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아우디(Audi AG, 奥迪)는 아우토 유니언 도이치 잉골슈타트(Auto Union Deutschland Ingolstadt)의 줄임말로 벤츠의 엔지니어 출신인 아우구스트 호르히(August Horch)가 1909년 설립한 세단, 스포츠카, 쿠페, SUV 차량 등을 제조, 판매하는 독일의 자동차 제조 업체이다. 중국어로는 아오디(奥迪, ào dí)라고 부른다. 아우디는 폭스바겐그룹의 자회사이며 아우디스포츠, 람보르기니, 두카티, 세아트 등을 자회사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본사는 독일 바이에른주(Freistaat Bayern) 잉골슈타트(Ingolstadt)에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비엠더블유(BMW)와 함께 독일의 3대 프리미엄카 회사로 불린다. 세 브랜드에서 중도적 콘셉트를 가졌기 때문에 편안함, 중후함, 그리고 스포티함을 모두 적당하게 원하는 3~40대에 안성맞춤인 브랜드이다. 1909년 창시자인 아우구스트 호르히(August Horch)가 설립한 아우디 베르케(Audiwerke GmbH)로 시작되었으며 현임 최고경영자는 마르쿠스 듀스만(Markus Duesmann)이며 2020년 4월 1일부터 재임 중이다.
아우디는 2018년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최초로 공개한 e-트론(e-tron)을 2019년 3월 유럽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2020년 상반기 전 세계 대형 전기 SUV 세그먼트 가운데 최다 판매 차량이며 1월부터 6월까지 총 1만 7,641대를 판매하였다. 한국에서는 2020년 7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국내 투입차종은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Audi e-tron 55 quattro)이며 모터가 앞뒤 2개가 탑재되고 최대출력은 360마력이며 최대 토크 57.2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2020년 7월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640대로 지난해 7월의 98대에 대비 약 7배 증가하였으며 수입 전기차 시장을 주도한 것은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이며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394대의 판매고를 달성하여 지난달 수입 베스트셀링카 10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는 국내 전체 전기차 판매 3위를 기록하며 수입 전기차 시장을 넘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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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요
아우디는 1968년 11월 4도어 세단인 아우디 100을 출시하며 새로운 판매고를 올리며 1971년까지 총 50만 대가 팔리며 아우디 브랜드가 독립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네카줄름, 벨기에 브뤼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스페인 마르토렐, 러시아 칼루가, 인도 아우랑가바드, 중국의 창춘과 푸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지역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아우디의 총 판매량은 184만 5,550대이며 2018년 대비 1.8% 증가하였다. 독일 본토에서 판매량은 76만 9,650대이고 중국 시장의 판매량은 69만 0,083대로 아우디의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이며 대한민국의 판매량은 11,930대이다.[2]
아우디의 전신인 아우디 베르케는 1932년 호르히(Horch), 데카베(DKW), 반더러(Wanderer) 사와 합병하여 아우토 유니언(Auto Union)을 설립하였다. 아우디의 엠블렘인 네 개의 고리는 아우토유니언의 전신인 네 개의 회사를 의미한다. 첫 번째 고리는 아우디, 두 번째 고리는 데카베, 세 번째 고리는 호르히, 네 번째 고리는 반더러를 상징한다. 데카베는 전륜 구동 방식의 소형차에 강하고 반데러는 중형차 부문에서 강점이 있었으며 호르히는 고급 대형 세단에서 강세를 보이는 등 각각의 강점을 갖춘 회사들이 합병된 결과 아우토 유니언은 다양한 자동차 라인업과 함께 보다 나은 제작 시스템을 갖출 수 있었다.
아우디는 독특한 기술력으로 60년대 일반 대중 자동차 브랜드에서 지금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치까지 올랐으며 아우디는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100% 아연으로 도금한 강판의 차량을 생산하며 BMW나 메르세데스벤츠의 후륜구동 방식과 달리 전륜구동 또는 4륜 구동 방식을 채택하였다. 1970년대 모든 고급차가 후륜구동을 고집할 때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선보인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 아우디 콰트로가 대표적이다. 1983년에 출시한 아우디 100은 공기저항 계수를 0.30까지 낮추며 공기역학적으로 가장 뛰어난 차량이었다. 1985년에는 아연 도금 차체를 적용하여 차체의 부식 방지를 위한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으며 1989년에는 고압 직접분사와 터보 차저가 하나로 합쳐진 TDI 기술로 연료 소모를 줄이면서도 더욱 빠른 속력을 낼 수 있는 차세대 엔진을 개발하였다. 1993년에는 경량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알루미늄 소재를 이용한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ASF)를 선보이면서 차체의 강성을 올리면서도 연비를 향상시켰다. 1999년에는 변속 충격이 없는 무단 자동변속장치인 멀티트로닉(multitronic)을 개발하는 등 꾸준히 자동차 업계의 기술적인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다.
2013년 아우디의 RS7 기반으로 자동 운전장치를 내장한 차량인 로비는 독일 호켄하임링 서킷에서 최대 시속 240km를 기록하여 자율주행차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으며 무인 차량은 복잡한 코스를 무난하게 주행하였고 핸들링 역시 불필요한 수정 없이 안정된 모습을 보였으며 마지막 정차까지 정확한 위치로 끝마쳤다. 2020년 8월 26일 폭스바겐은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테스트 프로젝트로 아우디의 전기차 e-트론으로 조직한 자율주행 플릿(fleet)을 9월부터 테스트한다.[3]
아우디는 2016년 9월 독일 자동 차회사 비엠더블유, 벤츠와 커넥티드 카,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를 연구하고 상용화하기 위하여 5G자동차협회(5GAA)를 설립하고 에릭슨, 화웨이, 인텔, 노키아 등 통신 장비 회사, 퀄컴 등 펌웨어 제조 분야의 글로벌 업체가 가입하였으며 안정된 사물통신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완성차 업체부터 부품 업체, 통신사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다양한 워킹그룹을 구성해 5G 이동통신 기반 차량 솔루션 개발, 차량 시스템 구조 혁신 및 설계, 솔루션 성능 평가 및 상호 연동 시험, 표준화 및 인증, 사업 및 상용화 전략 수립을 추진한다. 국내에서는 2016년 11월 SK텔레콤이 가장 먼저 가입했고 삼성전자, LG전자, KT등 40여 개 기업이 가입하였다. 2017년에는 이동통신 국제표준화단체 3GPP의 시장 대표 협력업체(MRP: Market Representation Partner)로 합류하였으며 3GPP는 5GAA 합류에 힘입어 5G 차량, 사물통신(V2X) 개발과 표준화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두 단체 간 협력으로 5G 글로벌 표준 조기 확산과 미래 자동차 기술을 둘러싼 리스크 최소화가 가능해졌다.[4]
역사
아우디 탄생
1899년 11월, 아우구스트 호르히(August Horch)는 자신의 이름을 딴 자동차 회사인 호르히 앤 시에(A. Horch & Cie)를 쾰른(Cologne) 근처에 설립했다. 1904년 주식회사로 회사를 공개하였으나 동업자들과의 불화로 자신의 회사에서 떠나 1909년 자신의 이름 호르히(horch)의 라틴어 어원 오우디(Audi)에서 인용하여 새로운 회사인 아우디 베르케(Audiwerke GmbH)를 설립했다. 1910년부터 고급 세단 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였으며, 배기량 2,612cc 모델로 시작하여 4기통 3,564cc, 4,680cc, 5,720cc 모델을 생산하여 자동차 경주 대회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1920년 호르히는 회사를 떠나 교통 자문관으로 일하면서 아우디의 이사로 활동하였다. 1932년에 일어난 경제 대공황 때 대부분의 유럽 자동차 업체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미국의 자동차 업체가 유럽 시장을 공략하는 위기를 타개하기 위하여 아우디는 그나마 친분이 있던 호르히, 데카베, 반더러와 합병하여 아우토 유니언(Auto Union)을 설립하고 4개의 원이 겹쳐진 현재의 마크를 사용하였으며 합병 후에도 각 브랜드의 독립성을 살려 각자의 브랜드 이름으로 제품을 출시하였다. 아우토 유니언은 합병으로 모터사이클부터 고급 살롱까지 많은 제품군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기술적 발전은 계속되었으며 일부 아우디 자동차 모델은 호르히나 반더러에서 만든 엔진을 탑재하기도 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많은 공장이 파괴되었고 전후에도 대부분의 공장들이 동독 영토가 되면서 위기에 봉착하여 1949년에 바이에른 주 잉골슈타트로 본사와 생산 시설을 이전하였다.
아우디 성장
1958년 메르세데스-벤츠가 아우디 주식의 88%를 인수하고 1959년 나머지 주식도 모두 인수하여 메르세데스-벤츠의 자회사가 되었으나 1964년 메르세데스-벤츠는 아우토 유니언을 폭스바겐에 매각하였다. 1968년 수석 디자이너인 루드비히 크라우스(Ludwig Kraus)가 아우디 100(Audi 100)의 개발을 완성하며 제품은 중대형 고급 승용차 시장을 겨냥하여 제작되었다. 1969년에는 폭스바겐이 로터리 엔진 분야의 모터사이클 및 소형 자동차 업체인 NSU사를 인수하는 동시에 NSU 브랜드를 폐기하고 아우토 유니언과 합병시키고 이름을 아우디 NSU 아우토 유니언(Audi NSU Auto Union AG)으로 바꾸고 본사는 네카줄름(Neckarsulm)에 두고 아우디는 폭스바겐그룹 산하의 고급 승용차 브랜드로 성장하였다. 1980년대 들어 A8의 전신인 V8을 내놓는 등 브랜드를 고급화시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1980년대 중반 일찌감치 중국의 개혁개방 때 진출한 중국 내 첫 외국 기업인 모기업 폭스바겐의 덕분에 중국에서는 관용 고급차로 자리하고 풍부한 중국 내수시장을 발판으로 큰 성장을 이뤄가고 있었다. 1996년 새로운 A4를 시작으로 아우디는 유럽 시장에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었으며 최정상급 품질의 자동차 제조회사로서 명성을 구가하였다. 2000년대 들어 A4, A6, A8의 우수한 품질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미국 내 판매 신장과 러시아와 대한민국 등 신흥 시장에서 신선한 이미지의 고급 브랜드로서 명망을 얻어 본격적인 프리미어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2006년 아우디 TT와 2007년 R8 두 차량이 올해의 가장 뛰어난 디자인을 가진 자동차로 선정되어 세계에 뛰어난 자동차 브랜드라는 명성을 알리였으며 아우디 R8에는 세계 최초로 자동차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에 상, 하 LED 주간 주행등을 적용하였는데 이 LED 주간 주행등은 아우디의 패밀리 룩인 싱글 프레임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이후에 출시된 B8형 A4 및 A5에도 확대되었으며 현재까지 아우디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어낸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2008년 아우디는 A3, 뉴 A4, Q5, TTS, A6 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 등의 새로운 모델들을 내세워 충실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목표였던 100만 대 판매량 도달하여 자동차 업계 역사상 최초로 13년 연속 성장세를 보여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음은 물론 자국 독일에서 경쟁사인 벤츠와 BMW보다도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
연도별 주요사건
- 1909년 아우구스트 호르히가 아우디 베르케(Audiwerke GmbH)를 설립하였다.
- 1920년 자체 생산한 아우디 타입 K를 선보였다.
- 1921년 세계 최초로 좌측 핸들 차량을 선보여 운전자의 보다 넓은 시야 확보하였다.
- 1923년 세계 최초로 공기역학 디자인을 위한 윈드 터널 테스트 실시하였다.
- 1924년 첫 번째 4,655cc 6기통 모델을 발표하였으며 데카베(DKW)의 소유주인 요르겐 라스무센(Jorgen Skafte Rasmussen)에게 대부분의 주식이 인수되었다.
- 1929년 아우디 츠비카우(Audi Zwickau)와 아우디 드레스덴(Audi Dresden) 모델을 발표하였으며 두 모델은 요르겐 라스무센이 미국 리켄베커(Rickenbacker)로부터 사들인 6기통 엔진 장비를 사용하였다.
- 1932년 아우구스트 호르히의 주도 아래 독일 작센(Saxonia) 지방의 대표 자동차 업체인 반데러(Wandere), 데카베(DKW), 호르히(Horch), 아우디(Audi)가 합병하여 아우토 유니언(Auto Union AG)을 설립하였으며 쳄니츠(Chemnitz)에 본사를 두었다.
- 1933년 베를린 모터쇼에서 아우토 유니언은 표준형 승용차로서는 세계 최초로 승차감과 파워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한 모델인 아우디 프론트(Audi Front)를 출시하였다.
- 1934년 아우토 유니언은 자동차 경주 대회에 본격적으로 참가하였다.
- 1937년 아우토 유니언의 레이싱카 스트림라이너(Streamliner)는 세계 최초로 지상에서 자동차 최초로 시속 400km를 넘겼다.
- 1938년 세계 최초로 자동차 측면 충돌 테스트를 실시하여 안전의 개념을 뒤바꿔 놓았다.
- 1939년 2차 세계대전의 시작과 함께 당시 대부분의 독일 기업들처럼 아우토 유니언도 군사용 차량을 생산하도록 개편되었으며 연합군의 폭격 대상이 되며 전쟁 기간 동안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되었다.
- 1945년 소련군에 의해 독일이 점령당하고 소련 군정의 명령 하에 전시 배상의 일환으로 아우토 유니언의 공장들은 해체되었다.
- 1949년 전쟁 이후 바이에른주 잉골슈타트로 본사와 생산 시설을 이전하고 데카베 브랜드의 자동차 생산을 재개하였다.
- 1958년 메르세데스-벤츠가 주식의 88%를 인수하였다.
- 1959년 나머지 주식도 모두 인수하여 메르세데스-벤츠의 자회사가 되었다.
- 1964년 메르세데스-벤츠는 아우토 유니언을 폭스바겐에 매각하였다.
- 1968년 아우디 100(A6의 시초)을 출시하였다.
- 1969년 폭스바겐이 NSU사를 인수하는 동시에 NSU 브랜드를 폐기하고 아우토 유니언과 합병하여 아우디 NSU 아우토 유니언(Audi NSU Auto Union AG)을 설립하였다.
- 1972년 아우디 80 폭스를 출시하였다.
- 1974년 아우디 50을 출시하였다.
- 1977년 아우디 브랜드를 공식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 198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아우디의 풀타임 4륜 구동 아우디 콰트로(Audi Quattro)를 선보였으며 상용화하였다.
- 1982년 터보 차저 엔진을 얹은 스포츠 쿠페 모델인 아우디 콰트로를 출시하였다.
- 1985년 아우디 주식회사(Audi AG)라는 공식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 1986년 파사트(Passat)에 기반을 둔 아우디 타입 89를 발표하였다.
- 1987년 아우디는 여러 가지 기능을 포함하면서도 새롭고 매우 우아한 아우디 90을 공개하였다.
- 1988년 페르디난트 피에히(Ferdinand Piëch)가 아우디의 회장으로 임명되었다.
- 1989년 터보 디젤 직분사 엔진(Turbo Diesel Direct Injection, TDI)을 선보였다.
- 1993년 충격에 더 강하며 무게는 훨씬 가벼운 알루미늄 프레임인 ASF(Audi Space Frame)를 개발하였다.
