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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시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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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시술소(按摩施術所)는 손님들에게 돈을 받고 안마를 해 주는 곳을 말한다. 원래는 말 그대로 안마를 해주는 곳이라는 의미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변칙 영업(성매매)이 주가 되어 버렸기에 진짜 제대로 안마만 받는 곳은 안마시술소가 아닌 안마원 혹은 안마지압원이라고 통칭한다.

본래의 의미[편집]

대한민국에서 합법적인 '안마'는 전문기관에서 수련을 받고 '안마사자격증'을 가진 '안마사'만 영업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안마사자격증'은 시각장애인에게만 발급되므로 현재 널리 퍼진 비장애인들의 무자격 안마행위는 모두 불법이다. 그래서 '안마'대신 '마사지'를 내걸고 스포츠 마사지, 태국식 마사지, 중국식 마사지, 스웨덴식 마사지(스웨디시) 영업이 성행하는 것이다.

의료법 제82조는 안마사 자격 취득 대상을 시각장애인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 조항이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위헌 소송이 제기되었으나 6:3으로 합헌 결정이 나온 바 있다. 안마사는 사실상 시각장애인이 정상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기 때문에, 굳이 안마사를 하지 않아도 다른 직업으로도 생계를 꾸릴 수 있는 非시각장애인들이 양보할 필요가 있다는 게 그 근거이다. (그리고 非시각장애인들이 굳이 안마 관련 업무로 자아실현을 하고 싶다면 물리치료사 교육을 받는 것이 여러모로 맞기도 해서.) 하지만 시각장애인의 생계와 직업 활동을 보장할 복지 수단이 여럿 있기 때문에 굳이 안마사 자격 취득 대상을 시각장애인으로 제한해야 할 필요성이 부족하다는 위헌 의견도 있다.

즉, 시각장애인 혹은 시청각장애인들이 안마를 하는 곳 외의 '마사지' 업소는 정식 안마시술소가 아니다. 시각장애인들은 안마사협회나 시각장애인 학교 같은 기관에서 2년 과정을 거쳐 자격증을 받지만 기타 스포츠 마사지나 중국, 태국 마사지는 법적으로 효력 없는 민간 수료증이거나 그냥 자기류인 경우가 많다. 현지인을 들여와 중국 안마나 태국 안마를 하는 경우가 특히 그렇다. 중국이나 타이 본토에는 마사지사 교육 기관이 있다지만 본국에서 자격증이 있다고 한들 그것이 한국에서 인정되는 것도 아니며, 대부분은 정식 교육이나 자격증은 커녕 그냥 한국와서 자기들끼리 알음알음 전수하는게 대부분이다.

다만 위의 의료법 조항이 사문화되었고 '마사지'라는 명목의 불법 '안마'행위를 묵인하는 이상 사실상 허용되었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물론 현실은 성매매를 하지 않는다면 이런 태국, 중국 내지는 스포츠 마사지만을 하는 업소에 경찰이 쳐들어가진 않는다. 다만 수사 단계에서 의심을 살 순 있다. 인터넷에 돌고 있는 유명한 짤방이 있는데 형사들의 잠복 수사를 취재하는 프로그램에서 형사들이 현장 증거를 잡기 위해 잠복을 하고 일부러 안마방의 서비스를 받으려 하는데, 잠입하러 들어간 형사가 헷갈려서는 털려던 가게 바로 옆에 있던 진짜 합법 마사지 가게에 들어가서 정통 마사지만 받고 나오는 짤방이다. 다만 이 '마사지'조차 '건전 마사지', 소위 '건마'라는 변칙성 영업이 생겼으니 성매매와 관계없이 마사지를 받고자 할 경우 '건전 마사지'나 '건마'라는 용어에는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합법적인 마사지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업소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일단 제일 좋은 것은 들어가자마자 직원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얼마나 당당하게 간판을 내밀고 있느냐 같은 건 문제가 안 된다. 강남에 가면 후술할 성매매 서비스 위주의 안마시술소임에도 대로변에서 영업하고 있는 곳도, 당당하게 간판 큼지막하게 달고 있는 곳도 있다.

