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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8일 (월) 00:10 판
리구리아해는 이탈리아 서북부 리구리아주(州)의 해안과 코르시카섬 사이에 있는 바다이다. 지중해의 일부로 항로가 많은 수역(水域)이다.
목차
개요
- 리구리아해는 이탈리아의 리구리아주, 토스카나주와 코르시카섬, 엘바섬 사이의 지중해 해역이다. 프랑스, 모나코, 이탈리아의 해안과 접하고 있으며, 티레니아해 및 지중해와 연결된다. 리구리아 해 북쪽의 제노바가 가장 큰 도시이다.[1]
- 리구리아해는 지중해 부속바다로, 이탈리아의 리구리아 주, 토스카나 주와 코르시카 섬, 엘바 섬을 옆구리에 끼고 있는 바다이다. 프랑스, 모나코, 이탈리아의 해안과 접하고 있으며, 티레니아해와 마주본다. 리구리아 해 북쪽의 제노바가 가장 큰 도시이다. 중세, 르네상스 시대에 상당히 번성한 무역로드로 기능했다.[2]
- 리구리아해는 이탈리아 리구리아주의 해안과 코르시카섬 사이에 있는 바다이다. 옛날 이곳에 리구리아 인이 살았기 때문에 이런 지명이 생겼다. 제노바에 면한 부분은 제노바 만(灣)이라 부른다. 해안 가까이에서 급경사를 이루어 수심은 대부분 1,000m를 넘는다. 연안에는 제노바, 사보나, 리비에라, 칸, 니스 등이 있다.
- 리구리아해는 북쪽으로 이탈리아의 리구리아주(州)와 동쪽으로 이탈리아의 토스카나주(州), 남쪽으로 코르시카섬 사이에 있다. 지중해의 일부이며, 제노바와 접한 부분은 제노바만(灣)이라고 한다. 아펜니노산맥에서 많은 강이 흘러든다. 왕래하는 선박이 많고 어업이 활발하며, 주요 어종은 참다랑어이다. 해안 근처에서부터 급경사를 이루어 수심이 약 1,000m를 넘고, 코르시카섬 북서부에서는 약 3,000m에 이른다. 제노바·라스페치아·리보르노 등의 항구가 있다. 해협의 북서쪽 해안은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하다.[3]
제노바만
- 제노바만(Gulf of Genova)은 이탈리아반도 서쪽 리구리아해(海)에 있는 만이다. 라스페치아에서 서쪽으로 임페리아까지 길이 약 145km에 이른다. 산지가 해안에 다가와 있으며, 제노바 ·사보나 등 천연의 양항이 많다. 만안(灣岸)은 풍경이 아름다우며, 리비에라해안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배후지는 리구리아 ·아펜니노산맥이 둘러싸고 있으며, 겨울에도 따뜻한 해안에는 크고 작은 피서 ·피한지와 관광지가 서로 이어져 있고, 호화로운 호텔·빌라 등이 줄지어 있다.
리비에라
- 리비에라(Riviera)는 지중해에 속한 리구리아해(海)에 면한 이탈리아령(領) 라스페치아로부터 프랑스령 칸까지의 해안. 프랑스 리비에라(西리비에라)와 이탈리아 리비에라(東리비에라)로 나누어진다. 산지가 바다까지 급박하기 때문에 독특한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 북풍을 막고 있어, 겨울에도 따뜻하여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 니스·칸·몬테카를로·산레모 등의 관광지가 줄지어 있어 마치 목걸이와 같다 하여 목걸이를 뜻하는 "리비에라"로 명명하였다. 굴곡이 많은 해안에는 어항의 발달도 두드러진다. 따뜻한 기후의 영향으로 1년 내내 꽃의 재배와 향수제조가 활발하다. 프랑스에서는 라 리비에르(La Rivière) 또는 코트다쥐르(Côte d"Azur)라고도 한다.
고르고나섬(Gorgona I.)
- 고르고나섬(Gorgona I.)은 이탈리아 북서부 리구리아해(海)에 있는 섬이다. 면적 2㎢. 리보르노 서쪽 약 40km 해상에 있으며, 엘바 ·몬테크리스토 ·피아노사 ·카프라이아 등의 섬들과 더불어 토스카나 제도에 속한다. 대지상의 해식애로 둘러싸인 고도(孤島)이다.
