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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4일 (수) 21:31 기준 최신판
목차
개요[편집]
북인도양은 인도양의 북쪽 부분이다. 인도양의 경우 북쪽이 아프리카와 아시아 대륙으로 막혀있어서 그 구분 구획이 쉬울 것으로 보이지만 북동지역 경계선구역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섬이 모여있는 곳 중 하나인 말레이 제도의 남쪽 경계로 포함하여 상당히 복잡하다. 북쪽 경계를 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담단 아굴라스 곶(Cape Agulhas) 34°50'S 20°00'E 지점에서 시작하여 아프리카 대륙의 동쪽 해안선과 아시아 대륙의 남서쪽 해안선을 모두 포함하며, 이 경계선은 태국 푸켓 섬의 남쪽 프롬 텝 곶(Lem Phra Chao / Prom Thep Cape) 7°46'N 98°19'E 지점에 이를 때까지 이어진다.
사이클론[편집]
- 인도양, 남태평양, 호주 근해, 지중해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이다. 어원은 퀴클롭스 같은 '외눈박이'로 단어가 태풍의 눈을 연상시키기에 태풍(동아시아), 허리케인(북미)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벌어지는 저기압을 두고 사이클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북인도양의 경우 일반적으로 강력한 사이클론이 없지만, 드물게 태국이나 캄보디아 등을 관통하여 인도양으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은 인도 동쪽에서 나타나 북상하여 땅에 상륙하며, 드물게 인도 서쪽에서 발생하여 아라비아 반도나 소말리아로 내습하는 것이 있다. 북인도양에서 발생하는 사이클론 중 인구밀도가 높고 국토의 대부분이 삼각주 등 저지대에 위치하며, 방재시설이 부족한 방글라데시를 덮치는 것은 약한 위력에도 매우 심각한 피해를 내는 것이 많은데, 역사상 최악의 피해를 기록한 1970년의 방글라데시 사이클론 역시 사피어-심프슨 등급으로 하면 3등급의 중형 태풍이었지만 폭풍과 해일로 무려 30만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1]
인도양[편집]
- 인도양(Indian Ocean, 印度洋)은 남아시아·아프리카·오스트레일리아에 접하면서 남쪽으로 남극대륙까지 뻗어 있는 대양이다. 인도양과 태평양과의 경계는 말레이반도에서 수마트라·자바·티모르 등 인도네시아의 열도,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의 북서안에서 서안·남안을 거쳐 태즈메이니아섬과 남극대륙을 잇는 거의 동경 147°선으로 되어 있다. 또, 대서양과의 경계는 희망봉에서 정남(正南)으로 남극대륙에 이르는 경도선이다.
- 인도양의 주요부의 표면해류로는 북적도해류·북동계절풍해류·적도반류(赤道反流)·서풍해류가 있다.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의 서안 쪽에는 서(西)오스트레일리아 해류, 아프리카의 남동안 쪽에는 모잠비크 해류와 아굴라스 해류가 있다. 또, 인도양 북부의 벵골만과 아라비아해의 표면해류는 계절풍의 영향 때문에 계절에 따라 유향(流向)이 반대로 되는 것이 있어서 특색을 이룬다. 즉, 벵골만과 아라비아해는 모두 겨울에는 북동계절풍에 의하여 서향류(西向流)가 발달하지만, 여름에는 남서계절풍 때문에 동향류가 탁월하다.[2]
몰디브[편집]
- 몰디브(디베히어: ދިވެހިރާއްޖެ, 영어: Maldives) 또는 몰디브 공화국(디베히어: ދިވެހިރާއްޖޭގެ ޖުމްހޫރިއްޔާ, 영어: Republic of Maldives)은 남아시아 인도양에 있는 섬나라로, 인도와 스리랑카 남서쪽에 있다. 국토는 남북으로 길게 늘어선 26개의 환초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의 총수는 1,192개이다. 수도인 말레는 군주제 시절에 술탄이 왕궁을 짓고 다스리던 곳이다.