- 199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모델인 아우디 A8(Audi A8)을 선보였으며 기존의 아우디 80은 A4로, 아우디 100은 A6로, 그리고 아우디 V8로 불리던 프리미엄 모델은 A8로 명명법을 통일하였다.
- 1996년에는 첫 번째 콤팩트 클래스 모델인 아우디 A3(Audi A3)가 제품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 1998년 아우디는 경량 스포츠카 아우디 TT(Audi TT)를 선보였으며 유명 스포츠카 메이커 람보르기니를 인수하였다.
- 2005년 아우디 최초의 SUV인 Q7을 출시하였으며 SUV 라인인 Q 시리즈의 시작이다.
- 2006년 세계 최초로 디젤엔진을 장착한 레이싱카 ‘Audi R10 TDI’로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레이스인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하며 고성능 스포츠카인 아우디 R8을 출시하였다.
- 2007년 아우디 A4, A6, A8 등 기본 모델의 콘셉트에 보다 고성능을 더한 S 시리즈를 출시했다.
- 2009년 세계 최초로 100% 순수 전기 스포츠카인 아우디 e-트론(Audi e-tron) 컨셉트카를 공개하였다.
- 2012년 세계 최초로 아우디 디젤 하이브리드 레이싱카인 아우디 R18 e-트론 콰테르(Audi R18 e-tron quattro)로 르망 24시간 레이스 제패하며 모터사이클 회사인 두카디를 인수하였다.[5]
- 2014년 세계 최초로 가장 빠른 무인 자율주행 차량 아우디 RS7(Audi RS7)로 DTM 레이싱 서킷 완주하였다.[6]
계열사
아우디는 폭스바겐그룹 소속이며 2002년 계열사 분리 정책에 따라 아우디 주식회사(Audi AG)로 분리되었으며 람보르기니, 두카티, 세아트 등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은 아우디 주식회사의 최대주주이며 전체 지분의 99%를 소유하고 있다.
- 아우디스포츠(Audi Sport)
- 아우디스포츠의 전신은 1983년 10월에 설립된 콰트로 디비전(quattro GmbH)이며 2016년 아우디 스포츠로 이름을 변경하고 아우디 산하의 고성능 모델 생산을 담당하는 부서이다. 주요하게 아우디 고성능 모델 완성차와 부품을 생산하며 고객들을 위한 맞춤 제품 제작을 하고 있으며 성능이 뛰어난 튜닝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제품으로는 아우디 RS 시리즈의 자동차를 생산한다.[7]
- 람보르기니(Lamborghini)
- 람보르기니는 1963년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 1916년~ 1993년)에 의해 설립된 이탈리아의 스포츠카, 슈퍼카 생산 기업이며 특유의 미래지향적이고 남성적인 직선 위주의 날카로운 디자인으로 유명하고 12기통 엔진을 탑재한 플래그십인 아벤타도르 S,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아벤타도르 SVJ,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 10기통 엔진을 탑재한 엔트리 모델 우라칸 EVO, 우라칸 EVO 스파이더, 우라칸 EVO RWD, 우라칸 EVO RWD 스파이더 그리고 우루스, 우루스 펄 캡슐, 즉 차량 세종의 사양 변경 모델이 있다. 1998년에 아우디가 인수하였으며 2019년의 직원수는 1,787명이며 판매량은 8,205대이다.[8]
- 1998년 6월 아우디는 인도네시아의 수하르토 전 대통령 아들인 토미 수하르토(Tommy Suharto)로부터 람보르기니를 인수했다. 아우디는 2003년 이전에는 메르세데스-벤츠나 비엠더블유에 비해 뒤처졌지만, A4와 A6 모델로 성공을 거두면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기반의 슈퍼카 R8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 두카티(Ducati)
- 두카티는 1926년 설립된 전자제품 회사였으며 1946년부터 엔진 달린 자전거인 쿠춀로(Cucciolo)를 만들기 시작하였으며 1953년 아예 모터사이클 사업부를 완전히 분리해서 두카티 머캐니커(Ducati Meccanica)와 두카티 엘레트로니카(Ducati Elettronica)의 두 개의 회사로 나누었다. 1954년 천재 엔지니어 파비오 타글리오니(Fabio Taglioni)를 전격 영입하였으며 두카티의 상징과도 같은 데스모드로믹 캠을 적용하였으며 대 배기량 바이크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하였다. 2012년 5월에 폭스바겐 그룹의 아우디에게 지분이 100% 인수되며 모든 경영권과 수익권 또한 폭스바겐그룹으로 귀속이 되었다. 이제는 생산 조립만 이태리와 태국에서 할 뿐 사실상 독일 브랜드나 다름이 없다.[9]
- 세아트(SEAT)
- 세아트는 스페인의 유일한 양산형 자동차 생산, 판매 기업이며 1953년에 설립된 국영 기업체인 에스파냐 투리스모 자동차 회사(Sociedad Española de Automoviles de Turismo)이며 줄여서 세아트(SEAT)라고 부른다. 피아트의 차량을 라이센스 하여 세아트 브랜드로 바꿔서 판매, 수출만을 하였으며 1982년에 최초의 독자 개발 모델인 론다(Ronda)의 생산을 시작으로 이비자(Ibiza) 등의 독자 모델을 개발,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1986년에 폭스바겐이 세아트의 주식 75%를 인수하면서부터 폭스바겐의 지배 하에 놓이게 되고 1990년에는 폭스바겐이 세아트의 지분 99.99%를 인수하여 완전 자회사가 되었으며 아우디그룹에 편입되었다. 연 생산량 45만 대 규모의 규모가 작은 브랜드로서 생산은 전량 스페인의 마르토렐(Martorell)에서 이루어지며, 유럽 지역과 아프리카, 남미, 중동 지역, 중국에만 진출해 있는 상태이다.[10]
주요 인물
아우구스트 호르히
아우구스트 호르히(August Horch, 1868년~1951년)는 독일의 기술자, 산업 디자이너, 기업인으로서 자동차 회사 아우디의 설립자이다. 1868년 독일 뷔닝겐(Winningen)에서 대장장이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미트바이다 공대(Hochschule Mittweida)에 진학해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3년 만에 엔지니어 졸업을 하였다. 1896년 메르세데스와 합병 이전의 벤츠사인 카를 벤츠(Karl Benz)의 회사에 입사하고 4개월 만에 엔지니어로서 두각을 나타내어 벤츠는 호르히에게 자동차 제작 경영 일부를 위임하여 1894년부터 생산한 4륜 자동차인 벨로 제작을 담당하게 하였다. 호르히는 계속해서 더 뛰어난 모델을 만들길 원했으나 벤츠의 반대에 부딪혀 독립하여 1899년 살리 헤어츠와 함께 자신의 이름을 딴 회사인 호르히 앤 시에(A.Horch & Cie)를 쾰른 근처에 설립하였고 1901년에 자신의 첫 자동차 모델을 출시하였다. 호르히 앤 시에는 1902년에 작센(Sachsen) 지방의 라이헨바흐(Reichenbach)로 이전하고 1904년 주식회사로 개편하였다. 아우구스트 호르히는 카레이서로도 활동하였는데 자신이 만든 자동차를 타고 경주에 출전해 여러 번 우승하기도 하였지만 정작 회사의 상황은 어려워졌다. 1909년, 아우구스트 호르히는 투자자들과의 갈등으로 이사회의 결의에 의해 자신의 회사에서 축출되었다. 엔지니어 출신이었던 아우구스트 호르히가 지나치게 자동차 경주에만 몰두하여 사업성에 문제가 있다는 이사회의 판단이었다.[11]
기존 회사를 떠난 아우구스트 호르히는 1909년 같은 도시에 호르히 오토모빌-베르케(Horch Automobil-Werke GmbH)라는 이름으로 두 번째 회사를 설립하지만 자신의 이름을 이미 이전 회사에 사용하였기 때문에 똑같은 이름을 두 번째 회사에 사용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자신의 이름인 'Horch'(듣다)의 라틴어 어원인 'Audi'를 회사 이름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회사명을 아우디 베르케라고 하였다.
아우구스트 호르히는 또한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로 손꼽히던 오스트리아 국제 알파인 레이스에 1911년 처음으로 참가하여 우승하였으며 1920년 아우디 본사는 자동차 설계 전문가들이 많은 베를린으로 이전한 후에는 베를린에서 교통 자문관으로 일하면서 아우디의 이사로 활동하였다. 1920년 이 회사를 떠나 독일 교통부 고위 공무원이 되었지만 여전히 아우디의 임원으로 근무하였다. 1932년 아우토 유니언의 이사회에 편입되어 활동하였으며 1945년 2차 세계대전이 끝나갈 무렵 호르히는 나치당 독재 시절 나치에 대한 존중을 표현한 것이 화가 될 거라는 생각에 이리저리 도시를 옮겨 다니며 몸을 피하고 뮌히베르크에 정착하였다.[12]
페르디난트 피에히
페르디난트 피에히(Ferdinand Piëch, 1937~2019)는 폭스바겐의 창시자인 페르디난트 포르셰 박사의 외손자이며 오스트리아에서 출생하였고 포르쉐 엔지니어로 활동하였으며 1972년 아우디 개발팀의 엔지니어로 합류하였고 1988년 아우디의 회장으로 임명되었으며 1993년 폭스바겐그룹 회장으로 아우디를 떠나기까지 20년 동안 그는 우리가 알고 있는 아우디의 중요 기술적 성취를 이뤄낸 인물이며 "살아 있는 독일 자동차 업계의 전설"로 불렸다.
취임 이후 아우디에서 개발을 총괄하게 된 그는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였으며 1973년 1차 석유 파동이 시작되면서 자동차 연비 효율을 높이는 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나 연비 효율 측면에서 당시 로터리 엔진은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는 포르쉐에 일할 때부터 5기통 엔진을 연구하였으며 벤츠에 들어갈 5기통 엔진을 설계한 경험으로 새로운 엔진을 개발하여 1976년 2세대 아우디 100 (A6 전신)에 5기통 가솔린 엔진이 들어가게 되고 이때부터 5기통 엔진 시대가 시작되었으며 아우디는 지금도 5기통 승용 엔진을 이어가고 있다. 1970년대 중후반부터 디젤 엔진의 효율성을 올리는 방법을 연구하였으며 보쉬가 개발한 고압 분사 펌프와 터보차저를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적은 연료로 엔진의 출력을 과거보다 더 높일 수 있게 된 터보 디젤 직분사 엔진(Turbo Diesel Direct Injection, TDI)을 198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5기통 TDI 엔진이 들어간 3세대 아우디 100을 통해 공개하였다.
그는 포르쉐 시절 뿜었던 에어로다이나믹과 경량화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1983년에 공기 저항 계수가 0.30Cd 수준인 3세대 아우디 100을 출시하고 양산하였으며 1993년에는 충격에 더 강하며 무게는 훨씬 가벼운 알루미늄 프레임인 ASF(Audi Space Frame)를 개발하고 1994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하여 아우디는 새로운 프리미엄 모델인 아우디 A8(Audi A8)을 선보였다. 아우디 A8은 차체를 100%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세계 최초의 양산 승용차였다.
그가 재임하는 시절 아우디는 1980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아우디 80을 기본으로 한 아우디 콰트로 모델이 출시였다. 페르디난트 피에히는 1993년 폭스바겐그룹 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아우디의 마케팅 부서를 독립시켰다. 이때 독립된 판매 마케팅팀은 아우디가 프리미엄 영역으로 들어가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자신들이 따라가고 넘어서고 싶어 했던 벤츠, BMW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13]
기술력
아우디의 슬로건이 독일어로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이며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아우디의 기술 혁신은 1972년 포르쉐에서 아우디로 옮긴 전 폭스바겐그룹의 회장이자 이사회 의장인 페르디난트 피에히의 영향이 매우 크며 콰트로 시스템, 차체 아연도금, TDI 엔진, ASF 등 아우디의 핵심 기술을 여러 개를 개발하였고 현재의 아우디가 3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아연도금의 경우 지금은 보편적인 기술이지만 피에히가 아연도금을 도입한 것은 1980년대이며 당시에는 획기적인 기술이었다. 기술을 통한 진보는 바로 피에히의 좌우명이다.
콰트로
콰트로(QUATTRO)는 아우디의 대표적인 기술로 1980년에 발표한 상시 4륜구동(AWD) 시스템이며 거의 모든 차종에 장착되면서 아우디 하면 콰트로가 떠오를 정도로 아우디의 대명사가 되었다. 콰트로(Quattro)는 라틴어로 4를 뜻하며 사륜구동을 상징해 붙여진 이름이었다. 1980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아우디는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한 아우디 콰트로를 선보이며 고급차의 후륜 구동방식을 대체할 새로운 구동방식을 소개하였다. 최초의 아우디 콰트로는 터보차저를 장착한 쿠페 스타일로 스포츠카 5기통 엔진을 장착했으며 배기량 2,144㏄에 최대토크 29.1㎏·m, 5,500rpm에서 200마력을 내고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222㎞, 제로백은 7.1초였다. 이 차량은 1981년부터 1985년까지 4년 동안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WRC)에서 24번의 우승을 가져가 유명해졌다. 콰트로의 대성공으로 경쟁사들이 앞다퉈 4륜구동 시스템을 승용차에 사용하는 것을 연구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콰트로의 원리는 단순하고 효과는 놀랍다. 콰트로는 4륜 전체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력을 일으키며 강한 추진력, 손쉬운 가속, 뛰어난 코너링, 안정적인 방향 전환, 독보적인 핸들링이 가능하여 어떤 길을 달리든 획기적인 구동 시스템이며 처음 선보인 이후부터 지금까지 많은 혁신과 기술의 발전이 있었다. 30여년 동안 아우디는 4륜구동을 도입해 자동차 업계에서 기술의 리더로 주요 개척자로 자리하였다.[14]
원리
- 구동력 토크의 기본적인 분포: 60%는 뒤차축, 40%는 앞차축으로 전달해 높은 추진력과 우수한 핸들링을 선사한다.
- 한쪽 차축의 마찰력이 줄어드는 경우 추진력의 최대 85%가 뒤차축으로 전달되고 최대 70%가 앞차축으로 간다.
- 토크 벡터링은 추진력이 각각의 바퀴로 갈 수 있게 한다.
- 구동력과 토크는 바퀴가 회전하기 전 조금의 지체도 없이 곧바로 전달된다.
- 드라이빙 상황과 스타일에 따라 구동력이 전달된다.
- 뒷바퀴 사이에 다른 비율로 추가적인 구동력 토크를 전달한다.
- 필요한 경우 뒤차축의 전체 추진력이 두 개의 뒷바퀴 중 한쪽에만 실린다.
- 도로의 곡선부에 접어들거나 곡선부에서 가속을 낼 때 안쪽 바퀴에 제동을 하는 대신 더 큰 동력이 바깥쪽 바퀴에 실린다.
콰트로의 3가지 구동 시스템
- 콰트로 상시 4륜구동.
- 크라운기어 센터 디퍼렌셜 또는 셀프로킹 센터 디퍼렌셜과 토크 벡터링이 탑재된 콰트로 4륜구동.
- 스포츠 디퍼렌셜 콰트로.
