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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점'''(都賣店)은 상품 유통 과정에서 생산 및 수확과 [[유통]]의 중간에 위치하는 경제 및 [[판매]] 활동을 하는 [[상점]]을 말한다. 여기서 도매는 [[도매업자]], [[소매업자]], 각종 업무용 [[구입자]]에 대한 상품 또는 [[서비스]] 판매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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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매와 소매의 차이점 ==
 
== 도매와 소매의 차이점 ==
 
도매란 저렴한 가역으로 많은 양의 물품을 판매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소량의 이익을 지닌 최종 소비자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을 [[소매]]라고 한다. 특정 삼품의 도매 [[가격]]과 소매 가격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으며 도매 가격은 항상 소매 가격보다 작다. 도매 사업에서는 소매업의 경우 반드시 필요한 물품을 판매하는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 도매 사업의 규모는 소매 사업보다 크며 소매 사업에서 소매 상점 주인은 상품을 대량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도매 비즈니스에서는 불가능한 물건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도매 사업에서는 자본 요구량이 소매업보다 높으며 위치는 [[소매점]]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매장]]에서는 그 위치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소매점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동안 매장의 모습과 상품 표시는 점점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하며 도매에서는 그러한 종류의 필요가 없다. 도매 광고는 필요없지만 소매업은 고객의 주의를 끌기 위해 [[광고]]가 필요하다.<ref>GROOVY VIBES,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ven0m&logNo=221631021004 도매와 소매 사이의 차이 확실히 이해하기!!]〉, 《네이버 블로그》, 2019-08-28</ref>  
 
도매란 저렴한 가역으로 많은 양의 물품을 판매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소량의 이익을 지닌 최종 소비자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을 [[소매]]라고 한다. 특정 삼품의 도매 [[가격]]과 소매 가격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으며 도매 가격은 항상 소매 가격보다 작다. 도매 사업에서는 소매업의 경우 반드시 필요한 물품을 판매하는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 도매 사업의 규모는 소매 사업보다 크며 소매 사업에서 소매 상점 주인은 상품을 대량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도매 비즈니스에서는 불가능한 물건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도매 사업에서는 자본 요구량이 소매업보다 높으며 위치는 [[소매점]]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매장]]에서는 그 위치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소매점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동안 매장의 모습과 상품 표시는 점점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하며 도매에서는 그러한 종류의 필요가 없다. 도매 광고는 필요없지만 소매업은 고객의 주의를 끌기 위해 [[광고]]가 필요하다.<ref>GROOVY VIBES,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ven0m&logNo=221631021004 도매와 소매 사이의 차이 확실히 이해하기!!]〉, 《네이버 블로그》, 2019-08-2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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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7월 15일 오전 0시 50분쯤 대구 북구 팔달동 한 수산물 도매점에서 불이 나 상점 내부와 수족관을 태우고 약 25분 만에 꺼졌다. 사무실 내부 멀티탭이 화근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내부면적 60㎡(약 18평)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3천 500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사무실 정수기 옆 멀티탭을 첫 발화점으로 추정하고 있다. 멀티탭은 샌드위치 패널 벽면에서 발견됐다. 소방 관계자는 "여름철 습한 날씨에 멀티탭에 전력기기를 장시간 꽂아두면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위험하다. 멀티탭과 콘센트 구멍에 먼지와 습기가 차면 전기가 통하는 통로가 형성돼 불이 붙을 위험이 있다"고 했다. 또 2020년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331건 중 36.6%(121건)가 여름철에 발생했다.<ref>김지수 기자, 임재환 기자,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1071517082751471 팔달동 수산물 도매점 화재…화근은 멀티탭?]〉, 《매일신문》, 2021-07-15</ref>
 
