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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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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암초는 대한민국 제주도 남쪽에 있는 이어도에서 남쪽 40km에 위치한 암초이다. 근처에 호랑이암초가 있다.

암초[편집]

  • 암초는 바닷속에 잠겨 있는 돌출된 암석이나 산호초를 말한다. 암초(暗礁)는 일반적으로 돌출된 암석의 봉우리가 해수면보다 낮은 고도에 위치하여 바닷속에 잠겨 있는 돌출된 암석을 의미한다. 이러한 암초를 이루는 암석은 무기물인 광물들로 이루어진 것일 수도 있으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의 얕은 바다에 서식하는 고착성 생물인 산호나 산호의 유해들로 이루어진 산호초(珊瑚礁)와 같은 탄산염 덩어리의 돌출부일 수도 있다. 한편, 암석의 봉우리가 해수면과 거의 비슷한 고도나 해수면보다 더 높은 고도에 위치하더라도, 해상에 고립되어 나타나는 소규모의 암석 봉우리 또한 암초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암초는 이어도(離於島)이다. 이어도마라도에서 남서쪽으로 152㎞ 떨어진 남해 먼바다의 해상에 있으며, 해수면보다 4.6m 아래에 위치한 암초이다.

이어도[편집]

  • 이어도는 이어초(離於礁), 소코트라 암초(영어: Socotra Rock(Reef)) 혹은 쑤옌자오(소암초, 중국어 간체자: 苏岩礁, 정체자: 蘇岩礁)는 등수심선 50m를 기준으로 길이는 남북으로 1800m, 동서로 1400m로, 동중국해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마라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149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이 암초는 가장 윗부분이 평균 해수면에서 4.6m 아래의 바닷속에 있어서 높이 10m 이상의 심한 파도가 치지 않는 이상 여간해서는 그 모습이 드러나지 않는다. 암초의 정상부를 기준으로 동쪽과 남쪽은 급경사를 이루고, 서쪽과 북쪽은 완만한 경사를 이룬다. 이어도 일대는 약 1만 1000년 전인 빙하기(glacial age)에는 제주도와 연결된 육지였는데, 현재의 간빙기(interglacial age)가 되면서 바닷물의 높이가 상승해 해저 대륙붕이 되었다. 현재 이 지역은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 사이에 배타적 경제 수역의 설정을 둘러싼 갈등이 있다. 이어도는 한국어권에서 주로 쓰이며, 쑤옌자오는 최근 중국에서 부르는 이름이다. 영어권에서는 영국 상선 소코트라(Socotra)호가 1900년에 발견하였다는 것에서 착안해 선박의 이름을 따서 소코트라 암초(영어: Socotra Rock(Reef))라 한다.[1]

오리암초 해역의 개발[편집]

  • 오리암초와 이어도호랑이암초 등에 인공섬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이어도 근처인 제7광구는 1968년의 유엔 아시아개발위원회의 탐사 결과를 석유 매장량이 사우디아라비아의 40%, 천연가스가 약 10배로서, 시가 약 6000조에 해당하는 해저광물자원이 있을 것이란 이유이다. 한국일본은 1978년에 50년간을 개발 기간으로 하는 한일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기에 2028년에는 종료됨에도 한국은 뚜렷한 해법이 없고 한일 양국의 협의도 미국의 중재가 유익한 대안이다. 이어도 인근의 호랑이암오리암초 등의 해역은 1982년의 개정된 국제해양법에 의거해 대한민국의 관할로 인정돼야 하기 때문에 중국일본처럼 인공섬을 만들어 실효지배를 하는 것이며, 만약 UN국제해양재판소에 넘어가더라도 배타적 경제수역을 나누는데도 유리할 것이다. 한미일 3국의 정상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경제, 군사적 현안들을 논의한다면 이어도 등의 인공섬뿐만 아니라 호랑이암초와 오리암초 등의 문제도 인공섬을 만들어 대한민국이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것과 한일간 제7광구의 공동개발을 압박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2]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이어도〉, 《위키백과》
  2. 최근내 기자, 〈대한민국, 이어도 등에 인공섬을 만들 이유〉, 《뉴스프리존》, 2024-03-2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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