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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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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팬딩

익스팬딩(Expanding)은 원통의 단부 내경을 확대시키는 프레스 가공이다. 익스팬딩은 플랜지 파이프 패킹 등의 이음 또는 결합에 사용한다. [1] [2]

동관 확관기[편집]

임페리얼 확관기
동관 확관

익스팬딩은 일상생활에서 에어컨 배관인 동파이프를 잇는 과정에서 나사를 넣은 후 동관의 끝부분을 확관기로 늘려주어야 안 빠지고 나중에 에어컨 실내기나 실외기 밸브에 끼워 돌렸을 때 서로 꽉 맞아 들어가서 아무것도 안 새게 된다. 열교환율이 높은 에어컨, 냉장고 등 냉동설비에 주로 사용되는 동파이프는 가공이 편해 설치 시 용이하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동파이프 확관기는 동 배관을 절단하거나 다시 연결하기 위해 기존 고나의 크기를 넓히는 공구로 나팔모양의 확관기와 일다형 확관기 두 종류가 있다. [3]

블랙다이아몬드 확관기[편집]

알루미늄 몸체로 되어 있어 일반형 제품보다 50% 가볍다. 특수 연마 처리된 콘을 사용하였으며 콘의 각도는 45도이다. 화살형 인디게이터로 플레어링 바 위에 쉽게 정열이 가능한 제품이다.

임페리얼 확관기[편집]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동파이프 확관기로 산업 현장에서는 보편적으로 임페리얼 확관기를 사용한다.

블랙다이아몬드 듀얼확관기[편집]

수동, 자동(전동공구사용) 겸용 제품이다. 튜브포지션이 있어 파이프 높이에 맞춰 확관이 가능하다. 단, 임팩드릴은 사용하면 안 되며 저속 회전을 사용한 제품이다.

스마토확관기(확관볼)[편집]

스마토에서 출시한 동파이프 확관기(확관볼)은 특허가 출원된 제품이다. 충전드릴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스마토 확관기는 확관이 쉽고 편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작업 능률 향샹은 물론 용접 후의 불안감을 깔끔하게 해소했다.[4]

관련 뉴스[편집]

  • 철강의 도시로 잘 알려진 경상북도 포항시. 그곳에는 국내 대표 기업인 포스코 외에도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 여러 철강사들이 있다. 그중 세아제강 포항공장은 국내 강관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유명하다. 1960년 부산철관공업으로 시작한 세아제강 포항공장은 7년 뒤인 1967년 국내 최초로 강관 수출에 성공하며 탄탄대로를 걸어왔다. 2013년 1월부로 가동하기 시작한 JCOE 설비는 포항공장 최대의 자랑거리다. 이 설비를 도입함으로써 세아제강은 무려 18m의 대구경강관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초며 세계적으로도 이 정도 길이의 대구경 강관을 생산할 수 있는 강관사는 3곳에 불과하다. 플레이트 양 끝단을 한번 밀어주는 엣지밀링 과정을 거치면 이후 엣지부분만 가볍게 밴딩하는 프리밴딩 공정을 지나 플레이트가 놓여지면 공간 부분쪽으로 프레스가 꾹 누른다. 강관 모양이 갖춰진 제품은 안쪽을 용접하는 인사이드 웰딩으로 넘어가고 외부 용접을 한 번 더 하기 위해 내부 용접된 바깥 표면을 매끈하게 해 주는 심밀링 과정이 진행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강관은 진원도나 진직도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세아제강 포항공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콜드 익스팬딩(확관 공정)을 도입했다.[5]

관련 영상[편집]

각주[편집]

  1. ME, 〈084-프레스 가공 종류〉, 《네이버 블로그》, 2021-02-03
  2. 용접 기초〉, 《인포스틸》
  3. inchvie, 〈확관기로 작업하기 - 에어컨 동관 확관 펀치 사용〉, 《네이버 블로그》, 2018-06-23
  4. 깜부, 〈동파이프 확관기 및 동파이프커터의 종류〉, 《티스토리》, 2016-07-18
  5. 옥승욱, 〈(르포) "프레스로 누르니 강관이 뚝딱"... 세아제강 포항공장, 고품질로 통상규제 '극복'〉, 《뉴데일리》, 2018-08-3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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