. 특히, 북서쪽의 만 주변에는 넓은 간석지가 발달하여 있으며, 북동쪽의 일부 해안은 해안선이 단조로우나 전반적으로 돌출한 갑과 깊숙한 만이 교대하며 이어져 해안선의 드나듦이 복잡하다.
  • 하조도는 상조도 아래쪽에 위치한다 하여 하조도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154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새떼처럼 떠 있어서 '조도'라고 불리는 조도군도의 어미섬이다. 하조도에는 조도면 사무소와 지서 등 행정기관과 여관, 식당, 양복점, 미장원, 사진관 등 상업시설이 고루 들어서 있다. 하조도의 매력은 바다와 땅의 아름다운 조화에 있다. 푸른 바다 위에 올망졸망 떠 있는 섬들,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를 소리 없이 미끄러져 가는 고깃배의 모습을 보다가도 고개만 돌리면 시야에는 금세 한적한 시골 농가의 전원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신전해수욕장과 모라깨 해수욕장에서 야영도 가능하고, 인근 죽항도의 멸치어장과 새떼처럼 몰려있는 새끼섬들을 둘러보는 섬 여행의 즐거움이 각별하다. 하조도에는 조선시대 수군의 기지가 있었으며 위치상 조도군도의 아래쪽에 있어 하조도라고 하였다. 하조도는 북동쪽은 해안선이 완만하나 남서쪽은 드나듦이 심하여 다족류(多足類)의 곤충과 같이 여러 개의 곶이 돌출하였고, 그 사이에 깊은 만(灣)이 발달하였다. 하조도 등대는 백원형 콘크리트조로 이루어졌으며, 내부는 3층으로 사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등탑의 높이는 14m이며, 평균 해수면으로부터 등고가 48m에 이른다.

조도의 관광[편집]

  • 조도는 차량을 이용해 여행의 포인트인 도리산전망대와 하조도등대를 둘러보고, 관매도는 트레킹을 하면서 섬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하조도에서 내려 차를 몰고 상조도에 있는 도리산전망대로 향할 수 있다. 창유항에서 도리산전망대까지는 약 30여 분이 걸린다. 전망대 정상부까지 승용차가 갈 수가 있어 그곳에 차를 주차하고 178개의 조도군도 섬들을 둘러볼 수 있다. 가히 베트남의 하롱베이에 견줄만하다. 하롱베이는 배를 타고 가면서 보기 때문에 부감(俯瞰)으로 섬 전체의 풍경을 즐길 수는 없다. 그러나 해발 210m의 도리산전망대에서는 발치 아래에 펼쳐진 크고 작은 섬들을 360°로 조망할 수 있다.
  • 전망대 게시판에는 영국 함선 라이라호의 함장(대령, 28세)인 '바실 홀(Basil Hall)'이 1816년 9월 5일 상조도에 정박한 후, 섬 꼭대기에 올라 무수히 펼쳐진 조도군도를 보고 '세상의 극치, 지구의 극치'라 표현했다고 적혀있다. 바실 홀은 10일 동안의 조선항해기에 그동안의 항해기를 더해 '조선 해안 및 류큐성 항해기'란 제목의 책을 1818년 영국에서 출간했다.
  • 관매도는 조도군도의 섬들 중 경관이 가장 빼어난 섬이다. 1700년께 조씨 성을 가진 선비가 제주도로 귀양 가던 중 해변에 매화가 무성하게 핀 것을 보고 '관매도'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면적은 4.00㎢로 여의도의 1.4배에 이르는데 관매 8경으로 이름난 비경을 보려고 코로나 전까지만 해도 연간 5만명이 찾은 섬이다.

하조도등대[편집]

  • 신금산 동쪽 끝에 위치한 하조도등대는 1909년 2월에 일제가 조선 수탈의 목적으로 세운 등대다. 하조도등대는 남해안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장죽수로(長竹水路)의 지킴이로 세워졌다. 그런데 이 일대의 조류는 서남해안에서 울돌목 다음으로 빠르다고 한다. 선박의 안전한 항해, 특히 야간 사고를 막기 위해 등대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던 곳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현재도 등대원이 근무하는 유인등대로 유지되고 있다.

도리산 전망대[편집]

  • 도리산 전망대는 하조도의 돈대봉 정상과 함께 다도해로 뜨고 지는 붉은 햇덩이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정상에는 KT 기지국이 서 있고 바로 아래 통나무로 만들어진 전망대가 조성돼 있다. 도리산 정상에 서서 360도 눈과 몸을 돌리며 바라보는 신비함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새떼 같다던 섬들이 한눈에 펼쳐진 풍경에 입이 저절로 벌어진다. 하조도를 비롯해 라배도, 대마도, 소마도, 관사도, 옥도 등 주변의 올망졸망한 섬들과 멀리 독거도, 동거차도, 서거차도, 맹골도, 병풍도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렇게 사방에 떠 있는 무수한 섬들을 보고 있으면 황홀경에 빠져든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해넘이는 장엄하기까지 하다.
  • 도리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도대교 한가운데 흰 교각이 보인다. 다리 건너서 왼쪽이 상조도이고, 다리의 오른쪽이 하조도이다. 하조도의 조도중·고등학교가 바라다보이고 학교 너머에 있는 어류포선착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선착장 위로 산등성이를 따라간 끝에 하조도 등대가 있다. 여행객이나 등산객들뿐만 아니라 다큐사진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바로 도리산이다. 동해안이나 서해안과 달리 남해안은 수많은 다도해 섬의 아기자기하고 신비로운 풍광을 가진 해안이다.

