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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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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비겔란드 조각공원

조각공원(彫刻公園)은 조각 전시를 목적으로 한 야외 공원 · 정원이다.

조각[편집]

조각이란 미술의 일종으로 좁게는 이런저런 물질을 새기거나 깎아 만드는 행위 또는 그 가공물을 뜻하며, 폭넓게는 '조각을 하는 주체'의 기준에서 어떠한 매체를 '가공'하는 행위, 가공된 물질 등의 전반적인 것을 지칭한다.

인간에게 있어서 조각이란, 예술의 모든 시초가 그렇듯 모든 인간이 지구상에서 살아가면서 생애 한번쯤 시도해볼 수 있는 의미가 담기는 의도적인 창작 행위이다. 이러한 행위를 직업으로 삼아 살아가는 이들을 조각가라고 부른다.

'깎아내서'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내는 행위다. 미술에서는 입체 표현 방법 중에서 금속이나 돌 같은 단단한 물체를 깎아내는 것만 조각으로 부르고 있다. 반대로 찰흙처럼 부드러운 것을 붙여가면서 모양을 만드는 것은 소조라고 부르며, 조각과 소조를 합쳐서 함께 조소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는 혼동되거나 섞어서 사용할 때가 많은 단어. 조각-소조는 제작 방법이고, 아래 얘기라는 동상 석상 등 분류는 재질에 따른 것이다. 사람들이 조각과 관련된 단어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각과 관련된 상념을 그 예시를 들어 정리한다.

조각상은 말 그대로 조각되어 만들어진 형태의 물건 혹은 예술품이다.

석상은 돌, 석재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조각상이다.

동상은 청동, 동 소재로 주물을 통해 캐스팅기법으로 만들어진 조각상이다. 니켈, 아연 등 다른 금속이 들어간 합금으로 만들기도 하나 주로 장식품 수준소품이고, 등신대 이상은 대개 청동 재질이다.

목각상은 나무, 목재를 깎아 만들어낸 조각상이다.

2000년대에는 3D프린터를 사용하여 만들기도 하는데, 재질도 플라스틱부터 금속, 콘크리트까지 다양해졌고 규모도 수십미터 크기까지 된다.

조각가는 미켈란젤로가 성 베드로 대성당을 지었을 때를 넘어서는, 더 확장된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현대에 들어서, 조각은 이에 더해 나아가 공간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적 실존 형태를 지칭할 수 있는 말이 되어가고 있다.

뒤샹은 그래서, 변기 오브제로 유명한 화가이자, 조각가이다.

행위예술과 비디오 아트로 유명한 한국 예술계의 거목 백남준은 조각에서도 조예가 깊은 사람이다. 독일에서 미대 교수까지 역임했을 정도였다.

앤디 워홀은 브릴로 박스(미국 기저귀 박스) 오브제로 유명한 화가이자, 조각가이다.

현재 세상에서 제일 값비싸게 거래된 예술품의 형태는 입체 설치물의 형태를 하고 있다.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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