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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22년 5월 27일 [[기아자동차]]는 | + | * 2022년 5월 27일 [[기아자동차]]는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오르며 상품 경쟁력을 입증한 [[EV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1년 유로 NCAP 테스트에서 별 다섯 안전성을 획득한 [[현대차]] [[아이오닉 5]]에 이어 EV6도 최고 안전성을 인정받으면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평가다. 유로 NCAP 테스트는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시행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EV6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네 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EV6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E-GMP 기반 위에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 등 견고한 차체 구조를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EV6는 특히 차량 전방부에 적용된 충돌 하중 분산구조를 통해 충돌 시 [[승객실]] 변형을 최소화함으로써 탑승자 보호를 위한 충돌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는 충돌 시 배터리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체 하부 배터리 보호 구간에 [[알루미늄]] 보강재를 적용하고 핫스탬핑 '''부재'''를 보강함으로써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EV6는 측면 충돌 시 탑승자들 간의 2차 충돌로 발생할 수 있는 머리 부위 상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총 8개의 에어백을 적용해 혹시 모를 사고 상황에서도 승객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아자동차는 유럽 올해의 차 등 수많은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는 EV6가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품 안전 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f>홍성호 기자, 〈[http://www.newsroad.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361 기아자동차 EV6, 유로 NCAP 평가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 《뉴스로드》, 2022-05-27</ref> |
* [[닛산]]은 품질 데이터를 조작한 고베제강이 납품한 [[알루미늄]] '''부재'''(部材)에 대해 안전성에 문제가 없었다고 발표했다. 2017년 10월 23일 닛산에 따르면 회사는 고베철강이 비표준 알루미늄 부재를 공급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뒤부터 대상 제품의 기술 검증을 실시했다. 현재 닛산은 고베제강이 만든 알루미늄 부재를 [[보닛]]과 [[도어]] 패널 외부에 적용하고 있고 검증 결과 보행자 보호 성능 등 안전성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고베제강이 닛산에 공급하고 있는 강선과 특수강에는 비표준 제품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닛산은 협력업체를 통해 들어오는 고베제강 부재에 대한 조사를 지속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발견된 문제는 없다는 게 닛산 설명이다.<ref>박진우 기자,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23/2017102385041.html 닛산, "고베제강 납품 알루미늄 부재 안전성 문제 없어"]〉, 《IT조선》, 2017-10-23</ref> | * [[닛산]]은 품질 데이터를 조작한 고베제강이 납품한 [[알루미늄]] '''부재'''(部材)에 대해 안전성에 문제가 없었다고 발표했다. 2017년 10월 23일 닛산에 따르면 회사는 고베철강이 비표준 알루미늄 부재를 공급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뒤부터 대상 제품의 기술 검증을 실시했다. 현재 닛산은 고베제강이 만든 알루미늄 부재를 [[보닛]]과 [[도어]] 패널 외부에 적용하고 있고 검증 결과 보행자 보호 성능 등 안전성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고베제강이 닛산에 공급하고 있는 강선과 특수강에는 비표준 제품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닛산은 협력업체를 통해 들어오는 고베제강 부재에 대한 조사를 지속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발견된 문제는 없다는 게 닛산 설명이다.<ref>박진우 기자,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23/2017102385041.html 닛산, "고베제강 납품 알루미늄 부재 안전성 문제 없어"]〉, 《IT조선》, 2017-10-23</ref> | ||
2022년 8월 2일 (화) 12:03 판
부재(member, 部材)는 구조물의 뼈대를 이루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되는 여러 가지 재료를 말한다. 部材(ぶざい)는 일본어 명사로 우리나라식으로는 부품 소재라는 뜻이다.[1][2]
개요
부재는 토목(土木), 건축(建築), 자동차, 항공기, 선박 따위에서 기본 뼈대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가 되는 여러 가지 재료(材料)를 말한다. 부재는 골조를 구성하는 구성 요소이며 구조물의 뼈대를 형성하는 각 단위재이다. 인테리어에서는 단면에 비해 길이가 비교적 긴 재료를 말하며 표시는 역학상 단면의 중심(重心)을 지나는 선(軸線)으로 한다. 형상에 따라 직선재, 곡선재(아아치), 응력에 따라 트러스재, 휨재(라아멘재) 등 구별이 있다. 많은 부품이나 부재(部材)를 짜 맞추어 일정한 물품을 만드는 것을 주된 생산 공정으로 하는 공업을 어셈블리 공업(assembly工業)이라고 한다.[3][4][5][6]
기타 의미
- 부재(副材) : 배를 구성하는 재료 중에서 구조나 견고성과는 관계가 적은 격벽, 내부 자재 따위와 같은 재료. 선급 규정이나 주문자 사양에 의해 규정된다. 토목에서는 주하중에 의해 응력을 받지 않는 부재를 말하며 수평 트러스나 대경구 등이 포함하며 2차 부재(二次部材)라고도 한다.[7]
- 부재(不在) : 그곳에 있지 아니함. 예 : 부재중 전화가 50여 통 와 있었다.
