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열
진열(陳列)은 여러 사람에게 보이기 위하여 물건을 죽 벌여 놓는 것을 말한다.
개요[편집]
진열의 3요소로 상품 선택의 요점으로는 세 가지 포인트를 들 수 있다. 첫 번째 포인트는 물론 손님이 원하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샴푸에서 소비자들은 영양 모발 샴푸를 선호하는데 매장 내에는 주로 비듬방지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고, 영양 모발 제품은 몇 개의 단품만 있다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원하는 고객들은 원하는 제품이 없어서 다른 브랜드나 다른 규격으로 살지 혹은 다른 매장으로 갈까를 망설이게 될 것이다. 이 경우 샴푸 때문에 고객이 지금까지 하던 쇼핑을 멈추고 다른 매장으로 간다면 영양 모발 제품이 구색을 갖추지 못함으로써 갖는 부정적인 효과는 예상보다 크게 증폭될 수도 있다. 두 번째 포인트는 신문이나 텔레비전을 통하여 광고하는 신제품이다. 고객은 매스컴에 의하여 선전되는 상품을 눈으로 보고 확인하고 싶다는 호기심이며 이러한 광고상품, 혹은 새로운 상품을 고객에게 직접 제공할 수 있는 점포이다. 세 번째 포인트는 업태에 따른 상품의 차별화이다. 백화점이 자아내고 싶은 분위기와 대형할인매장이 구성하고자 하는 상품의 선택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1]
- 아이디어 진향적 진열 : 가구진열의 경우에 있어, 실제적 활용가정에 배치했을 시 어떠한 방식으로 보여지는 것에 조합되는 품목들과 같이 진열해서 사전에 소비자들에게 미리 보기 방식으로 보여주는 진열방식
- 스타일 진열 : 특정 소비자층이 원하는 일종의 활동, 관심 및 태도 들을 반영해서 좋은 스타일의 잘 팔리는 상품에 보다 더 많은 공간을 할당함으로써 잘 팔리지 않는 상품이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도록 하기 하는 진열방식
- 품목별 진열 : 어느 특정 상품계열 구색이 특별한 넓이 또는 깊이를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진열방식
- 수직적 진열 : 벽 또는 곤돌라 등을 활용해서 제품을 진열하는 방식
- 수평적 진열 : 소비자가 진열대에 섰을 때 제품이 시야의 가로선을 꽉 채우는 진열방식[2]
진열방법[편집]
- 용도별 진열방법 : 상품별, 용도별, 분류해 손님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진열방법 (가정용품 매장의 경우 주방용품, 식탁 용품 등으로 구분하는것)
- 대상별 진열방법 : 상품을 사용하는 대상에 따라 분류하는 방법(베이비 코너, 유아 코너, 등으로 구분)
- 사이즈별, 디자인별 진열방법 : 사이즈별로 분류해서 다시 디자인별로 분류할 수 있고 반대도 가능(디자인별, 색상별 분류를 기본으로 하고 사이즈별, 가격별로 진열하는 것)
- 색상별 진열방법 : 색상에 따라 상품을 분류하는 방식(의복, 액세서리를 색상에 맞게 진열하는 방법) 여기서 소비자들의 눈에 띄기 쉬운 색은 노란색, 밝은장소의경우('빨->초->노->흰' 순서)
- 가격별 진열방법 : 선물용품, 특가 진열품을 진열하는 방식[2]
진열 방식[편집]
- 곤돌라진열(Gondola Display) : 고객들의 시각적으로 눈높이나 그보다 약간아래 부분이 핵심적인 매출구간이며 사장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한 입체식 진열
- 앤드진열(End Cap Display) : 엔드캡 매대는 최하단이 전방으로 돌출되어 있어 소비자들에게 진열된 상품에 대한 노출도가 가장 크다. 생활제안 및 계절행사 등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점포라고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 섬 진열(Island DIsplay) : 매장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평대(무인판매 수단), 매장의 빈 공간에 박스 등의 진열 용구를 활용해서 이를 마치 섬과 비슷하게 진열하는 방식
- 점블 진열(Jumble Display) : 일명 바스켓 진열이라고도 하며 상품들을 뒤죽박죽으로 진열하는 방식(특가품이라는 인식)
- 변화 진열 : 진열판의 경사를 바꾸거나 단 높이의 조정등 매대 일부에 변화를 주는 방식
- Hook 진열 : 걸개에 걸어서 활용하는 방식
- 관련 진열 : 상품군 중에서 상호 관련이 있는 상품끼리 연결해 진열하는 방식
- 박스 진열 : 박스채로 점포 매장의 일정 공간에 진열하는 방식[2]
진열 기술[편집]
- 수직진열 : 곤돌라 내 동일 품종의 상품을 세로로 진열하는 방법(회전율에 차이가 없는 경우 수평진열보다 효과적)
- 수평진열 : 가로 방향으로 진열하는 방법
- 샌드의치 진열 : 잘 팔리는 상품주위에 이익은 높지만 잘 팔리지 않는 상품을 함께 디스플레이 하는 것
- 브레이크 업 진열 : 높낮이를 조절해 시선이 멈추도록 하는 진열 기술
- 컬러 컨트롤 진열 : 색채 특성을 파악하여 이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기술[2]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야겔이 윤태, 〈진열의 원칙〉, 《브런치》, 2017-10-22
- page_in, 〈점포 상품 진열방법 (진열 원칙, 기술, 방식, 방법)〉, Tistory, 2016-03-19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