아우디는 콰트로 기술을 더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강하게 만들었으며 상시 4륜구동 다음의 진화 단계는 새로운 셀프로킹 센터 디퍼렌셜과 전기로 제어하는 토크 벡터링 기술이며 특히 코너 드라이빙이 더욱 정확하고 다이나믹하다. 변속기에 따라 토크 벡터링은 크라운기어 센터 디퍼렌셜(S tronic®) 또는 셀프로킹 센터 디퍼렌셜과 함께 탑재되며 혁신적으로 결합하여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을 제공하며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파워감이 커진다.[15]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Audi Space Frame, ASF)은 199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알루미늄 골격 구조 본체이며 단조 알루미늄 프레임과 다이캐스트 연결부로 구성된 스페이스 프레임으로 차체 하중을 견디게 하고 알루미늄 패널을 프레임에 부착하여 승차 공간을 구성하는 혁신적인 구조이다. 1994년 아우디 V8의 후속인 1세대 아우디 A8에 최초로 적용되었으며 알루미늄 프레임은 스틸 구조의 일반 차체에 비해 약 120~140kg까지 무게를 감량하는 효과를 내며 연비를 향상시키고 엔진과 트랜스미션이 최상의 경제성과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 ASF 기술은 무게는 줄이고 안전도가 높은 혁신적인 기술로 2008년 EU 기술 대상을 받았다. 2012년까지 풀 알루미늄 바디를 양산할 수 있는 메이커는 아우디뿐이며 알루미늄 합금은 미국의 알루미늄 제품 제조업체인 알코아(Alcoa)에서 강판의 형태로 공급하며 이것을 유압 성형 기술을 써서 정확한 모양으로 가공한 다음 숙련공이 용접 작업을 한다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은 스틸 차체에 비해 비틀림 강성이 약 60% 이상 향상되어 주행 중 바디가 비틀어지는 정도가 줄어들어 주행 안정성이 보다 뛰어나다. 또한 용이한 가공성 덕분에 충격 등에 강한 구조로 설계될 수 있어서 안전성이 스틸 차체 대비 월등하다. 그리고 알루미늄이라는 재료의 특성상, 노면으로부터 오는 진동을 흡수할 수 있어 승차감이 뛰어나다. 아울러 알루미늄 차체는 부식이 적고 재활용이 가능하여 환경 오염을 줄이는 데도 기여한다.
커먼레일 디젤 엔진
TDI(터보차지드 다이렉트 인젝션, Turbocharged Direct Injection)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아우디의 유명한 승용 디젤 엔진이며 또한 매년 최고의 디젤 엔진으로 뽑힌다. 포르쉐 카이엔에 올라가는 디젤 엔진도 아우디의 TDI 엔진이며 폭스바겐과 공용하고 있으며 승용 디젤 엔진 기술이 없는 크라이슬러 등에도 TDI 엔진을 공급한 적이 있다. 커먼레일 엔진은 정밀 전자 제어가 가능한 압축 장치인 압축 어큐뮬레이터, 레일과 응답성이 뛰어난 연료 분사 장치인 인젝터를 이용하여 운전 상태에 맞게 연료를 분사해 주는 엔진으로 컴퓨터와 각종 센서로 이루어진 제어 시스템과 압력 펌프, 커먼레일, 전자 제어식 분사 노즐로 이루어져 있다. 연료 또는 엔진 오일을 분사하기 전에 커먼레일이라는 장치 안에 저장해 두었다가 연소 효율이 가장 높은 시점에 고압으로 분사한다. 고압 분사되어 분무 상태가 된 연료는 연소 효율이 뛰어나 연비가 높고 배기가스의 질소 산화물(nitrogen oxide)이 크게 줄어들며 공회전 시의 소음과 진동도 낮출 수 있다. 또 연료 분사 패턴을 속도에 따라 제어할 수 있어 저속 회전에서도 연료 분사 압력을 높일 수 있다.[16]
커넥트
아우디 커넥트(connect) 서비스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차량과 원격으로 통신하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우디 디지털 서비스이며 운전자를 차와 더 가깝게 하고 세상과 더 가깝게 연결해 준다.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비롯하여 차량 원격제어, 긴급 상황에서의 긴급통화, 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여 더욱 여유롭고, 즐겁고,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커넥트의 주요하게 커넥티드 인포테인먼트(myRoute), myService, myCarmanager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 커넥티드 인포테인먼트(myRoute)는 온라인 교통정보, 목적지 사전 입력, 온라인 POI 등 정보를 제공하며 아우디 커넥트 만의 특별한 내비게이션으로 최신 내비게이션들과 같은 실시간 교통정보 안내 기능을 기본으로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위성지도를 사용할 수 있으며 차량 내장 내비게이션에 있는 POI 정보뿐만 아니라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를 통한 POI 정보 검색도 가능하여 주변 주차장의 가용 여부나 주유소의 유가 정보 등 다양한 세부 정보도 제공하며 차량을 탑승하기 전에 집에서 편안히 스마트폰으로 아우디(myAudi) 앱을 통해 목적지를 미리 설정하고 차량에 탑승하면 곧바로 경로 안내가 시작하고 언어 인식 기능도 포함되어 안전한 운전에 도움을 준다. 녹색 신호 최적화 속도 권고(Green Light Optimized Speed Advisory, GLOSA) 시스템은 차량과 인프라 간 통신을 사용해 운전자가 녹색 신호로 쭉 달리기 위한 이상적인 속도를 권장하고 정지해야 하는 회수를 줄인다. 시스템은 자동차의 위치와 신호등의 타이밍을 전달하여서 최적의 녹색 점등 상황을 계산하여 운전자는 적색등보다 최적의 녹생등에서 차량을 통과하게 되는 최적의 속도를 제공받는다. 아우디는 계기판 중앙에서 신호등 정보를 보여주며 빨간색으로 신호등이 바뀌기 전에 남은 시간을 표시해 준다.[17]
- myService에는 운전 중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입니다. 운행 중 차량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천장 루프 모듈 내 버튼을 누르면 아우디 고객 지원 센터로 긴급 지원 요청이 가능하며 에어백이 터질 정도의 사고가 발생한 경우 자동으로 아우디 긴급 콜센터에 사고 위치, 탑승 인원, 사고 상황 등 관련 정보를 전송하여 사고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평상시에는 아우디 차량 스스로 정비 시기를 아우디(myAudi) 앱을 통해 운전자에게 전달하여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 myCarmanager는 내 차량의 비서 역할을 담당해 주는 서비스이며 언제 어디서나 아우디(myAudi) 앱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원격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야외 주차 시 내 차량을 어디에 주차했는지 알려주는 기능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차 문을 열고 닫을 수 있게 한다.[18]
차종
디자인
2003년에는 수석 디자이너 발터 드 실바(Walter De Silva)의 싱글 프레임이라는 프런트 범퍼 중앙 부분이 일체화된 디자인을 공개하였으며 2004년부터 아우디의 전 차종에 적용되어 있고 아우디의 정체성과 패밀리 룩을 확고히 만든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헤드라이트 기술은 단연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조명사업 부서를 설립하였고 2007년 R8를 통해 세계 최초로 풀 LED 램프를 적용하였으며 LED 램프는 작고 가벼우며 시인성도 좋고 자유로운 램프 디자인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아우디는 공격적인 램프 디자인을 통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더욱 강조할 수 있게 되었다.
전기자동차
- e-트론
아우디 e-트론(e-tron)은 2018 LA 오토쇼에서 공개한 새로운 아우디의 브랜드이다. 아우디 e-tron 55 Quattro는 2019년에 출시한 아우디의 첫 번째 양산형 전기차로 사람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발표한 컨셉트카는 e-트론의 기초 모델이다. 2018년에 아우디는 양산차에 가까운 e-트론 컨셉트를 공개하였으며 실제 출시된 양산형의 디자인에 거의 그대로 적용되었다. 아우디는 250개의 프로토타입으로 4개의 대륙에서 온갖 실험을 하여 만든 100% 순수 전기차이며 아우디의 A 시리즈와 Q 시리즈,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벤틀리 벤테이가가 사용하는 MLB 플랫폼을 사용하고 양산차도 그 플랫폼을 사용하는데 이 플랫폼은 아우디가 전기차를 만들 것을 고려하여 나중에 배터리와 모터를 심을 수 있도록 자유도가 높게 설계되었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e-tron 55 Quattro)는 2019년에 출시된 4륜구동 순수 준대형 SUV 전기차이며 사이드미러가 없고 대신 카메라가 달려있는게 특징이며 테슬라 모델 X의 경쟁 모델이다. 배터리는 95kWh 고용량 배터리를 사용하여 스펙상 328km의 주행거리이며 전기자동차 주행에 익숙해서 전비 관리를 잘하는 사람의 경우 400km까지도 가능하다고 한다. 제로백은 5.7초이며 최고 속도는 200km/h이며 대한민국에는 2020년 7월 1일에 공식 출시되었다.[19]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와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한 새로운 구동 시스템으로 민첩하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보장하며 배터리가 차량 중앙에 낮게 배치되어 있어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 및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하며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하며 버츄얼 사이드미러를 포함해 지능적으로 디자인된 e-트론의 공기역학은 차량의 효율성에도 크게 기여하였으며 자동차의 디지털화는 새로운 수준에 이른다. 배터리는 견고한 보호 프레임, 알루미늄 프로필, 주조 부품의 조합으로 충돌 안전 테스트를 통해 안전과 안정성을 극대화하였다.
아우디는 40여 년간 축적된 콰트로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인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하였으며 전자식 콰트로를 통해 4개의 바퀴에 에너지가 사용되며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하며 정차 시 출발과 동시에 최대 토크를 전달에 있어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여 효율을 극대화한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속도 및 주행 스타일에 따라 자동으로 차체 높이가 최대 76mm까지 조절되고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7가지 주행 모드 오프로드, 올 로드, 자동, 승차감, 효율, 다이내믹, 개별 등 취향에 맞는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모든 상황에서 편안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에 기본으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이 탑재되었으며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주는 전,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는 보다 쉬운 주차를 가능하게 하며 360도 카메라는 차량에 총 4개의 카메라를 설치하여 차량 주변에 있는 환경을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주어 정밀한 주차를 도와준다.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하여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하차 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프리센스 360°, 교차로에서 전, 측면 차량 인식하여 충돌 가능성이 있을 시 위험을 경고하는 교차로 보조 시스템, 보행자에게 차량이 근방에 있음을 알리는 가상 엔진 사운드(AVAS)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진보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RPM 게이지 대신 파워 미터를 장착한 버츄얼 콕핏 플러스,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된 기어 셀렉터가 탑재되어 운전자는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통해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하여 내비게이션, 통화, 음악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할 수 있으며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기능만 아니라 차량 제어, 긴급통화, 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여 더욱 여유롭고 안전한 주행을 경험하게 한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의 배터리 보증기간은 8년 또는 160,000km이다.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는 e-트론 서비스 및 수리 교육 과정을 이수한 HVT(High Voltage Technician)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정비사와 전용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15개의 e-트론 전문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며 2020년 말까지 총 21개 서비스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e-트론 구매 고객의 충전 편의성을 위해 전국 41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아우디 전용 150kW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였으며 2020년 말까지 총 35대의 충전기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아우디 전용 급속 충전기는 마이아우디월드 앱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며 마이아우디월드(myAudiworld)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뛰어난 연결성을 자랑하며 차량 등록일 및 보증 만료일을 포함한 차량 정보, 서비스센터 예약 및 일정, 차량 점검 시기, 보유 쿠폰 및 카 서비스 플러스 정보 등 차량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e-트론 전용 메뉴를 통해 충전소 찾기, 충전소 예약, 충전 완료 여부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e-트론 충전 크레딧 카드 잔여 금액 확인 및 신용카드 연동이 가능하다.[20]
A 모델
- A1
전륜구동 방식의 B세그먼트 소형 승용차이며 폭스바겐 폴로의 PQ25 전륜구동 플랫폼을 공유하는 자동차이며 생산은 벨기에에 있는 공장에서 한다. 2007년에 도쿄 모터쇼에서 메트로 프로젝트 콰트로라는 이름으로 컨셉트카가 출품되고 2008년 10월에 파리 모터쇼에서 A1 프로젝트 콰트로 컨셉트라는 이름으로 컨셉트카가 출품되었으며 이들을 바탕으로 한 양산형은 2010년 3월에 제네바 모터쇼에서 컨셉트 전기 자동차인 A1 e-tron 프로토 타입과 함께 공개되었고 8월에 독일 시장에 판매하였다. 엔진은 직렬 4기통 1.2L, 1.4L TFSI 터보 가솔린과 1.6L, 2.0L TDI 터보 디젤이 제공되었고 변속기는 5단 수동이 1.2L 가솔린 및 1.6L 디젤에, 6단 수동변속기를 1.4L 가솔린 및 2.0L 디젤에, 7단 S-트로닉 자동을 1.4L 가솔린 엔진 사양에 제공하였으며 1.4L 엔진 중 185마력 사양은 7단 S-트로닉 변속기가 기본으로 장착되었다. 3도어가 먼저 출시되었고 5도어 모델인 스포트백은 2008년에 공개된 동명의 컨셉트카의 양산형으로 2011년에 도쿄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고 11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2012년에는 256마력을 내는 2.0L TFSI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맞물린 콰트로 사양도 333대 한정판으로 선보였고 그 외에도 여러 한정판 및 특별 사양들이 선보였다. 2014년 11월에는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전후면 램프 디자인을 수정했고 엔진 라인업의 변경이 이루어져 직렬 3기통 1.0L 가솔린 및 1.4L 디젤엔진이 추가되었다. 서스펜션도 새로 손봤으며 옵션으로 능동형 댐핑 시스템과 드라이브 셀렉트 기능도 마련하였으며 231마력짜리 2.0L TFSI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맞물린 고성능 사양인 S1과 S1 스포트백도 선보였다. 대한민국에서는 시장성과 경제성에서 밀려 정식 수입이 안 하다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온 후인 2015년 6월에서야 정식 수입되었다. 유로6을 만족하는 116마력 1.6L TDI 커먼레일 디젤엔진이 달린 30 TDI 3도어형과 5도어 형인 스포트백이 들어왔다.[21]
2세대는 2018년 6월에 출시되었으며 폭스바겐 폴로 6세대와 MQB 플랫폼을 공유하며 1세대와 달리 디젤엔진이 아닌 가솔린 엔진이 제공되며 1.0L 25 TFSI, 1.0L 30 TFSI, 1.5L 35 TFSI, 2.0L 40 TFSI 엔진이 장착되며 6단 수동변속기 또는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장착되며 1.0L 25 TFSI 사양은 5단 수동변속기가 장착된다.[22]
- A3
C세그먼트 준중형 세단으로 폭스바겐 골프 4세대, 세아트 레온 1세대와 같은 PQ34 플랫폼을 공유하는 모델이며 위급인 A4와 달리 엔진을 가로로 배치한다. 1996년에 출시되었고 영국 시장에는 11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폭스바겐 골프보다 스포츠한 이미지를 내세워 3도어 해치백만 판매했다. 엔진은 직렬 4기통 1.6L, 1.8L 일반 및 터보 가솔린 엔진과 1.9L TDI 디젤엔진이 적용됐고 5단 수동 또는 4단, 5단 자동변속기를 제공한다. 1999년에는 5도어 해치백을 추가하고 1.8L 터보에 180마력 사양이 추가되었으며 4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한 콰트로를 추가하며 고성능 버전인 S3도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2세대는 200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폭스바겐 골프 5세대, 세아트 레온 2세대에 쓰는 PQ35 플랫폼을 공유하고 1세대처럼 3도어 해치백을 먼저 판매하였다. 6단 수동변속기를 기본으로 장착하였고 6단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었다. 2004년에는 2.0L TFSI 엔진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5도어 해치백인 A3 스포트백이 추가되었고 3도어 대비 전장을 80mm 늘렸으며 아우디의 싱글프레임 그릴을 적용하였다. 2008년에는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어 LED 주간 주행등을 장착했고 컨버터블 모델이 추가되었다. 컨버터블은 먼저 나온 아우디 A5와 비슷한 디자인의 테일램프를 장착했고 소프트탑이 장착되었다. 2009년에는 1.6L TDI가 기존의 1.9L 엔진을 대체하였고 2011년 초에는 RS3 스포트백이 출시되었다.