* 2021년 7월 15일 오전 0시 50분쯤 대구 북구 팔달동 한 수산물 도매점에서 불이 나 상점 내부와 수족관을 태우고 약 25분 만에 꺼졌다. 사무실 내부 멀티탭이 화근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내부면적 60㎡(약 18평)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3천 500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사무실 정수기 옆 멀티탭을 첫 발화점으로 추정하고 있다. 멀티탭은 샌드위치 패널 벽면에서 발견됐다. 소방 관계자는 "여름철 습한 날씨에 멀티탭에 전력기기를 장시간 꽂아두면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위험하다. 멀티탭과 콘센트 구멍에 먼지와 습기가 차면 전기가 통하는 통로가 형성돼 불이 붙을 위험이 있다"고 했다. 또 2020년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331건 중 36.6%(121건)가 여름철에 발생했다.<ref>김지수 기자, 임재환 기자,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1071517082751471 팔달동 수산물 도매점 화재…화근은 멀티탭?]〉, 《매일신문》, 2021-07-15</ref>
 
* 도매점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국순당 대표가 파기환송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는 2020년 8월 19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배중호 국순당 대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또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전직 직원 등 2명에게도 각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배 대표 등은 백세주 등 주력상품 매출이 줄자 실적이 미흡한 기존 도매점을 퇴출시키기 위한 구조조정 계획을 시행하며 2009년 2월 ~ 2010년 3월 도매점 8곳과 일방적으로 계약을 종료했다. 또 매출 목표를 강제 할당하거나 물량 공급을 줄이고 도매점 전산시스템 접근을 차단한 혐의로 기소됐다. 더불어 도매점 거래처를 빼앗아 조기에 퇴출시키기 위해 도매점주들이 전산시스템에 입력해 국순당 서버에 저장된 거래처 정보 등 영업비밀을 이용, 거래처의 반품을 유도한 혐의도 받았다. 이에 1심은 "거래상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도매점들을 압박했다"며 "거래처 정보 등 영업 비밀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방법으로 도매점 여러 곳을 퇴출시킨 것은 죄질이 좋지 않다"며 배 대표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했다. 이어 2심은 일부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1심과 달리 무죄로 판단,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했다. 다만 도매점 전산시스템에 저장된 거래처 정보 등을 사용한 혐의에 대해서는 비밀로 유지되는 경영상 정보를 이용했다고 판단, 유죄 판단을 유지한 바 있다.<ref>김동주,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96632 ′도매점 甲질′ 국순당 대표, 파기환송심서 ′집행유예′]〉, 《메디컬투데이》, 2020-08-20</ref>
 
* 도매점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국순당 대표가 파기환송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는 2020년 8월 19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배중호 국순당 대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또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전직 직원 등 2명에게도 각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배 대표 등은 백세주 등 주력상품 매출이 줄자 실적이 미흡한 기존 도매점을 퇴출시키기 위한 구조조정 계획을 시행하며 2009년 2월 ~ 2010년 3월 도매점 8곳과 일방적으로 계약을 종료했다. 또 매출 목표를 강제 할당하거나 물량 공급을 줄이고 도매점 전산시스템 접근을 차단한 혐의로 기소됐다. 더불어 도매점 거래처를 빼앗아 조기에 퇴출시키기 위해 도매점주들이 전산시스템에 입력해 국순당 서버에 저장된 거래처 정보 등 영업비밀을 이용, 거래처의 반품을 유도한 혐의도 받았다. 이에 1심은 "거래상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도매점들을 압박했다"며 "거래처 정보 등 영업 비밀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방법으로 도매점 여러 곳을 퇴출시킨 것은 죄질이 좋지 않다"며 배 대표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했다. 이어 2심은 일부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1심과 달리 무죄로 판단,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했다. 다만 도매점 전산시스템에 저장된 거래처 정보 등을 사용한 혐의에 대해서는 비밀로 유지되는 경영상 정보를 이용했다고 판단, 유죄 판단을 유지한 바 있다.<ref>김동주,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96632 ′도매점 甲질′ 국순당 대표, 파기환송심서 ′집행유예′]〉, 《메디컬투데이》, 2020-08-2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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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매점]]
 
* [[소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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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2일 (목) 03:00 기준 최신판