- 몰디브는 인도에서 약 500 km 남서쪽에 있으며, 동경 73도선을 축으로 북위 8°선 해협(Eight Degree Channel)에서부터 적도 남쪽의 남위 1도까지 남북으로 약 860 km, 동서 128 km의 해역에 흩어져 있는 1,190여 개의 작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가운데 200여 개의 섬에만 사람이 거주한다. 몰디브는 가장 높은 지점이 해발 2m에 불과해 수몰 위기에 처해 있다. 기후는 고온 다습한 열대성 기후로 1년은 남서몬순계(5~10월)와 북동몬순계(11~4월)로 나뉜다. 남서몬순계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강우량이 많으나, 북동몬순계에는 공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잔잔하여 비교적 견디기가 쉽다. 우계의 변절기에 해당하는 3~5월은 1년을 통해서 가장 더운 시기이다. 연평균 기온은 24~30℃이고. 연평균강우량은 1,869mm이다. 북태평양의 팔라우와 더불어 연교차가 가장 적은 지역(1℃)이기도 하다.
실론섬[편집]
- 실론섬(Ceylon)은 인도 아대륙의 남동쪽에 위치한 북인도양의 섬인 스리랑카섬을 말한다. 1796년부터 1948년 02월 04일까지 스리랑카는 영국의 왕령식민지로 영국령 실론(British Ceylon)으로 불렀다. 영국인들은 타칭으로 스리랑카섬을 실론(Ceylon)으로 불렀는데, 포르투갈어 세일랑(Ceilão)에서 비롯한 이름이다.
- 섬은 진주조개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중앙에서 약간 남쪽에 표고 2,524m의 피두루탈라갈라 산과 항해자들 사이에 잘 알려진 표고 2,243m의 애덤스산이 있는데, 이들 고봉을 중심으로 산악지대가 펼쳐져 있다. 북반부는 넓은 구릉지대로 남부의 산악지대와는 대조적이다. 섬은 적도에 가까워 연중 기온이 높고 강우량이 많다. 하계의 계절풍은 남서지방에, 동계의 계절풍은 북동부에 비를 몰아온다. 특히 하계에는 강우량이 많아 남서부의 산악지대에는 연간 3,000~4, 000㎜에 달하는 지역이 있다. 스리랑카는 열대 도서국가이므로 연간 기온차는 거의 없다. 서남부 및 중간 산악지대는 강수량이 비교적 많은 편이며 4∼6월 중에는 남서계절풍이 불고 있다. 한편 동북부는 건조하고 10∼2월 중에는 북계절풍이 불며 비가 많다.
래카다이브해[편집]
- 래카다이브해(Laccadive Sea)는 인도 남서쪽 해안과 스리랑카 남부, 몰디브 영토의 섬 중 가장 남, 동쪽에 해당하는 바다이다. 래브라도해는 아라비아해 동부의 해역. 동쪽에 스리랑카, 서쪽에 몰디브제도가 있고 남쪽은 북인도양이다. 수온은 연중 일정하며 여름에는 평균 26–28°C, 겨울에는 25°C이다. 염도는 중부와 북부에서 34‰이고 남부에서 최대 35.5‰이다. 해안은 모래이지만 더 깊은 부분은 미사로 덮여 있다. 바다에는 수많은 산호초가 있으며 약 3,600종의 해양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차고스제도[편집]
- 차고스제도(Chagos Archipelago)는 인도양 몰디브 남쪽에 있는 섬이다. 차고스군도라고도 한다. 차고스제도는 지형상으로는 인도양을 남북으로 뻗어 있는 몰디브 해령상에 위치한다. 차고스제도는 영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2019년 국제사법재판소는 차고스제도가 아프리카의 섬나라인 모리셔스의 영토에 속한다고 판결하였고, 2020년 유엔은 세계지도에서 차고스제도를 모리셔스 영토로 표기하였으나, 영국은 이 영토를 모리셔스에 반환하지 않고 있다. 차고스제도는 인도양의 한 가운데 위치해 있는 군사전략적 요충지로서, 영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면서, 미국에서 군사기지로 사용하도록 빌려준 상태이다. 미국은 차고스제도의 남쪽에 있는 디에고 가르시아 섬에 군사비행장 활주로를 건설하였다. 차고스제도는 인도양 한 가운데에서 미군의 "침몰하지 않는 항공모함" 역할을 하고 있다.
