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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이란 장소적 효용을 창출하기 위해 [[운송수단]]([[트럭]], [[철도]], [[선박]], [[항공기]] 등)을 이용하여 화물을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는 물리적 행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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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화물 운송-->이란 [[운송수단]]([[트럭]], [[철도]], [[선박]], [[항공기]] 등)을 이용하여 [[화물]]을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는 물리적 행위를 말한다. '''물품운송'''이라고도 한다.
  
운송인은 맡은 물품의 보관은 물론 운송할 책임을 지며, 운송품의 멸실(滅失)·훼손·연착 등의 경우에는 그 변상·보상에 대한 규정이 따로 있다.(상법 135∼139조, 146조) 또 운송인은 송하인의 청구에 의하여 화물상환증(貨物相換證)을 교부하게 되는데, 그것은 운송품의 인도청구권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그것에 의하여 운송품의 양도와 담보(擔保)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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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인]]은 맡은 [[물품]]의 [[보관]]은 물론 [[운송]]할 책임을 지며, [[운송품]]의 [[멸실]](滅失)·[[훼손]]·[[연착]] 등의 경우에는 그 [[변상]]·[[보상]]에 대한 [[규정]]이 따로 있다.([[상법]] 135∼139조, 146조) 또 [[운송인]]은 [[송하인]]의 [[청구]]에 의하여 [[화물상환증]](貨物相換證)을 [[교부]]하게 되는데, 그것은 [[운송품]]의 [[인도청구권]]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그것에 의하여 운송품의 [[양도]]와 [[담보]](擔保)가 이루어진다.
  
화물운송은 화물 이동기능, 재화의 시간조절 기능, 일시적 화물 보관 기능, 생산계획의 원활한 추진 기능 등을 통해서 장소적 효용을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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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은 [[화물]] 이동 기능, [[재화]]의 시간조절 기능, 일시적 화물 [[보관]] 기능, 생산계획의 원활한 추진 기능 등을 통해서 장소적 [[효용]]을 창출한다.
  
 
== 화물운송의 특징 ==
 
== 화물운송의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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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송연결점 (Node): 물류터미널, 공항, 철도역, 항만등과 같이 하역, 환적, 중개작업등 운송작업이 이루어지는 장소 또는 시설
 
* 운송연결점 (Node): 물류터미널, 공항, 철도역, 항만등과 같이 하역, 환적, 중개작업등 운송작업이 이루어지는 장소 또는 시설
  
== 경제적 화물 운송을 위한 원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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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적 화물운송을 위한 원칙 ==
* 대형화의 원칙 (규모의 경제): 일반적으로 화물 운송은 운송 수단을 대형화 하여 대량 운송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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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화의 원칙 (규모의 경제): 일반적으로 화물운송은 운송 수단을 대형화 하여 대량 운송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 영차율 극대화의 원칙: 영차율 (또는 실차율) 은 총 운행거리 중 화물을 적재하고 운행한 비율을 말한다. (영차율 = 영차 운행거리/총 운행거리) 이러한 영차율의 극대화를 통해서 적정차량의 규모와 최적의 운송경로를 선택하고 활용하여야 한다.
 
* 영차율 극대화의 원칙: 영차율 (또는 실차율) 은 총 운행거리 중 화물을 적재하고 운행한 비율을 말한다. (영차율 = 영차 운행거리/총 운행거리) 이러한 영차율의 극대화를 통해서 적정차량의 규모와 최적의 운송경로를 선택하고 활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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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동률 극대화의 원칙: 가동율은 화물을 일정시간 동안 실제 운행해온 시간과 목표 운행시간과의 비율로, 가동률을 극대화 하여 운송의 합리화에 기여할 수 있다.
 
* 가동률 극대화의 원칙: 가동율은 화물을 일정시간 동안 실제 운행해온 시간과 목표 운행시간과의 비율로, 가동률을 극대화 하여 운송의 합리화에 기여할 수 있다.
  
== 적절한 화물 운송 수단의 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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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절한 화물운송 수단의 선택 ==
 
합리적인 물류 서비스를 위해서는 적합한 화물 운송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이는 총 물류비의 절감할 수 있으며,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화물 운송을 가능하게 한다.
 
합리적인 물류 서비스를 위해서는 적합한 화물 운송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이는 총 물류비의 절감할 수 있으며,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화물 운송을 가능하게 한다.
  
