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모형(粘土模型, Clay Model)은 지름이 0.002mm 이하인 미세한 흙 입자로 만든 모형을 말한다.[1]
자동차 디자인에서 사용하는 클레이 색상은 찰흙과 유사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찰흙과는 다르다. 자동차 클레이 모형에 사용되는 클레이는 공업용으로 파라핀, 기름 등의 물질이 들어 있어서 전용 오븐에 넣어 말랑말랑한 상태가 되면 도포한다. 실온에 있으면 굳어지고 긁어낼 수 있는 정도의 강도를 가지는데, 자동차 디자인에서는 자유로운 면의 표현이 가능하고 수정이 쉬운 장점 때문에 클레이를 가장 많이 사용하지만, 인테리어나 정교한 모델링에는 레진을 사용하기도 한다. 클레이는 상당히 비싸서 1대의 1:1 클레이 모델을 제작한다면 클레이 비용만 3천만 원 내외의 재료비가 들게 된다.
리사이클링 클레이도 있지만 품질이 좋지는 않다. 1:1 클레이 모형은 그 내부까지 100% 클레이로 채워지는 것은 아닌데, 클레이 모델 내부에는 휠이 장착된 보디 프레임이 용접된 아마추어가 골조로 들어있고 가벼운 스티로폼으로 기본 형상을 유지하고 있다. 클레이는 스티로폼 위에 3cm에서 5cm 내외로 도포되어 표면 마감과 디자인 변경 범위를 수용할 수 있다. 오븐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클레이는 매우 부드러워서 잘 붙고 열기가 식은 뒤 조각을 하듯 성형할 수 있어 정교한 표현이 쉬운 소재다.[2]
자동차 클레이 모형 제작[편집]
발전 과정[편집]
라인 테이프 도면 작업을 완료한 이후에 클레이를 통해 입체 모델 제작에 들어가게 된다. 자동차 디자인의 역사를 보면 할리 얼이 자동차 디자인 과정에서 클레이 모델 프로세스를 도입을 하고 정착을 시켰습니다. 클레이의 정식적인 명칭은 Industrial Clay, Industrial Plasticine이라고 부릅니다. 클레이 도입이 시작되었던 초기 단계에는 파라핀과 유황이 주된 원료였는데, 수년 전부터는 부황 클레이의 사용이 보편화되었습니다. 부황 성분은 상온에서 양초 정도의 경도를 유지하여 딱딱하지만 전용 오븐에서 65도 정도로 가열을 해주면 연질화되면서 찰흙 작업을 하듯 자유롭게 소조 작업을 할 수 있다.
제작 방식[편집]
클레이 작업이 보편화가 되기 전 나무로 제작이 된 틀에 석고를 통한 성형을 한 적도 있고, 이탈리아 카로체리아들의 경우 클레이를 도입하지 않고 사진처럼 하여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을 오랜 기간 유지를 해왔다. 주제와 타이틀의 경우 지능형 교통 시스템인데, 요즘에는 지능형 교통 체계가 나름 익숙한 시기가 되어 최근에 나온 개념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 이 개념은 1990년대 등장한 것이다. 자율 주행 실현을 위한 선결 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은 1990년대 교통 시스템을 위한 운송 수단에 대한 디자인과 자율 주행이 실현되었을 경우 자동차들이 어떤 모양으로 바뀔지를 생각해서 디자인을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자동차들의 모습에 대해 스케치를 한 뒤 개념을 간단하게 사이드뷰 형태를 잡아 옮겨낸 뒤 이것을 기반으로 2 대 5 스케일의 테이프 드로잉을 진행한 뒤에 클레이 모델을 제작한다. 2 대 5 스케일의 경우 흔히 활용이 되는 스케일은 아니지만 1/4 스케일과 풀사이즈 모델 간극이 상당히 큰 편이기 때문에 풀사이즈 모델 진행 전에 조금 더 정확한 디자인을 확인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스케일이다. 라인 드로잉 완료 이후 클레이 제작을 위한 가이드를 만드는 데, 이때 도면을 입체로 옮기는 작업이 수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치수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그리드 표기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클레이를 붙이기 위한 폼 제작을 통해 그리드에 정확히 맞춰두어야 합니다. 또한 높이 게이지를 활용해 높이를 측정하며 도면의 주요 지점에 대한 클레이 모델을 만들어낸다. 기업에서 풀 사이즈 클레이 모델의 작업을 수행할 때는 수평을 맞춰둔 정반 위에 클레이 모델을 올리고 측정기도 정확하게 재면서 작업을 진행한다. 클레이 모형은 기본 폼 제작과 함께 CNC 가공으로 진행을 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클레이를 다듬어 마무리를 짓게 되고 도면을 기준으로 다양한 테이프들이 붙어 잇고 특징들을 그대로 옮겨낸 듯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3]
관련 기사[편집]
- 모델링은 3차원(3D) 제작 프로그램 알리아스 등을 활용한 디지털 모델링, 실제 모형을 제작하는 실물 모델링으로 나뉜다. 디지털 기술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3D 모델링만으로는 디자인을 완전하게 평가하기 어렵다. 실물 모형 제작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실물 모형은 클레이라는 공업용 점토를 이용해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만든다. 전 세계 완성차 디자인에 널리 쓰이는 재료다. 클레이를 사용하는 이유는 빠르게 디자인을 수정할 수 있어서다. 재활용도 가능해 디자인을 많이 고쳐도 소재 성분이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4]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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