- 차고스제도는 가장 크고 중요한 섬인 디에고 가르시아 섬을 비롯하여 에그몬트섬, 이글섬, 페레스보섬, 노스섬, 솔로몬섬 등 여러 섬이 있으며, 전체로써 거대한 차고스 환초를 이루고 있다. 환초 내의 석호를 포함한 총 면적은 15,000km²이상이다. 몰디브와 달리 환초 배열에는 뚜렷한 패턴이 없어 군도 전체가 다소 어수선해 보인다. 차고스의 산호초 구조물은 대부분 물에 잠긴 암초이다. 기후는 열대해양성 기후로 덥고 습하지만 무역풍에 의해 온화하다. 강한 햇빛과 따뜻한 온도, 소나기, 가벼운 바람이 특징이다. 12월부터 2월은 우기이며 6월부터 9월은 건조기이다.
아라비아해[편집]
- 아라비아해(아랍어: بحر العرب, 영어: Arabian Sea)는 아라비아반도와 인도 사이에 있는 북인도양의 부속해다. 면적은 약 3,862,000km², 평균 수심 2,734m. 최고 수심 4,850m이다. 동쪽은 인도, 북쪽은 파키스탄의 발루치스탄과 신드 지방, 이란의 남쪽 해안, 서쪽으로는 아라비아반도로 막혀 있으며 남쪽 경계는 대체로 소말리아의 북동쪽 끝인 과르다푸이곶, 소코트라섬, 인도의 카냐쿠마리곶 사이를 잇는 선으로 생각한다. 베다 시대의 인도인에게 신드후 사가르로 알려져 있다.
- 아라비아해는 중동의 지중해라고 볼만큼 예로부터 교역이 빈번하고 동서를 잇는 무역으로 번창했다. 과거에 이 바다를 주름잡았던 해상 왕국으로는 오만 제국이 있다. 세계의 해양 중 염분 농도(36.5‰)가 가장 높으며 현대에는 원유 수송로로 중요시되고 있다. 아라비아해에는 두 개의 주요한 만이 있는데, 베브엘만데브 해협을 통하여 홍해와 이어지는 북서쪽의 아덴만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하여 페르시아만으로 연결되는 오만만이다. 이 두 가지 외에도 캄바트만과 쿠치만이 인도 해안에 존재한다. 소말리아 앞 바다의 소코트라섬과 인도 연안의 락카디브를 제외하면 거의 섬이 없다. 아라비아 해는 중동과 동아프리카, 인도, 동남아시아 심지어 중국 대륙을 잇는 해상교통로로 고대부터 이용되어왔다.
세이셜[편집]
- 세이셸(Seychelles)은 아프리카 동쪽 북인도양에 있는 섬나라이다. 정식 국명은 세이셸공화국(Republic of Seychelles)이다. 세이셸 주변의 다른 섬 나라들로 남쪽에 모리셔스, 레위니옹(프랑스령), 남서쪽에 코모로, 마요트(프랑스령), 북동쪽에 수바디브, 몰디브 등이 있다. 대표적인 '조세 피난처'로서,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셰이셸공화국에 등록되어 있다.
- 북인도양의 군도로 115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가운데 33개는 무인도이다. 마헤(Mahé)섬을 위주로 화강암으로 구성된 섬들에 대부분의 인구가 몰려 있다. 특히 수도인 빅토리아가 위치해 있는 마헤섬에는 인구의 80%가 거주하고 있다. 외곽의 섬들은 소규모의 산호섬이다. 세이셸은 연중 섭씨 22~32도의 열대 기후이며, 몬순의 영향으로 5월 말부터 9월까지는 기온이 낮아지고,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는 더 따뜻하다. 세이셸은 열대성 저기압대에서 벗어나 있다.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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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 주변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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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사이클론〉, 《나무위키》
- ↑ 〈인도양(Indian Ocean, 印度洋)〉, 《두산백과》
참고자료[편집]
- 〈대양〉, 《위키백과》
- 〈인도양〉, 《위키백과》
- 〈인도양〉, 《나무위키》
- 〈사이클론〉, 《나무위키》
- 〈인도양 이야기〉, 《네이버 지식백과》
- 〈2022년 북인도양 저기압〉, 《위키백과》
- 〈2023년 북인도양 저기압〉, 《위키백과》
- 〈2023년 북인도양 사이클론〉, 《위키백과》
- 〈인도양(Indian Ocean, 印度洋)〉, 《두산백과》
- 박상현 기자, 〈일본 때린 장마, 주말에 한국 상륙〉, 《조선일보》, 2023-06-23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