3세대는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9년 만에 풀체인지 되어 공개하였으며 9월부터 유럽에서 3도어 해치백의 판매가 시작되었다. 2013년 2월에는 5도어 해치백인 스포트백이 추가되었고 이후에는 컨버터블을 비롯해 역대 A3 최초로 세단 버전이 추가되었다.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같은 플랫폼을 쓰는 차로는 폭스바겐 골프 7세대, 세아트 레온 3세대, 스코다 옥타비아 3세대가 있다. 엔진은 직렬 4기통 1.2L, 1.4L, 1.8L, 2.0L TFSI 가솔린과 1.6L, 2.0L TDI 디젤이 제공되고 6단 수동변속기를 기본으로 6단 또는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된다. 2013년 말에는 1.4L TFSI 엔진 사양을 기반으로 만든 천연가스 모델인 g-tron이 출시되고 2014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인 e-tron이 출시되었다.[23]
4세대는 2020년 3월에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온라인으로 발표하였다. 폭스바겐 골프 8세대, 세아트 레온 4세대와 MQB 플랫폼을 공유하는 모델이다. 엔진은 1.5L 가솔린 터보 엔진, 1.0L 3기통 엔진, 2.0L TDI, 2.5L 5기통 RS3 엔진을 장착하며 6단 수동변속기,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전자식 S-Tronic 변속기를 장착한다. 10.25 또는 12.3인치 버추얼 디지털 콕핏이 장착되고 10.1인치의 보조 화면을 갖추고 있으며 새로운 MM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되었다.[24]
- A4
D세그먼트 중형 승용차로 아우디 80, 90의 후속이자 엔트리급 세단을 담당한다. 세단과 스테이션왜건 모델이 있으며 이전에는 소프트톱 컨버터블 모델도 나왔지만 A5로 분리되었다. 1994년 10월에 출시된 A4는 80의 후속 차종으로 개발되었으며 당시 아우디의 새로운 작명법에 의해 차명이 A4로 되었고 1995년 1월부터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하였다. 세로로 설치된 엔진을 탑재한 전륜구동 방식이라는 점이 특징이지만 실제 많이 판매된 건 4륜구동 콰트로이며 스테이션왜건은 1996년에 출시되었다. 경주용 차에 사용되었던 부품을 일반 승용차에 적용해 실린더당 5개의 밸브를 장착한 새로운 1.8L 엔진을 만들었고 이 엔진을 장착한 최초의 차종이 A4이다. 1999년에 페이스 리프트가 한차례 이뤄지면서 엔진 라인업과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었으며 카북에 의해 27개의 베스트 모델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2세대(B6)는 2000년에 풀 모델 체인지를 거쳐 출시하였으며 스테이션왜건은 2001년에 출시되었으며 2002년에는 1세대 A4에 없었던 카브리올레도 출시되었다. 세로로 배치된 엔진에 전륜구동 또는 4륜구동 콰트로인 독특한 메커니즘을 계승하였으며 카브리올레는 4륜구동이 없이 전륜구동만 적용되었으며 2004년에 단종된 세단과 스테이션왜건과는 달리 2006년에 단종되었다. 2000년부터 아우디의 CVT인 멀티트로닉 미션이 추가되었으며 콰트로에는 장착되지 않고 세로 배치 전륜구동 방식을 위해 조합된다.
3세대(B7)는 2004년 말 발표하였으나 2세대 A4의 마이너 체인지에 지나지 않으며 서스펜션은 A6(C6)의 것을 적용하고 차체는 루프를 제외하고 새롭게 변경되는 등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아우디의 패밀리 룩이 반영된 싱글 프레임이라고 불리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었다. 200마력 2.0L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255마력 V6 3.2L 가솔린 직분사 엔진 등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세단과 스테이션왜건은 2004년에 출시되어 각각 2007년과 2008년에 단종되었고 카브리올레는 2006년에 출시되어 2009년에 단종된 후 A5로 분리되었다. 4륜구동에는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장착됐고 전륜구동에는 세로 배치 전륜구동이라는 아우디의 특징 때문에 CVT의 일종인 멀티트로닉 변속기가 적용됐다.
4세대(B8)는 2007년에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되었고 같은 해 출시되었다. 스테이션왜건형은 2008년에 개최된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으며 2009년에는 특정 도로에 제한받지 않는 주파 능력을 겸비한 올로드 콰트로가 더해졌다. 카브리올레는 A5로 분리되었다. 4륜구동의 앞바퀴와 뒤바퀴에 동력을 배분하는 비율이 50:50에서 40:60으로 바뀌었다.
5세대(B9)는 2015년 6월 29일에 공개되었으며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식 출시되었으며 MLB 에보 플랫폼이 적용되었으며 100kg 이상의 경량화를 실현하였고 매트릭스 LED 헤드 램프를 채용하였으며 실내는 Q7과 비슷한 미래지향적으로 계기판은 TT와 같은 풀 LCD 타입으로 변경되는 등 전체적으로 아우디의 새 스타일링을 따르고 있다. 전륜구동 모델에는 CVT 대신 7단 S-트로닉을 적용하며 콰트로에도 팁트로닉 대신 S-트로닉을 적용하였으며 272마력 V6 3.0L 커먼레일 디젤 콰트로 모델에는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적용하였다. 2018년 7월 2일 150마력 2.0L 디젤 모델인 30TDI 모델과 190마력의 2.0L 디젤 모델인 35TDI 모델이 출시되었다. [25]
- A5
중형 쿠페이며 A4 기반으로 만들었으며 2007년부터 생산 중이다. 기존 2세대(B6)와 3세대(B7) A4에 있던 카브리올레를 독자화 시켜 A4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라인이다. 2007년 A4의 쿠페 버전이며 4세대(B8) A4가 나오면서 A4 카브리올레 모델이 A5로 분리되었다. 쿠페, 컨버터블, 스포트백 세 종류로 나뉘며 스포트백은 4도어 쿠페 형식의 모델로 4시리즈 그란 쿠페와 경쟁 모델이다. 2012년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고성능 모델인 RS5가 추가되었다. A5는 2.0 직렬 4기통 터보 엔진, S5는 3.0 V6 엔진, RS5는 4.2 V8 자연흡기 엔진이 설치되어 있다.
2세대는 2016년 6월 2일 아우디 본사에서 공개되었으며 1세대 공개 이후 9년 만에 풀 체인지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세대의 디자인을 답습하였으며 1세대 모델이 워낙 디자인이 출중하여 아우디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프로젝트 리드 디자이너는 1세대 R8를 디자인한 프랑크 람버티이며 인테리어는 역시 세단형 A4와 동일하며 S5는 354마력을 지녀서 전 모델보다 약 25마력이 상승하였다. 파워트레인은 2.0L EA113 TFSI I4+마일드 하이브리드 48V, 2.0L TFSI + CNG I4(g-Tron), 2.0L EA113 CDLA TFSI I4+마일드 하이브리드, 3.0L TFSI V6, 2.9L 바이 터보 TFSI V6, 2.0 L TDI I4, 3.0L TDI V6, 3.0 L TDI V6 엔진을 장착하며 6단 수동 및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와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다.[26]
- A6
A6(에이식스)는 E세그먼트 세단으로 1994년부터 생산하는 전륜구동 또는 4륜구동 방식의 고급 준대형 승용차이며 바디 타입은 세단과 스테이션왜건 등 2가지로 나뉜다. 1968년부터 4세대에 걸쳐 장기간 판매되었던 아우디 100의 후속 차종이다. 1994년에 아우디 100이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당시 아우디의 새로운 작명법에 따라 차명이 A6로 바뀌었다. 기존의 직렬 4기통 2.0L, 직렬 5기통 2.3L, V6 2.8L 외에도 직렬 4기통 1.8L와 V6 2.6L 가솔린 엔진이 추가되었고 디젤엔진은 직렬 4기통 1.9L와 직렬 5기통 2.5L가 있으며 변속기는 5단, 6단 수동 또는 4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었다. 2세대(C5)는 1997년에 풀 모델 체인지를 거쳐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해 세단 모델의 공기저항 계수를 0.28Cd까지 낮추었으며 엔진은 4기통 1.8L, 1.8T 터보, 4기통 2.0L, V6 2.4L, 2.8L, 3.0L, V6 2.7L 트윈터보 가솔린엔진과 1.9L TDI, V6 2.5L TDI 디젤엔진이 있다. 1999년 올로드 콰토르가 출시되었으며 세미-오프로드가 가능한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에어 서스펜션이 들어가 지상고가 6인치~ 8인치까지 조절 가능하며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은 2.7L 트윈터보, 디젤은 2.5L TDI만 나왔다. 3세대(C6)는 2004년에 출시되었으며 싱글 프레임이라고 불리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한 전반적인 디자인은 A8(D3)와 닮은 점이 많다. 2005년에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하였고 그해 오토니스 디자인 상, 2006년에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에 의해 최고의 차,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에 의해 최고의 차로 선정되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 엔진에는 새로운 FSI(Fuel Stratified Injection)직접 분사 기술이 도입되었으며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다. 4세대(C7)는 2011년에 출시되었으며 아시아 8개국 사전 시승회가 대한민국에서 개최되었다. 새롭게 도입된 알루미늄과 첨단 스틸을 조합해 경량화 기술을 이루었으며 코너링에서 운전자의 스티어링 휠 조작을 바탕으로 회전 반경 안쪽의 두 축에 약간의 브레이크 제동을 주며 날카로운 코너링을 가능케 하는 토크 벡터링 기술이 적용되어 코너링에서 운전자의 의도에 최대한 가까운 핸들링을 구현했다. 2014년에 페이스 리프트가 공개되었다. 엔진 라인업은 2.0L 직렬 4기통 TFSI 엔진, 2.0L 직렬 4기통 엔진 & 전기모터, 3.0L V6 TFSI 엔진, 4.0L V8 트윈터보 엔진 등 가솔린 엔진과 2.0L 직렬 4기통 TDI 엔진, 3.0L V6 TDI 엔진, 3.0L V6 BI TDI 트윈터보 엔진 등 디젤엔진이 있다. 5세대(C8)는 2018년 2월 28일에 제네바 모터에서 공개되었으며 4세대 모습과 전체적으로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고 크롬 스트립과 변경된 라이트, 좀 더 굵직해진 전면부가 눈에 띄는 변화로 인테리어는 아우디 A7과 전체적으로 동일하다. 공개된 엔진은 V6 디젤 엔진과 V6 가솔린 엔진이다. 2020년 4월 6일에는 40 TDI에 콰트로가 적용되어 출시되었고 231마력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45 TDI 콰트로 모델도 출시되었다.[27]
- 8세대
-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하여 아우디 역사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다져온 A6는 한국에 처음 등장한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총 7만 6,000대 이상 판매되었다. 8세대로 돌아온 2019년의 아우디 A6 모델은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도 여러 측면에서 앞선 모델들만큼이나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요건을 갖추었다.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를 통해 간격을 유지해주는 안전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와 교차로 보조 시스템인 프리센스 360 등 안전을 강화한 시스템을 탑재했다. 다이얼 방식이 아닌 듀얼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이 적용되어 더욱 직관적으로 차를 제어할 수 있게 했으며, 동급 경쟁 모델 대비 가장 넓은 실내 공간과 한층 날렵해진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 등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풀 체인지 A6 모델은 프리미엄 중형 세단 시장에서도 돋보이고 있다.[28] 아우디의 A6 외관 디자인은 더욱 넓고 와이드한 감각이며, 유사한 레이아웃의 전면부와 면적을 줄이고 그릴은 크게 넓힌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전반적으로 직선을 많이 사용하여 샤프한 감성이며,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의 적용은 범퍼 하단부가 스포티한 디자인이다. 후면부에는 리어램프와 크롬바가 연결된 형태로 와이드함이 강조되었으며, 범퍼 하단부에는 일체형 머플러 팁이 적용되었다. 동급에서는 넓은 트렁크 공간이 특징으로 전동식 트렁크가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전면과 달리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적용하여 순차적으로 점등된다. 또한, 측면 프로포션은 전륜구동이 기본이다. 하지만, 앞바퀴를 전방으로 밀어내고 긴 휠베이스와 보닛을 확보했으며, 후륜구동 모델처럼 엔진을 세로로 배치하고 기계식 콰트로 시스템과 연결되는 아우디만의 독특한 구성 방식을 택했다.[29]
- 2018년 10월에 출시된 아우디 A6 8세대 모델은 아우디 브랜드 실적을 책임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조금 시간이 지났음에도 국내시장에서는 2020년 기준 6,250대나 판매하면서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43.3%를 차지했다. 단, 아우디 A6는 판매 개시 직후부터 시동 꺼짐 논란과 조수석 바닥 물 고임 논란 등이 발생한 바 있다. 출시 1년 새 두 차례의 판매 중단과 리콜 및 세 차례의 무상 수리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2020년 1월에 아우디코리아는 A6 판매를 갑자기 중단했다. 시동 꺼짐 현상과 물 고임 현상에 대한 조치가 나올 것으로 기대됐지만, 뒷좌석 안전띠 경고체계 문제 때문이다. 아우디코리아는 뒷좌석 승객이 안전띠를 매지 않았거나 중간에 풀었을 때 경고하는 방식이 한국 기준과 다르게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리콜로 이어졌으며, 대상은 2019년 8월에서 2020년 2월까지 생산된 차량으로 총 1만234대이고, 뒷좌석 안전띠 경고 장치를 개선하는 리콜이다. 또한, 3월과 4월에도 총 4건의 무상 수리도 발표됐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시작 시 로딩이 99%에서 멈추는 오류와 프라이버시 모드 설정 시 간헐적으로 모드가 임의 해제되어 고객이 원하지 않는 정보가 표시되는 오류 및 요소수 탱크에 미세 균열이 발생해 요소수가 새는 문제 등이 확인되었다. 차량 소음 차단 판 밀봉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조수석 아래에 물이 고이는 문제점도 해결되었다.[30]
- A7
준대형 쿠페형 세단이며 아우디 A6 4세대(C7)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한 차량이다. 2009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스포츠백 컨셉트가 선보였고 2010년 7월에 A7이란 이름을 달고 양산형 모델이 나왔다. 전체적인 컨셉이 4도어 쿠페 스타일을 지향하는지라 트렁크 리드까지 이어지는 매끈한 루프 라인이 특징이며 트렁크는 해치 게이트이며 기존 A클래스 차량들과 다른 디자인 때문에 상당한 인기를 받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1.8L I4 T FSI, 2.0L I4 T FSI, 2.8L V6 FSI, 3.0L V6 T FSI, 4.0L V8 T FSI 가솔린 엔진과 3.0L V6 TDI 디젤엔진이 적용되며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와 멀티트로닉 변속기가 적용된다.
