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F&B

위키원
이동: 둘러보기, 검색
f&b(식음료)

F&B(Food & Beverage)는 사람이 먹거나 마실 수 있도록 만든 것을 의미한다. 식음료(食飮料)라고도 한다.

개요

식품(Food)과 음료(Beverage)를 통틀어 식음료라고 부른다. 사람이 일상적으로 먹고 마실 수 있는 음식물 또는 액체를 일컫는다. 이 항목에서는 가공식품이나 음료를 제조하는 브랜드를 위주로 살펴본다. 또한, '식음료'의 뜻은 '마실 수 있는 음료수'인데, '음료수'는 '음용수(마실 수 있는 물)'와 '사람이 갈증을 해소하거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마실 거리'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그런데 '술'을 가리켜 '음료수'라 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어 마시면 취하는 음료'라는 '술'의 뜻을 고려하면, 문의하신 경우에는 '사람이 마실 수 있도록 만든 액체를 통틀어 이르는 말'인 '음료'를 쓰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1][2]

음료(飮料/Drink, beverage)는 인간이 마실 수 있는 모든 액체의 총칭이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는 비알콜성 음료를 음료, 알콜성 음료를 '술'로 분리해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서양에서는 음료를 분류할 때 아예 알콜성/비알콜성 음료로 구분, 합쳐서 '음료'라고 통칭한다. 특히 술은 순수 알코올 함유량이 1% 이상 함유된 마실 수 있는 음료를 뜻한다. 또한, 공장생산 음료수는 생산 공장을 F1, F2, F3, P1, P2, P3, P7... 이런 식으로 표기한다. 이러한 음료수는 들어가는 성분이 모두 표기되어 있으며, 이 재료를 얼마나 섞느냐에 따라 맛이 결정된다. 얼마나 섞는지에 대한 여부가 대부분 음료 제조 회사들의 기밀이지만 원료 자체는 일부 구할 수 있다. 실제로 음료 제조 공장에 찾아가 즉석으로 원료를 섞어 음료를 만들어본 영상도 있을 정도다.

주류같은 알코올이 있거나 설탕, 액상과당 같은 당분이 든 음료수는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독약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저혈당이 와서 급할 때가 아니면 쳐다보지도 못한다. 문제는 시판되는 음료제품들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모두 저것들이 함유돼있다는 것이다. 다른 음식 중에서도 당뇨 환자에게 금기시 되는 게 없는 건 아니지만 음료수를 즐기냐 즐기지 않냐가 당뇨 환자와 보통 사람의 가장 큰 차이가 되기도 한다. 물론 설탕을 넣지 않은 다이어트 음료나 커피, 차 등은 크게 상관이 없다.[3]

종류

커피

인스턴트 커피 시장은 동서식품의 ‘맥심 모카골드’가 30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 몇년 사이에는 믹스커피의 인기가 주춤해지면서 인스턴트 블랙커피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동서식품의 카누를 필두로 다양한 브랜드들이 경쟁하고 있다. 카페인에 예민한 소비자를 위한 디카페인 인스턴트 제품도 출시돼있다.

  • 동서 : 맥심 모카골드, 카누, 아라비카 100, 맥심 아이스, 모카라떼, 맥스웰, 프리마
  • 남양 : 프렌치카페 믹스, 부드러운 블랙맥스, 루카스나인
  • 네스카페 :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크레마 아메리카노
  • 프랜차이즈 인스턴트 커피 : 스타벅스, 커피빈, 이디야, 할리스커피 등

차(茶)

녹차, 홍차, 둥굴레차, 보리차 등 선택지가 다양하다.

