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원
"비딩 (용접)"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
(→개요) |
||
| 5번째 줄: | 5번째 줄: | ||
==개요== | ==개요== | ||
| − | 비딩은 길고 좁은 엠보가 판재로 만들어진 [[부품]]이나 튜뷸러 파트의 표면에 새겨지는 가공방법으로 부품 표면의 강도를 증가시키는 데 주목적이 있다. 표면에 새겨지는 비드는 부품의 심미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 여러 가지 형태로 디자인될 수 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철제 기름통, [[자동차]]의 오일 탱크 등에서 볼 수 있는 X자형의 비드는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사례이다. 비딩은 프레스 가공과 롤에 의한 가공으로 분류할 수 있다. 프레스에 의한 비딩은 제품을 금형으로 줄 모양의 돌기를 성형시키는 방법으로 엠보싱과 마찬가지로 제품의 강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것으로 대체로 형상 세장비가 큰 작업이다. 롤에 의한 가공은 판금의 일종으로 일자 형태로 기다란 돌출부를 내는 가공 방식을 말한다. 요철(凹凸)을 이루는 한 쌍의 롤러 사이로 판금을 통과시키면 나머지 부분은 평평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일부분만 띠 형태로 볼록하게 가공이 된다.<ref>〈[http://mechapia.com/KResource/View_content.php?HomeID=techno&qid=3961&bC=7&bCate=109&Dtitle=%B1%E2%BC%FA%C1%F6%BD%C4%20%C1%A4%B9%D0%B0%A1%B0%F8 엠보싱과 여러 가지 성형]〉, 《메카피아》</ref><ref>산비탈, 〈[https://sanvital.tistory.com/153 프레스 (Press) 가공의 종류 및 개요]〉, 《티스토리》, 2021-02-27</ref><ref>CAPA, 〈[https://blog.capa.ai/entry/%EC%A0%9C%EC%A1%B0-%EA%B8%B8%EC%9E%A1%EC%9D%B4-%ED%94%84%EB%A0%88%EC%8A%A4Press-%EA%B0%80%EA%B3%B5%EA%B3%BC-%EB%8B%AC%EA%B3%A0%EB%82%98%EC%9D%98-%EA%B3%B5%ED%86%B5%EC%A0%90 프레스 가공, 달고나를 떠올려보세요]〉, 《카파》, 2021-11-04</ref> | + | 비딩은 길고 좁은 엠보가 판재로 만들어진 [[부품]]이나 튜뷸러 파트의 표면에 새겨지는 가공방법으로 부품 표면의 강도를 증가시키는 데 주목적이 있다. 표면에 새겨지는 비드는 부품의 심미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 여러 가지 형태로 디자인될 수 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철제 기름통, [[자동차]]의 오일 탱크 등에서 볼 수 있는 X자형의 비드는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사례이다. 비딩은 프레스 가공과 롤에 의한 가공으로 분류할 수 있다. 프레스에 의한 비딩은 제품을 금형으로 줄 모양의 돌기를 성형시키는 방법으로 엠보싱과 마찬가지로 제품의 강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것으로 대체로 형상 세장비가 큰 작업이다. 롤에 의한 가공은 판금의 일종으로 일자 형태로 기다란 돌출부를 내는 가공 방식을 말한다. 요철(凹凸)을 이루는 한 쌍의 롤러 사이로 판금을 통과시키면 나머지 부분은 평평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일부분만 띠 형태로 볼록하게 가공이 된다.<ref>〈[http://mechapia.com/KResource/View_content.php?HomeID=techno&qid=3961&bC=7&bCate=109&Dtitle=%B1%E2%BC%FA%C1%F6%BD%C4%20%C1%A4%B9%D0%B0%A1%B0%F8 엠보싱과 여러 가지 성형]〉, 《메카피아》</ref><ref>산비탈, 〈[https://sanvital.tistory.com/153 프레스 (Press) 가공의 종류 및 개요]〉, 《티스토리》, 2021-02-27</ref><ref>CAPA, 〈[https://blog.capa.ai/entry/%EC%A0%9C%EC%A1%B0-%EA%B8%B8%EC%9E%A1%EC%9D%B4-%ED%94%84%EB%A0%88%EC%8A%A4Press-%EA%B0%80%EA%B3%B5%EA%B3%BC-%EB%8B%AC%EA%B3%A0%EB%82%98%EC%9D%98-%EA%B3%B5%ED%86%B5%EC%A0%90 프레스 가공, 달고나를 떠올려보세요]〉, 《카파》, 2021-11-04</ref><ref>바로발주, 〈[https://www.baro-order.com/magazine/%EC%9A%A9%EC%A0%91%EC%9D%B4%EB%9E%80-%EB%AC%B4%EC%97%87%EC%9D%B8%EA%B0%80/117/ 제조백과, 용접 기술이란?]〉, 《바로발주 매거진》, 2024-01-09</ref> |
{{각주}} | {{각주}} | ||
2024년 2월 20일 (화) 17:06 판
비딩(beading)은 용기 또는 판재의 일부에 장식 또는 보강의 목적으로 줄 모양의 돌기를 넣은 성형 가공이다. 소재에 외력을 가해 재료에 영구변형을 주어 외력을 제거하여도 본래의 형태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는 굽힘 가공법이며 신장이 크고 점성이 약한 연질 재료가 적합하다.[1]
개요
비딩은 길고 좁은 엠보가 판재로 만들어진 부품이나 튜뷸러 파트의 표면에 새겨지는 가공방법으로 부품 표면의 강도를 증가시키는 데 주목적이 있다. 표면에 새겨지는 비드는 부품의 심미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 여러 가지 형태로 디자인될 수 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철제 기름통, 자동차의 오일 탱크 등에서 볼 수 있는 X자형의 비드는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사례이다. 비딩은 프레스 가공과 롤에 의한 가공으로 분류할 수 있다. 프레스에 의한 비딩은 제품을 금형으로 줄 모양의 돌기를 성형시키는 방법으로 엠보싱과 마찬가지로 제품의 강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것으로 대체로 형상 세장비가 큰 작업이다. 롤에 의한 가공은 판금의 일종으로 일자 형태로 기다란 돌출부를 내는 가공 방식을 말한다. 요철(凹凸)을 이루는 한 쌍의 롤러 사이로 판금을 통과시키면 나머지 부분은 평평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일부분만 띠 형태로 볼록하게 가공이 된다.[2][3][4][5]
각주
- ↑ 〈프레스 금형 1〉, 《케이스 제작》
- ↑ 〈엠보싱과 여러 가지 성형〉, 《메카피아》
- ↑ 산비탈, 〈프레스 (Press) 가공의 종류 및 개요〉, 《티스토리》, 2021-02-27
- ↑ CAPA, 〈프레스 가공, 달고나를 떠올려보세요〉, 《카파》, 2021-11-04
- ↑ 바로발주, 〈제조백과, 용접 기술이란?〉, 《바로발주 매거진》, 2024-01-09
참고자료
- 〈프레스 금형 1〉, 《케이스 제작》
- 〈엠보싱과 여러 가지 성형〉, 《메카피아》
- 산비탈, 〈프레스 (Press) 가공의 종류 및 개요〉, 《티스토리》, 2021-02-27
- CAPA, 〈프레스 가공, 달고나를 떠올려보세요〉, 《카파》, 2021-11-04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