2세대는 2017년 10월 19일에 공개되었으며 LED 라이트로 유명한 아우디답게 후면 라이트의 디자인이 아주 멋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2018년 2월에 독일에서 출시되었으며 2.0L I4 T FSI, 3.0L V6 T FSI 가솔린 엔진과 2.0L TDI I4, 3.0L TDI V6 디젤엔진이 적용되며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와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적용된다.[31]
- A8
F세그먼트 대형 세단으로 아우디의 기함 역할을 하고 있다. 1988년에 출시된 V8의 후속 차종으로 새로운 아우디의 작명법에 의해 차명이 A8로 바뀌어 1994년에 출시되었다. 차체의 100%가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당시 경쟁 차종보다 30%가량 경량화를 실현했다. 실내는 고급스럽게 꾸며졌으며 BOSE의 카스테레오를 장착했다. 엔진은 V6 2.7L, V8 3.7L 가솔린 및 V6 2.5L 및 V8 3.3L TDI 디젤이 제공되었고 변속기는 5단 수동과 4단 또는 5단 자동이 제공되었으며 전륜구동과 콰트로 4륜구동 시스템이 장착된다. 1996년에는 고성능 버전인 S8이 출시되었으며 V8 4.2L 엔진을 장착해 340마력을 발휘했고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할 수 있었다. 1997년에는 휠베이스를 5인치 늘린 롱 보디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2001년에는 세계 최초로 W12 6.0L 엔진이 탑재된 모델을 내놓았다.
2세대(D3)는 2002년에 출시되었으며 1999년부터 1시대(D2) A8의 한계를 느꼈던 아우디는 2세대(D3)를 구상하고 있었으며 차체의 크기를 키우고 디자인도 플래그십에 걸맞게 고쳤으며 ASF 덕분에 무게는 아래급인 A6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BMW i-Drive와 같은 MMI 시스템이 처음으로 도입된 모델이며 주차브레이크를 핸드 브레이크에서 전자식으로 바꾸었으며 엔진은 V6 3.0L, V8 3.7L, 4.2L 가솔린 엔진이 있었고 2003년부터 V6 3.0L, V8 4.0L 디젤엔진이 추가되었으며 변속기는 6단 자동이 탑재되었다. 중기형 숏바디(SWB)와 중기형 롱바디(LWB) 타입이 있었으며 전부 콰트로 사양이다. 2006년에는 고성능 버전인 S8이 출시되었다.
3세대(D4)는 2009년 12월에 출시하였으며 폭스바겐 그룹의 세로 배치형 사륜 기반 모듈형 플랫폼인 MLB가 베이스를 사용하고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이 대량 포함된 ASF2가 적용되어 중량이 많이 줄었다. 구동방식은 기본적으로 2세대 콰트로 시스템이 적용되며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이며 파워트레인은 371마력 4.2L V8 FSI 엔진과 350마력 4.2, V8 TDI 엔진이 장착되고 후에 V6 3.0L TDI 엔진이 추가되었다.
4세대(D5)는 2017년 7월 11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아우디 서밋에서 공개되었으며 프랑크푸프트 모터쇼에서 발표되었다. 레벌 3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하여 운전자의 도움이 없이 최대 60km/h 이하의 속도로 자율주행할 수 있으며 법률 규제로 미국 버전은 탑재되지 않는다. 파워트레인에는 V6는 286마력 3.0L TDI 디젤, 340마력 3.0L TFSI 가솔린 V6 엔진이 담당하고 V8은 435마력 4.0L TDI 디젤, 460마력 4.0L TFSI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며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된다. 모든 모델에 기본적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들어가며 변속기는 8단 자동이다.[32]
Q 모델(SUV)
- Q2
소형 SUV이며 2016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으며 11월부터 유럽 시장에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미국이나 캐나다 시장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차량이다. C 필러 전체에 컬러 오프셋 블레이드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원형 에어컨 송풍구를 적용하는 등 아우디의 컴팩트카들과 모습을 같이 하고 있고 스티어링 휠은 일반적인 원형과 D-컷 형태가 제공된다. 계기판에 아우디의 MMI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버츄얼 콕핏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으며 LED 앰비언트 조명 시스템이 적용되었는데 시간에 따라 차량 내의 조명이 바뀌는 기능이 적용되었다.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엔진은 1.0L, 1.4L, 2.0L TFSI 가솔린 터보 3종과 1.6L, 2.0L TDI 디젤 2종이 있고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된다. 스포츠 서스펜션을 적용한 S라인 스포츠 패키지도 제공된다. 형제차로 폭스바겐 티록이 있으며 인테리어 디자인은 한국인 김효진씨가 담당하였다. 안전시스템으로는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를 감지해 저속으로 운행하거나 정지하도록 유도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프론트, 스톱&고 기능이 적용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아우디 액티브,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교통 표지판 인식 장치, 후방 및 옆 방향 주차 보조 장치가 적용되었다. 2016년 유로 NCAP 충돌 테스트 결과 별점 5점을 획득하였다. 2020년 9월 1일 대한민국 시장에 출시되었다.[33]
- Q3
준중형 SUV이며 2011년에 2012년형으로 출시되었다. 2007년에 선보인 크로스 쿠페 콰트로 컨셉트를 바탕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엔진은 1.4L와 2.0L TFSI 가솔린 엔진, 2.0 TDI 디젤엔진이 장착되고 변속기는 6단 수동을 기본으로 7단 S-트로닉을 선택할 수 있다. 1.4L 모델은 6단 S-트로닉이 적용되고 북미형에는 일반적인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대한민국에서는 2012년부터 수입되었다.
2세대는 2017년 7월 7년 만에 풀체인지 되어 공개되었으며 모델의 외관은 앞서 공개한 아우디 Q8의 디자인이 담겨 패밀리룩을 연출하였다. 실내 인테리어의 경우 1세대 Q3는 참담하지만 풀체인지 모델은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모든 트림에서 아날로그 계기판은 퇴출되었다. 12.3 버추얼 디지털 콕핏이 장착되고 센터페시아에는 8.8인치 MM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었다. 센터페시아의 경우 옵션으로 10.1인치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1.5리터 가솔린 모델 3종과 2.0리터 디젤 엔진을 기본으로 하며 출력은 세팅에 따라 152마력에서 233마력까지 발휘한다. 모든 파 트레인은 4기통 직분사 터보 방식이며 6단 수동변속기 혹은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조합이며 사륜구동인 콰트로 시스템이 적용된다. 대부분의 최첨단 보조 장치가 있으며 차선 이탈 경보장치는 기본으로 모든 모델에 들어가며 차선유지 보조기능, 전방 충돌 경고 그리고 후측방 경보, 비상브레이크, 트래픽 잼 어시스트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제공된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2020년 5월 20일 공식 출시되었다. 2019년에는 쿠페형 모델인 Q3 스포트백(Q3 Sportback)이 공개되었으며 2020년 7월 1일에 한국 시장에 출시되었다.[34]
- Q5
중형 SUV이며 아우디 A4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2008년에 출시되었다. 변속기는 6단 수동을 기본으로 8단 팁트로닉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3.2L 모델은 6단 팁트로닉도 선택할 수 있었다. 파워트레인은 2.0L 및 3.0L TDI 디젤, 2.0L TFSI 가솔린 터보 엔진, V6 3.2L FSI 엔진이 적용되며 2012년에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3.2L 가솔린 엔진이 삭제되었다. 6단 수동, 6단 팁트로닉, 8단 팁트로닉, 7단 S-트로닉 변속기가 적용된다.
2세대는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되었고 2017년부터 양산을 시작하였다. 1세대의 디자인과는 많이 달라졌으며 아우디 Q7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SUV에도 확실한 패밀리룩을 부여하였으며 리어 디자인은 1세대의 큰 틀을 벗어나진 않았고 인테리어 역시 2세대 Q7과 A4와 상당히 유사한 레이아웃으로 플로팅 타입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 2.0L, 3.0L TFSI 가솔린 엔진과 2.0L TFSI 디젤엔진이 적용되며 유럽 버전에는 3.0L TDI V6 디젤 엔진이 추가로 적용된다.[35]
- Q7
준대형 SUV이며 2005년에 출시되었고 2003년에 공개된 파이크스 피크 콰트로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다. 상용 밴인 폭스바겐 트랜스포터의 플랫폼을 고쳐서 만든 PL71 플랫폼을 공용하며 동급 준대형 SUV 중 가장 큰 차체 사이즈를 자랑하며 차체의 크기로만 보면 대형 SUV들과도 견줄만한 크기이다. 엔진 라인업은 VR6 3.6L와 V8 4.2L 가솔린 모델, 3.0L, 4.2L TDI 디젤 모델이 있었으며 2008년부터 V12 6.0 TDI 디젤이 추가되었으며 변속기는 6단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다. 2009년에 헤드 램프에 LED 라이트를 적용하는 등 일부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2010년에 페이스리프트가 이뤄지면서 엔진 라인업이 변경되었다. 3.0 TFSI 가솔린이 추가되었고 VR6 3.6에 FSI 가솔린 직분사가 추가되었으며 디젤은 그대로 3.0, 4.2, 6.0의 라인업을 유지하되 유로 6 인증을 땄으며 변속기는 모두 8단 자동으로 교체하였다.
2세대는 2015년에 개최된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PL53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1세대에 비해 차체 크기와 차체 중량을 줄이고 민첩함을 높였다. 대형 올인 터치 패드와 자연어 음성 명령, 아우디만의 차세대 MMI가 장착되었으며 애플과 안드로이드와 연결 가능한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및 뒤 좌석 탑승자를 위한 태블릿이 탑재되었다. 콰트로 버전은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되며 2.0L, 3.0L V6, 4.0L V8 가솔린 엔진과 3.0L V6, 4.0L V8 디젤엔진이 적용되며 6단 자동변속기는 기본으로 적용된다.[36]
- Q8
준대형 SUV이며 Q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2018년 6월에 처음으로 사진이 공개되었으며 2019년 3월 말레이시아에 출시되었다. 디자인은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책임자인 마크 리히트(Marc Lichte)의 첫 번째 SUV 모델이며 그릴은 팔각형 모양을 하고 있으며 대형 SUV의 장점인 넓은 공간과 기능성에 쿠페가 가진 우아한 스타일을 접목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기능을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전,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 등이 적용되어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한 안전 기능이 적용되었으며 이 밖에 하차 경고 시스템,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등이 탑재되었다.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이 탑재되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콰트로 버전으로 3.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파워트레인은 3.0L V6 FSI, 4.0L V8 FSI, 3.0L V6 TDI, 4.0L TDI 엔진이 적용되며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37]
S 모델(Sovereign Performance)
S 모델은 최고의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의 첫 알파벳을 따왔으며 A 모델들의 고성능 모델로 보통 A 모델 출시 1년 후에 나오며 아우디 스포츠에서 개발, 생산하며 네카쥴름 공장에서 생산된다.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은 아우디 스포츠에서 담당하며 2016년 1분기부터 고성능 모델의 홍보 영상은 모두 아우디 스포츠에서 홍보한다.