  • 동서 : 현미녹차, 보리차, 둥굴레차, 메밀차, 가루녹차, 루이보스 보리차, 미떼 핫초코, 제티, 핫초코, 티오아이스티
  • 티젠 : 둥굴레차, 얼그레이, 말차라떼, 페퍼민트, 옥수수수염차, 보이차, 연잎차, 우엉차, 다즐링 홍차, 그린 마테차, 제주녹차, 로열밀크티, 쟈스민
  • 담터 : 둥글레차, 메밀차, 단호박마차, 복숭아홍차, 호두아몬드율무차, 핫초코, 생강차, 한차, 꿀대추차, 발아현미 율무차, 발하 현미 쑥차
  • 립톤 : 복숭아 아이스티, 로즈마리 허브티, 페퍼민트 허브티, 루이보스 허브티, 피치앤트로피칼 망고, 잉글래쉬 블랙퍼스트, 쥬시 포레스트 후르츠, 클래식 얼그레이, 옐로우라벨 홍차
  • 네슬레 : 레모네이드, 네스퀵
  • 녹차원 : 현미녹차, 옥수수수염차, 비타오미자차, 페퍼민트, 콘푸레이크마차, 곡물라떼, 캐모마일 허브차, 쟈스민 허브차, 비타 오미자차, 로즈마리 허브차, 뽕잎차, 헛개나무차, 통곡물가득율무차, 돼지감자차
  • 다농원 : 옥수수수염차, 메밀차, 보이차, 우엉차, 결명자차, 국화차, 마테차, 천마차
  • 오뚜기 : 현미녹차, 꿀유자차, 퀸석류차, 결명자차, 대추차, 생강차, 결명자차, 궁중한차, 단호박 고구마차, 메밀담은 구수한 누룽지차, 액상 꿀유자차
  • 다정 : 10곡 미숫가루, 둥굴레차, 레몬홍차, 매실홍차, 복숭아홍차
  • 송원 : 민들레차, 메밀차 17곡 안동마차, 17곡 검은콩차, 깔라만시차, 헛개열매차, 웰빙마테차, 양파차, 도라지차, 누룽지 둥굴레차, 감잎차
  • 이디야 : 로즈쟈스민티, 어린잎녹차, 캐모마일레드티, 페퍼민트티, 얼그레이 홍차
  • 오설록 : 순수녹차, 제주동백꽃티, 제주유채&꿀티

생수

예전처럼 물을 끓여먹거나 정수기를 렌트하기보다는 사먹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간편하면서도 안전하다는 인식 때문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기준 생수 시장 규모는 8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업계 1위는 제주 삼다수, 2위는 롯데 아이시스, 3위는 농심 백산수다.

  • 광동 : 제주 삼다수
  • 롯데 : 아이시스, 백두산 하늘샘, 에비앙 천연광천수, 볼빅 천연광천수
  • 농심 : 백산수
  • 해태htb : 강원평창수
  • 하이트진로 : 석수
  • 웅진 : 가야 워터 먹는샘물
  • 남양 : 천연수
  • 하이트진로 : 퓨리스
  • 제이원 : 먹는샘물 크리스탈
  • 동아오츠카 : 마신다
  • 동원 : 동원샘물, 미네마인
  • 코카콜라 : 내추럴 미네랄 워터 다이아몬드
  • 풀무원 : 풀무원 샘물
  • 신세계푸드 : 올반 가평수
  • 팔도 : 지리산 맑은샘
  • 일화 : 피지워터

음료/탄산수

2017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 음료류 시장'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음료류 생산 규모는 2015년 기준 3조9108억원이다. 음료류 생산량은 5년 전인 2010년보다 1.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 과채음료 생산량 감소가 전체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 자료에 의하면 음료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품목은 탄산음료류(34.9%)이며 기타음료류가 25.6%, 과채음료류는 15%였다.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물 대신 마시는 액상차 생산량이 최근 5년 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음료류는 75~80%가 B2C로, 나머지 20~25%가 B2B로 유통되고 있다. B2B 시장은 고기집, 치킨집, 피자전문점 등에 유통되는 탄산음료의 비중이 높다.

