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라이더스"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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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부터 배민라이더스 신규 가입을 중단하고 '배민1(one)' 가입을 희망하는 입점업체의 계약을 진행했다. 또한, 배민 APP 메인화면을 포함해 앱의 정보구조와 서비스를 개편하며 배민라이더스를 '배민1(one)'서비스로 이전해 운영 중이며 2022년 7월, 출시 7년만에 시장에서 사라진다. | 2021년 4월부터 배민라이더스 신규 가입을 중단하고 '배민1(one)' 가입을 희망하는 입점업체의 계약을 진행했다. 또한, 배민 APP 메인화면을 포함해 앱의 정보구조와 서비스를 개편하며 배민라이더스를 '배민1(one)'서비스로 이전해 운영 중이며 2022년 7월, 출시 7년만에 시장에서 사라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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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라이더스를 이용 중인 가게들은 '배민라이더스' 카테고리 안에서 고객에게 노출되며, 카테고리 안에서도 가게의 주요 메뉴에 따라 '한식', '양식', '아시안' 등으로 나누어진다. | 배민라이더스를 이용 중인 가게들은 '배민라이더스' 카테고리 안에서 고객에게 노출되며, 카테고리 안에서도 가게의 주요 메뉴에 따라 '한식', '양식', '아시안' 등으로 나누어진다. |
2022년 7월 1일 (금) 17:16 기준 최신판
배민라이더스는 우아한청년들에서 운영하는 외식 배달 서비스다. 2015년 6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배민라이더스는 2021년 '배민1(one)' 출시와 함께 기존 배민라이더스를 '배민1(one)' 서비스로 이전하여 운영하였으며 2022년 7월, 출시 7년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개요[편집]
2015년 6월 서울 강남, 송파, 서초 등 강남 3구에서 출발한 배민라이더스는 치킨, 중식, 피자 등 기존의 배달 음식뿐만 아니라 밖에서 사 먹던 음식까지 시켜 먹을 수 있는 외식 배달 서비스다.
배민라이더스는 더욱 다양한 음식을 시켜 먹고 싶어하는 이용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배달의민족이 야심 차게 준비한 서비스이다.
기존 배달대행 서비스 두바퀴콜 인수를 통해 배민라이더스라는 브랜드를 런칭했다.
배민라이더스는 기존에는 잘 배달해 주지 않던 스테이크, 파스타, 수제버거, 초밥, 회, 커피, 빙수 등 줄서서 먹는 유명 맛집 음식을 집에서 빠르게 배달해 먹을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며 배달앱이 생소했던 국내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며 급성장했다.
여타 다른 외식 배달 서비스(띵동,푸드플라이) 중 제일 늦게 시작해 배달의민족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빠른 속도로 성장에 성공하였다.
배달라이더스는 배달의민족 앱 내 프리미엄 메뉴 카테고리 안에 '앱 안의 앱'처럼 들어가있다.
배달의민족 앱에서 배민라이더스 탭을 통해 주문을 할 수 있다. 타 업소와의 차이점은 배민라이더스 내의 모든 업소는 배달의민족 소속의 라이더가 전부 처리하게 되며, 주문 후 배정된 라이더의 실명과 사진, 심지어 라이더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른 배달 주문과 달리 배민라이더스 이용시 거리 비례 배달료를 내야하며 업소의 광고상품과 배달지까지의 직선거리에 따라 고객이 부담하는 금액 비율이 다르다.
라이더 고용은 우아한형제들이 아닌 자회사 '우아한청년들'에서 위탁하는 구조다.
쿠팡이츠가 점유율 확대를 위해 '단건 배달' 서비스를 들고 나오면서 시장에서 '맛집 배달' 전략은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됐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업계 1위 배민은 선두자리를 지키기 위해 쿠팡이츠 반격에 맞설 카드로 '배민1(one)'을 꺼내들었다.
2021년 6월 서울 일부 지역부터 '단건 배달' 서비스인 '배민1(one)'을 정식 런칭했다.
