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나무
모과나무는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이다. 높이는 10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끝이 뾰족한 긴 타원형이다. 봄에 연붉은 꽃이 피고 가을에 향기롭고 길둥근 열매가 노랗게 익는다. 목재는 단단하고 질이 좋아 기구재로, 열매는 기침을 치료하는 약재로 쓰인다. 관상수, 과실나무 또는 분재용으로 재배한다. 중국이 원산지로 한국, 일본 등지에도 분포한다.[1]
개요[편집]
모과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이다. 학명은 Chaenomeles sinensis KOEHNE. 이다. 높이 20m, 지름 1m까지 크는데 소지에는 가시가 없다. 어릴 때는 털이 있으며 2년지는 자갈색으로 윤채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상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잔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피며 연한 홍색이다. 열매는 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지름은 8 ∼ 15㎝로서 9월에 황색으로 익는다.
원산지는 중국으로 한국에는 중부 이남의 전국 인가지역에 흔히 심어지고 있다. 토심이 깊고 배수가 양호하며 비옥한 곳을 좋아한다. 지나친 햇볕을 받으면 줄기가 해를 입어 고사한다.
전에는 충청남도 공주에서 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였으나 지금은 경상북도지방에서 많이 심고 있다. 모과나무는 늙은 사람이 심어야지 젊은 사람이 심어서는 안 된다는 속신이 있다.
그 이유는 모과나무에서 열매가 맺게 되면 그것을 심은 사람은 죽게 된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이다. 열매는 특이한 향기가 있는데 민간에서는 과실주를 담그거나 차 대용으로 이용한다. 또, 진해·이뇨 작용이 있다고 하여 약재로도 쓰인다.[2]
나무 특징[편집]
모과나무는 장미과 나무이고 활엽수이며 모과라는 향기나는 열매를 맺는다. 잘 익은 열매가 마치 참외같아 목과(木瓜)라고 불리었다가 모과로 바뀌었다. 30M까지 자란다.
원산지는 중국. 처음에는 농가에서 키웠지만, 지금은 경기도 이남 지역을 다니다 보면 많이 보인다. 또한 관상수로도 많이 기르며,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인 모과는 약재로 쓰이거나 차로 쓰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재배하고 있다. 모과나무는 초보자들이 쉽게 구분이 가능한데, 잎이 뾰족뾰족한 톱니바퀴로 되어 있어 쉽게 알 수 있다.
보통 첫 꽃이 달리는 해는 5년, 열매가 달리는 해는 7년 정도라고 한다. 수확기는 10말 ~ 11월 중순이다.
내한성이 약해 중부와 남부에서만 기를 수 있다. 추운 곳에서도 못 기르는 것은 아니지만, 꽃이 나오지 않는다.
번식이 굉장히 쉬운데 그냥 모과자체를 땅에 넣어놓으면 이듬해 발아한다. 파종이 아닌 꺾꽂이도 가능하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물게 노거수(老巨樹)가 많은 편인데, 그 중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 연제리에 자리한 수령 약 500년의 모과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라남도 구례군 화엄사 내 구층암에는 모과나무를 기둥으로 사용한 건물이 있어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고 한다.[3]
분류학적 위치와 형태적 특징[편집]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학명은 Chaenomeles sinensis이다. 속명 Chaenomeles는 그리스어로 '벌어진다, 열린다, 짜개진다'는 의미의 chainein과 '능금'이란 의미의 melea의 합성어인데 이는 꽃받침이 변한 과일의 끝 부분이 능금처럼 다섯 갈래로 갈라져 있음을 나타낸 말이다. 이 속의 식물로는 한국, 일본, 중국에 7종이 난다.
종명 sinensis는 중국산이란 뜻이다.
높이는 8 - 10m 까지 자라며 수피는 녹색과 회록색의 얼룩무늬를 가져 아름답다. 잎은 도란형으로 양끝이 뾰족하여 길이는 4 - 7cm이고 앞면은 털이 없고 윤채가 나며 뒷면은 선모가 있다가 나중에 사라진다. 꽃은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에 핀다. 꽃은 짧은 꽃대 위에 하나씩 피는데 직경은 2.5 - 3cm 정도이며 연한 홍색이며 향기가 난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직경이 8 - 15cm로 크며 황색으로 익는데 향기가 아주 좋다. 과육은 단단한 목질이며 약용, 과일차용으로 이용한다. 열매 안에는 검은색의 종자가 수백 개 들어 있다.
