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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판
직판(直販) 혹은 직접 판매(直接販賣)는 유통 기구를 거치지 않고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개요[편집]
직판이란 대리점 등의 중간 판매처를 통하지 않고 고객에게 직접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B2C)을 말한다. 중간유통마진이 없어 더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공급하고, 고객과 직접 소통하기에 고객의 니즈를 더 잘 파악하고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1] 네트워크 마케팅이라고도 하는 직접 판매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대면하여 판매되는 판매 형태이다. 직접 판매에 참여하는 회사는 독립 계약자, 대리인, 배급 업체, 컨설턴트 또는 기타 유사한 조건을 가진 사람들을 고용한다. 외향적이고 사회적인 사람들이 최고의 직접 판매자가 되며 많은 경우 독립 판매 담당자가 제품 데모를 수행하는 당사자를 호스팅하여 가정에서 직접 판매가 이루어진다. 영업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직업 중 하나이며 항상 상품 교환이 기본적으로 요구했으며 오늘날의 편의상 이전에는 캐러밴 루트와 많은 다른 문화를 따라 여행한 상인이 직접 판매를 실시했다. 상인, 족보, 집시 등은 중개인 없이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함으로써 이익을 얻었으며, 직접 판매자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할 차량이 여러 대 있다. 대부분의 직판 판매자는 홈 쇼 또는 제품 데모에 의존하는 반면, 다른 판매자는 온라인 작업만 선호한다. 직접 판매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방법일 뿐만 아니라 일정이 매우 유연하고, 자신의 사업을 소유함으로써 이익을 얻을 수 있으며 기업에 투자한 노력에 비례하여 추가 수입을 올릴 수 있다. 직접 판매의 이점은 추가 수입과 유연성의 가능성으로 인해 재택 엄마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대부분의 직판 회사는 일종의 다단계 마케팅에 참여하며 다단계 마케팅이라는 용어는 독립 영업 담당자가 한 국가에서 받는 보상을 나타낸다.[2]
직판 관련[편집]
해외직판[편집]
해외직판이란 해외직접판매의 줄임말로, 국내 판매자가 국경을 넘어 외국 소비자에게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국내 판매자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거나, 외국인이 접속 가능한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등록, 또는 자체적으로 현지화된 쇼핑몰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해외직판을 시작한다. 모든 서비스 및 가격에 대한 경쟁 역시 현지 국가의 기업들과 하게 되고 주문방식, 결제, 배송 시스템도 현지인(외국인)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갖추는 형태이다.[3]
직판장[편집]
직판장(直販場)은 유통 기구를 거치지 않고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곳을 말한다. 직판장에서는 쌀, 곡식, 채소, 생선, 한우 등 농수산물의 직거래가 주로 이루어진다. 직판장에서의 거래는 생산자가 상품을 직접 가지고 와서 팔기 때문에 중간에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는다. 생산자는 중간 상인에게 파는 것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고, 소비자는 상점에서 사는 것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물건을 직접 만지고 살펴볼 수 있으며, 배송 시간이 짧기 때문에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상품의 종류가 제한되어 있어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찾지 못할 수도 있고, 인터넷 쇼핑에 비해 여러 상품들을 서로 비교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4]
직판과 총판의 차이[편집]
일반적으로 직판은 본사에서 각 판매점의 개설 및 인원채용, 각종 비용을 모두 부담하고 본사에서 파견 및 현지 채용한 직원으로 하여금 판매하게 하는데 비해 총판은 본사와는 별도인 법인 또는 개인이 해당 지역의 판매에 대한 권리와 의무를 모두 가지고 본사와는 별도로 판매 행위를 하는 것을 말한다.
- 직판 : 보통 본사에서 본사 소재지 및 각 지역의 판매에 대하여 본사가 직접 매장을 개설하고 직원을 채용하여 판매 및 판매관리를 하는 것을 말한다.