=== 화물 운송 수단의 선택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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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운송 수단의 선택 기준 ===
 
* 화물의 특성: 화물의 종류, 중량 및 용적, 화물의 특징, 화물의 가치, 운송 거리, 납기 등
 
* 화물의 특성: 화물의 종류, 중량 및 용적, 화물의 특징, 화물의 가치, 운송 거리, 납기 등
 
* 운송 수단의 특성: 운송수단의 안전성, 경제성, 신속성, 신뢰성 등  
 
* 운송 수단의 특성: 운송수단의 안전성, 경제성, 신속성, 신뢰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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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송수단의 종류와 특징 ===
 
=== 운송수단의 종류와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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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하게 화물자동차와 철도 선로를 통해 이루어지는 도로운송과 철도운송이 있다.
 
주요하게 화물자동차와 철도 선로를 통해 이루어지는 도로운송과 철도운송이 있다.
  

2022년 6월 1일 (수) 11:02 기준 최신판

화물운송이란 운송수단(트럭, 철도, 선박, 항공기 등)을 이용하여 화물을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는 물리적 행위를 말한다. 물품운송이라고도 한다.

운송인은 맡은 물품보관은 물론 운송할 책임을 지며, 운송품멸실(滅失)·훼손·연착 등의 경우에는 그 변상·보상에 대한 규정이 따로 있다.(상법 135∼139조, 146조) 또 운송인송하인청구에 의하여 화물상환증(貨物相換證)을 교부하게 되는데, 그것은 운송품인도청구권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그것에 의하여 운송품의 양도담보(擔保)가 이루어진다.

화물운송은 화물 이동 기능, 재화의 시간조절 기능, 일시적 화물 보관 기능, 생산계획의 원활한 추진 기능 등을 통해서 장소적 효용을 창출한다.

화물운송의 특징[편집]

  • 화물운송의 수요는 재화에 대한 파생적 수요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운송은 본원적 수요가 아닌 파생적 수요로 재화에 대한 수요에 따라 운송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감소한다.
  • 화물운송은 장소적 효용을 창출시키는 것으로 화물을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 화물운송의 기본적인 목적은 다량을 신속, 안전하게 그리고 저렴하게 운송하는 것이다.
  • 화물운송의 최적화는 고객이 원하는 운송서비스를 경제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운송비는 전체 물류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비용절감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 화물운송은 일시적 보관 기능으로 시간적 효용을 창출하기도 하며, 운송거점과 경로를 거쳐 전달되는 동안의 시간조절 기능도 가지고 있다.
  • 화물운송은 상품의 가격 조정과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생산계획을 원할하게 추진하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운송의 3대 요소[편집]

  • 운송경로 (Link): 운송연결점을 연결하는 도로, 철로, 해로, 항공로와 같은 통로
  • 운송수단 (Mode): 화물차, 철도, 항공기, 선박등과 같은 운송수단
  • 운송연결점 (Node): 물류터미널, 공항, 철도역, 항만등과 같이 하역, 환적, 중개작업등 운송작업이 이루어지는 장소 또는 시설

경제적 화물운송을 위한 원칙[편집]

  • 대형화의 원칙 (규모의 경제): 일반적으로 화물운송은 운송 수단을 대형화 하여 대량 운송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 영차율 극대화의 원칙: 영차율 (또는 실차율) 은 총 운행거리 중 화물을 적재하고 운행한 비율을 말한다. (영차율 = 영차 운행거리/총 운행거리) 이러한 영차율의 극대화를 통해서 적정차량의 규모와 최적의 운송경로를 선택하고 활용하여야 한다.
  • 공차율 최소화의 원칙: 공차율이란 총 운행거리 중 화물을 적재하지 않고 운행한 거리의 비율이며, 공차율 (또는 빈차율)을 최소화 하여 운송하여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 회전율 극대화의 원칙: 회전율이란 일정시간 내에 최대의 운송횟수를 달성하는 비율로, 회전율을 극대화 하는 경우에는 차량 단위 당 고정비의 원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
  • 적재율 극대화의 원칙: 적재율은 운송수단의 적재 적량 대비 실제 적재 화물 운송량으로, 적재율의 극대화하여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단, 과적의 경우에는 차량파손등 부작용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가동률 극대화의 원칙: 가동율은 화물을 일정시간 동안 실제 운행해온 시간과 목표 운행시간과의 비율로, 가동률을 극대화 하여 운송의 합리화에 기여할 수 있다.