- S1 : 1세대는 2014년에 3도어 해치백 모델인 S1과 5도어 S1 스포트백을 공개하였으며 두 모델 모두 최대출력 231마력의 TFSI 엔진이 탑재되며 37.7kg.m의 최대토크를 낸다. S1과 S1 스포트백의 제로백 도달 시간은 각각 5.8초와 5.9초이며 안전제한으로 최고 속도는 250km/h에 이르며 스포티한 성능에도 연비 효율은 S1 14.28km/l, S1 스포트백 14.0km/l에 이른다. 강력한 성능의 바탕에는 콰트로 AWD 시스템이 자리 잡고 있으며 드라이브 트레인은 전륜구동 기반으로 개발되었지만 드라이브 샤프트와 리어 액슬의 유압 멀티 플레이트 클러치를 통해 뒷바퀴로 동력을 전달한다. 전자자세제어장치(ECS)의 컨트롤에 의해 네 바퀴에 각각 가변적으로 토크를 배분하여 최대한의 접지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콰트로 시스템의 핵심이며 강력한 추진력과 민첩한 핸들링을 실행한다. 브레이크는 보다 대형의 마스터 실린더로 교체했고 프론트 디스크 로터의 직경도 310mm로 키웠다. 휠은 기본적으로 17인치 알루미늄 휠에 타이어는 215/40R17 사이즈가 장착되지만 18인치 휠과 18인치 휠과 225/35R18 사이즈의 타이어를 선택할 수도 있다.[38]
- S3 : 1세대는 1999년에 출시하였으며 1.8L 터보, 유닛 인젝터 기술이 도입된 1.9L TDI의 디젤 엔진을 장착하였으며 콰트로 4륜구동 시스템을 사용하였다. 2세대는 2006년 8월에 출시하였으며 3도어 및 5도어 바디 스타일을 출시하였으며 폭스바겐그룹에서 공급하는 2.0L 터보 차저 FSI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였으며 최대 출력은 195kW이다. 제로백은 5.5초이며 6단 수동 및 6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제공되었다. 3세대는 2013년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되었으며 16~18인치 휠이 장착되며 파워트레인은 1.4 TFSI (140PS), 1.8 TFSI (180PS) 및 2.0 TDI (150PS) 엔진으로 이루어졌다.[39] 4세대 모델은 2020년 8월 11일에 공개하였으며 스포트백과 세단으로 구성되며 310마력의 2.0리터 TFSI 엔진과 사륜구동 콰트로, 아우디 버츄얼 콕핏, ADAS 등 최신 사양이 적용되었으며 과 7단 S-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되어 제로백은 4.8초이며 최대 속도는 250km/h이다. 엔진에는 밸브 리프트 시스템(AVS)과 같은 첨단 열관리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되며 18인치 휠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19인치 휠은 선택 사양이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 10.1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아우디 버츄얼 콕핏이 기본이며 앰비언트 라이트, HUD는 옵션으로 제공되며 3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 3가 탑재되었으며 이전 모델 대비 성능이 10배 향상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차선 이탈 경고, 전방 충돌 방지, 자동 주차, 뱅앤올룹슨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Wi-Fi 핫스팟, 아우디 커넥트 등이 적용되었다.[40]
- S4 : 1991년부터 1994년에 제작된 S4는 아우디 100의 성능 지향 버전이며 1997년 이후 출시된 S4는 아우디 A4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강력한 엔진, 업그레이드된 브레이크, 서스펜션으로 아우디 100 S4는 파워트레인 단일 터보 차지 및 인터 쿨링 버전의 2.2L 20 밸브 인라인 5기통 엔진만 제공되며 제로백은 6.2초이며 5단, 6단 수동변속기와 4단 자동변속기가 제공되며 콰트로 사륜구동은 표준으로 제공되었다. 2세대는 1997년에 출시되었으며 파워트레인은 2.7L 트윈 터보, 3 세대 V6 엔진이 제공되며 6단 수동과 5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제공되며 제로백은 5.6초이다. 3세대는 2003년 유럽에서 출시하였으며 폭스바겐 B6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새로운 엔진인 4.2L V8 엔진을 장착하고 4도어 5인승 세단과 5도어 5인승 왜건을 출시하였다. 4세대는 2008년 11월에 생산하기 시작하였으며 폭스바겐 MLB/ML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3.0L FSI V6 엔진을 장착하였으며 6단 수동 혹은 7단 s-트로닉 변속기가 장착된다. 18인치 휠을 기본으로 하며 19인치 휠은 옵션으로 제공한다. 5세대는 2015년 프라크 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하였으며 동적 방향 지시등 및 LED 후미등과 함께 LED 메인 빔 및 LED 주간 주행 등을 표준으로 장착되며 18인치 휠을 기본으로 하며 19인치 휠은 옵션으로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3.0L TDI V6, 3.0L 터보 차저 V6 TFSI 엔진이 제공되며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제공된다.[41]
- S5 : 1세대 S5는 A5와 동시에 출시되었으며 스포츠백은 2009년 프라크 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A5에 비해 측면 스커트, 앞 범퍼의 더 큰 공기 흡입구 및 듀얼 쿼드 팁 배기 장치로 구성된 보다 공격적인 바디 스타일을 특징으로 헤드램프 주변의 LED 주간 주행 등과 세로 줄무늬 크롬 그릴이 포함되어 있으며 파워트레인은 3.0L CAKA/CCBA V6 TFSI, 3.0L CWGD V6 TFSI, 3.0L TDI V6 디젤, 4.2L CAU V8 FSI 엔진이 적용되며 6단 수동 및 8단 탑 트로닉,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제공된다. 2013년 페이스 리프트가 되었으며 새로운 리어 디퓨저와 업데이트된 LED 테일 라이트 디자인을 도입하였다. 2세대는 2016년에 공개되었으며 쿠페, 스포츠백, 카브리올레가 제공되며 무게를 감소하고 헤드라이트와 보닛이 새로워지고 전면 및 후면 조명, 바디라인, 새로운 대형 원피스 그릴. 드라이브 지원 및 헤드 업 디스플레이와 같은 여러 옵션 안전 옵션을 사용하였으며 내부에는 새롭게 설계된 대시 보드 및 센터 콘솔, 업데이트된 태블릿 스타일 Audi MMI, 구글 지도 및 애플 카플레이 기능이 있다. 완전히 새롭고 더 강력한 3L V6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고 직접 분사와 트윈 스크롤 터보 차저가 있어 무게와 비용을 모두 줄였으며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은 휠로 전달되는 토크를 앞쪽으로 40%, 뒤쪽으로 60% 분할하는 잠금 센터 차동장치를 통해 동력을 전달하며 최고 속도는 249km/h이다.[42]
- S6 : 1세대는 1994년에 출시되었으며 전자 제어장치가 있는 터보차저 인라인 5기통 가솔린엔진을 장착하였으며 5단, 6단 수동 및 4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되었다. 2세대는 1997년 폭스바겐 C5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었으며 파워트레인은 4.2L V8엔진이 적용되며 6단 수동 및 5단 탑 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제로백은 5.7초이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3세대는 2006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하였으며 파워트레인은 5.2L 람보르기니 V10 FSI DOHC 엔진과 6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제공되며 제로백은 5.2초이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4세대는 7단 S- 트로닉 더블 클러치 변속기에 결합된 4.0L DOHC 트윈 터보 V8 엔진이 장착된다.[43] 5세대는 2020년 7월에 출시하였으며 3.0L V6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으며 풀타임 사륜구동 콰트로가 적용되며 제로백은 5초이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전,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서라운드 뷰 디스클레이, 듀얼 터치스크린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 향상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제공한다.[44]
- S7 : 1세대는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처음으로 공개하고 2012년에 출시하였으며 4.0L 바이터보 TFSI V8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장착하여 최대출력은 420마력이며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제로백은 4.7초이다.[45] 2세대는 2020년에 출시되었으며 고성능 프리미엄 4도어 스포트백 모델이며 3.0L V6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으며 21인치 스포크 스타 스타일 휠을 적용하였다. 안전 및 편의 시스템으로는 후방에 장착된 2개의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과 차간 거리 경보나 주변 차의 접근을 경고하는 사이드 어시스트를 탑재하였으며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는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 부담을 덜어주고 동승자들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더해준다. 12.3인치 버츄얼 콕핏과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차량 및 주행 관련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이 탑재되었다.[46]
- S8 : 1세대는 1996년에 출시되었으며 단단한 알루미늄 합금 도어 미러 하우징, 크롬 효과 벨트라인, 하부 전면 그릴 트림, 광택이 나는 트윈 배기 파이프, 미묘한 S8 배지로 A8과 차별하였으며 1999년 페이스 리프트가 되었으며 20인치 휠이 옵션으로 제공되었으며 4.2L V8 엔진이 장착되고 브레이크는 전자식 제동력 분배 장치가 있는 잠금 방지 제동 시스템(ABS)를 장착하였다. 2세대는 아우디 S8 5.2 FSI 콰트로라고 부르며 2005년에 공개되었으며 2006년 6월에 생산을 시작하였다. 폭스바겐 소유인 람보르기니 5.0L 엔진을 개조하여 아우디 전용으로 만든 5.2L V10 엔진과 6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으며 콰트로 4세대 사륜구동 시스템을 사용하였다. 제로백은 5.1초이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3세대는 2012년에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4.0L TFSI V8 엔진을 사용하며 제로백은 4.2초이다. 4세대는 2020년 7월에 출시되었으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4.0L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제로백은 3.8초이며 20인치 휠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21인치 휠은 옵션으로 제공된다. 원활한 주행을 위하여 도로의 상황을 미리 예측하여 댐핑의 압력을 조절하는 에어 서스펜션, 콰트로 스포츠 리어 디퍼렌셜, 드라이브 셀렉트,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등 기능을 표준으로 제공하며 MMI 터치 리스폰스 오퍼레이팅 콘섭트, 아우디 버츄얼 콕핏, 애플 카플레이 기능이 적용된 내비게이션 플러스, 음성 제어,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편리한 기능을 탑재하였다.[47]
- SQ2 : 2018년 10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되었으며 12월에 출시되었다. 파워트레인은 2.0L TFSI 터보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적용되고 콰트로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장착되어 최고출력은 300마력이고 제로백은 4.8초이다. 전면에는 여덟 개의 더블바가 커다란 8각형의 싱글프레임 그릴을 나누어준다. 동적인 방향 지시등이 적용된 표준 LED 헤드램프와 LED 리어램프는 화살표 모양으로 점멸돼 존재감을 높이며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다이내믹 핸들링 시스템은 운전자가 효율(Efficiency), 컴포트(Comfort), 다이내믹(Dynamic), 자동(Auto), 개별(Individual)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드에 따라 스티어링과 7단 S 트로닉 및 시스템 특성을 바꿀 수 있다. 18인치 알로이 휠이 기본으로 19인치 휠을 선택할 수 있다. 전방 충돌 경고, 비상브레이크,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트래픽 잼 어시스트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되었다.[48]
- SQ5 : 1세대는 3.0L 트윈 터보 차저 V6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장착하였으며 풀타임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하여 20인치 휠이 장착되며 21인치 휠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2세대는 2020년 8월부터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은 347마력과 최대 토크는 71.4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5.1초이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전면 그릴과 차량 후면에 SQ5 배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기본 모델과 차별점을 두었으며 싱글프레임, 측면 공기흡입구, 윈도우 몰딩, 전후방 범퍼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하였으며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주는 전,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주차 시 차량의 전, 후방 및 측면의 이미지를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주는 360°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후면 주차 혹은 평행 주차 시 스티어링 휠을 자동으로 조향해 주는 파크 어시스트, 주행 중 앞 차량과의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속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주행 차선을 유지해 주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전방 시야의 상황에 따라 필요시 브레이크 요동을 통해 긴급 경고를 하고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린센스 시티,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 버츄얼 콕핏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헤드업 디스플레이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되었다.[49]
- SQ7 : 2016년 3월에 공개하였으며 4.0L V8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여 최고출력 435마력이며 최대토크 91.8kg.m이며 제로백은 4.8초이다. 2020년에는 업그레이드되어 4.0L V8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장착되어 최고출력 207마력이며 최대토크 78.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4.1초이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COD 시스템이 적용돼 정속 주행시 4개의 실린더를 일시적으로 비 활성화하며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이며 스포츠 서스펜션과 후륜 조향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후륜 조향 시스템은 저속에서 후륜을 전륜과 반대 방향으로 최대 5도 회전시켜 민첩성과 회전반경을 줄이며 60km/h 이상에서는 전륜과 같은 방향으로 회전한다. 직진 주행시 전기모터로 스태빌라이저를 작동시켜 높은 승차감을 제공하며 빠른 코너링에서는 필요에 따라 후륜 토크를 배분하며 차가 한쪽으로 기울어질 때 안티롤 바를 반대 방향으로 틀어 수평을 유지하는 전자 기계식 액티브 롤 스태빌리제이션 시스템(eAWS)을 적용시켰다. 20인치 휠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22인치 휠은 옵션이다.
- SQ8 : 2019년 6월에 출시되었으며 4.0L V8 마일드 하이브리드 디젤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적용하며 제로백은 4.8초이며 최고 속도는 249km/h이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다이나믹 핸들링 시스템이 표준으로 제공되며 사륜 스티어링, 스포츠 디퍼렌셜 및 전자 기계식 액티브 안 티롤 바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2020년에는 업그레이드되어 4.0L V8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장착되며 최고출력 207마력이며 최대토크 78.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4.1초이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COD 시스템이 적용돼 정속주행시 4개의 실린더를 일시적으로 비 활성화하며 콰트로 사륜구동시스템이며 스포츠 서스펜션과 후륜조향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후륜 조향 시스템은 저속에서 후륜을 전륜과 반대 방향으로 최대 5도 회전시켜 민첩성과 회전반경을 줄이며 60km/h 이상에서는 전륜과 같은 방향으로 회전한다. 직진 주행시 전기모터로 스태빌라이저를 작동시켜 높은 승차감을 제공하며 빠른 코너링에서는 필요에 따라 후륜 토크를 배분하며 차가 한쪽으로 기울어질 때 안티롤 바를 반대 방향으로 틀어 수평을 유지하는 전자기계식 액티브 롤 스태빌리제이션 시스템(eAWS)을 적용시켰다. 21인치 휠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22인치, 23인치 휠은 옵션이다.[50]
RS 모델
RS 모델은 레이싱 스포츠(RennSport)라는 독일어에서 인용하였으며 아우디의 최상위 고성능 트림 버전으로 S 모델 사양 수준보다 위 단계를 차지하며 아우디의 가장 선진적인 언지니어링과 기술로 이루어졌다. RS의 엔진은 다른 라인업의 차량과 공유되지 않으며 엔진은 전면에 세로로 장착되며 변속기는 엔진 후면에 장착되며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을 사용한다.
- RS3 : 2세대는 2011년 초에 스포트백으로 출시되었으며 5기통 2.5L 터보 차저 엔진이 장착된 A3 스포츠백의 파생 모델로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으며 콰트로 4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되며 19인치 휠을 장착하였으며 제로백은 4.2초이며 최고 속도는 249km/h이다. 3세대는 2014년 12월에 공개되었으며 5기통 2.5L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S-트로닉 변속기를 장착하였으며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되었으며 2015년부터 프리오더를 받았다.
- RS4 : 1세대는 1999년 Audi RS2 Avant 의 후속 제품으로 출시하였으며 2.7L V6 비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되었으며 제로백은 4.9초이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며 18인치 휠을 표준으로 제공한다. 2세대는 출시하지 않았으며 3세대는 2005년 2월 3세대(B7) A4를 기반으로 독일 일골슈타트에 열린 콰트로 나이트 기념행사에서 공개되었다. 파워트레인은 4.2L V8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하였으며 제로백은 4.8초이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을 사용하였으며 자동 토크 바이어스(ATB)를 활용하여 40 : 60으로 토크를 배분하며 쿠피스 구조의 브레이크를 장착하였다. 4세대는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으며 4세대(B8) A4를 기반으로 하며 폭스바겐 MLB 플랫폼을 사용하며 RS5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4.2L V8 FSI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S-트로닉 변속기를 장착한다. 19인치 휠을 기본으로 제공한다.[51] 5세대는 2017년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으며 2.9L 트윈 터보 차저 V6 TFSI 엔진과 8단 ZF 8HP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다.