조도의 마을[편집]

  • 당도마을은 조도대교를 지나면 처음 만나는 마을이자 상조도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예전에는 '좁은도' 동네라고 불리기도 한 곳이다. 상조도의 당이 있는 마을이라 해서 당도마을이다. 과거 명성리와 함께 정월 초삼일에 당제를 지냈는데 현재는 지내지 않는다고 한다. 땅 끝에 해식동굴이 있는데 과거 스님들이 와서 수행처로 삼았다고 한다. 바다와는 조금 떨어진 곳이라서인지 주변에 밭이 제법 넓게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그 뒤로 산이 있다. 당도마을의 포구 앞바다는 말 그대로 뻘밭(갯벌의 방언)이다. 남쪽 짧은 방파제로 가면 오른편에 위치한 북쪽 방파제까지 해안은 온통 뻘밭이고, 좌측의 바다 역시 일정 부분은 뻘밭이다. 또한 이곳에서 앞의 도로로 이어진 조그마한 무인도까지 온통 뻘밭이다.
  • 맹성(孟城)마을은 당도마을 옆에 위치해 있다. 강씨 집성촌이다. 맹성마을 앞은 도로를 기준으로 밭이다. 이곳 역시 매립으로 만들어진 농경지인데 제법 넓다. '맹성'이란 맹성관방(孟城關防)에서 유래한 이름인데, 맹성은 조도지방에서는 토성(土城)일망정 처음으로 성을 쌓고 군사기지인 진을 설치했던 곳이다. 한편, 이곳에는 고려말 삼별초가 마지막 항전을 했던 성이 있었다고 한다. 맹성마을에는 보건진료소를 개조하여 찜질방을 만들어둔 건강증진센터가 있었다. 맹성마을은 상조도의 중심마을이다. 이곳에서 1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면적 0.0500㎢의 조그마한 부속섬이 있는데, 바로 '목섬(項島)'이다. 이런 조그만 섬은 고기들의 집을 제공한다. 플랑크톤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

조도의 특산[편집]

  • 조도의 특산물로는 톳과 미역 외에도 참모자반, 전복, 멸치, 다시마, 대파, 월동배추, 쑥 등이 있다. 수백 년 동안 조도의 생활권은 목포였다. 진도대교가 놓인 최근에는 교통이 좋은 진도읍으로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목포에 나가 특산물인 미역, 톳, 조기 등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들을 팔고 어구와 생필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었다. 지금도 상·하조도는 물론 라배도, 관매도, 가사도, 멀리 독거도를 비롯한 조도 인근 20여 개 유인도를 잇는 뱃길은 모두 목포로 연결되어 있다. 근해에서는 멸치가 많이 잡힌다. 김, 톳, 미역이 많이 생산되는 곳이라 주민들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특산물로는 멸치젓, 굴젓이 유명하다.

조도의 교통[편집]

  • 조도는 예전과 비교하여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교통이 편리해졌다. 목포의 영산강 하구언둑과 영암호 금호호가 연결되면서 진도읍까지는 1시간 내로 달려갈 수 있다. 진도읍에서 팽목까지는 20분 걸린다. 목포에서 일반 여객선으로 가던 시절에는 3시간 반 정도 걸렸다. 배는 물류비가 비싸고 느린 데다 풍랑주의보에 자주 걸리며, 위험성 때문에 결항이 잦다. 그래서 주민들이 도로교통을 선택하게 되자 일반 여객선은 수지가 맞지 아니하여 운항을 중단하게 된다.

조도대교[편집]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있는 상조도와 하조도를 잇는 다리이다. 조도대교는 상조도와 하조도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상조도의 정지모리와 하조도의 나리구지를 연결한다. 연장 510m로 1997년에 건설되어 조도면의 중심지인 하조도를 상조도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해졌다. 길이 510m로 경간 장길이 L=120m 짜리 3개, L=75m 짜리 2개를 Steel Box 공법으로 축조하였다.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에서 맹성리를 잇는 군도 1호선 연장에 있다. 조도대교를 건너는 공영버스가 운행되어 상조도와 하조도 두 섬 간을 운행하고 있다. 조도대교는 그 기능성에서뿐만 아니라 예술성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2]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상조도(上鳥島)〉,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 조도대교〉, 《향토문화전자대전》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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