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리벳

위키원
grpiao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8월 16일 (화) 16:25 판 (개요)
이동: 둘러보기, 검색
리벳

리벳(Rivet)은 또는 대갈못(문화어: 맞머리못)은 대가리가 두툼한 굵은 못이다. 리벳은 체결용 부품의 일종으로서 환봉에 여러 가지 모양의 머리가 달려 있다. 철판이나 강재 등을 겹쳐서 뚫은 구멍에 리벳을 꽂고 끝을 압착하여 체결하는 부품이다. 압정이라고도 부른다. 금속 재료를 땜을 사용하지 않고 리벳을 사용하여 접합하는 방법을 리베팅(riveting)이라고 한다.[1][2][3]

개요

리벳은 소성 변형으로 인해 판재 등을 접합하는 부품입니다. 헤드부가 만두 형상(냄비 형상)이며 몸체는 지주 형상(샤프트, 심 축)으로 겹친 판재 홀에 삽입하여 반대쪽을 변형(파손, 개방)해서 고정한다. 헤드부 형상은 원형, 접시형, 원형 접시, 평형, 냄비형 등이 있으며 재료도 각 금속 외에 수지제도 있다. 나선 붙이 및 타격해서 선단을 펼치는 제품 등 한쪽에서 체결 가능한 것도 있다. 강판 두 장에 구멍을 뚫고 이 무른 금속 못을 구멍에 끼워 넣은 뒤 지름이 얇은 쪽을 해머로 강하게 내리쳐 납작하게 눌러주면 리벳이 유격없이 두 판재를 양쪽으로 스테이플러처럼 고정해 준다.

강판 너비가 작을 경우면 몰라도 보통 강판은 리베팅을 하나만 하면 접합이 되지 않으므로 강판의 이음새를 따라 라인 형태로 여러 번 찍어준다. 그러면 리벳에 의해 두 판재가 볼트로 조인 것 마냥 강력하게 접합된다. 보통 강판을 이어붙일 때 볼트너트로 조이거나 용접이 흔히 쓰이는데 볼트, 너트의 경우 무게가 많이 나가고 강판의 상태에 따라 용접마저 불가할 때에는 사용한다. 일례로, 강판 접합에 흔히 쓰이는 점용접은 강판의 두께가 4mm를 넘어가면 접합강도가 떨어지므로 다른 접합법으로 붙여야 하고 이때 주로 리베팅 처리한다.[4]

강철판을 포개어 뚫려 있는 구멍에 가열한 리벳을 꽂아 넣고 머리 부분을 받친 후 기계, 해머 등으로 두들겨 변형시켜서 체결한다. 대체로 연강(軟鋼)으로 만들지만, 특수용도에는 합금강, 경합금으로 만들며 길이는 체결할 판의 두께에 따라 지름의 1.3∼1.6배를 더한 것으로 하고, 리벳구멍은 리벳지름보다 1mm 정도 크게 한다. 작은 리벳을 박을 때는 가열하지 않고 상온에서 한다. 리벳을 사용하여 결합한 부분을 리벳이음이라고 하며 종류에는 겹치기이음, 맞대기이음, 평행형 리벳이음과 지그재그형 리벳이음, 전단면 이음 등이 있다. 리벳이음은 공작하기 수월하고 접합부의 강도도 강해서 건축물, 보일러, 다리, 선박, 가스탱크, 보도교 등에 널리 사용된다. 리벳이음을 할 때 기밀(氣密)을 필요로 할 경우에는 코킹(caulking)을 하며 코킹을 완벽하게 하기 위해 풀러링(fullering)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용접기술이 진보됨에 따라 리벳이음은 용접으로 바뀌어가고 있다.[5]

종류

토목구조물에서의 사용

블라인드 리벳

동영상

각주

  1. 리벳〉, 《나무위키》
  2. 리벳〉, 《위키백과》
  3. 리베팅〉, 《국어사전》
  4. 리벳/압정〉, 《MISUMI한국미스미》
  5. 리벳(rivet)〉,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

같이 보기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리벳 문서는 자동차 제조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