사실 안전한 선택은 지인이나 네트워크를 통해 건전한 업소인지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이며, 실수했을 경우 바로 나오면 된다. 불법적인 안마 시술소도 처벌을 피하기 위해 안마 서비스가 존재하며 안마사들이 있는데, 괜히 들어가서 '안마만 받고 나오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돈 주고 안마만 받고 나오는 용자 짓은 하지 말자. 나중에 경찰이 그 업소를 검거했을 때 장부 기록을 뒤져 들고 오면 할 말이 없고, 불법적인 업소를 이용했다는 사실은 변함없기 때문이다. 처벌받는 행동은 아니지만, 수사 대상이 된다는 것만으로 여러 골치아픈 일에 엮일 수 있다.

그래도 겉으로 건전한 업소를 구별하는 일반적인 방법 몇 가지는 우선 광고 문구 확인. 당연히 정상적인 마사지 가게를 운영하는 점주들 역시 대한민국 사회의 '안마방'에 대한 인식이 장사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입구에서부터 이런 오해나 인식에 대한 해명을 적극적으로 해 놓는다. '퇴폐 업소 아님'이라는 문구가 있으면 신뢰할 만하며, '안마사에게 함부로 접촉할 시 곧바로 퇴장(고소)입니다.'라는 문구 역시 신뢰할 만하다. 유리로 홀을 공개하고 그곳에서 신체적 노출이 적은 발 등의 국소 부위 마사지를 받는 일부 손님들의 안마를 공개적으로 진행하는 업소도 많고, 전화번호가 공개적으로 게시되어 있을 경우 역시 믿어볼 만하다. 후술할 변칙 업소는 전화번호를 자신들만 아는 네트워크를 통해서만 퍼뜨리기 때문.

가장 확실한 것은 각 지역에 있는 장애인 복지관(센터)에 내에 안마사들이 상주하면서 시술해 주는 곳을 찾는 것이다. 이런 곳은 일단 안마사들이 전부 국가공인자격증을 가진 경험이 풍부한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고, 번화가에 있는 일반 업소와 달리 임대료 부담이 없기 때문에 비용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시설에서 행하는 만큼 누가 봐도 건전하다는 것이 증명된다. 출장 안마까지 하는 곳이 많으므로, 몸이 불편하거나 나이든 사람도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인 복지에 도움을 주는 길이니 많이 이용하자. 다만 모든 지자체나 단체 부설 장애인복지센터에 안마 시설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알아 보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태국, 증국 정통이라고 광고하는 국적불명의 마사지나 어설픈 스포츠 마사지와는 안마 솜씨의 차원이 다르다. 진짜 안마사에게 제대로 된 안마를 받아 보면 다른 데는 못 간다. 참고로 이런 복지 시설의 경우, 해당 시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요금을 할인해 주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사실, '피로 회복을 위해 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성매매 업소였어요...'라거나, 그 역의 상황이 일종의 농담거리처럼 자주 나오는 이야기이기는 하나... 그런 상황이 정말 흔하게 있을 법한 일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일단 '간판에 발 그림 그려진 곳은 건전한 마사지샵' 이라는 적중률이 지극히 높은 구별법도 있고, 성매매 안마시술소 중에도 간판 걸고 대놓고 영업하는 곳이 있다고는 하지만 정상적인 마사지샵들은 높은 확률로 간판이나 광고판에 자신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상세히 써 놓는다. '아로마테라피'라거나 '스포츠 마사지', '경락 마사지', '등 마사지, 발 마사지', '피부 관리'라고 크게 써 있는 가게를 성매매 업소라고 생각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게다가, 단속을 피해야 하는 성매매 업소는 문을 잠가 두고 전화로 연락하는 손님들에게만 열어주는 데 비해 건전한 마사지 업소는 아무나 오라고 문을 활짝 열어두고, 내부 인테리어나 조명도 이쁘게 해 놓고, 적지 않은 경우 동네 아줌마나 할머니들이 모여서 담소까지 하고 있다. 이게 정말 구별이 안 된다는 게 사실일까. 또한, 인터넷에라도 검색해 보면 폐쇄적인 커뮤니티에서만 정보를 공개하는 성매매 업소와는 달리, 정상적인 마사지 업소는 자기들 장사하는 거 온 세상 사람들 다 알아달라고 대놓고 홍보한다. 즉 언뜻 지나가다 보는 정도라면 모를까, 실제로 업소를 이용하려고 관심을 가진다면 구별을 못 할 리가 없다는 것. 하지만 실제로 구별하기 힘든 마사지 업소도 있다. 평소엔 건전한 마사지 업소처럼 보이고 정말로 정상적인 마사지를 제공하다가 새벽이 되거나 남자 혼자 방문했을 경우 제대로 마사지를 끝마친 후 추가 요금을 주면 성관계를 해준다고 제의를 한다. 물론 여기서 거절하면 정말 제대로 된 마사지만 받는 평범한 업소가 되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안마사와 고객의 신체적 접촉이 많은 마사지의 특성상 안마사가 고객이 성적 호감을 느끼는 성별일 경우 마사지를 위한 신체 접촉 과정에서 고객이 성적으로 흥분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이런 상황에서 일부 안마사가 가외수입을 위해 '추가 요금을 주면 성적 서비스를 해 주겠다'고 제안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평범하던 마사지 업소가 상황에 따라 성매매 업소나 유사성매매 업소로 변신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 그리고 고객(특히 성인 남성 고객)의 경우 마사지(안마)를 받으러 가면서도 본래 목적을 조금 망각하고 '이왕 안마 받는다면 젊고 예쁜 아가씨한테... 으흐흐...' 식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사지 업소에서도 젊은 여성 마사지사를 고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고 고착되기 쉬워지는 것. 당연히 이런 변칙 영역은 업주의 묵인이나 방조, 심하면 종용하에 이루어지므로 이런 변칙적 옵션이 있는 가게는 따로 있다. 특히 남성 독신 거주자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이런 변칙 영업을 하는 업소가 많은 편. 피하고 싶다면 업주 자신이 전문 안마사인 업소를 고르면 된다. 업주 자신이 이런 변칙 영업을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런 변칙 영업에 대한 논란이 꼭 안마(마사지)에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왁싱, 제모, 피부관리, 이발소 등 건전하고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뿐인 업소에 대해 이상한 성적 망상을 가진 인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의 업소 입장에서 이런 인간들은 짜증나는 진상일 뿐이지만, 개중에는 약간의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입을 더 얻으려는 업주나 종사자도 있는 것. 다만, '안마 잘한다고 해서 갔는데 갑자기 변칙 영업 제안을 받았다' 같은 사례는 생각보다 발생하기 어려운 것이... 이런 변칙영업을 하는 하는 가게는 성적인 영업에 유리한 종업원을 고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당연히 이런 종업원들은 전문 기술의 수준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결국 추가수익을 내려다 본업인 정상영업이 어려워지게 될 판이니 아예 정상영업을 하든 아예 변칙영업을 하든 한쪽으로 쏠리면 쏠렸지 양쪽을 병행하기는 극히 어렵다.