  • 코카콜라 :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환타, 토레타, 파워에이드, 슈웹스, 암바사, 비타민워터, 조지아커피, 미닛메이드, 씨그램, 몬스타에너지
  • 롯데 : 칠성사이다, 밀키스, 2%, 게토레이, 마운틴듀, 핫식스, 트로피카나스파클링, 델몬트오렌지, 레쓰비, 트레비, 델몬트
  • 펩시 : 펩시 콜라
  • CJ제일제당 : 새싹보리차
  • 동서 : 티오피, 맑은티엔, 제티, 아이스티 티오
  • 일화 : 맥콜, 천연사이다, 초정탄산수, 피지워터
  • 동아오츠카 : 오란씨, 포카리스웨트, 데미소다, 컨피던스, 오로나민씨
  • 해태 : 레몬에이드, 썬키스트, 갈아만든배, 포도봉봉, 코코팜, 큰집식혜, 써니텐
  • 농심 : 웰치스, 카프리썬
  • 웅진 : 815 콜라, 815 사이다, 아침햇살, 초록매실, 자연은제주감귤, 하늘보리, 자연은토마토, 자연은제주감귤, 자연은 내사랑 알로에, 빅토리아 플레인
  • 광동 : 비타500, 헛개차, 신선한 알로에, 옥수수수염차, 카페드롭탑
  • 남양 : 17차
  • 팔도 : 비락식혜
  • 네슬레 : 페리에

과자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공전에 따르면 과자류는 과자, 캔디류, 추잉껌, 빙과류를 말한다. 2017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 과자류 시장'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과자류 생산규모는 3조1765억원으로 2011년 대비 3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자류 중에서도 과자의 생산 비중이 84.4%로 가장 높았고 캔디류가 9.9%, 추잉껌이 5.7%였다.

  • 롯데제과 : 빼빼로, 꼬깔콘, 치토스, 오잉, 쌀로별, 빈츠, 오징어땅콩, 빠다코코낫, 몽쉘, 초코파이, 카스타드, 제크, 칙촉, 마가렛트, 엄마손파이, 말랑카우, 목캔디, 스카치, 자일리톨, 칸쵸, 가나초콜릿, 밀크카라멜, 크런키, 씨리얼, 롯데샌드
  • 오리온 : 초코파이, 포카칩, 고래밥, 다이제, 초코송이, 오뜨, 후레쉬베리, 촉촉한초코칩, 썬칩, 미쯔, 예감, 꼬북칩, 고소미, 스윙칩, 오징어땅콩, 오감자, 눈을감자, 왕꿈틀이, 마이구미
  • 해태제과 : 아이비, 허니버터칩, 홈런볼, 맛동산, 오예스, 에이스, 구운감자, 롤리폴리, 후렌치파이, 아이비, 버터링쿠키, 사루비아, 초코틴틴, 포키, 빠새, 자가비, 타코야끼볼, 구운양파, 오사쯔, 웨하스, 계란과자, 누가바, 쌍쌍바, 탱크보이, 호두마루, 바밤바, 부라보콘, 체리마루, 폴라포, 토마토마바, 연양갱
  • 크라운제과 : 쵸코하임, 화이트하임, 죠리퐁, 참크래커, 콘칩, 뽀또, 국희 땅콩샌드, 쿠크다스, 크라운산도, 참ing, 오곡쿠키, 버터와플, 치즈샌드, 크림블, 빅파이, 쵸코파이, 베이키, 롱스, 빅파이, 마이쮸, 카라멜콘땅콩, 새콤달콤
  • 농심 : 감자깡, 꿀꽈배기, 누룽지칩, 닭다리, 바나나킥, 벌집핏자, 조청유과, 새우깡, 알새우칩, 양파링, 오징어집, 인디안밥, 자갈치, 쫄병스낵, 포스틱, 포테토칩, 프레첼, 포스틱, 생생우동
  • 빙그레 : 꽃게랑, 야채타임, 스모키베이컨칩, 메로나, 붕어싸만코, 투게더, 빵또아, 비비빅, 요맘때, 쿠앤크, 더위사냥, 뽕따, 캔디바, 생귤탱귤
  • 삼양 : 별 뽀빠이, 사또밥, 짱구
  • 오뚜기 : 뿌셔뿌셔
  • 삼립식품 : 누네띠네

