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회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Jinshi2068 (토론 | 기여) |
잔글 |
||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하나는 보이지 않습니다)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 | '''리스 회사'''는 [[자동차]], [[항공기]], [[기계]] 등 고가의 제품에 대해 일정한 [[사용료]]를 받고 [[임대]]해 주는 | + | '''리스 회사'''<!--리스회사-->는 [[자동차]], [[항공기]], [[기계]] 등 고가의 제품에 대해 일정한 [[사용료]]를 받고 [[임대]]해 주는 [[금융회사]]이다. |
+ | {{:자동차 배너|월렌트}} | ||
==개요== | ==개요== | ||
[[파일:리스회사 설명.jpg|썸네일|350픽셀|리스회사 설명]] | [[파일:리스회사 설명.jpg|썸네일|350픽셀|리스회사 설명]] | ||
− | * '''리스 회사'''는 임대회사가 아닌 | + | * '''리스 회사'''는 임대회사가 아닌 [[금융회사]]이다. 고객은 자신이 필요로 한 자산을 미리 결정하고 자산을 구입하기 직전에 리스 회사를 찾는다. 그러면 리스 회사는 구입하려는 자산과 고객에 대한 적정성 심사를 한 뒤, 자산구입대금을 지급한다. 다음 고객은 자산을 사용하면서 매 기간별로 자산구입대금과 이자가 포함된 금액을 일정 기간으로 나눈 리스료를 리스 회사에 지급하는 과정이다. 즉 리스 회사는 자산을 미리 구입하거나 보관하지 않고, 자산 구입 시 구입자금을 대여해 주고 매 기간별로 원금과 이자를 회수하는 방식의 업체이다.<ref>서병수, 〈[http://www.itooza.com/common/iview.php?no=2007012918010130892 리스회사는 물건(?)을 빌려주는 회사]〉, 《아이투자》, 2007-02-01</ref> |
* '''리스 회사'''는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적인 담보대출에서는 담보자산에 대한 법적 소유권은 고객에게 있다. 은행은 리스 업무를 수행하지 않고 있으며 리스 회사의 업무는 '여신전문금융업'의 규제를 받고 있다. 리스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는 대부분 자산을 고객에게 양도하거나 리스기간이 자산의 사용 가치만큼 길게 되기에 리스계약은 중도 해지 시 엄청난 금액의 위약금을 물도록 강요함으로 중도해지를 방지하고 있다. | * '''리스 회사'''는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적인 담보대출에서는 담보자산에 대한 법적 소유권은 고객에게 있다. 은행은 리스 업무를 수행하지 않고 있으며 리스 회사의 업무는 '여신전문금융업'의 규제를 받고 있다. 리스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는 대부분 자산을 고객에게 양도하거나 리스기간이 자산의 사용 가치만큼 길게 되기에 리스계약은 중도 해지 시 엄청난 금액의 위약금을 물도록 강요함으로 중도해지를 방지하고 있다. | ||
54번째 줄: | 55번째 줄: | ||
* [[렌터카]] | * [[렌터카]] | ||
− | |||
{{자동차 판매|검토 필요}} | {{자동차 판매|검토 필요}} |
2023년 1월 18일 (수) 00:02 기준 최신판
리스 회사는 자동차, 항공기, 기계 등 고가의 제품에 대해 일정한 사용료를 받고 임대해 주는 금융회사이다.
[타고] 1개월 단위로 전기차가 필요할 때! 타고 월렌트 서비스 |
개요[편집]
- 리스 회사는 임대회사가 아닌 금융회사이다. 고객은 자신이 필요로 한 자산을 미리 결정하고 자산을 구입하기 직전에 리스 회사를 찾는다. 그러면 리스 회사는 구입하려는 자산과 고객에 대한 적정성 심사를 한 뒤, 자산구입대금을 지급한다. 다음 고객은 자산을 사용하면서 매 기간별로 자산구입대금과 이자가 포함된 금액을 일정 기간으로 나눈 리스료를 리스 회사에 지급하는 과정이다. 즉 리스 회사는 자산을 미리 구입하거나 보관하지 않고, 자산 구입 시 구입자금을 대여해 주고 매 기간별로 원금과 이자를 회수하는 방식의 업체이다.[1]
- 리스 회사는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적인 담보대출에서는 담보자산에 대한 법적 소유권은 고객에게 있다. 은행은 리스 업무를 수행하지 않고 있으며 리스 회사의 업무는 '여신전문금융업'의 규제를 받고 있다. 리스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는 대부분 자산을 고객에게 양도하거나 리스기간이 자산의 사용 가치만큼 길게 되기에 리스계약은 중도 해지 시 엄청난 금액의 위약금을 물도록 강요함으로 중도해지를 방지하고 있다.