단건배달이란 한 번에 한 건의 배달만을 처리하는 것을 일컫는다. 일반적인 묶음배달보다 배달 시간이 빠른 대신 배달료가 더 비싸다. 쿠팡이츠가 지난 2019년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단건배달을 전면적으로 도입해 화제가 됐다. 이후 우아한형제들 역시 쿠팡이츠에 맞서 '배민1(one)'이라는 단건배달 서비스를 내놓으며 양사 경쟁 체제로 돌입했다.
2021년 4월부터 배민라이더스 신규 가입을 중단하고 '배민1(one)' 가입을 희망하는 입점업체의 계약을 진행했다. 또한, 배민 APP 메인화면을 포함해 앱의 정보구조와 서비스를 개편하며 배민라이더스를 '배민1(one)'서비스로 이전해 운영 중이며 2022년 7월, 출시 7년만에 시장에서 사라진다.
특징[편집]
- 앱 내의 가게 노출 위치
배민라이더스를 이용 중인 가게들은 '배민라이더스' 카테고리 안에서 고객에게 노출되며, 카테고리 안에서도 가게의 주요 메뉴에 따라 '한식', '양식', '아시안' 등으로 나누어진다.
- 배달대행 여부
배민라이더스와 배달의민족의 가장 큰 차이는 배달대행 여부이다. 배민라이더스는 광고 상품부터 배달까지 한번에 제공해드리는 서비스입니다. 배달의민족은 광고 상품만 구매하고, 배달은 직접 하거나 배달 대행사를 따로 선정해야 한다.
- 가입 추천 가게
배달 중심의 매장으로 배달 매출을 크게 높이고 싶은 경우에는 배달의민족을, 홀 매장 중심으로 부수적인 배달 매출을 올리고 싶다면 배민라이더스를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다. 가게 운영방법에 따라 가입하면 되며 가입 후 변경도 가능하다.
- 홀 매장 중심으로 부수적인 배달 매출을 올리고 싶은 가게
- 고정 광고비가 부담스러워 매출이 발생했을 때 광고비를 지불하고 싶은 가게
- 배달대행사를 별도로 이용하기보다 배민라이더스 광고 상품부터 배달까지 한 번에 제공받고 싶은 가게[1]
관련기사[편집]
- 업계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치킨, 중식, 피자 등 기존의 배달 음식뿐만 아니라 밖에서 사 먹던 음식까지 시켜 먹을 수 있는 외식 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를 시작한다. 배민라이더스는 보다 다양한 음식을 시켜 먹고 싶어하는 이용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배달의민족이 야심 차게 준비한 서비스이다. 앞으로 배달의민족 이용자들은 '배민라이더스'를 통해 다양한 음식을 먹고 싶은 곳에서 주문할 수 있게 된다. 주문 시 기존의 배달의민족과 동일한 혜택이 돌아간다. 먼저 먹어본 사람의 사진 리뷰를 볼 수 있고 결제 시 포인트가 적립된다. 배민라이더스는 가맹 업주에게도 환영받고 있다. 많은 음식점이 배달에 대한 고민이 있고 실제로 배달을 요청하는 손님이 적지 않은데 배민라이더스를 통해 배달원을 따로 고용하지 않고도 부수적인 수입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배민라이더스의 배달은 자체 인력이 맡는다. 배민라이더스의 배달원들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림 모터스쿨'에서 진행하는 오토바이 안전운전 교육을 수료하고 업주 및 소비자 응대 교육을 필수적으로 받는다. 배민라이더스는 서울 송파구를 시작으로 시범 운영되며 배달 가능 지역은 송파동, 잠실동, 석촌동, 방이동, 신천동, 삼전동, 가락본동 등 7곳이다. 우선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고 iOS는 추후 업데이트된다. 한편, 배민라이더스는 오픈을 기념하여 배달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모든 주문의 배달비는 1,500원이다. 향후 배달비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2]