즉석식품 – 면류

  • 농심 : 신라면, 너구리, 둥지냉면, 맛짬뽕, 무파마탕면, 보글보글 부대찌개면, 사리곰탕면, 새우탕, 안성탕면, 오징어짬뽕, 육개장, 짜왕, 짜파게티, 찰비빔면, 튀김우동, 우육탕
  • 오뚜기 : 진라면, 열라면, 진짜장, 참깨라면, 스낵면, 카레라면, 리얼치즈라면, 볶음진짬뽕, 콕콕콕 라면볶이, 스파게티큰컵, 컵누들, 진짜쫄면, 춘천막국수, 팥칼국수
  • 삼양 :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짜짜로니, 나가사키짬뽕, 쇠고기면, 간짬뽕, 맛있는라면
  • 팔도 : 비빔면, 남자라면, 틈새라면, 꼬꼬면, 일품짜장, 도시락, 왕뚜껑, 팔도 불짬뽕, 팔도 탄탄면

즉석식품 – 즉석밥

  • CJ제일제당 : 햇반
  • 오뚜기 : 오뚜기밥
  • 동원 : 쎈쿡

통조림/캔

  • 동원 : 동원참치, 고추참치, 리챔, 건강한참치, 동원골뱅이, 동원고등어, 동원스위트콘, 런천미트, 구운골뱅이, 동원알래스카연어, 동원연어, 동원 후레쉬망고
  • 오뚜기 : 런천미트
  • CJ제일제당 : 스팸, 더건강한 캔햄
  • 사조해표 : 안심팜, 사조참치,
  • 청정원 : 런천미트, 우리팜델리
  • 리치스 : 오이피클 슬라이스, 옥수수 콘, 블랙 올리브 슬라이스
  • 펭귄 : 백도슬라이스, 황도슬라이스
  • 샘표 : 황도, 우리엄마 깨끗한 깻잎, 김치찌개전용 꽁치

오일류/조미료

  • CJ제일제당 : 포도씨유, 카놀라유, 해바라기유, 올리브오일, 리그난 참기름, 압착 올리브유, 고소한 쌀눈유, 진한 참기름, 백설 콩기름, 백설 옥수수유, 백설 튀김전용유
  • 동원 : 동원카놀라유
  • 청정원 : 순창고추장, 햇살담은 간장, 카놀라유, 요리올리고당,
  • 오뚜기 : 옛날참기름, 검은깨참기름, 소프트마가린, 프레스코 해바라기유, 향긋한 들기름, 옥수수유, 프레스코 압착올리브유, 카놀라유, 고소한참기름, 식용유, 프레스코 포도씨유
  • 샘표 : 요리에센스 연두, 백일된장[2]

호텔 식음료

식음료란, 음식(food)과 음료(beverage)의 합성어로 고객식용을 충족시켜주는 수단으로 판매되는 상품을 의미한다.

상품의 특성

식음료란 고객에서 식욕을 충족시켜주는 호텔서비스를 의미한다. 호텔 식음료 부문의 생산과 소비의 동시성을 가지고 있는 호텔의 중요한 부서로서 과다한 인원과 시간적 비효율성 및 다양한 메뉴에 의한 많은 기물·공간이 필요하고, 다양한 식품자제에 대한 재고발생과 보관상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 첫째, 생산과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므로 고객의 주문에 의해 상품이 생산되고 판매가 되어진다는 것이다.
  • 둘째, 고객에 대한 수요예측이 가능하다. 호텔 식음료 분야는 고객의 예약을 통해 수요를 예측할 수 있다. 오늘날 레스토랑의 경우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고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로 인해 식음료 업장에서는 예약을 통해 미리 그 날의 수요를 예측하여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연회부서에서는 최소한 1~2주 전에 그 행사에 대한 예약을 받아 수요를 예측하여 고객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원활한 상품 제공이 될 수 있다.
  • 셋째, 식음상품은 고객이 주문에 의해 판매가 되므로 이월되는 상품이 없다. 반면 그 날 판매하지 못한 상품에 대해서는 재고가 발생하고 유효기간이 당일인 상품일 경우에는 호텔측에서는 손해를 보게된다.
  • 넷째, 다른 상품과는 다르게 판매과정에서 상당한 인적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의 세련되고 숙련된 서비스 제공과 상품의 조화로운 서비스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 다섯째, 호텔의 식음료부서는 내부인테리어와 시설적인 특면에 맞게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해야 하고, 호텔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밝은 미소와 정성스런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식음료 서비스의 역할