마사지(안마)의 예를 든다면 정말 안마를 잘하는 전문 안마사는 굳이 이런 변칙 영업에 손을 대는 경우도 드물고, 외모상의 조건에서도 안마 자체가 상당한 고강도 노동이기 때문에 체격도 좋고 근력도 뛰어난 떡대 좋은 체격인 경우가 많으며 전문성을 쌓을 만한 경력이 있을 정도면 나이도 지긋한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비해 성적 어필을 노리고 체격이 날씬하고 젊은 여성 안마사를 고용한 업소라면? 안마 매니아라면 안마사의 체격만 보고도 '여긴 하나도 안 시원하겠구나...'라고 체념하는 경우가 많다. 가 보고 좋다고 추천한 업소에 갔다가 변칙 영업을 제안받았다는 위 사례 역시, 평소에 마사지를 받아본 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들의 경우 안마사의 솜씨가 썩 시원치 않더라도 어쨌건 안마는 받으면 시원한 것이므로 '마사지 받았더니 시원하더라. 거기 참 좋다'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하지만 그 마사지샵이 과연 강철처럼 굳게 뭉친 근육과 우렁차게 삐걱대는 관절을 가진 안마 매니아들도 만족시킬 정도로 마사지를 잘하는 집인지는 알 수 없다는 것. 즉, 여러 경로를 통해 '마사지 정말 잘한다, 받으면 시원하다'는 평가를 널리 받는 집을 찾아낸다면 십중팔구 건전한 마사지를 받고 상쾌한 몸으로 돌아올 수 있다.

시각장애인 안마사들 사이에서도 이런 퇴폐 영업들 때문에 이를 갈고 있는 상황이다.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은 2년 과정으로 생리학, 해부학, 침구학, 근육학 등을 전문대학 수준 이상으로 습득하고 오랜 수련 생활을 하는데, 사회적 시선은 퇴폐 업소들, 그리고 장애인에 대한 비하, 직업 귀천 의식 등이 섞여서 '천한' 직업 취급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다.

