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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링 머신의 작업 종류== | ==드릴링 머신의 작업 종류== |
2022년 8월 15일 (월) 15:38 판
드릴링(Drilling)은 드릴 머신에 원하는 크기의 공구(드릴)를 사용하여 재료에 구멍을 가공하는 것이다.[1]
개요
드릴링은 드릴 비트를 이용하여 단단한 재료에 단면이 원형인 구멍을 내는 절삭 공정이다. 드릴 비트는 회전식 절삭공구로 팁이 여럿인 멀티 비트들이 자주 사용된다. 비트를 공작물에 누른 후 분당 수백 또는 수천 회에 달하는 속도로 회전시킨다. 이를 통해 공작물에서 커팅 엣지가 생기고 천공되는 구멍에서 칩(절삭 부스러기)을 절삭해 낸다. 일반적인 경우 절삭 부스러기(칩)는 드릴 비트의 끝에서 물결 모양 홈을 통해 위로 올려져 제거된다. 커팅 엣지는 지속적으로 칩을 만들어 내어 칩들을 구멍 밖으로 밀어 내보낸다. 드릴링 공정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절삭유를 사용하여 드릴 비트 끝과 흘러나가는 칩을 냉각하고 윤활하면 공구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냉각제는 드릴 섕크 내의 구멍을 통해서도 주입할 수 있다.[2]
금속가공의 가장 보편화된 프로세스는 구멍(Hole)을 뚫는 것이다. 드릴을 회전시키면서 회전축 방향의 이송으로 드릴링(drilling)이 기본 작업이 되고 또한 뚫린 구멍을 완성 가공하거나 혹은 넓히면서 가공하는 보링(boring)등을 비롯한 각종 작업에 이용된다. 얕은 홀, 깊은 홀, 전체 홀 가공 등이 있다. 수작업으로 직접 구멍을 뚫거나 다양한 드릴링 머신을 이용할 수도 있으며 선반, 밀링, 머시닝 센터도 기본적으로 공구가 회전하므로 드릴링의 역할을 겸한다.[3]
드릴링 머신
드릴링 머신은 회전하는 주축에 드릴 및 탭 등의 절삭공구를 장치하고 회전시킴과 동시에 상하 운동을 이용하여 구멍을 뚫거나 나사를 가공하는 기계이다. 보루방 혹은 보르반(네덜란드어 boor bank에서 유래한 말)이라고도 한다. 회전하는 주축에 드릴 등 절삭공구를 장치하고 이것을 회전시킴과 동시에 상하운동을 시켜 공작물에 구멍을 뚫는다. 핸드 드릴링머신, 직립 드릴링머신, 레이디얼드릴링머신, 탁상드릴링머신, 평드릴링머신, 다축(多軸)드릴링머신 등 종류가 많다. 이 기계로 할 수 있는 중요한 작업은 드릴로 구멍을 뚫는 드릴링, 드릴로 뚫은 구멍을 리머로 정밀하게 다듬질하는 리밍, 구멍을 넓히는 보링, 암나사를 기계 탭으로 절삭하는 나사내기, 구멍에 볼트나 작은 나사를 넣을 경우 머리를 묻히게 하거나 바르게 자리면을 마련하기 위해 더 절삭해 내려가는 스폿페이싱(spot facing), 카운터싱킹(counter sinking), 카운터보링(counter boring) 등 많은 종류가 있다.
손쉽게 구멍을 뚫을 수 있는 수동이송 드릴링머신이 널리 사용되며 테이블 위에 가공물을 놓고 주축 끝에 드릴을 장치하여 회전시키면서 레버로 상하운동을 시켜 구멍을 뚫는다. 기어식(式)과 풀리(pulley)식이 있으며 소형 모터를 장치한 기어식이 많이 사용된다. 이것을 소형으로 한 것이 탁상 드릴링머신으로 지름 13mm 이하 구멍 뚫기에 사용되며 회전수는 대단히 높다. 큰 구멍을 뚫는 데는 레이디얼 드릴링 머신이 사용된다. 이것은 공작물을 움직이지 않고 절삭공구를 장치하는 스핀들을 이동하도록 한 것으로 기둥에 따라 오르내리고 회전도 할 수 있도록 한 암(arm)이 있고 스핀들 헤드는 이 암을 따라 수평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있으므로 주축을 공작물의 임의의 위치로 가져갈 수 있다. 스핀들을 암에 대하여 임의의 각도로 기울일 수 있도록 한 것도 있는데 이것을 만능(萬能) 레이디얼 드릴링 머신이라고 한다. 1대에 여러 개의 드릴을 장치할 수 있는 것이 다축 드릴링머신으로 이것에는 종류가 다른 드릴로 드릴링, 리밍, 태핑 등 차례로 일련의 가공을 하는 것과, 같은 종류의 많은 드릴로 동시에 많은 구멍을 뚫는 것이 있다. 어느 것이나 모두 대량생산용의 드릴링머신으로 널리 사용된다.[4][5]
드릴링 머신의 작업 종류
정밀 구멍의 가공순서
드릴링 머신 종류
위험성
드릴링 머신은 대부분의 공장에 설비되어 있으며 작업 중 고속으로 회전하는 드릴 끝에 잘못 접촉하여 작업복이나 장갑이 말려 들어가는 위험성이 있다.
안전작업수칙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