관련 뉴스
- 2022년 5월 27일 기아자동차는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오르며 상품 경쟁력을 입증한 EV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1년 유로 NCAP 테스트에서 별 다섯 안전성을 획득한 현대차 아이오닉 5에 이어 EV6도 최고 안전성을 인정받으면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평가다. 유로 NCAP 테스트는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시행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EV6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네 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EV6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E-GMP 기반 위에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 등 견고한 차체 구조를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EV6는 특히 차량 전방부에 적용된 충돌 하중 분산구조를 통해 충돌 시 승객실 변형을 최소화함으로써 탑승자 보호를 위한 충돌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는 충돌 시 배터리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체 하부 배터리 보호 구간에 알루미늄 보강재를 적용하고 핫스탬핑 부재를 보강함으로써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EV6는 측면 충돌 시 탑승자들 간의 2차 충돌로 발생할 수 있는 머리 부위 상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총 8개의 에어백을 적용해 혹시 모를 사고 상황에서도 승객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아자동차는 유럽 올해의 차 등 수많은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는 EV6가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품 안전 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8]
- 닛산은 품질 데이터를 조작한 고베제강이 납품한 알루미늄 부재(部材)에 대해 안전성에 문제가 없었다고 발표했다. 2017년 10월 23일 닛산에 따르면 회사는 고베철강이 비표준 알루미늄 부재를 공급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뒤부터 대상 제품의 기술 검증을 실시했다. 현재 닛산은 고베제강이 만든 알루미늄 부재를 보닛과 도어 패널 외부에 적용하고 있고 검증 결과 보행자 보호 성능 등 안전성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고베제강이 닛산에 공급하고 있는 강선과 특수강에는 비표준 제품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닛산은 협력업체를 통해 들어오는 고베제강 부재에 대한 조사를 지속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발견된 문제는 없다는 게 닛산 설명이다.[9]
각주
- ↑ 〈'部材'〉, 《네이버 일본어사전》
- ↑ 한중일,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시장, 2021년 정점으로 수요감소 예상〉, 《네이버 블로그》, 2020-05-14
- ↑ 〈'部材'〉, 《네이버 한자사전》
- ↑ 〈실링재 뜻〉, 《국어 사전》
- ↑ 〈부재 (member, 部材)〉, 《네이버 지식백과》
- ↑ 〈어셈블리 공업 뜻〉, 《국어 사전》
- ↑ 〈부재 뜻〉, 《국어 사전》
- ↑ 홍성호 기자, 〈기아자동차 EV6, 유로 NCAP 평가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 《뉴스로드》, 2022-05-27
- ↑ 박진우 기자, 〈닛산, "고베제강 납품 알루미늄 부재 안전성 문제 없어"〉, 《IT조선》, 2017-10-23
참고자료
- 〈부재 뜻〉, 《국어 사전》
- 〈실링재 뜻〉, 《국어 사전》
- 〈어셈블리 공업 뜻〉, 《국어 사전》
- 〈부재 (member, 部材)〉, 《네이버 지식백과》
- 〈'部材'〉, 《네이버 한자사전》
- 〈'部材'〉, 《네이버 일본어사전》
- 한중일,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시장, 2021년 정점으로 수요감소 예상〉, 《네이버 블로그》, 2020-05-14
- 홍성호 기자, 〈기아자동차 EV6, 유로 NCAP 평가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 《뉴스로드》, 2022-05-27
- 박진우 기자, 〈닛산, "고베제강 납품 알루미늄 부재 안전성 문제 없어"〉, 《IT조선》, 2017-10-23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