다만 모든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마냥 피해자라고만 생각하거나 안마방만 때려잡으면 만사가 잘 풀릴 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다시 생각해 볼 문제다. 후술하겠지만 안마방은 시각 장애인 안마사들 입장에서 증오스러운 존재지만, 동시에 취직의 기회를 주기도 한다. 앞서 말했지만 모든 안마방은 합법의 방패 뒤에 숨기 위해 정식 시각 장애인 안마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때문에 업장마다 필요 최소한의 인원을 고용해 둬야 한다. 모든 시각장애인들이 다 같이 이런 불법 업소 취입을 하지 말자고 단결한다면 문제가 간단해지겠지만, 안타깝게도 생계를 위해 차마 유혹을 거절하지 못하는 시각 장애인들도 생긴다. 때문에 안마사협회 역시 불법 안마시술소 업주들을 매우 혐오하며 적대하지만, 신고를 하거나 완전히 척을 지고 싸우진 못하고 물밑에서 타협을 하는 게 현실이다.

추가적으로 설명하자면 시각장애인 안마사 없이 피부 마사지 등을 해주는 업소들은 대부분 공중위생관리법상에 규정된 '공중위생영업신고'를 하고 '미용업(피부)'라는 업종으로 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어디까지가 '피부미용'을 위한 접촉이고 어디부터 '안마'를 위한 접촉인지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따윈 없으니까 써먹는 일종의 방패막이다. 이런 곳은 사업자명의를 내고 카드 결제도 받는다. 물론 그것마저도 신고 안 하고 마사지 영업을 하는 가게들이 많지만 위에 설명했듯이 의료법상으로 안마시술소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하는 마사지 업체들을 단속하기란 지자체 입장에선 현실적으로 매우 힘들다. 문신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한민국에서 의사가 아닌 자가 행하는 문신은 의료법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이지만, 현실적으로 단속이나 처벌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불법과 합법의 경계에 애매하게 위치해 있는 상황이고 관련 법 규정이 미비한 탓이다.

변칙 영업[편집]

변칙 성매매 업소. 사실 대한민국에서는 '안마방' 내지는 '안마시술소'의 의미 쟁탈전에서 이 서비스가 위의 정상적인 안마 서비스 업소를 밀어냈으며, 대표적인 유사 성매매업소 내지 성매매업소들에게 붙는 통칭의 대명사들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안마시술소라고도 잘 안하고 '안마방'이라 줄여부르는 경우가 대부분. 해당 불법 서비스에서 종사하는 사람들, 이용 고객들 사이에서는 안마방이 부정적인 어감으로 자리 잡자 직접 거론하기가 꺼려지는지 '탕방' '탕' 등으로 줄여 부른다.

이런 안마 시술소에서도 안마를 해 주긴 한다. 그것도 정상적인 자격증을 딴 맹인 안마사를 고용해서. 해 주긴 하는 게 아니라 일단 꼭 고용은 하고 있다. 당연히 용도는 면피용 카드로 내밀기 위해서. 실상 정상적인 안마는 본업인 성매매에 추가로 돈을 지불해야 해 준다.

대로변에 큰 간판을 내걸고 공개적으로 영업하는 곳이나 그냥 간판만 봐선 뭐 하는 덴지도 모를 곳도 있고 아무튼 여기저기 찾아보면 많기도 하다. 유흥업소가 다 그렇듯이 강남 쪽에 가면 넘쳐난다. 삼성역-선릉역-역삼역-강남역으로 이어지는 테헤란로의 직장인 밀집 구역은 대표적인 안마시술소 밀집 구역이며 남부터미널역 앞 역시 마찬가지다. 강남에서는 이 두 구역이 가장 안마시술소가 많은 지역이며, 이 지역 안마방들의 특징은 매우 당당하다. 꼭꼭 숨어있거나 뭐가 뭔지 모를 간판을 달고 있는 게 아니라 큼지막한 간판에 대놓고 안마라고 써놓고, 사용하는 건물도 평수가 넓으며 아예 건물을 통째로 임차/소유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거기에 위치도 대로변이나 번화가다. 그 외에 한때는 창원의 상남동도 안마방 밀집 지대로 유명했던 곳이다. 이러면 쉽게 잡히지 않냐고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후술하겠지만 오히려 이 점 때문에 안마시술소는 오피스텔 등에 비해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들을 상대로 쉽게 대처할 수 있다.