- 자생지
원래 중국산으로 전국 각지에 관상용 및 과수로 재배한다.
한국에 도입된 지는 오래 됐으나 산야에 야생화한 나무를 보기는 어렵다.
- 관상 포인트
모과나무의 가장 큰 아름다움은 주먹보다도 큰 황금색 열매와 알록달록한 아름다운 수피이다. 열매는 단단한 목질에 황금색의 약간 불규칙적인 형태를 가지는데 향기가 좋기로 손꼽혀 차를 만들거나 술을 담그는데 이용하기도 하고 또 실내에 두어 방향을 즐기기도 한다. 수피는 묵은 껍질이 불규칙적으로 벗겨지면서 암녹색과 회록색 등의 불규칙적인 무늬를 만들어 매우 아름답다. 모과나무는 배롱나무, 노각나무와 함께 아름다운 수피를 가진 나무로 꼽힌다. 꽃은 4 - 5월에 피는데 옅은 홍색에 향기가 아주 좋다. 가을에 홍색이나 홍갈색으로 물드는 단풍도 아름답다.
- 성질과 재배
한국 전역에서 재배 및 식재가 가능하며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성장 속도는 보통이다.
번식은 실생, 삽목, 접목으로 하는데 실생법이 가장 실용적이며 또 일반적인 번식법이다. 실생법은 가을에 익은 열매에서 종자를 채취하여 젖은 모래 속에 저장해두었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발아율이 아주 좋은데, 파종 후 관리는 일반적인 육묘 방식을 따른다.
삽목은 봄 싹트기 전에 전년생지를 10 - 15cm 길이로 잘라 3분지2가 묻히게 꽂는다. 모과나무는 종자 번식이 아주 쉽고 또 종자 구하기가 쉬운 관계로 삽목법이 많이 이용되지는 않는다. 접목은 과일을 목적으로 할 경우에 우량 묘목의 증식을 위해 이용하기도 하는데 4월에 깎아접이나 짜개접으로 한다.
모과나무는 붉은별무늬병의 피해가 심하므로 이 병의 중간 숙주가 되는 향나무와 함께 기르는 것은 피해야 하며 늦봄부터 수차례 이의 방제가 필요하다. 충해로는 새싹이 아직 여물어지기 전에 진딧물이 발생하기 쉽다.
- 조경수로서의 특성과 배식
모과나무는 수관이 꽤 웅대하게 자라므로 정원이나 공원의 주목으로 많이 심는다. 크게 자란 모과나무에 황금색 열매가 달려있는 가을 풍경은 참으로 아름답다. 가정 정원에 심어 조경수 겸 실용수로 이용해도 아주 좋으며, 꽃에는 꿀이 많으므로 밀원식물의 역할도 한다. 붉은별무늬병이 많이 발생하므로 향나무와 함께 식재하는 것은 피해야 하며 부근에 향나무가 있는 곳도 좋지 않다. 잔디밭 등에 식재하면 수간이 노출되어 아름다운 수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큰 나무도 이식할 수 있을 정도로 이식에 잘 견디며, 이식 적기는 가을에 단풍이 든 후 부터 봄 싹트기 전이다. [4]
효능[편집]
- 기관지 건강
모과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이라고 한다면 바로 기관지와 호흡기 건강에 탁월하다는 것인데. 모과 속 풍부한 사포닌과 비타민C, 각종 유기산 성분들이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기관지 내 염증을 배출하는 효과로 기관지 건강증진에 뛰어난 작용을 한다. 또한 모과는 폐를 튼튼하게 하고, 기침의 증상 완화 및 가래를 삭여주는데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 피로회복
모과에 풍부한 사과산, 시트르산, 구연산 등의 여러 유기산 성분들과 비타민C 성분이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돕는데 뛰어나 지친 몸의 피로를 회복하는데 뛰어난 작용을 한다. 또한 모과의 풍부한 비타민C 성분은 면역력 증진에도 뛰어나 낮과 밤의 큰 기온차로 인해면역력이 떨어져 발생하기 쉬운 환절기감기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준다.