카프라이아섬
- 카프라이아섬(Capraia Island)은 지중해에 있는 이탈리아령 섬으로 토스카나(Tuscany)주 서쪽의 리구리아해(Ligurian Sea)와 티레니아해(Tyrrhenian) 사이에 위치하는 토스카 군도(Tuscans Arcipelago)에 속하는 작은 화산섬이다. 토스카나주 리보르노지방(Province of Livorno)의 북서쪽 해안에 위치하며 리보르노 시로부터 약 62km 거리에 있다. 토스카군도의 다른 섬 엘바(Elba)로부터 32km 북서쪽에 있다. 또한 프랑스령 코르시카섬(Corsica Island)으로부터 약 30km 거리에 있다.
- 고대부터 카프라리아(Capraria)라고 불렸던 섬은 화산폭발로 인하여 형성된 화산섬으로 가장 높은 지점이 해발 447m다. 1527년 제노바 사람들에 위해서 와인을 생산하고 안초비(anchovy) 어업의 중심지로 성장하였고 섬이 요새화되었다. 1796년 영국의 해군 제독 넬슨(Nelson)에 의해서 짧은 시간 점령되었다. 1872년부터 1986년 중단될 때까지 섬의 일부가 범죄자들의 경작 유형지로 사용되었다.
리구리아주
- 리구리아주(Liguria)는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주(州)이다. 주도(州都)는 제노바이다. 리구리아해(海) 연안에 제노바·임페리아·라스페치아·사보나의 4개현(縣)으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은 리구리아알프스 및 리구리아아페니노의 양 산지로 경계를 이루며, 남쪽은 반원형의 리구리아해에 면한다. 프랑스에서 이어지는 이 해안지방은 '이탈리아의 리비에라'라고 부르며, 기후가 온화하고 경치가 아름다워 세계적인 휴양지대이다.
- 리구리아주는 일찍이 지중해계 리구리아인이 거주했으나, BC 1세기에 로마인에게 정복되었다. 롬바르디아·프랑크인의 지배를 받은 후 11~15세기에는 제노바가 지배하게 되었다. 나폴레옹 1세에게 정복된 뒤 빈 회의 결과 피에몬테에 속하게 되었다. 평야가 적어 산지의 사면에서 옥수수·포도·오렌지·올리브·레몬·화초 등이 재배되며, 특히 꽃의 생산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다. 북쪽 산지에서는 대리석·구리 등의 광물도 생산되며, 제노바를 중심으로 한 임해공업지대에서는 중화학공업이 발달하고 있다.
라스페치아
- 라스페치아(La Spezia)는 이탈리아 북서부 리구리아 주의 도시이다. 리구리아해의 일부로 말발굽처럼 움푹 들어간 라스페치아만의 북단에 위치한다. 천혜의 항구로 이탈리아 해군기지가 있다. 15세기 이후 농업과 어업은 물론 무역업이 점점 활발해지면서 경제적으로 번성했다. 중세의 건축물로 대성당과 산조르조성 등이 있다.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여름 · 겨울철 휴양지다.
리보르노
- 리보르노(Livorno)는 이탈리아 중서부 토스카나 주의 도시이다. 리구리아해의 북동쪽에 있는 항구도시로 20km 떨어진 피사와 운하로 연결되어 있다. 리보르노는 제노바와 나폴리에 이은 이탈리아 서해안의 상업항구로 조선업이 발달했다. 피렌체 메디치가의 관용정책에 따라 리보르노는 자유무역항으로 번성했다. 중세 건축물로 포르테차 베키아(구 요새)와 포르테차 누오바(신 요새)가 유명하다.
피사
- 피사(Pisa)는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 주의 도시이다. 피렌체에서 서쪽으로 70km 떨어져 있으며, 리구리아해에 접해 있다. 유명한 피사의 사탑(1173~1372)은 흰 대리석의 원통형 8층탑으로 기운 각도는 중심축으로부터 5.5˚이다. 갈릴레이가 피사의 사탑에서 자유낙하 실험을 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토스카나
- 토스카나(Toscana)는 이탈리아 중부의 주이다. 리구리아 해와 티레니아해에 면해있다. 구릉지가 펼쳐지고 일부 화산이 분출된다. 밀 · 포도 · 올리브를 생산하는 농업 지대로 간척이 진행되고 산거농장이 특징. 에트루리아인의 본거지로 기원전 3세기에 로마화되고 르네상스의 중심지이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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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각주
참고자료
- 〈바다〉, 《위키백과》
- 〈대양〉, 《위키백과》
- 〈바다〉, 《나무위키》
- 〈해류〉, 《위키백과》
- 〈리구리아해〉, 《위키백과》
- 〈리구리아해〉, 《나무위키》
- 〈리구리아해(Mare Ligure(이),Ligurian Sea)〉, 《두산백과》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