역사[편집]

비슷한 계열의 서비스를 해 주던 이발소가 '이용원' 이라는 명칭 아래 퇴폐 서비스를 제공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안마시술소가 '안마방'이라는 명칭으로 성매매 업소로 활용되는건 역시 상당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안마 역시 신체적 접속이 있는 만큼 성매매로 발전하기 쉬웠기 때문. 안마방의 원조격인 소프랜드가 8~90년대 터키탕이라 불리던 시절 국내 유입되기도 했다. 다만, 2000년대 이전까지는 지금처럼 안마방이 성매매의 대명사가 될 정도는 아니었다.

본래 대한민국의 성매매는 2004년 성매매 특별법 이전까지 집창촌을 위주로 벌어졌고, 그 이외에는 룸살롱의 2차 형태가 많았다. 그러다가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전국적으로 집창촌이 폐쇄되고 성매매 가격이 올라가면서 성매매 여성에 대한 재활이나 복지 대책은 여전히 시궁창이었고 결국 성매매 여성들은 오피스텔/풀싸롱, 대딸방 등 수많은 변종 업소로 유입되고, 안마방을 가장한 성매매 업소 역시 그중 하나가 된 것. 이후 대딸방, 키스방 등을 누르고 성매매 업소의 대표주자 중 하나가 되었다. 이는 성매매특별법이 큰 실효를 거두기는커녕, 합법과 불법의 테두리 안에서 더욱 음성적으로 장소의 제한이 없는 성매매를 벌어지게 만들었다는 근거 중 하나가 된다.

그렇다고 법이 완전 호구는 아니고 경찰들이 단속을 하긴 한다. 하지만 업소들 역시 단속 피하는 데는 도사가 되어가면서 단속을 해도 성매매의 증거를 못 잡는 경우도 많다.

맨 위에서 말했 듯 대한민국 법률에선 시각장애인들만이 안마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고, 안마사 자격증이 시각장애인들에게만 발급되는 이유는 안마사 직업이 시각장애인들의 생계 수단으로서 선택되어 온 역사를 받아들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변태 안마시술소에서 면피용으로 고용하는 (한마디로 바지사장) 시각장애인 안마원 자리도 시각장애인들의 주요한 밥줄 중 하나라, 성매매 단속으로 인해 업소가 문을 닫게 되어 밥줄이 끊기거나 안마원을 열어도 유사안마업소들이 워낙에 많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단 모양. 하여 성매매 단속이 강화되는 시즌엔 안마사협회가 사람들을 모아다가 보건복지부 앞에서 시위를 하기도 한다.

특징[편집]

그냥 일본의 소프랜드가 한국에 들어왔다고 보면 된다. 목욕 대신 안마를 방패로 내민 것. 방에 들어가면 우선 아가씨가 샤워를 시켜준다. 그 다음에 일본 AV에서 흔히 보는 로션 전신 마사지를 해준다. 속칭 '물다이' 혹은 '바디(Body) 타기'라고 부르며 안마방의 상징과도 같은 서비스이다. 바디 타는 서비스도 레벨이 있는데, 보통은 물다이에 눕혀놓고 앞판과 뒷판 타주는게 가장 기본이다. 서비스 좋은 곳은 샤워시켜 주면서도 중간에 의자에 앉혀놓고 바디 타주는 경우도 있고, 진짜 일본의 소프랜드처럼 에어매트 가져다 놓고 타주는 경우도 있고 매우 다양하다. 이어서 펠라치오, 리밍 등의 행위 후에 성행위를 한다. 리밍은 여러 업소 중에서도 안마방의 상징처럼 되어 버려서 대부분의 안마방에서 종사하는 성매매 여성들이 리밍을 해 준다. 또한 비교적 저렴하고 쉽게 3P, 쓰리섬을 할 수 있다. 이벤트라면서 짤막한 성적 서비스가 추가되기도 한다.

위의 서술에서 알 수 있듯이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성매매 업소 중 여성들의 소위 '서비스'가 가장 자극적인 곳이다. 오피스텔의 득세에 밀려나고는 있지만 안마시술소가 그 나름의 시장을 가지고 끝까지 자신의 지분을 잃지 않는 이유 중 하나다. 안마방을 자주 출입하는 속칭 '탕돌이'들은 성행위 자체보다도 바디타기 등의 서비스가 주는 자극이 좋아서 자주 찾는 경우가 많다.

