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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9일 (화) 00:53 기준 최신판

붕괴(崩壞, collapse)는 무언가가 무너지고 깨지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부정정(不靜定)구조물에 하중을 주어 하중치를 서서히 증가시키면 구조물은 처음에는 탄성거동을 나타내지만 어느 하중 이상에서는 구조물 일부에 소성변형이 생긴다. 그 후 부정정 구조물에서는 응력의 재배분으로 하중 증가에 따라 변형이 진행하여 어느 고유의 최대 하중에 도달하면 그 이상 견딜 수 없는 상태로 된다. 이 상태를 붕괴라 하며 안전설계에서는 붕괴시의 하중을 구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

건물의 붕괴[편집]

건물 붕괴의 원인은 지진, 지반침하(싱크홀 등), 노후화, 부실공사, 테러, 화재 등 여러가지가 있다. 비율로는 자연재해와 노후화로 인한 붕괴가 가장 많을 것이나, 부실공사나 테러로 인한 붕괴가 더 주목받게 된다. 부실공사로 인한 붕괴의 대표적 사례로는 와우아파트,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라나 플라자가 있으며 테러로 인해 붕괴된 건물은 세계무역센터, 펜타곤(서쪽 면 일부) 등이 있다.

테러로 인해 건물이 붕괴되는게 아닌 한 모든 건물들과 토목 구조물들은 붕괴 직전 징조 신호를 보낸다. 일례로 삼풍백화점의 경우 철근이 옥상을 뚫고 바닥이 침하되며 균열이 발견되었으며 쿵, 펑하는 등의 굉음이 발생하였다.

건물이 붕괴될 경우 사람들은 그대로 매몰될 수 밖에 없다. 간혹 잔해에 깔리게 될 경우 행동을 할 수 없게 되므로 생존율은 급감하게 된다.

지반의 붕괴[편집]

간혹 지반이 붕괴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당연히 사람들은 지반 아래로 추락함과 동시에 매몰되며 생존율은 급감한다. 깊게 무너진 경우 그대로 추락사하는 일도 왕왕 있다.

도로 붕괴[편집]

도로가 갑자기 균열이 생기는가 하면, 내려앉는 정도가 심해지면 도로붕괴가 발생한다.

2016년 3월 31일 인도 콜카타 부라바자르 지역 기리시 공원 근처의 한 고가도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적어도 22명이 사망하고 75명이 부상당했으며, 100여명 이상이 매몰당했다.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 붕괴〉, 《원자력용어사전》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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