- RS5 : 1세대는 201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으며 4.2L 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장착하였으며 풀타임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하였다. 2011년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에서 RS5 쿠페를 공개하였으며 변경 사항에는 서스펜션 프론트의 업그레이드된 댐퍼와 스프링, 엔진 구동 유압 파워스티어링을 대체하는 새로운 전기 파워스티어링, 독점 접이식 리어 스포일러, 빨간색 캠 커버, 탄소 섬유 흡기 매니 폴드, 옵션 피아노 블랙 트림, 20인치 그라파이트 컬러 휠, 블랙 피니셔가 장착된 스포츠 배기 시스템 등이 있다. 2세대는 2018년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되었으며 2.9L TFSI V6 트윈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으며 콰트로 시스템을 탑재하였다. 제로백은 3.9초이며 최고 속도는 280km/h이다.[52] 2020년에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1년형 RS5를 공개하였다. 엔진은 본래와 동일하게 2.9L 트윈 터보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으며 콰트로 시스템을 탑재하였다. RS 특유의 3차원 벌집 라디에이터 그릴로 변경되었으며 블랙 광택 스타일이 특징이며 헤드라이트에는 레이저 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라이트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19인치 휠을 기본으로 하며 20인치 휠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대시보드에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기반의 10.1인치 중앙 MMI 터치스크린과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되었으며 새로운 3세대 모듈식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53]
- RS6 : 1세대(C5)는 2002년 7월부터 생산되었으며 폭스바겐 C5 플랫폼을 사용하였으며 파워트레인은 4.2L V8 트윈 터보 차저 엔진과 5단 ZF 5HP24A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으며 콰트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하였다. 18인치 휠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19인치 휠은 옵션으로 장착한다. 2세대(C6)는 2007년 12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출시되었으며 12부터 생산을 시작하였다. 파워트레인은 5.0L V10 FSI 엔진과 6단 ZF 6HP28A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으며 제로백은 4.6초이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3세대(C7)는 2013년에 생산하기 시작하였으며 파워트레인은 파워트레인은 4.0L V8 TFSI 트윈 터보 엔진과 8단 팁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으며 제로백은 3.9초이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4세대(C8)는 2019년에 공개되었으며 4.0L V8 TFSI 트윈 터보 엔진과 8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장착하며 제로백은 3.6초이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옵션으로 두 가지 패키지가 추가되며 다이내믹 패키지는 280km/h를 허용하는 반면 다이나믹 플러스 패키지는 최고 속도 305km/h까지 늘어났다.[54]
- RS7 : 1세대는 2013년 북미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되었으며 풀 LED 헤드 램프와 헤드 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으며 4.0L TFSI 트윈 터보 V8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장착되었으며 제로백은 3.9초이며 최고 속도 250km/h이다. 10가지 바디 컬러, 21인치 알루미늄 휠이 적용되며 카본 하우징이 노출된 외부 미러, LED 헤드라이트, 헤드 업 디스플레이, 컴포트 패키지, 다이내믹 패키지, 다이내믹 패키지 플러스, 블루투스 온라인 카폰 등 옵션을 제공한다.[55]
- RS Q3 :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으며 파워트레인은 직렬 5기통 2.5L 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며 제로백은 5.5초이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서스펜션은 일반 Q3보다 낮게 세팅됐으며 가변 댐핑 시스템(Adaptive Damping Control)을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으며 전자식으로 유압을 제어하는 콰트로 4WD 시스템이 적용돼 더욱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 외관에서는 일반 모델에 비해 공격적인 디자인의 전면 범퍼가 적용되었으며 허니컴 패턴 그릴과 무광 티타늄룩 마감의 파츠가 추가됐으며 콰트로 로고가 추가되며 스포일러, 루프 레일과 RS 전용 20인치 5스포크 V 디자인 휠이 적용된다. 2세대는 2019년 9월에 공개되었으며 엔진은 1세대와 동일하지만 출력을 17% 높여 최고출력 400마력이며 제로백은 4.5초이며 최고 속도는 280km/h이다.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은 멀티 플레이트 클러치를 통해 선택적으로 구동력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토크 백터링을 지원해 안전하고 다이내믹한 핸들링을 구현한다. 팬더 사이즈를 확대해 20인치 혹은 21인치 휠이 적용되며 후면에 듀얼 머플러 팁을 적용해 공격적인 분위기이다.[56]
- RS Q8 : 2019년 LA오토쇼에서 공개되었으며 전체적인 모습은 기본 모델인 아우디 Q8과 동일하지만 RS 전용 벌집 모양 그릴과 범퍼 디자인이 고성능 모델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으며 디지털 매트릭스 헤드 램프를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22인치 휠이 기본으로 적용되고 옵션으로 23인치 휠을 선택할 수 있다. 4L V8 트윈터보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여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81.6kg.m를 발휘하며 제로백은 3.8초이며 최고 속도는 250km로 제한되었으나 다이나믹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하면 305km/h로 늘어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성능과 효율을 모두 만족시키며 48V 시스템을 기반으로 감속과 제동 중에는 회생제동을 통해 최대 12kW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탄력 주행 중 40초간 엔진 정지 상태로 주행이 가능해 연료 소비를 줄일 수 있고 22km/h의 속도에서 스타트와 스톱 시스템을 작동시켜 효율성을 높이며 정차 중 엔진 스톱 상태에서 앞차가 출발하는 것을 카메라로 인식하고 바로 시동을 걸어 부드러운 출발이 가능하다. 브레이크 디스크의 크기는 전륜 440mm이고 후륜 370mm이며 안정적이고 지속력이 강한 세라믹 브레이크 특성과 함께 안정적인 제동력을 발휘한다.[57]
스포츠카
- TT : 1998년에 출시한 경량 스포츠 쿠페이며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하며 옵션으로 콰트로가 적용된다. 1995년에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발표한 TT 디자인 스터디(컨셉트카)가 양산형에 거의 그대로 이어졌다. 1998년에 출시된 1세대는 4세대 골프의 PQ34 플랫폼을 사용하고 콘셉트 디자이너는 프리먼 토머스가 하고 양산화 디자이너는 피터 슈라이어가 담당하였으며 프리먼 토머스의 비중이 훨씬 크다. 직렬 4기통 V6 엔진을 장착하였으며 5단 수동 및 6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적용되었다. 로드스터 모델은 1999년에 출시되었으며 2005년에는 성능을 조금 더 강화한 TT 콰트로 스포츠라는 모델을 영국에서 800대 한정판으로 팔았으며 1.8L 터보를 장착하여 237마력 정도가 나오며 V6 3.2 모델을 후리는 성능이다. 2세대는 1세대의 외관 디자인을 어느 정도 계승한 상태에서 싱글 프레임 그릴을 달고 2006년에 출시되었다. 앞쪽 대부분은 알루미늄으로 만들고 뒤쪽 대부분은 철로 만들어서 고속 안정성을 대폭 향상했으며 가변형 스포일러도 달려서 나왔다. 디젤 모델은 2008년에 처음 출시됐는데 제로백은 7.7초이며 함께 출시한 TTS는 기존의 2,000cc TFSI 엔진을 개량해서 나왔다. 2009년에는 TTRS가 출시되었으며 직렬 5기통 엔진이 탑재되었다. RS 모델답게 제로백 4.5초의 최고 속도는 300km/h에 근접하는 성능을 가지고 나왔고 훨씬 멋있어진 디자인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2년에는 여기서 성능을 더 강화해서 TTRS+ 모델을 출시했으며 355마력 정도 파워를 내고 있었다. 3세대는 201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으며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좀 더 경량화됐으며 싱글프레임 그릴은 2세대 R8처럼 육각 모양으로 바뀌었고 MQB 플랫폼이 적용되었다. 형상을 바꾼 헥사고날 라디에이터 그릴과 12개의 LED로 구성된 매트릭스 LED 헤드 램프가 적용되었고 라디에이터 그릴 안에 있던 아우디 엠블럼이 보닛 위로 위치를 옮겼으며 중앙 디스플레이를 없애고 12.3인치의 TFT 디스플레이가 운전대 뒤에 장착되어 버추얼 콕핏을 구현했다. 버추얼 콕핏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클러스터를 합친 것으로 운전자는 센터패시아에 있는 대부분의 기능들을 운전대의 리모컨과 계기판으로 조작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1.8L, 2.0L, 2.5L 엔진이 장착되며 6단 수동, 6단 S-트로닉, 7단 S-트로닉 변속기가 장착된다.[58]
- R8 : 아우디가 브랜드 이미지를 다시금 올리기 위해 개발한 사륜구동 슈퍼카이며 이후 개발된 모든 아우디 차량의 디자인 베이스가 되는 것이 바로 R8이다. 새로 공개된 TT 조차 1세대 R8의 디자인 큐를 본떴을 정도로 R8의 디자인은 아우디가 여태까지 양산했던 자동차에서 가장 미래지향적이었다. 2006년에 파리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정식으로 공개하여 2007년부터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R8이란 이름은 90년대 말 르망 24시에서 우승한 르망 레이스카에서 유래되었으며 디자인은 2003년 제네바 모터쇼 &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트 카인 르망 콰트로(Le Mans Quattro)를 기반으로 하였다. 폭스바겐의 자회사인 람보르기니의 주력 스포츠카 중 하나인 가야르도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엔진 출력의 배분이 상황에 따라 전자식으로 변하는데 평소에는 앞 15 : 뒤 85로 구동 배분을 하다가 고속으로 달릴때에는 앞 30 : 뒤 70로 변한다. 초창기 R8은 RS4에 달렸던 4.2L V8 FSI 엔진을 개조한 420마력 엔진을 탑재하였으며 2009년에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의 V10 엔진을 개량한 5.2L V10 FSI 엔진을 탑재한 Audi R8 V10을 출시하였다. 2008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V12 TDI 콘셉트를 출시하여 양산화에 대한 기대가 뜨거웠으나 프로젝트가 취소되었다. 2세대는 2013년 나누크 콰트로 콘셉트트카를 선보인 후 2015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 출시되었다. 우라칸과 동일한 알루미늄과 카본 파이버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섀시를 사용하며 기존 5.2L V10 FSI 엔진을 개량한 것만 탑재하여 V10, V10 플러스 모델이 출시되며 각각 540, 610마력을 발휘하며 V8은 2세대부터 출시하지 않았다. 2016 년에 컨버터블이 기본 V10 트림에서 처음 라인업에 추가되었으며 2017 년 중반에 고성능 V10 플러스 스파이더가 모델에 추가되었으며 R8 RWS라는 후륜구동 모델도 도입되었다.[59]
단종모델
- 아우디 100 : 1968년 11월 26일 출시하였으며 수석 디자이너인 루드비히 크라우스 박사에 의해 설계된 4도어 세단인 아우디 100은 아우디에서 생산하는 모델 중 사이즈가 가장 큰 모델이었다. 아우디 100은 기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1970년 여름에는 잉골슈타트 공장의 제작 능력을 넘어섰다. 따라서 아우디는 폭스바겐의 공장에 새로운 조립라인을 만들어야 하였으며 1971년까지 총 50만 대가 팔리며 아우디의 브랜드가 독립 브랜드로 자리 잡게 만드는 큰 계기가 되었다. 2세대는 1976년에 출시하였으며 135마력의 2.2리터 5기통 엔진을 장착하였다. 기존 생산 계획이었던 30만 대를 뛰어넘어 80만 대가 판매되면서 아우디 100은 아우디를 고급스러운 중형 세단의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각인시켰고 아우디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첫발을 딛게 하였다. 1979년에는 추가로 크롬 장식과 터보 차저를 장착한 200 타입을 선보이면서 고급 자동차 시장으로의 진입을 시도하였으며 1982년 3세대, 1991년에 4세대 아우디 100이 출시되었고 1994년에는 A(Audi) 뒤에 숫자가 붙는 새로운 모델 명명법이 적용되면서 지금은 아우디 A6로 이어지고 있다.[60]
- 아우디 80 : 아우디에서 1972년부터 1994년까지 생산했던 중형차로 아우디 A4의 전신인 엔트리급 세단이다. F103 플랫폼의 단종 후 후속으로 1972년에 나온 B1 플랫폼을 사용하였으며 해외 수출시장에는 1973년부터 아우디 폭스(Fox)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어 1979년까지 팔렸으며 전륜구동만 있었다. 2세대는 1978년에 개발되었으며 세단과 쿠페 버전만 나왔으며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하며 사륜구동 옵션이 추가되었다. 1980년에는 벤츠 5기통 2.1L 10밸브 SOHC 터보 인터쿨러 엔진을 올린 콰트로가 80의 스포츠 모델로 등장하고 B2 플랫폼이 1986년에 단종된 이후에도 콰트로는 계속 업데이트를 거치며 1991년까지 나왔다. 3세대는 K제트로닉 연료 분사 시스템의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1986년에 출시하였으며 1987년에는 직렬 5기통 엔진을 올린 아우디 90을 라인업에 추가하였다. 지금은 새로운 모델 명명법이 적용되어 아우디 A4로 이어지고 있다.[61]
- V8 : 1988년에 나온 아우디의 기함으로 당시에는 상당히 준수한 외모와 깔끔한 성능 그리고 이전 콰트로 모델들에서 연마한 4WD 기반 시스템을 얹은 고급 기술의 집약체였다. 엔진은 V8 3.6L 및 V8 4.2L 두 가지를 제공했고 4단 자동변속기를 제공하며 수동변속기는 3.6L에 5단, 4.2L에 6단이 장착되었다. 판매 부진으로 아우디는 V8을 1993년 11월까지만 생산하고 단종하였으며 1994년에 폭스바겐의 D2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1세대 아우디 A8을 출시하였다. V8은 무게감 있게 생긴 덩치 큰 대형으로 독일 투어링카 레이스인 DTM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쟁자인 BMW M3과 메르세데스-벤츠 190E에 비해 훨씬 크고 무거웠지만 300마력대의 경쟁자를 압도하는 400마력+의 8기통 엔진의 파워와 콰트로 4륜구동 시스템이 위력을 발휘해 1990년에는 한스-요아힘 슈턱(Hans-Joachim Stuck), 1991년에는 프랑크 비엘라(Frank Biela)의 DTM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차지하여 4륜구동이 포장도로 무대에서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 A2 : 1998년부터 2005년까지 생산한 소형차이며 아우디 A8과 같은 방식의 ASF(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방식을 적용해 차체, 파워트레인 계통을 전부 알루미늄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공차중량은 895kg~1,030kg이였다. 엔진은 가솔린, 디젤 라인업이 존재했고 1.4 TDI의 공인 연비는 24km/l 정도가 나왔다. 하위 엔진인 1.2 TDI의 공식 연비는 29km/l였으나 실제 측정에 따르면 33.4km/l가 나왔다고 한다. 소형차였지만 있을 건 다 있었고 내부에는 각종 수납함을 숨겨두었기 때문에 공간 활용능력이 굉장히 뛰어났다. 보닛을 열지 않고도 오일 및 냉각수를 쉽게 교환 가능한 주입구가 장착되어 있었다. 2011년 BMW i3의 라이벌격 목적으로 A2 컨셉카를 발표했으나 2013년 양산 계획을 취소하였다.[62]
자동차 경주 대회
아우디는 과거 아우토 유니언 시절부터 메르세데스 벤츠와 함께 모터스포츠에 투자하던 브랜드이며 모터스포츠 디비전인 아우디 스포츠로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었다. 상당히 실험적인 도전을 많이 해 항상 화제를 일으키기도 하였으며 대표적으로 과거 WRC 프로토타입 내구레이스가 있다. WEC, DTM, 포뮬러-e, 원메이크 레이스 등, 자동차 업계 중에서 활발한 참여를 자랑하는 메이커이며 르망 24시와 FIA GT3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랠리 자동차 경주
1980년, 아우디가 터보차저(turborcharger)가 장착된 4륜구동 아우디 콰트로(Quattro)를 발표하면서 각종 랠리 대회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과시하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아우디 콰트로는 가장 주목받는 랠리 자동차 중 하나로 평가받았는데 4륜구동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자동차 경주 규칙을 처음으로 적용한 차였기 때문이었다. 당시의 많은 비평가들은 4륜구동 경주용 자동차가 무겁고 복잡해서 랠리 자동차 경주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였으나 아우디 콰트로는 처음 랠리 경주에 참가하여 바로 우승을 하여 의심이 없게 하였다. 1984년 아우디는 스포츠 콰트로(Sport Quattro)를 스웨덴 몬테 카를로 랠리 대회에 출전시켜 1, 2, 3위의 모든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였고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도 운전자 부문과 제작사 부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홍콩-베이징 랠리 대회에서도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1985년 미셸 무통(Michèle Mouton)은 스포츠 콰트로 S1을 몰고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첫 번째 여성 운전자가 되었다. 미셸 뮤통이 출전한 경주는 미국 콜로라도주에 위치한 4,302m의 파이크 피크(Pikes Peak)를 등판하는 힐 클라임 부문이었다. 이 경주에서 미셸 무통은 11시간 25분 39초라는 새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1986년 포르투갈에서의 사고로 인하여 아우디는 공식적으로 국제 랠리 자동차 경주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당시 사고는 요아킴 산토스(Joaquim Santos)의 포드 RS200이 도로를 벗어나면서 관중을 덮쳐 3명이 죽고 30명이 부상당한 사고였다.
투어링 자동차 경주
1990년에 성공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아우디는 유럽으로 다시 눈을 돌려 아우디 V8로 첫 번째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독일어: Deutsche Tourenwagen Masters, DTM) 시리즈에 출전한다. 아우디는 포뮬라 자동차 경주용 자동차 제작을 꺼려 하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빠르게 성장하고 있던 투어링 자동차 경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첫 번째로 참가한 대회는 1993년 프랑스 슈퍼투어리즘(French Supertourisme)과 이탈리아 슈퍼투리스모(Italian Superturismo)이며 1994년에는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독일 슈퍼 투어링카(German Super Tourenwagen, STW)과 1995년에는 브리티시 투어링카 챔피언십(BTCC)에 참가하였다. 4륜구동인 콰트로 시스템의 규정 심사에 고민하고 있던 FIA는 마침내 1998년부터 4륜구동 차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아우디는 경주용 자동차를 제작해왔던 기술을 포뮬러 자동차 경주가 아닌 스포츠 자동차 경주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2000년까지도 아우디는 RS4만을 가지고 SCCA 스피드 월드 GT 챌린지(SPEED World GT Channenge)에서 시보레 콜벳, 닷지 바이퍼, BMW 등과 경쟁해 왔다. 2003년에야 비로소 아우디 RS6로 경주에 참가하여 우승하여 다시 한번 아우디 콰트로의 높은 기술 수준을 과시하게 되었다. 심지어 4번의 연속 우승 후 아우디는 주최측으로부터 자동차 성능에 심대한 영향을 받는 몇 가지 제재 조치를 받게 될 정도였다. 2002년부터 TT-R로 아트 레이싱(Abt Racing)팀을 지원하고 있던 아우디는 2004년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에 본격 참가하게 되면서 아우디 A4로 조에스트 레이싱(Joest Racing)팀을 지원하게 된다.