이용 가격은 아무래도 대형의 토지를 임대하고, 개조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오피스텔보다 상대적으로 더 비싼 편이다. 다만 이건 건물 전체를 쓰는 대형 안마시술소의 얘기고 건물 한두 층을 임대해서 영업하는 경우도 흔하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수도권으로 올수록 안마시술소의 가격이 더 비싸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강남권은 보통 17~22만 원 사이에서 가격이 형성되는 편이다. 대체로 커뮤니티의 회원 등 가격이 할인되면 17만 원이고, 보통 19~20만 원이 일반적인 가격대다. 대부분의 업소가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긴 한데 카드로 결제하면 가격을 2만 원 정도 높여서 받는다. 여기에 여러가지 옵션에 따라 35만 원에서 40만 원까지 가격이 올라가기도 한다. 주로, 위에서 말한 쓰리섬의 경우가 이 가격대. 뭐 합법적인 기관도 아니고 서비스 정책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라서 이용 가격대가 정해져 있는 건 아니다. 돈만 많다면야 지 마음대로 이런저런 옵션을 추가한다. 강남권의 가격이 제일 비싸며, 강남과 연결되어 있는 일부 성남/분당 지역 정도가 비슷하지 수원만 가도 가격이 확 떨어진다.

종사 여성들[편집]

종사 여성들의 나이대는 오피에 비해서 대체로 좀 높은 편이며, 일반적으로 여성들의 외모도 오피에 비해 약간 떨어진다고 평한다. 아무래도 종사 여성들이 거의 필수적으로 로션을 바른 전신 마사지, 위에서 말한 '물다이'에 대한 노하우를 익혀야 하는데 세상 일이 다 그렇듯이 뭐든지 쉬운 건 없다.(...) 때문에 종사 여성들의 나이대가 젊은 경우는 아예 젊은 것을 무기로 삼되 남성에게 별다른 서비스가 없는, 말하자면 근무 환경이 편한 오피스텔로 간다. 룸살롱, 이른바 유흥주점의 경우는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접대해야 하는 만큼 힘들지만 그만큼 보수가 좋고 또 그만큼 업주들도 외모에 대한 기준이 높다. 물론 안마시술소도 후술하겠지만 오피스텔에서 일하다가 검거에 대한 불안 때문에 안마시술소로 오거나 룸살롱의 술을 견디지 못하고 안마시술소로 오는 경우가 제법 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다. 특히 지방으로 갈수록 이런 각 업종 간의 나이 격차, 외모 격차가 좀 심해지는 편이다. 강남의 경우는 어딜 가도 거기서 거기다. 경찰서에서 검거된 윤락업소 여성들을 단체로 놓고 보았을 때 강남의 경우는 오피스텔로 잡힌 종사자군이나 안마로 잡힌 종사자군이나 룸살롱으로 잡힌 종사자군이나 그 외모가 현격히 차이가 나거나 어디서 일하는 지 딱 알아보겠다 싶은 건 없다. 오피로 잡혔던 여성이 몇 달 뒤 안마로 잡히고 또 몇 달 뒤 룸살롱으로 잡히고 하는 경우도 있다.

안마방은 오피스텔, 유흥주점과 더불어 대한민국 성매매 업계의 상위군이다. 특히나 후술하겠지만 강남권의 안마방은 들어오는 돈의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필연적으로 집창촌이나 대딸방, 립카페 등과 비교하면 종사 여성이 벌어들이는 돈의 규모 역시 차원이 다르다. 단순하게 예를 들면, 보통 립카페의 이용 가격은 15분 기준 4만 원, 키스방은 30분 기준 4만 원, 대딸방 등은 8만 원대까지도 떨어진다. 반면 안마방은 위에서 말했듯이 17~22만 원의 이용가이며 이 중 종사자 여성이 가져가는 몫은 9~13만 원 정도이다. 만약 종사자가 손님을 하루에 6~8씩 받는다고 하면 48~64만 원씩 받는다. 하루에 50만 원씩 1년에 200일 일하면 순수입 1억이다.

다만 이들이 일하는 날짜는 상당히 불규칙적이고 이렇게 꼬박꼬박 일하진 않는다. 대개 일주일에 5~6일 정도를 근무하며, 그나마 근무하는 날짜도 개인 사정에 맞춰 유동적이다. 특히 업장에 빚진 게 없는 여성의 경우 자기가 내킬 때 나와서 내킬 때 일하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또 생리 등의 문제로 한 달에 비번을 며칠씩 타야 한다.