- 소화 기능 개선
모과는 소화작용을 원활하게 하는 소화효소를 촉진시키는 데 도 도움을 주어, 소화 기능 개선 및 속을 편안하게 하는데도 좋은 작용을 한다. 또한 모과는 속이 울렁거릴 때나 설사 증상이 심할 때 먹게 되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근육경련 증상 개선
모과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 성분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작용과 함께 근육을 원활하게 풀어주는데 뛰어나 근육의 경련이 생겼을 시 풀어주는데 뛰어나다. 이외에도 관절통, 근육통, 신경통 등의증상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한다.
- 숙취해소
모과에 풍부한 비타민C와 과당이 알코올의 빠른 분해를 돕고, 과음으로 인해 손상된 간의 빠른 피로회복을 도와 숙취를 해소시키는데도 좋은 작용을 한다.
- 피부 건강
풍부한 비타민C 성분이 피부의 잡티와 주근깨, 기미를 개선하고, 활성산소 제거를 통한 피부 노화를 방지하여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관리하고 유지하는데도 뛰어나다.
- 부작용
모과의 풍부한 탄닌 성분은 설사 증상을 완화하는 데 좋긴 하지만,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모과는 소변의 양을 줄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평소 신장 기능이 약한 분들은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5]
재배 및 이용 방안[편집]
모과는 독특한 향기 때문에 방안 또는 자동차 안에 두어 향기를 느끼는 것으로 이용하지만 약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모과 술은 간장, 이뇨, 여성 빈혈에 좋으며 과실은 기침과 천식에 좋아 기침이 날 때마다 모과 데친 물 또는 모과 차를 마신다. 또한 유기산이 많아 신진대사를 도와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키며 위를 편안하게 하고, 풍부한 비타민 C와 탄닌성분은 피로회복에도 효능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모과의 함유성분은 수분이 78 ∼ 82%이며, 환원당, 지방, 섬유질, 비타민 C, 알카로이드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특히 과실 100g당 비타민 C는 39.5 ∼ 61mg으로 다량 함유되어 있다.
- 이용방안
-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관상가치가 있어 정원용으로도 훌륭하다.
- 과수로 식재한다. 과육이 시고 딱딱하며 열매의 향기가 그윽하여 차나 술을 담그는 데 사용한다.
- 목재는 장식재, 조각재, 가구재로 쓰인다.
- 과실을 명사라 하며 약용한다.
- 9 - 10월에 성숙한 과실을 따서 2 또는 4쪽으로 쪼개서 안쪽의 표면을 위로 향하게 하여 햇볕에 말린다.
- 약효: 소담, 거풍습에 효능이 있다. 악심, 범산, 토사전근, 이질, 풍습근골산통을 치료한다.
- 용법 / 용량 : 3 - 9g을 달여서 복용한다.
- 모과술: 잘 익은 모과 1kg을 가로로 4조각 낸 후 세로로 여러 조각이 나도록 썰어 씨와 함께 항아리에 모과와 설탕 700g을 겹겹이 넣고 일주일이 지나면 모과가 설탕에 잘 절여진다. 이때 소주 1.8L을 붓고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3 ∼ 4개월 두면 술이 된다.
또는 모과를 얇게 썰어 3배 정도의 소주를 부은 뒤 포도당이나 설탕을 모과의 1 / 3 ~ 1 / 5 정도 넣으면 3개월만에 숙성된다. 그윽한 향이 일품이며, 다른 과실주와 함께 먹어도 좋다.
- 번식방법
번식은 실생과 삽목으로 한다.
- 실생 :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노천매장하였다가 봄에 파종한다. 모과가 누렇게 익었을때 칼로 과일을 자르면 종자가 나온다. 이것을 노천매장하든가 직파하면 된다.
- 삽목 : ⓐ우량품종은 절접(切接)을 통해 증식한다. ⓑ삽목은 잘되며 3월, 6 - 7월경에 가지삽목을 하는데 맹아지를 사용하면 더욱 발근율이 좋다. ⓒ근삽은 가을에 10cm 가량의 길이로 잘라서 젖은 모래와 섞어 겨울동안 선선한 곳에 저장해 두었다가 이듬해 삽목한다. ⓓ또한, 휴면지삽목, 접목 등의 방법도 가능하다.
- 정지, 전정
- 결과습성
모과의 결과습성은 사과나 배와 가까우며 전년에 자란 신초의 선단에 꽃눈이 분화되어 다음해에 1개의 꽃이 피며 열매를 맺는다.
- 정지, 전정
모과는 일반적으로 방임재배하나 그냥 두면 나무가 높고 길게 자라서 관리가 힘들게 된다. 나무의 모양은 변칙주간형으로 키우다가 점차 개심자연형 모양으로 만들어 준다.