스포츠 자동차 경주
1999년부터 아우디는 르망 24시의 LMP900 클래스에 출전하기 위해 아우디 R8을 제작하였다. 이 경주용 자동차로 조에스트 레이싱팀과 르망 24시에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연속 3회 우승을 차지하며 여세를 몰아 아우디는 챔피언 레이싱(Champion Racing)과 같은 자동차 경주팀에게 아우디 R8을 판매하기도 했다. 2003년에는 아우디 엔진을 장착하고 조에스트 레이싱팀 선수가 모는 두 대의 벤틀리 스피드 8이 GTP 클래스에 출전하여 1, 2위를 차지하였고 3위로는 챔피언 레이싱의 R8이 차지하였다. 2004년 경주에는 LMP900 클래스에서 1, 2, 3위를 모두 아우디 R8이 차지하였다. 2005년에는 르망 24시의 규정이 까다로워지면서 아우디 R8도 일부 설계를 변경해야 했다. 일단 공기 흡기가 좀 더 좁아졌고 마력은 감소되었으며 무게는 50킬로그램이나 무거워졌다. 그러나 챔피언 레이싱팀의 노련한 선수 덕에 R8은 1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대회를 끝으로 오랜 아우디 R8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 2005년 12월 13일 R8의 한계를 느낀 아우디는 트윈터보 디젤엔진을 얹은 신형 R10을 2006년부터 투입하여 최초의 디젤 경주차로 우승을 한 것으로 상당한 반향을 불러왔고 2006년부터 다시 3년 연속 우승을 하였지만 르망 규정상 3년 연속 우승차량은 출전할 수 없으므로 2009년에 아우디는 새 경주용 차인 R15을 투입하였으며 푸조의 908HDi FAP과의 경쟁에서 밀려 우승을 놓치게 되고 이에 R15 Plus를 투입하고 2010년 우승을 하였다. 2011년에는 아우디는 R18로 출전하고 2012년에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혼합한 R18 e-tron quattro와 기존 R18에서 엔진 출력만 조금 낮춘 R18 울트라로 출전하였다. R18을 도입한 후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에서 5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63]
대한민국과의 관계
아우디는 1980년대 후반에 효성물산을 통해 폭스바겐과 함께 수입되었다가 1997년 IMF 사건으로 인해 잠시 철수하였다. 2000년 고진모터스를 통해 대한민국에 복귀하였으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세워진 이후에는 공식 딜러로 지정되었다. 아우디 AG는 100% 지분율로 2002년 7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를 설립하여 대한민국 내에서 아우디의 상품을 유통하였으며 2004년 10월 5일 직판 체제로 전환하였다. 아우디 코리아는 "기술을 통한 진보"라는 아우디의 기업 슬로건 아래 최상급 제품과 딜러 네트워크의 확장과 고객 만족을 충족하여 한국 시장 내 아우디 브랜드의 가치 창출에 노력하고 있으며 첨단 기술과 진보적 디자인의 조화를 통한 최고의 제품만을 고객에게 제공한다.[64]
2012년 4월에 국내 최대규모로 서비스 센터와 전시장을 통합한 아우디 센터를 설립하였으며 서비스 센터는 100대의 주차가 가능하고 28대 자동차 모델이 전시되고 총 36개의 워크베이가 설치되어 월 2,000대까지 처리 가능하다. 1만 4,832㎡(4,487평)나 되며 방문 고객들을 카트에 태워서 구경시켜 드리고 있다.
2015년에 아우디코리아가 위례신도시 및 기존 송파구 지역 아우디 딜러였던 참존이 사업권을 반납하여 새로 선정하였는데 BMW의 딜러사 중 하나인 코오롱그룹이 선정되었다. 코오롱에서 아우디를 판매하는 부문은 코오롱그룹의 지주회사인 코오롱(주)이 맡기로 하고 기존 BMW 딜러를 맡고 있는 코오롱그룹 계열사인 코오롱글로벌과 별개로 아우디 브랜드의 판매, 서비스를 전담하는 별도 법인을 설립하고 운영하기로 합의하였다. 외국에서는 딜러 한 곳에서 여러 브랜드를 취급하는 이른바 메가 딜러가 흔하고 소비자는 한 매장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차종을 비교하고 접할 수 있는데 국내에서는 생소하고 미묘한 감정의 이유로 이런 형태의 사업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코오롱은 코오롱(주)가 지주회사다 보니 브랜드 사용료 등에만 수익을 의존하고 있어서 처음으로 새로운 수익사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수입차 딜러 사업을 해 보기로 하였다.
2020년 4월 기준으로 A3 세단 40 TFSI, A4 40 TFSI, A5 45 TFSI 콰트로 쿠페, 카브리올레, 스포트백, 신형 A6 45 TFSI 콰트로, A6 40 TDI, A6 40 TDI 콰트로, A6 45 TDI 콰트로, A7 55 TFSI 콰트로, A8 L 55 TFSI 콰트로, 페이스리프트된 Q7 45 TDI 콰트로, Q8 45 TDI 콰트로, Q8 50 TDI 콰트로 등의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전망
아우디는 2009년부터 전기차를 연구, 개발하였으며 2019년 연례총회에서 2025년까지 전체 판매수량 가운데 전기차의 비중을 33% 수준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20종 이상의 전기차를 선보이고 80만 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전기 이동성, 자율주행, 디지털화 등 전략적 개발 부분에도 400억 유로(약 51조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2030년까지 전 세계 생산 공장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zero)화하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적인 자동차 생산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아우디는 모기업인 폭스바겐그룹에서 수소를 이용한 차량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아우디는 전기차의 단점인 오랜 충전시간 해소를 위해 수소와 배터리를 결합한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모델을 집중적으로 개발 중이다. 수소연료전지차의 경우 기존의 내연기관과 유사한 주행거리와 최소 30분 이상의 충전시간이 필요한 전기차와 다르게 단 5분 이내에 수소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업계에서는 짧은 거리를 다니는 도심형 차량에는 전기차가 이상적이고 장거리를 달리는 모델들에 있어서는 수소연료전지차가 자리 잡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기존 수소연료전지차는 수소를 활용해 전기를 만들고 이 전기가 배터리에 저장돼 모터를 굴리는 방식이었지만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연료전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큰 배터리를 탑재해 수소가 만들어내는 전기 외에 외부에서 별도의 충전소켓을 통해 배터리를 빠르게 충전시킬 수 있는 기술이 결합 된 형태이며 기존 수소연료차량의 주행거리를 끌어올려 전기차와 수소연료차의 장점을 혼합시킨 형태이다. 아우디는 수소연료전지 모델에 리튬이온배터리를 결합한 연료전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개발 중이다. 2014년 A7을 기반으로 제작한 A7 Sportback h-tron quattro 콘셉트 모델은 순 수전기차 A3 e-tron에 탑재된 8.8kWh 리튬이온배터리와 수소연료를 탑재한 모델이었다. 아우디는 A7 콘셉트 모델을 통해 미래가 연료전지 플러그인 하이브리 모델에 있다고 판단하고 2018년 현대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기술 특허권 교환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아우디는 수소 연료전지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집중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최소 600~800km의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대형 모델에 있어서도 이 같은 조합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며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줄 수 있으며 2030년 유럽에서 판매되는 신차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인 km당 60g의 배출량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동력원으로 생각하며 미래차의 전략을 전기차가 아닌 수소연료를 활용한 연료전지 하이브리드에 초점을 맞춰 신차 개발 계획 등을 세우고 있다.[65]
블록체인 동향
- 블록체인 연구팀 설립
2018년 아우디는 물류, 금융 유통과정의 처리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공급망의 보안과 투명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우디는 2017년 IBM의 하이퍼렛저 페브릭(Hyperledger Fabric)기술에 기반을 둔 블록체인 시스템을 실험하였으며 긍정적인 결과물을 얻어 이제 실현 단계로 넘어가려 한다. 아우디의 재무, 생산, 물류 및 IT와 같은 분야의 대표들로 구성된 연구 팀은 아우디의 물류, 금융적 유통과정을 문서화하고 블록체인과의 연계를 연구 중이다. 아우디 AD의 재무 그룹 책임자인 알렉산더(Alexander)는 다이 프로덕션(Die Produktion)과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은 기업 내 다양한 운영 원칙을 바꿀 가능성이 있고 더욱 효율적이고 투명한 방법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하였으며 아우디는 가까운 장래에 암호화폐를 통한 거래를 생각한다고 강조하였다.[66]
사건 사고
- 급발진 논란
- 1980년대 후반 미국에서 급발진 논란에 휘말려 미국 시장 철수를 진지하게 고민하였다. 특히 미국의 유명 시사 고발 프로그램인 60분에서 아우디 5000의 일부 오너들이 기어를 P에서 D, R로 바꾸면 급발진하며 브레이크를 밟아도 가속이 되는 아우디라는 내용으로 방영했다. 당시 미국 내의 반응은 대단했으며 아우디 피해자 네트워크가 조직되었고 집단 히스테리에 가까운 현상이 뒤따랐다. 아우디는 판매량이 급감하였으며 아우디는 자발적 리콜에 들어갔다. 그러나 상항은 더 악화되었으며 아우디의 가장 큰 실수는 초기 불만에 오만하고 안이하게 대응했다는 것이며 다른 보도에 따르면 브레이크와 액셀러레이터 페달 위치 혼동으로 인한 소비자의 조작 미숙이라고 하기도 하였다. 실제로 미국 차량보다 독일 차량의 경우 브레이크와 액셀러레이터 페달 사이의 간격이 좁다. 논란 덕분에 판매율이 바닥을 찍은 적도 있다. 1980년 후반부터 1990년 중반까지 북미 시장에서 힘을 쓰지 못하다가 1996년 새로운 A4를 기점으로 A6, A8을 연속으로 내놓으며 회복하기 시작하였다.[67]
- 폭스바겐 계열사로 동일한 플랫폼 및 엔진을 사용하는 아우디도 해당하는 문제이며 약 210만 대의 차량에 배출가스 조작 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게다가 그룹 내 프리미엄 브랜드에 해당하는 아우디는 소위 독일 3사 프리미엄 브랜드 중 한 축을 담당하는 회사인 만큼 연루된다면 이미지 타격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생각보다는 반향이 잠잠한 편이였다. 실제로 아우디는 자체 개발한 디젤 엔진은 디젤 게이트와 연관이 없었다는 것을 언급하며 폭스바겐의 엔진을 가져다 쓴 것만이 문제 되었다는 전략적인 행동을 취하고 폭스바겐 입장에서 산하 고급 브랜드인 아우디와 포르쉐는 최대한 연루시키지 않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한다. 오히려 국내에서는 디젤 게이트를 극복하려 큰 프로모션을 펼친 폭스바겐에 비해 아무런 프로모션이 없던 아우디의 2015년 11월 판매수량이 디젤 게이트 이전보다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점에서 아우디에 대한 디젤 게이트의 인식은 그리 심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디젤 게이트의 직접적 당사국인 미국에서도 2016년 판매 실적이 2015년 대비 4%가량 상승하였다. 미국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역시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소비자들의 인식과 달리 2016년 하반기부터는 판매금지의 영향으로 실제 국내 판매량은 폭락 수준으로 추락하였다. 2016년 6월까지 월 2600~2800대 판매되었으나 7월에 반 토막 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판매량이 떨어지더니 2017년 4월에는 아예 한 대도 못 팔았다.
- 여성비하 논란
- 2017년 5월 아우디는 중국에서 자사의 인증 중고차 사이트를 알리기 위해 제작한 광고는 결혼식을 올리는 여성을 중고차로 비유하였다. 문제의 광고는 결혼식이 시작되기 직전 신랑의 어머니가 "잠깐 기다려"라고 소리치며 등장으로 시작한다. 식장에 오른 신랑의 어머니는 신부의 코와 귀를 만지고 입을 벌려보기까지 한다. 성형 수술 여부를 확인한 신랑의 어머니는 오케이 표시를 하며 되돌아서 다시 한번 신부를 노려보고 놀란 신부가 가슴을 가린 후 아우디의 중고차 웹사이트를 홍보하는 멘트로 끝이 난다. 이 광고가 나간 직후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웨이보 등에서는 여성을 중고차로 비교하고 비하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관련 기사의 댓글에는 성차별주의, 역겨운, 혐오감, 성적 수치, 불매, 쓰레기 기업 등 과격한 반응이 쏟아졌다. 아우디의 광고는 중고차를 구매하기 전 사고나 수리 이력 등 자동차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는 내용이었으나 여성을 등장시켜 신부의 코와 귀를 잡아당기고 심지어 가슴까지 강조하면서 중고차로 비유한 것은 상업성이 지나쳤다는 지적이 나왔다. 2017년 3월에도 대만과 티베트 등이 빠진 중국 지도를 썼다가 불매 운동으로 확산한데 이어 여성 비하 광고로 또다시 곤욕을 치르게 되었다.[68]
- 아동 성 상품화
- 2020년 8월 2일 아우디가 신차를 출시하며 내놓은 광고가 아동 성 상품화 논란에 휩싸였다. 아우디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금발의 여아 모델이 바나나를 들고 스포츠카에 기대 있는 이미지 광고를 게재하였으나 광고의 모델 여자아이가 성적인 암시를 주려고 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광고 속에 드러난 금발 여성, 바나나, 스포츠카 등의 요소가 섹슈얼한 이미지를 나타낼 때 쓰이는 전형적인 소재이며 아우디가 문제의 광고를 게재하며 바나나를 들고 있는 여자아이 이미지에 심장 박동을 더 빠르게-여러 방면에서(Lets your heart beat faster – in every aspect)라는 문구도 논란이 되었다. 아우디는 3일 신차 광고의 성 상품화 논란에 대해 사과의 글을 올렸으며 광고가 나오게 된 과정을 조사하겠다고 하였다.[69]
동영상
각주
- ↑ 이상원, 〈아우디 전기차 e-트론, 상반기 87% 폭증. 테슬라 모델 X. 벤츠 EQC 압도〉, 《M오토데일리》,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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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디〉,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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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디에 자기 색을 입힌 한 천재 엔지니어의 사연〉, 《네이버 포스트》,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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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희, 〈신부가 중고차? 中 아우디 여성 비하 광고로 들썩〉, 《오토헤럴드》,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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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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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글로벌 홈페이지 - https://www.audi.com/
-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audi.co.kr/
-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뉴스룸 - https://avknewsroom.com/
- 아우디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AudiDE
- 폭스바겐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volkswagena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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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홍구, 〈폭스바겐의 설립자는 누구일까요?〉, 《타고》, 2020-11-11
- 강홍구, 〈유럽의 고급 명차, 아우디 이야기〉, 《타고》, 2020-12-30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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