단속[편집]

대한민국은 성매매를 불법으로 다루는 국가이며, 때문에 대다수의 성매매 업소는 자신들의 존재를 숨긴다. 업종 막론하고 공중전화로 걸려오는 전화는 취급도 하지 않으며 안마시술소나 전화방처럼 대놓고 'XX안마'. 'XX전화방' 식으로 간판을 다는 것은 상상도 못한다. 안마시술소 이상으로 단속의 대상이 되지 않는 꽃마차조차 특유의 간판이 있을 뿐, 일반 음식점으로 가장하고 운영한다.

그나마 전화방은 절대 그 안에서 성매매도, 알선도 벌어지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업종을 완벽히 드러내는 것이 가능하다. 전화방에서 폰섹스를 하거나, 자위행위를 하거나, 전화를 통해 매춘부와 성매수자가 자기들끼리 연결되는 구조이기에 전화방 업주는 가끔 들어오는 경찰에게 '조심하쇼.' 같은 소리만 들을 뿐, 절대 단속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이는 성매수자가 모텔 방에서 조건만남을 해도, 심지어 강간 사건이 벌어져도 모텔 사장이 입건되지 않는 것과 같으므로 당연한 말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안마시술소는 그 안에서 매춘이 벌어지고, 그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제대로 단속이 되는 경우가 드물고, 한 자리에서 수십년 동안 영업하는 경우도 결코 적지 않다. 강남 슈퍼맨 안마가 검거됐 듯이 안마시술소가 단속반의 철톼를 맞는 경우도 없지는 않지만, 오히려 이 경우가 이례적이라면 이례적이다. 강남 한복판에서 'XX안마' 간판 달고 대놓고 영업했음에도 한동안 영업을 지속하다가 입건된 것인데, 경찰이 주체적으로 단속했다기보다는 주변 업소가 찔렀거나, 뭔가 불만을 가진 손님이나 주변 거주자들이 신고했거나, 특별 단속 기간이라 경찰 측에서 보여주기로 적당한 업소를 잡았거나 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

경찰 쪽에서 성매매 단속을 하고 있으며, 노력하고 있다고 어필하고는 하지만, 대놓고 영업하는 안마시술소가 몇 년, 경우에 따라 수십 년간 한자리에서 멀쩡히 영업하는 것은 일반인의 입장에서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전국적으로 매년 몇 개의 안마 시술소가 단속이 되곤 하지만, 그 규모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 할 수 있다. 2004년 성매매 특별법 때 처럼 대대적인 인적 자원과 자원의 투입을 해서 적극적으로 규제하는 경우는 사실상 매우 드물다. 때문에 대놓고 '도우미 아가씨 상시대기' 따위의 입간판을 두고 선전하는 노래방과 더불어, 'XX안마'라는 간판을 단 안마시술소가 잘 영업하고 있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낳고 있다.

건전 마사지[편집]

참고로 '건전 마사지', 이른바 '-건마'는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자신들은 성매매 업소가 아니라고 하며 '섹슈얼 마사지', '센슈얼 마사지'라는 선전을 하지만 실상은 마사지+대딸방 형태나 혹은 그냥 안마방에서 직접적인 삽입 행위만 뺀 나머지 유사성행위를 제공하는 성매매 업소다. 당연하겠지만 건마도 당연히 성매매며 단속에 걸려서 경찰서에 가서 '난 삽입을 안 했으니 성매매를 한 게 아니다.' 라고 해봤자 씨알도 안 먹힌다. 다만 마사지 업소라는 특성상 단속할 때 증거 잡기가 쉽지 않은 편이다. 보통 업소 정문에 남성 전용이나 미성년자 출입 금지라는 문구를 기재해 놓는다.