  • 첫째, 식음료의 구매 및 저장이다. 고객에게 제공할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신선한 식자재의 선정과 그에 맞는 적당량의 재료를 구매하여야 한다. 구매 후에는 식자재의 청결과 신선도를 적절한 온도에서 유지·보관하는 것이 중요한 임무 중의 하나일 것이다.
  • 둘째, 식사의 준비이다. 고객에게 제공할 식사와 각종 음료를 사전에 예약된 수량만큼 준비하여 고객이 원하는 적절한 양과 시간을 정확히 고려하여 서브해야 하기 때문에 주방에서는 음식준비를 철저히 하여 고객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 셋째, 식음료의 관리이다. 호텔 식음료 업장에서 식자재의 원가매출이 30~40% 정도 차지하는 만큼 식자재의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식음료에서는 식자재의 질 자체가 상품의 질과 수명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식자재의 관리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임무라 할 수 있다.[4]

음료와 음식의 차이점

건강을 위해선 음료도 음식이라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물과 음료(음식)는 구분하고, 음료를 물처럼 마시는 건 피하는 게 좋다.

'음식 배'와 '음료 배'를 따로 두는 것은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성인 남성 권장 열량은 2600㎉, 여성은 2100㎉인데, 매일 섭취하는 열량의 10% 이상을 음료로 채우는 것은 피해야 한다. 요즘 음료 용기가 커져서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다. 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음료는 열량이 있다. 탄산음료, 과채주스, 유산균음료, 스포츠음료 등은 식사의 일부로 여겨야 한다. 많은 사람이 음료의 열량을 잘 모른다. 음료를 음식으로 인식하지 않기 때문이다.

갈증과 배고픔은 뇌에서 다르게 조절되어 음료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다. 무심코 마시는 음료에는 열량이 많다. 과일 맛의 우유 제품은 한 개에 200㎉ 정도로, 산책이나 청소 1시간 정도 해야 소모되는 열량이다. 탄산음료, 과채음료, 과채주스 등은 1회 제공량당 100㎉ 이상이다. 유산균 발효유와 유산균음료도 1회 제공량당 100㎉가 넘는다.

가장 추천되는 음료는 생수와 수돗물이다. 생수는 정수 과정을 거쳐 불순물과 악취가 제거된 물이고, 수돗물도 환경부 기준을 충족한 깨끗한 물이다. 건강에 좋은 음료로는 우유와 채소주스가 있다. 우유는 칼슘 함량과 흡수율이 높고,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고단백 식품이다.

과채주스를 과일, 채소 대신 여기는 사람이 많으나 실제로는 생과일, 생채소보다 영양이 떨어진다. 과즙을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신선도가 떨어진다. 상태가 좋은 과일, 채소는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탄산음료와 스포츠음료(이온음료)에도 많은 열량이 숨어 있다. 탄산음료에는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고, '라이트', '0칼로리' 탄산음료에는 인공감미료가 들어 있다. 스포츠음료는 설탕과 소금을 약간 첨가한 물이다.

격렬한 운동 시에는 스포츠음료가 유용하지만, 평상시에는 물이 가장 좋다. 손님상에 생수나 보리차, 옥수수차 등을 올리는 것은 고객의 건강을 배려한 선택이다.[5]

동영상

각주

  1. 우리말 바로쓰끼 - 식음료〉, 《네이버 국어사전》
  2. 2.0 2.1 이혜원 기자, 〈식음료〉, 《산업정보포털 i-DB》, 2018-08-28
  3. 음료〉, 《나무위키》
  4. 신시아, 〈식음료 상품의 특성 및 역할〉, 《네이버 블로그》, 2007-12-19
  5. 음식과 사람, 〈음료와 음식의 차이점〉, 《한국외식신문》, 2022-12-22

참고자료

같이 보기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F&B 문서는 음식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