- 리스 회사를 선택한 고객은 거액의 투자 자금을 조달하지 않고 설비 등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객이 법인이라면 운용리스의 리스료는 전액 비용으로 처리함으로써 세금을 절세하는 효과가 있다. 리스라는 단어는 임차, 임대차, 임대차 계약 등을 뜻하는 단어로써 해석에 따라 종류가 다르다. 리스의 종류는 목적에 따라 금융리스와 운용리스로 나뉘며, 일반적으로는 금융리스가 아닌 경우를 운용리스로 통칭하고 있다. 리스를 할 경우에는 어느 정도의 신용도 같은 조건을 따지게 된다. 현재 리스는 자동차 분야부터 사무기기, 의료기기, 가정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시작과 발전[편집]
- 리스 회사는 1972년 한국산업은행이 단독 출자하여 한국산업리스 주식회사를 설립함으로써 도입되었다. 당시는 2차 산업 중심의 생산구조 하에서 제3차 경제개발계획의 추진을 앞두고 막대한 설비투자가 요구된 시점이었기 때문에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과 달리 설비금융을 조달하고 기업이 필요한 산업설비를 공급하는 수단으로 리스산업이 등장하였다. 리스산업은 1972년~1978년의 도입기, 1979년~1983년의 정착기, 1984년~1989년의 성장기, 1990년~1997년의 경쟁기, 1998년~2003년의 전환기, 2004년~현재의 회복기를 거쳐 성장해왔다.
리스회사 업무구분[편집]
- 운용리스 : 운용리스는 가장 많이 쓰이는 리스 방식이다.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리스 회사가 대신 구매한 후, 보증금을 먼저 지불하고 계약기간 만료 시점에 그 차량의 잔존가치를 산정하여 잔존가치를 제외한 금액을 계약 기간으로 나누어 리스료로 산출하는 방식이다. 계약 만료 시에는 차량 인수, 재리스, 반납 중 원하는 조건으로 선택할 수 있다.
- 금융리스 : 금융리스는 일반 자동차 할부 개념과 비슷한 개념으로, 리스 기간 동안 자동차 값을 나누어 지불하는 방식이다. 다만 계약 만료 전까지는 소유권이 리스 회사에 있으므로 자동차 할부와 달리 보험, 세금, 범칙금 등이 부과되지 않는다.
- 유예리스 : 유예리스란 자동차 가격의 20%~30%를 선수금으로 지불하고, 계약 만료 시 나머지 50%~60%의 유예금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유예금의 이자를 리스료로 납부하기 때문에 월 리스료가 적게 들어가는 장점이 있지만 계약 만료 시 차를 매입해야 하고 목돈이 들어간다는 부담이 있다.[2]
자동차 리스[편집]
- 리스 회사가 개인 또는 법인이 원하는 차량을 대신 구매하여 일정 기간 동안 고객에게 대여해 주면서 매월 일정한 금액의 리스료를 받는 다목적 자동차 금융상품이다. 장기 렌터카처럼 '허' 번호판이 아닌 일반 번호판을 사용할 수 있어 자기 차량과 같은 만족감을 주며, 법인/개인사업자는 리스료 비용처리로 세금 절감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자동차 리스회사 순위 및 견적 비교[편집]
- 리스 회사의 순위는 2021년 7월 국내 캐피탈 브랜드 평판 조사(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 분석을 기준을 한 것이다. 순위는 1위부터 5위까지 현대 캐피탈, 하나 캐피탈, 한국 캐피탈, 롯데 캐피탈, KB 캐피탈 등 리스 회사가 선정되었다. 리스 견적 업체들로는 카눈, 다나와 자동차, 신차드림, 미스터오토, 오토 드림카, 국민 오토, 리스 렌트 닷컴이 선정되었다.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서병수, 〈리스회사는 물건(?)을 빌려주는 회사〉, 《아이투자》, 2007-02-01
- ↑ 인디, 〈자동차 리스의 종류와 장점〉, 《DB손해보험 블로그》, 2013-07-24
참고자료[편집]
- 〈리스〉, 《나무위키》
- 해피쿠스, 〈리스란 무엇인가! 리스 뜻과 장기렌트 리스할부의 개념〉, 《이코노와이드》
- 〈자동차리스란?〉, 《오토드림카 공식홈페이지》
- 최기성 기자, 〈"람보르기니 뽑았다" 뽐내더니…10대 중 9대 '빌린 차' 왜 이런 일이〉, 《매일경제》, 2021-07-17
- 이윤정 기자, 〈"외제차 리스료 지원"에 현혹당한 카푸어… 캐피탈社도 골머리〉, 《조선비즈》, 2020-11-25
- 〈리스차 타는 사람들을 결코 카푸어라고 무시할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 《오토포스트》, 2020-04-16
- 도움되는 정보, 〈자동차 리스 하기 전 확인해야 할 장점, 단점〉, 《보라세상》, 2018-11-28
- 크롱, 〈(탐구생활) 자동차 리스에 대해 알아봅시다〉, 《첫차연구소》, 2016-10-22
- 렌탈의 왕자, 〈(장비리스) 장비리스금융 쉽게 알아보기〉, 《다음 블로그》, 2016-06-19
- 인디, 〈자동차 리스의 종류와 장점〉, 《DB손해보험 블로그》, 2013-07-24
- 서병수, 〈리스회사는 물건(?)을 빌려주는 회사〉, 《아이투자》, 2007-02-01
- 강용석 기자, 〈자동차 구입에 리스시대 온다〉, 《시사저널》, 1994-09-15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