- 총판 : 본사에서 일정한 지역에 판매를 총괄하는 대리인을 두어 그 지역의 판매에 대한 일체의 권한을 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5]
관련 기사[편집]
-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에서 '램시마' 등 일부 제품에 한정했던 직접 판매를 모든 제품으로 확대한다고 2022년 5월 10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에서 파트너사를 통해 판매하던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복제약) 램시마를 2019년부터 직접 판매하면서 유통망을 구축해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 판매를 통해 구축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앞으로 유럽에서 모든 제품을 직접 판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항암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 '허쥬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직접 판매로 전환하게 되면 가격 경쟁력이 확보돼 수익성이 개성되고, 시장도 확대될 수 있다고 셀트리온헬스케어 측은 설명했다. 올해 말에는 직결장암, 유방암 치료에 쓰는 바이오시밀러 'CT-P16'의 유럽 출시도 예정돼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최초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직판을 도입해 세계 곳곳에서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유럽 외에 미국 시장 등 글로벌 전역으로 직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6]
- 얼터너티브자산운용이 직판(직접 판매) 채널을 비대면 영역으로 확장했다. 펀드 가입 고객 유입 효과에 더해 블록딜 매도의뢰 기능을 덧붙여 투자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2022년 3월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얼터너티브자산운용이 2022년 3월 29일 비대면 애플리케이션(앱)인 '펀드고'를 출시했다. 펀드고는 사모 운용사 최초의 펀드 직판 앱이다. 펀드고 출시로 얼터너티브자산운용이 공들여 온 직판 비즈니스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얼터너티브자산운용은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 이후 얼어붙은 판매 채널을 대신해 2020년 5월부터 펀드 직판을 시작했다. 사모펀드 직판이 거의 없던 시기임에도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고객이 얼터너티브자산운용이 운영하는 펀드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직접 지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펀드고는 기존 직판 시스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것으로 보인다. 비대면 계좌개설과 사모펀드 가입 기능을 넣어 대면 과정 없이도 고객들이 직접 펀드를 선택해 가입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얼터너티브자산운용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직판 시스템도 업계에서 거의 최초로 이뤄진 시도였으며 펀드고 출시로 직접 방문하는 불편함이 해소돼 직판 비즈니스가 더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다.[7]
각주[편집]
- ↑ 비즈한국, 〈'직판 진검승부' 참좋은여행 이상호 vs 노랑풍선 김인중〉, 《네이버 포스트》, 2018-09-14
- ↑ 〈직접 판매란 무엇입니까?〉, Netinbag
- ↑ 〈해외직판 - 매일경제〉, 《네이버 지식백과》
- ↑ 〈직판장 - 천재학습백과 초등 사회 용어사전〉, 《네이버 지식백과》
- ↑ 나이스쑥, 〈총판과 직판의 차이점〉, 《네이버 블로그》, 2009-04-24
- ↑ 박세준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 전 제품 유럽 직판 나선다〉, 《세계일보》, 2022-05-11
- ↑ 윤종학 기자, 〈국내 최고 자본시장(Capital Markets) 미디어〉, 《더벨》, 2022-03-31
참고자료[편집]
- 〈직접 판매란 무엇입니까?〉, Netinbag
- 〈해외직판 - 매일경제〉, 《네이버 지식백과》
- 〈직판장 - 천재학습백과 초등 사회 용어사전〉, 《네이버 지식백과》
- 비즈한국, 〈'직판 진검승부' 참좋은여행 이상호 vs 노랑풍선 김인중〉, 《네이버 포스트》, 2018-09-14
- 나이스쑥, 〈총판과 직판의 차이점〉, 《네이버 블로그》, 2009-04-24
- 박세준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 전 제품 유럽 직판 나선다〉, 《세계일보》, 2022-05-11
- 윤종학 기자, 〈국내 최고 자본시장(Capital Markets) 미디어〉, 《더벨》, 2022-03-31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