진짜 건전한 마사지 업소들이 이런 업소들 때문에 많이 오해를 받는데 보통 중국 마사지, 태국 마사지, 스포츠 마사지 같은 큰 간판을 걸어놓고 가족 마사지, 남녀공용이라는 문구를 표기해서 구분할 정도고 어떤 경우는 비싼 임대료를 들여가며 1층에 설치해 시술받는 공간을 볼 수 있게 개방해 두는 사장님도 있다. 다만 정말 건전한 곳이라도 고용된 외국 마사지사들이 업주들 몰래 추가 요금을 받고 서비스를 해주는 경우도 있다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이런 경우는 업주한테 들키면 당장 쫒겨나게 된다. 또 진짜 건전한 곳이라도 터치가 계속되다 보니 흥분을 못 참은(?) 사람이 팁을 주고 성행위를 시도한다거나 아니면 성추행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만약 그러다 경찰에 신고하면 성추행+성매매 시도로 크게 혼쭐나게 되니 행여나 꿈도 꾸지 말자.

여성용[편집]

보통 여성 종업원이 남성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나, 반대로 남창이 여성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곳도 있다. 유흥주점이 있으면 호스트바도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잡지나 케이블TV에서 이런 곳을 취재한 적도 있다. 남성을 대상으로 한 곳들과 마찬가지로 샵 영업과 출장 영업을 병행한다. '토닥이'라는 은어로 지칭되곤 한다. '애무방'이라고 하기도 한다.

동성 간의 변칙 영업[편집]

남성 간 동성 성행위를 알선하는 업소들도 '마사지', '안마'라는 상호를 내걸고 영업한다. 그런데 이 쪽은 아무래도 성 소수자들을 주요 타겟으로 하다 보니 수요가 적은 편이라 업소마다 정도가 많이 다르다. 단순히 얼굴 좀 반반하고 몸 좋은 남성들이 안마를 해 주는 건전한 업소도 물론 있다. 하지만 보통 그 반반하고 몸 좋은 남성들이 팬티 차림이나 나체로 안마를 하거나 대딸방과 같은 서비스를 하는 곳이 많다. 심지어 일부에서는 성매매까지 이뤄지는 업소도 있다. 이쪽은 보통 "2차"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마사지보다는 성매매에 치우쳐있는 편이다.

남성 동성 간의 성매매는 인터넷 사이트나 스마트폰 어플 등을 통해 개인 간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이렇게 업소에서 하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남성 동성애자를 대상으로 한 안마시술소에서 일하는 남자들은 막말로 '얼굴 반반하고 몸 좋은 거 하나 빼고는 별볼일 없는 청년들'에 가깝다. 대부분 체대생들 중 이렇다할 진로를 찾지 못한 학생들이나 연예인 지망생 중 실패한 사람들이 많다. 게다가 멀쩡한 대학생들이 학비를 벌기 위해 방학 또는 주말 알바로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체대생의 경우 대부분의 체육 관련 학과에 마사지 관련 커리큘럼이 기본적으로 있어서 마사지를 할 줄 알고, 명색이 체육하던 사람들이니만큼 몸짱이기 때문에 손님들의 선호도가 높은 등 여러 장점이 있다. 그리고 연예인 지망생은 얼굴이 일단 먹어주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업계에서 선호하는 편이다. 업소에 따라 근육, 훈남, 미소년 등 컨셉이 다르며 같은 사장이 다른 컨셉의 여러 업소를 소유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 경우 대부분 안마시술소보다는 오피스텔에 가깝다. 애초에 한국에서 동성애에 대한 인식 자체가 시궁창이기 때문에 안마시술소처럼 떡하니 간판 걸어놓고 운영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형식은 안마시술소지만 형태는 오피스텔인 요상한 구조가 되어 있는 것이다. 이 때문인지 출장이 가능한 곳이 대다수고, 아예 공간 제공을 하지 않고 출장 전문으로 운영하는 곳도 있다.

당연히 동성 간 성매매도 성매매이기 때문에 단속 대상이다. 거기다 상술되었듯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공간을 마련하는 경우가 많아 걸리는 빈도가 높은 편이다. 오피스텔 문서를 참조해 보면 알겠지만, 여기는 일반적인 시민들의 주거지 겸 사무실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이런 곳에서 성매매를 벌릴 경우 입주자들에게 바로 피해가 오므로 신고가 잦고 단속 강도 또한 높은 편이다. 아예 단속을 피하려고 외국인 대상으로만 영업하다가 걸린 곳도 있다.

여성 동성애자를 대상으로 여성이 서비스하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이런 곳은 남성 동성애자 대상 성매매 업체보다 더 비밀리에 운영되는 관계로 실제 그 쪽에 관련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정보를 얻기가 극히 힘들다. 레즈비언 커뮤니티는 게이 커뮤니티보다 폐쇄적인 경향이 심하기 때문이다.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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