도매점(都賣店)은 상품 유통 과정에서 생산 및 수확과 유통의 중간에 위치하는 경제 및 판매 활동을 하는 상점을 말한다. 여기서 도매는 도매업자, 소매업자, 각종 업무용 구입자에 대한 상품 또는 서비스 판매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도매와 소매의 차이점[편집]

도매란 저렴한 가역으로 많은 양의 물품을 판매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소량의 이익을 지닌 최종 소비자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을 소매라고 한다. 특정 삼품의 도매 가격과 소매 가격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으며 도매 가격은 항상 소매 가격보다 작다. 도매 사업에서는 소매업의 경우 반드시 필요한 물품을 판매하는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 도매 사업의 규모는 소매 사업보다 크며 소매 사업에서 소매 상점 주인은 상품을 대량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도매 비즈니스에서는 불가능한 물건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도매 사업에서는 자본 요구량이 소매업보다 높으며 위치는 소매점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매장에서는 그 위치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소매점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동안 매장의 모습과 상품 표시는 점점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하며 도매에서는 그러한 종류의 필요가 없다. 도매 광고는 필요없지만 소매업은 고객의 주의를 끌기 위해 광고가 필요하다.[1]

도매점 관련 기사[편집]

  • 2021년 7월 15일 오전 0시 50분쯤 대구 북구 팔달동 한 수산물 도매점에서 불이 나 상점 내부와 수족관을 태우고 약 25분 만에 꺼졌다. 사무실 내부 멀티탭이 화근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내부면적 60㎡(약 18평)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3천 500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사무실 정수기 옆 멀티탭을 첫 발화점으로 추정하고 있다. 멀티탭은 샌드위치 패널 벽면에서 발견됐다. 소방 관계자는 "여름철 습한 날씨에 멀티탭에 전력기기를 장시간 꽂아두면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위험하다. 멀티탭과 콘센트 구멍에 먼지와 습기가 차면 전기가 통하는 통로가 형성돼 불이 붙을 위험이 있다"고 했다. 또 2020년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331건 중 36.6%(121건)가 여름철에 발생했다.[2]
  • 도매점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국순당 대표가 파기환송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는 2020년 8월 19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배중호 국순당 대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또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전직 직원 등 2명에게도 각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배 대표 등은 백세주 등 주력상품 매출이 줄자 실적이 미흡한 기존 도매점을 퇴출시키기 위한 구조조정 계획을 시행하며 2009년 2월 ~ 2010년 3월 도매점 8곳과 일방적으로 계약을 종료했다. 또 매출 목표를 강제 할당하거나 물량 공급을 줄이고 도매점 전산시스템 접근을 차단한 혐의로 기소됐다. 더불어 도매점 거래처를 빼앗아 조기에 퇴출시키기 위해 도매점주들이 전산시스템에 입력해 국순당 서버에 저장된 거래처 정보 등 영업비밀을 이용, 거래처의 반품을 유도한 혐의도 받았다. 이에 1심은 "거래상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도매점들을 압박했다"며 "거래처 정보 등 영업 비밀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방법으로 도매점 여러 곳을 퇴출시킨 것은 죄질이 좋지 않다"며 배 대표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했다. 이어 2심은 일부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1심과 달리 무죄로 판단,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했다. 다만 도매점 전산시스템에 저장된 거래처 정보 등을 사용한 혐의에 대해서는 비밀로 유지되는 경영상 정보를 이용했다고 판단, 유죄 판단을 유지한 바 있다.[3]

각주[편집]

  1. GROOVY VIBES, 〈도매와 소매 사이의 차이 확실히 이해하기!!〉, 《네이버 블로그》, 2019-08-28
  2. 김지수 기자, 임재환 기자, 〈팔달동 수산물 도매점 화재…화근은 멀티탭?〉, 《매일신문》, 2021-07-15
  3. 김동주, 〈′도매점 甲질′ 국순당 대표, 파기환송심서 ′집행유예′〉, 《메디컬투데이》, 2020-08-2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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