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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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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piao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7월 19일 (화) 15:27 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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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steel mill, steelworks, 製鐵所)는 철광석 혹은 고철 등을 원료로 삼아 최종적으로 각종 강재를 제작하는 공장을 말한다. 자동차, 조선, 기계, 건설, 방위산업을 비롯한 많은 산업들에 필수적인 '산업의 쌀'을 생산해내기 때문에 제철소는 국가 경제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1][2]

개요

제철소는 제철하여 철강 제품을 만드는 일련의 시설이 있는 공장으로 철광석에서 철을 뽑아내어 그것을 강판, 강관 등의 철재를 생산한다. 제철소는 선강일관공장과 독립제강공장으로 나눈다. 선강일관공장이란 고로에서 철광석을 제련하여 선철을 만들고 이것을 제강로(주로 산소전로)에서 정련하여 강을 만든 다음 강괴(鋼塊)로 하여 이것을 다시 압연 가공해서 강재(鋼材)를 생산하는 등 공장에서 제선, 제강, 압연의 3개 공정을 통하여 철강을 생산하는 공장을 말한다. 한국의 (주)포스코는 선강일관공장이다. 한편 독립제강공장이란 고철, 환원철, 선철 등을 원료로 하여 전기로, 평로에서 제강한 다음 압연 가공하여 강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말하며 한국의 현대제철(주), 동국제강(주), 극동철강, 한국철강(주) 등에서 이 방법으로 생산하고 있다. 철강공장에 따라서는 제선, 제강의 시설이 없이 압연 시설만을 갖추어 타공장으로부터 반제품을 입수하여 강재를 생산하는 단독 압연공장도 있으나 이것은 중소 철강공장에 속한다. [3]

세계철강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2021년 연간 생산량은 19억 1190만 톤으로 전년보다 3.6% 증가했다. 전 세계 조강 생산량이 19억 톤을 넘어선 것은 역대 처음이다. 2022년 1분기 전 세계 64개국의 조강생산량은 4억 566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 아시아(오세아니아 포함) 지역 생산량은 3억 3130만 톤으로 7.8% 줄었다. 유럽과 북미는 3680만 톤, 2810만 톤으로 각각 3.8%, 0.9%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최대 생산국인 중국은 크게 줄어든 반면 2위인 인도는 '톱10' 국가 중 유일하게 늘어났다. 중국의 생산량은 2억 434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했다. 정부의 감산 정책에 더해 코로나 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가 영향을 줬다. 반면 인도는 3190만 톤으로 5.9% 증가했다. 늘어난 물량만 230만 톤에 달했다. 이 외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모든 국가에서 생산량이 감소했다. 건설 비수기 영향과 자동차 반도체 수급 차질에 따른 완성차 생산 감소 등이 배경으로 지목된다.[4][5]

특징

한국 제철소

각주

  1. 제철소〉, 《위키백과》
  2. 제철소〉, 《나무위키》
  3. 제철소〉, 《네이버 지식백과》
  4. 스틸프라이스, 〈2021년 전세계 조강 생산량 19억만톤 “역대 최고 경신”〉, 《스틸프라이스》, 2022-01-26
  5. 김세움, 〈(해외토픽) 세계 조강량 6.8%↓ 인도 '홀로 증산'…'러우사태' CIS 20% 급감〉, 《페로타임즈》, 2022-04-25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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