- 재식시: 묘목은 세력에 따라 60 ∼ 80cm에서 절단한다.
- 2년차: 모과는 직립성이 강하므로 세력이 강하고 발생각도가 넓은가지 3∼4개를 선정하여 주지로 활용한다.
- 3 년차: 주지로 키울 가지는 ½ ∼ ⅓정도 선단을 잘라주고 경쟁이 된 가지는 기부에서 잘라준다
- 8 년차: 주지 및 부주지는 직립하므로 유인하여 나무를 넓게 해주고 나무가 너무 크기 않도록 연장지는 ½정도 잘라준다. 주지위의 곁가지는 너무 발생하지 않도록 50cm 간격을 두고 솎아준다.
- 시비
모과는 나무가 크고 뿌리의 기능이 사과, 배와 비슷하므로 시비기준은 한국 배에 준하여 시용하면 된다. 한국 배의 경우 다수확을 목표로 많이 시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수세에 따라 가감하여야 하며 특히 질소의 과잉시비는 과실보다 나무의 수세만 왕성하게 하므로 적절하게 시용한다. 질소비료는 4 ∼ 5월에 70%를 시용하고 나머지 30%는 뿌리신장기 이후 10월에 추비로 분시한다. 또한 인산질비료는4 ∼ 5월 100%기비로 시용하고 가리질 비료는 4 ∼ 5월에 60%, 10월에 추비로 40%를 시용한다.
- 생리장해와 병해충
- 과육 갈변장해
수확기 과육이 갈변되어 쉽게 상한다. 모과는 건조에 약하기 때문에 심한 건조상태일 때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나무 밑에 항상 토양수분이 충분하도록 짚이나 풀을 깔아 주고 고온 건조기에는 물을 주도록 한다.
- 붉은별 무늬병
배, 모과, 사과 등에 발생한다.
- 복숭아 심식나방
과실에만 피해를 준다.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과실표면에 바늘구멍 같은 작은 구멍을 뚫고 먹어 들어간다. 애벌레가 뚫고 들어간 자리는 과즙이 흘러나오며 곧 하얗게 말라 쉽게 알 수 있다. 애벌레는 과육 속에 불규칙하게 먹고 돌아다녀 과실은 울퉁불퉁한 상태가 된다.
- 방제방법
- 토양살충제 처리 : 다이아톤 또는 지오릭스 분제를 5월 하순과 7월 하순 2회에 10a당 3∼5kg을 수관밑에 고루 살포하고 긁어준다.
- 살란제 살포 : 다이아톤, 가도나, 오후나크, 이피엔, 스미치온 등의 약제를 6월 상순부터 9월 10일까지 100일까지 10일 간격으로 4 ∼ 5회 살포하여 알에서 깨어 나오는 유충을 잡는다.
- 피해과실의 제거 : 일단 과실을 뚫고 들어간 유충은 약제 살포하는 효과가 없으므로 유충이 탈출하기 전에 과실을 물속에 담가 질식시켜 죽인다.
- 깍지벌레류
모과나무에 기생하는 깍지벌레류는 산호제깍지벌레, 가루깍지벌레, 뽕나무깍지벌레 등이 있으며 가지, 잎, 과실에 붙어 흡즙함으로써 나무를 쇠약하게 하고 결국 말라죽게 한다. 주로 가지에 기생하며 여름철에는 잎, 과실에도 기생하는데 가해부분에 홍색의 둥근 반점이 생기고 많이 발생하면 표면이 울퉁불퉁해 기형과가 된다.
- 방제방법
- 봄철에 기계유유제를 살포한다(20 ∼ 25배)
- 발아 후에는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한다.
- 알에서 부화되는 시기 및 성충 활동기에는 수프라사이드를 살포한다.[6]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모과나무〉, 《네이버국어사전》
- 〈모과나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모과나무〉, 《나무위키》
- 정계준 집필위원, 〈(모과나무) 황금색 열매, 아름다운 수피. 향기로운 꽃〉, 《한국조경신문》, 2009-12-16
- ARITAM, 〈모과나무 열매 모과 효능 및 부작용. 모과 차 만드는 법 모과 청 만들기〉, 《네이버포스트》, 2020-02-21
- 〈모과나무〉, 《네이버블로그》, 2005-12-21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