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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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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쩜오

하이쩜오텐프로보다 약간 하위 개념의 유흥업소로 비교적 술값이 비싼 고급 룸살롱을 말한다. 쩜오보다 급이 높아서 하이라고 한다. 강남 화류계에서는 술집을 크게 텐프로·텐카페·하이쩜오·세미·퍼블릭(상위등급 순으로 나열) 등으로 구분한다. 텐카페는 화류계에서 상위급 술집이라고 보면 된다.

상세[편집]

일반적인 유흥업소에서 어떤 도우미 여성(업소녀)이 벌어들인 수입은 당사자와 매니저가 나눠갖게 되는데, 대체로는 그 바닥의 불문율에 따른 비율로 나누게 된다. 당연히 수입에 있어서 아가씨의 공헌도가 높을수록, 즉 아가씨의 외모가 뛰어날수록 매니저가 갖는 비중은 적어진다. 10%는 그 중에서도 가장 낮은 비율로써, 업계에서 아가씨의 외모가 가장 출중한 업소라는 뜻이었다.

하지만 텐프로라는 명칭이 처음 등장한 때부터 20년이 경과한 이제 와서는 가게 시스템들이 달라져서 그 유래와는 별 상관이 없어졌다. 2010년대에 들어서서는 어떤 시스템의 유흥주점에서도 고객으로부터 TC 명목으로 받은 돈의 10% 이상 떼고 유흥접객원에게 지급하는 경우가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요즘 텐프로와 쩜오는 방당 티씨 11만씩인데 아가씨가 가져가는 게 방당 10만이고 1만은 아가씨를 관리하는 멤버(부장)가 먹는 게 아니라 주로 가게 유급 직원들의 월급 용도로 쓰인다. 멤버(부장)한테 본인이 담당하는 아가씨가 들어간 방갯수당 1만씩 찡대를 부여해서 수입을 맞춰주는 시스템은 정통 가게가 아닌 더블이 있는 룸카페가 대다수다. 이나마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유흥접객원을 조달하는 이른바 팀장이라는 직종이 생겨나면서 많이 달라졌다. 이른바 찡대는 모두 팀장의 몫이며, 영업을 담당하는 멤버는 팀장을 겸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팀장을 겸하는 경우 그만큼의 수입이 더 늘어나니 가급적 자기가 데리고 있는 유흥접객원을 집어넣으려는 경우가 많다. 다만 텐프로를 비롯한 하이가게들은 유흥접객원의 공급원으로 팀장을 쓰는 대신 자체 고용을 선호하는 경우도 많아서 일률적으로는 말하기 어렵다.

경험자들에 따르면 실제로도 다들 웬만한 연예인 급은 된다고 한다. 연예인이 단순히 외모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얼마나 미녀들이 모여 있는지를 짐작케 하는 부분. 최근엔 배우나 걸그룹 지망생들을 포함해 기획사에서 연예계 데뷔를 준비하는 연예인 연습생이나 무명 연예인들이 흘러들어오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한다. 나이가 어릴수록 섹시해 보이므로 20대 중반이 넘는 경우는 정말로 특출난 동안인 케이스가 아닌 이상 거의 없고, 대부분이 20대 초반인 아가씨다.

얼굴보다도 더 중요한 게 섹시한 몸매이기 때문에 굉장한 글래머이며, 근육이 거의 없어 극도로 연약해 보인다. 당연히 체력도 매우 약하므로 서비스를 1~2일에 한 번 정도만 제공할 수 있다. 섹시함을 위해 건강을 포기한 몸매이다 보니 20대 중반 정도만 되어도 건강이 나빠져 대부분 은퇴한다.

유흥업소에서 암암리에 하는 2차가 공식적으로는 없다고 하지만 사실은 아니다. 보통 텐프로 아가씨들과 재력 있는 스폰서를 연결해주는 스폰서 사무실이 존재한다고 하며, 따로 차려진 사무실이 아닌 자동차 안에서 이러한 연결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2013년 이후 진짜 텐프로는 강남에도 10개가 안되게 남았다고 한다. 경기가 많이 어려워져서. 그래도 원래대로 그 돈 내면서 마시던 하이클래스 손님들은 여전히 오지만. 대신 사라진 텐프로는 마이너리그로 내려가면서 하이쩜오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한다고 한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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