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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8일 (화) 10:31 판

소량운송은 소량화물의 운송을 말한다.

컨테이너 화물에서의 LCL (Less Than Container)은 'Less than Container Load'의 약자로 컨테이너 1개를 모두 채울 수 없는 소량화물을 말한다.

FCL(Full Container Load)은 'Full Container Load'의 약자로 만재 화물(Full Cargo)이라고 하며, 컨테이너 1개를 채우기에 충분한 양의 화물을 의미한다.

삼성 SDS 첼로 스퀘어

중소·중견 수출기업들은 △복잡한 수출입 절차 △물류 운송업체의 견적지연 △운송 중인 화물의 위치 확인 어려움 등으로 제품 수출 시 물류 업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삼성SDS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통합 물류 플랫폼 '첼로(Cello)'를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위한 '첼로 스퀘어 4.0'으로 개발해 새로 오픈했다.

수출기업은 첼로 스퀘어에 접속해 화물의 특성과 물류 상황에 따라 해상 FCL(대량화물)·LCL(소량화물), 항공운송 운임 견적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미국 아마존에서 판매된 제품을 배송하는 아마존 풀필먼트 서비스 셀러를 위한 특송·항공·해상 서비스도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운송이 시작되면 수출기업은 첼로 스퀘어 트래킹 서비스를 통해 화물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비상시 운영자와 1:1 상담을 통해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운송 완료 후에는 견적·계약서와 비교해 정산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맞춤 분석 리포트를 제공받아 향후 물류비 절감과 효율화 방안까지 알 수 있다.

또한, 첼로 스퀘어는 온도·습도·충격에 민감한 제품 또는 고가의 상품 배송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운송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물 크기·수량을 AI로 분석해주는 최적 배송공간 추천 서비스 등 특화 서비스도 있다.

아마존, 이베이 등 해외 마켓 플레이스 배송 주문을 관리해주는 '플레이오토 글로벌(PLAYAUTO GLOBAL)' 시스템을 활용하는 수출기업도 이용 가능하다. 주문 데이터가 연계된 첼로 스퀘어에서 통합 주문 확인, 운송장 출력 등 다양한 수출입 물류 서비스를 함께 쓸 수 있다.[1]

각주

  1. 신희강 기자, 〈삼성SDS, 해외 수출입 물류서비스 '첼로 스퀘어' 오픈〉, 《뉴데일리경제》, 2021-10-19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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