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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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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6월 10일 (금) 10:0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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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생산(大量生產)은 조립라인 등을 통하여 표준화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방식을 말한다. 대량생산은 미국 포드에 의하여 처음으로 시작된 근대산업의 중요한 특징이다. 대량생산 체제로 인하여 단위당 제조원가를 엄청나게 싸게 할 수 있게 되었고 제품의 표준화와 품질보장이 가능하게 되었다.[1][2]

개요

대량생산의 영어 낱말 매스 프로덕션(mass production)은 포드 자동차회사와 뜻을 모아서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의 1926년 글에 정의되었다. 대량생산 방식은 포드 시스템이 처음으로 시작하였다. 대량생산 방식이 가능하게 된 것은 생산의 표준화와 이동 조립법(移動組立法)에 기인한다. 생산의 표준화는 제품이나 부품의 표준화와 작업의 표준화를 포함하고 작업의 표준화는 단능공화(單能工化)를 초래한다. 이동 조립법은 생산의 표준화를 전제한 본격적인 대량생산방식이라 하나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 작업같이 대량생산을 위한 기본적인 작업 조직으로서 널리 쓰이고 있다.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된 것은 생산의 표준화와 컨베이어 시스템 등을 이용한 이동식 조립방법이 고안되었기 때문이다. 생산이 표준화됨으로써 작업과정이 세분화될 수 있었고 노동이 단순한 작업 동작의 반복으로 바뀌면서 부녀자나 연소자가 노동시장에 등장하게 되었다. 또 단순한 작업과정은 기계로 대체되기 시작하였고 이로 인해 대량생산 체제는 가속화되었다. 대량생산 체제는 처음에는 비교적 작업과정이 단순한 방적, 방직업을 중심으로 채택되기 시작하였고 그 뒤 차차 다른 산업으로 전파되었다. 오늘날은 상당히 세밀한 작업과정까지도 기계로 대체할 수 있게 되었고 산업 로봇까지 동원하는 대량생산 체제의 획기적 발전을 이룩하였다.[3]

대량생산 방식은 기계공업적 연속생산과 장치산업적 연속생산으로 나눌 수 있는데 연속생산은 정해진 생산공정을 일정한 생산속도로 적은 종류의 제품을 대량 생산한다는 측면에서 소품종 대량생산이라고 한다. 이러한 시스템에서는 생산의 흐름이 연속되므로 어느 한 곳에서 고장이 생기면 전체 공정이 정지되어 많은 손실을 입게 된다. 따라서 생산 시스템과 생산 공정의 높은 신뢰성이 요구된다. 연속생산 시스템은 전용설비를 이용하여 일정 품목에 한정하여 대량생산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어 단속 생산 형태인 개별생산이나 로트 생산 시스템에 비하여 제품 단위당 생산원가가 훨씬 낮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 제품 생산에는 유연성이 낮은 것이 단점이다.

특징

각주

  1. 대량생산〉, 《위키백과》
  2. 대량생산〉, 《나무위키》
  3. 대량생산〉,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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