- 2015년 6월 서울 강남, 송파, 서초 등 강남 3구에서 출발한 배민라이더스는 2017년 10월 서울 25개구 전역으로 확대됐다. 이후 수도권과 대구로 서비스 지역을 늘렸다. 2019년 2월에는 서울 일부 지역의 주말 오전 배달 시간을 11시에서 9시로 2시간 앞당겼다. 일부 지역에서는 금요일 야간 배달 시간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배민라이더스와 같은 프리미엄 외식 배달 시장은 매년 주문수가 전년 대비 2-3배씩 크게 성장하고 있다. 배민라이더스 2019년 월간 주문수는 1년 전에 비해 약 3배 늘어난 약 80만건이다. 입점 음식점 수는 1년 전에 비해 2.5배 이상 증가해 8000여곳을 넘어섰다. 특히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비스 출시 이후 반응은 폭발적이라는 설명이다. 서비스 개시 후 첫 주말인 201923일 하루 주문수만 1000건을 넘었다. 이날 부산 진구 주문수는 서울 강남구와 관악구 등에 이어 전국에서 6번째로 높은 주문수를 기록했다.[3]
- 배달의민족(배민)의 맛집 배달 '배민라이더스'가 2022년 7월 서비스를 종료한다. 대신 배민은 2021년 6월 단건 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 '단건 배달'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쿠팡이츠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단건 배달' 서비스인 '배민원'(배민1)을 정식 런칭하면서 2015년 6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배민라이더스는 출시 7년만에 시장에서 사라진다. 배민은 2021년 4월부터 배민라이더스를 해지하고 배민1 가입을 희망하는 입점업체의 계약을 진행 중이다. 앞서 배민라이더스는 '맛집 배달'을 강조하며 치킨, 짜장면으로 대표되던 국내 배달 시장에 파란을 가져왔다는 평가다. 그러나 후발주자인 쿠팡이츠가 점유율 확대를 위해 '단건 배달' 서비스를 들고 나오면서 시장에서 '맛집 배달' 전략은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 1위 배민은 선두자리를 지키기 위해 쿠팡이츠 반격에 맞설 카드로 '배달1(원')을 꺼내들었다. 배민은 2021년 6월 1일부터 배민과 제휴된 주문 연동 배달 대행 서비스를 이용중인 음식점을 대상으로 '맞춤 배달예상시간'을 적용한다. 맞춤 배달예상시간은 음식점에서 선택한 조리시간과 배달 대행 서비스의 픽업·배달완료 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계산하는 배민의 새로운 배달예상시간 산출 방식이다. 배민1도 쿠팡이츠와 같이 속도에 초점을 둔 서비스로 기존 배민라이더가 한 번에 3~5건을 동시에 묶음 배달하다 보니 주문자 입장에서는 음식을 수령하는 시간이 오래 걸렸던 단점을 보완했다. 30분 내 빠른 배달로 호응을 얻은 쿠팡이츠의 '치타배달'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인다.[4]
각주[편집]
- ↑ 〈배민라이더스 이용〉, 《배민사장님광장》
- ↑ 〈배달의민족, 외식 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 개시〉, 《플래텀》, 2015-06-19
- ↑ 차현아 기자, 〈배민라이더스, 대전에서 서비스 시작…"전국 광역시로 범위 확대할 것"〉, 《IT조선》, 2019-03-27
- ↑ 구변경 기자, 〈'쾌속 질주' 배민라이더스 내년 7월 서비스 종료 왜?〉, 《이비뉴스》, 2021-05-25
참고자료[편집]
- 〈배달의 민족〉, 《나무위키》
- 김재호 기자, 〈배달의민족도 '1주문 1배달' 확대... "배민1(one)" 출시〉, 《데일리임팩트》, 2021-04-12
- 〈배민라이더스 이용〉, 《배민사장님광장》
- 〈배달의민족, 외식 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 개시〉, 《플래텀》, 2015-06-19
- 차현아 기자, 〈배민라이더스, 대전에서 서비스 시작…"전국 광역시로 범위 확대할 것"〉, 《IT조선》, 2019-03-27
- 구변경 기자, 〈'쾌속 질주' 배민라이더스 내년 7월 서비스 종료 왜?〉, 《이비뉴스》, 2021-05-25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