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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빌딩'''은 여러 층으로 높게 지은 [[건물]]을 말한다. '''고층건물'''이라고도 한다. 고층 빌딩의 필수 요소는 [[엘리베이터]]이다.
 
'''고층빌딩'''은 여러 층으로 높게 지은 [[건물]]을 말한다. '''고층건물'''이라고도 한다. 고층 빌딩의 필수 요소는 [[엘리베이터]]이다.
  

2023년 6월 27일 (화) 17:19 기준 최신판

부르즈 할리파(아랍어: برج خليفة, 영어: Burj Khalifa)

고층빌딩은 여러 층으로 높게 지은 건물을 말한다. 고층건물이라고도 한다. 고층 빌딩의 필수 요소는 엘리베이터이다.

고층건물(高層建物, high rise building)은 중층 건물보다 높은 건물이나 구조물이며, 주거 및 오피스용으로 쓰인다. 고층건물은 승강기의 발명과 저렴해지고 더 풍부해진 건물 자재로 인해 실현이 가능하게 되었다. 고층건물과 마천루 사이의 뚜렷한 차이는 없지만 50층 이상의 건물을 일반적으로 마천루라고 부른다. 아파트 건물의 경우 높은 인구 밀도를 가진 지역에서 기술적, 경제적 이점이 있다.[1] 고층건물의 반대말은 저층건물이다.

가기.png 고층건물에 대해 자세히 보기

가기.png 초고층건물에 대해 자세히 보기

세계 최고층 빌딩 BEST 10[편집]

2010년, 118층 높이로 완공되며 기존의 홍콩 최고층 건물인 국제금융센터를 제치고 홍콩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되었다. 102층부터 118층까지 리츠칼튼 호텔이 입주해있으며 호텔 로비가 지상에서 425미터 지점에 위치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로비로 불리기도 한다.

101층 규모로 2008년 완공된 상하이 세계 금융 센터 SWFC는 초고층 빌딩들이 밀집된 푸동 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사무실과 호텔(파크 하얏트 상하이), 객실, 회의실과 쇼핑몰이 포함된 이 초고층 빌딩은 상부에 건물의 풍압을 줄이기 위한 사다리꼴 구멍으로 더욱 유명하다. 이 대형 구멍은 설계 초기 동그란 원의 모습이었으나 일장기를 떠올린다는 시민들의 반대로 사다리꼴 모양이 채택되었고 그 모습대로 '병따개 건물 bottle opener'이란 별칭이 붙었다. 2008년 세계 최고층 건물로 선정되며 당시 심사위원이던 팀 존슨으로부터 '이 건물의 구조는 천재적이다'라는 호평을 하였다.

이름 그대로 101층 짜리 1,667피트의 '타이베이 101'은 2004년에 건설된 후 2010년 이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 빌딩이었다. 초고층인 만큼 태풍과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댐퍼' 기술을 더해 92층에 직경 6미터짜리 660톤 강철구 4개를 매달았다. 이 장치를 통해 건물 최대 진동치를 1/3 정도 감소시켜 주며 관광객에는 또 하나의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었다고 한다.

2016년 10월에 완공된 지상 111층 규모의 초고층 빌딩이다. 초당 20미터를 오르내리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빠른 고속 엘리베이터로 유명하며(1위는 상하이 타워의 고속 엘리베이터. 초당 20.5m 속도를 낸다) 쇼핑몰과 사무실, 251개 객실의 호텔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2001년 사라진 쌍둥이 빌딩 자리에 새롭게 들어선 원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6위를 차지했다. 높이 1,776피트의 높이는 미국의 독립선언 연도를 따랐으며 완공 당시(2014년) 세계에서 네 번째, 미국에서는 가장 높은 마천루가 되었다.

2017년 4월 3일 개장한 롯데월드타워가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 빌딩 5위에 올랐다. 1994년부터 건설 계획이 시작되었으며 반복된 인허가 과정을 거쳐 2009년에 착공을 시작하였다. 123층에 첨탑 구조물을 포함해 555m의 높이이며 건축 디자인 설계과정에서 24회나 변경이 되며 디자인 비용만 3000억 원이 소요되어 이슈가 되었다. 최종 디자인은 한국적 곡선의 미를 지닌 도예와 붓의 형상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2010년 착공을 시작해 2,165feet를 목표로 중국 최고층 건물이자 세계 고층 2위의 자리를 예약했던 핑안국제금융센터는 비행기 항로 문제 등이 겹치며 첨탑부 높이를 대폭 축소한 1,965feet로 완공되었다. 시원스럽게 하늘로 뻗은 뾰족한 빌딩 디자인이 특징이며 2015년 외부 건축은 완공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건물이며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시계탑이기도 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 마천루, 아브라즈 알 바이트는 120층 규모에 31만 제곱미터, 총 7개의 건물로 구성되어있다. 건물을 대표하는 시계는 141평방 키트로 세계에서 가장 큰 시계로 꼽히며 덕분에 메카 로얄 클락 타워 호텔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마침내 2천 피트를 넘어서는 초고층 빌딩이 등장했다. 2014년 3월 완공되며 모습을 드러낸 상하이 타워는 121층 규모로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빌딩의 자리를 차지했다. 비틀린 원통형 디자인이 특징인 빌딩은 1층부터 최상층까지 360도 가까이 비틀렸으며 이는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이라고 한다. 앞서 언급한대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 역시 상하이타워에서 만날 수 있다.

현존하는 가장 높은 빌딩은 아랍 에미레이트의 부르즈 할리파로 총 163층의 829.8미터의 마천루이다. 착공에서 완공까지 5년이 소요되었으며 2010년 이후 단 한 번도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세계 최고층 빌딩인 덕분에 가지게 된 이색 기록들이 많은데 세계에서 가장 긴 엘리베이터 이동거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나이트클럽, 불꽃놀이 명소 등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는 모두 독식하였다. 그러나 이 같은 순위는 2019년을 기점으로 모두 바뀔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완공 예정인 제다킹덤타워가 무려 1km가 넘는 1,007m(3,307 Feet)로 최고층 빌딩 등극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2]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고층 건물〉, 《위키백과》
  2. 박엽 자유기고가, 〈누가누가 높은가, 세계 최고층 빌딩 BEST 10〉, 《네이버블로그》, 2017-04-1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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