적절한 화물운송 수단의 선택[편집]

합리적인 물류 서비스를 위해서는 적합한 화물 운송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이는 총 물류비의 절감할 수 있으며,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화물 운송을 가능하게 한다.

화물운송 수단의 선택 기준[편집]

  • 화물의 특성: 화물의 종류, 중량 및 용적, 화물의 특징, 화물의 가치, 운송 거리, 납기 등
  • 운송 수단의 특성: 운송수단의 안전성, 경제성, 신속성, 신뢰성 등
  • 운송의 경제성과 효율성: 비용절감을 통한 고객서비스 만족

운송수단의 종류와 특징[편집]

육상 운송[편집]

주요하게 화물자동차와 철도 선로를 통해 이루어지는 도로운송과 철도운송이 있다.

  • 화물자동차 운송: 화물차 운송은 취급품목이 다양하며, 운송의 완결성과 탄력성이 매우 크다. 근거리 소량운송에 유리하며, 화물의 파손과 손실이 적다는 점, 신속한 이용가능, 하역작업이 비교적 용이하며, Door To Door (문전운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장거리 운행 시 운임이 매우 높아질 수 있으며, 중량 제한으로 인하여 운송단위가 작고, 대량화물에는 부적합하다. 이외에도 공해 및 교통체증을 야기하는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다.
  • 철도 운송: 내륙 운송 중에 활발하게 사용되는 철도 운송은 장거리 및 대량운송에 적합하며, 중 장거리 운임이 저렴하다. 또한 사고율이 낮으며, 계획 운송이 가능하며, 환경보호 측면에서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에 사전 스케줄로 인하여 적기 배차의 어려움이 있으며, 운임이 비탄력적이며, 다른 운송수단과 연계하여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해상 운송(선박)[편집]

해상 운송은 선박에 화물을 적재하여 해로를 통해 화물을 운송하는 것으로 다른 운송수단에 비하여 대량 화물의 장거리 운송시에 운임이 가장 저렴하다. 해상운송은 주로 국경을 넘는 무역의 수출입화물에서 활용된다.

해상 운송은 정해진 기항지, 항로, 항해일시 등에 따라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정기선과 선주와 화주간의 용선계약에 의해 운항하는 부정기선으로 나눌 수 있다.

선박을 통한 해상운송은 화물의 용적 및 중량제한에 자유로우며, 대량화물의 장거리 운송에 적합하고, 운임이 저렴하다. 또한 대량 운송을 통해 항구에서 일괄 하역 및 작업을 해야 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선박을 통한 운송은 운송속도가 느리고 운송기간이 길며, 항만의 장소에서 하역 작업을 통하여 하역하기에 하역비용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하역 처리 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 또한 선박운송의 경우 내륙운송 수단과의 연계가 필요하며 별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항공 운송(항공기)[편집]

항공운송은 항공기를 이용하여 화물을 운송하는 것으로, 장거리 운송, 위험물 운송이 가능하며, 운송 속도가 매우 신속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화물 포장이 간단하고 소량 및 경량의 고가 화물, 귀금속, 전자정밀제품, 긴급화물, 긴급서류등 운송에 유리하다.

항공운송은 항공기를 활용하기 때문에 운임이 가장 비싸고, 경직적이다. 또한 중량과 용적의 제한이 매우 크고, 기후에 매우 민감다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항공운송은 마찬가지로 육상연계운송이 필요하며, 이용가능지역이 공항으로 제한되어 있어서 운송의 완결성이 낮다.

복합 운송[편집]

복합 운송은 두가지 이상의 운송수단(Mode)을 결합하여 화물을 생산자에서 소비자에게 까지 운송하는 것을 말한다. 복합운송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용어로 불리운다.

  • 피기백 (Piggy-back) 시스템: 트럭(또는 트레일러를) 화물과 함께 철도에 적재하는 방식으로, 화물자동차운송와 철도운송이 결합된 일관운송
  • 피시백 (Fishy-back) 시스템: 선박운송과 화물자동차운송을 연계한 일괄운송 시스템
  • Sea-Air Service (Sky-Ship) : 항공기운송과 선박운송을 연계한 일괄운송 시스템
  • Sky-Rail Service: 항공운송와 철도운송을 연계하여 일괄운송하는 시스템
  • 버디백 (Birdy-back) 시스템: 항공운송과 화물자동차 운송을 연계한 운송 시스템
  • Rail-Water 서비스: 철도운송과 선박운송을 결합한 운송시스템
  • Ship-Barge 서비스: 원양선과 바지선을 연계한 운송시스템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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